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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45건.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10월 5일

Statkraft·Greenvolt, 폴란드 400MW BESS 10년 톨링 계약 체결

Statkraft와 Greenvolt Power가 10년 기간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톨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대상은 폴란드에 있는 두 개의 운영 중인 프로젝트로, 합산 용량은 400MW다. Energy-Storage.news는 이를 EU 내 체결된 배터리 에너지저장 톨링 계약 중 최대 규모로 보도했다.

톨링 계약은 저장자산 보유자가 용량을 거래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고정 수익을 받는 구조로, 10년·400MW 규모 계약은 폴란드 ESS 사업의 수익 확보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다.

EU, 폴란드-독일 태양광·풍력 연계 프로젝트에 국경 간 재생에너지 지위 부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세 개 프로젝트에 국경 간 재생에너지(CB RES) 지위를 부여했으며, 그중 하나는 폴란드와 독일을 연결하는 태양광·풍력 하이브리드 프로젝트다. 'Deploy'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독일 국경에 위치한 폴란드 구빈(Gubin)에 풍력과 태양광을 합쳐 180MW 규모의 통합 발전소를 개발한다. 생산된 전력은 열로 전환되어 독일 구벤(Guben)의 산업 수요처에 공급되고 지역난방 탈탄소화에도 활용된다. 현재 타당성 및 설계 연구가 진행 중이며, 최종투자결정은 2028년 중반, 착공은 2029년 1월, 상업운전은 203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나머지 두 건은 우크라이나-루마니아 육상풍력 사업과 독일 짐바흐 5MW 히트펌프 및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 최대 15MW 지열 시추를 포함한 지역난방망 사업이다.

10월 5일

은-니켈 하이브리드 전극으로 TOPCon 후면 금속화 비용 11% 절감

중국 양저우대·자싱대·창저우대 연구팀이 TOPCon 태양전지 후면에 스크린 프린팅 방식의 은-니켈(Ag-Ni) 하이브리드 페이스트를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82mm×182mm, 두께 약 100μm 산업용 기판에 니켈 함량 6%, 10%, 15%, 30%, 60% 페이스트를 각각 인쇄했고, 전면 711℃·후면 660℃ 피크 온도로 소성했다. 니켈 함량 6%, 10%, 15%, 30%에서는 효율이 26.26%, 26.21%, 25.86% 수준으로 유지됐으나, 60%에서는 그리드 라인 저항 증가와 재결합 손실로 효율이 6.88%까지 떨어졌다. 니켈 10% 페이스트를 최적화해 219장 양산 시험에서 평균 효율 26.67%를 기록했으며, 기존 은 페이스트 기준 셀 215장의 26.77%와 비교됐다. 연구팀은 니켈 10% 적용 시 와트당 은 소비량이 약 8mg/W, 후면 금속화 비용은 약 11% 감소한다고 밝혔으며, 결과는 Progress in Photovoltaics에 게재됐다.

10월 5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LG전자 '배터리턴' 캠페인, 폐배터리 34만 개·156톤 회수

LG전자는 2022년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시작한 '배터리턴' 캠페인에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2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까지 서비스센터와 비대면 반납으로 모인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는 34만 개, 약 156톤이며 회수한 니켈·리튬·코발트·망간 등 희유금속은 누적 13톤을 넘었다. 올해 1차 캠페인에서는 3만여 명이 참여해 폐배터리 6만4000개, 약 29톤이 모여 전년 동기보다 10톤가량 늘었다. 코드제로 A9S 폐배터리 1개(약 450g)에서 니켈 31.91g, 리튬 6.06g, 코발트 4.21g, 망간 2.04g을 회수할 수 있고, 폐배터리 1500개에서 회수되는 리튬은 중형 전기차 1대 배터리 생산 소요량과 비슷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캠페인은 제조사 구분 없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반납 고객에게는 코드제로 A9·A9S·A7 새 배터리 구매 할인이 제공된다.

10월 5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연휴 중 미국 기술주 상승··· 6일 국내 반도체·배터리주 주목

개천절 연휴로 국내 증시가 5일까지 휴장한 가운데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1.19% 오른 2만7190.86,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05% 오른 1만3220.28을 기록했고 테슬라는 4.7% 상승했다. 미국 9월 비농업 일자리가 2만9000개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 9만개를 크게 밑돌면서, 시장에 반영된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일주일 전 64.2%에서 22.7%로 하락했다. 다만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5%를 넘어 24년 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3분기 24만6896대(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기아는 23만6659대(8% 증가)를 판매해 각각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아이오닉5·EV6·EV9 등 전기차 판매는 전년보다 감소했다. 국내 증시는 6일 거래를 재개하며, 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10월 5일

프러시안 블루 적용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26.9% 효율 기록

중국과학원(CAS) 연구진은 철 기반 화합물인 프러시안 블루(PB) 나노입자를 FAPbI3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안정화에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B 나노입자는 결정화를 유도하고 결함 생성과 이온 이동을 억제했으며, 이온 이동 활성화 에너지는 0.89eV에서 1.25eV로 높아졌다. 정구조(n-i-p) 소자의 전력변환효율은 24.2%에서 26.1%로, 역구조(p-i-n) 소자는 26.0%에서 26.9%로 상승했고 역구조 결과는 26.2%로 독립 인증을 받았다. 6cm×6cm 정구조 미니모듈은 23.4%(기준 소자 20.1%), 개구면적 756cm²의 30cm×30cm 역구조 서브모듈은 인증 효율 22.9%·안정화 효율 22.8%를 기록했다. 미니모듈은 85℃·상대습도 85% 조건 2,500시간 후 초기 효율의 90% 이상을 유지했고, 연구진은 가속 열화 시험 외삽 결과 35℃ 연속 조명 조건에서 T80 수명을 약 7년으로 추정했다. 해당 연구는 'Prussian blue regulates ion dynamics in perovskite solar cells' 제목으로 Science에 게재됐다.

10월 5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섬유업계 고부가 전환 추진···순환섬유·EU 규제 대응 과제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섬유업계는 스판덱스·타이어코드·저융점섬유(LMF)·아라미드 등 고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자동차·항공우주·에너지·전자·의료 분야 공급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섬산련은 국내 화학섬유와 편직물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각각 7.5%, 6.2%로 세계 2위 수준이며, 섬유소재 전체로는 세계 6위 수출국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에코디자인 규정(ESPR)으로 제품별 내구성과 재사용·재활용·수리 가능성을 관리하고 디지털제품여권(DPP) 도입을 추진 중이며, 섬유·의류는 ESPR 우선 적용 제품군에 포함돼 있다. 국내에서는 폐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PET·나일론 B2F 리사이클 기술이 활용되고 있고, 폐의류를 원료로 쓰는 F2F와 화학적 리사이클, 생분해·바이오매스 기반 섬유, 물·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염색·가공 기술 개발이 진행 중이다.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는 영세기업 설비 교체 지원과 국내 소재·봉제 활용 인센티브 등 수요 측면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10월 5일

데스틴파워, 연료전지 인버터로 두산퓨얼셀 북미 데이터센터 물량 공급

전남 나주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데스틴파워가 두산퓨얼셀의 북미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에 탑재되는 인버터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2분기까지 135대를 출하했고 내년까지 285대를 추가 생산해 전체 420대 납기를 맞출 계획으로, 2년치 수주액은 462억원이다. 두산퓨얼셀은 지난달 2일 ㈜두산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50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용 PAFC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5일 3200억원을 추가 수주했다. 2012년 설립된 데스틴파워는 ESS용 PCS로 출발해 연료전지 인버터, 수전해 정류기, 마이크로그리드용 PCS 등으로 확장했으며 미국·대만·베트남 등에 누적 600MW 이상을 공급했다. 올해 예상매출은 350억원이며 2030년 1700억원까지 확대하는 계획과 연내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10월 5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인도 BESS, 수입 의존에서 제조 역량 확대로

인도에너지저장연합(IESA) 회장 데브말리아 센(Debmalya Sen)이 인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현황에 대해 인터뷰했다. 인터뷰는 입찰(tender)과 관세(tariff) 동향, 자국 내 배터리 저장 생태계 구축 경쟁을 다룬다. 제시된 본문은 인터뷰 개요 수준으로, 구체적인 수치나 사업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다.

10월 5일

40년 만에 재개발되는 울진 쌍전광산 텅스텐

경북 울진군 쌍전광산은 1960년대 개발 후 1980년대 초 폐광됐으나, 지비이노베이션이 2023년 광업권을 인수해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조사 결과 평균 텅스텐 품위는 WO₃ 기준 0.46%로, 세계 평균 0.18~0.19%보다 높으며, 호주 ITS가 산출한 원광량은 307만톤, 매장량은 약 1만4000톤으로 최근 정광가격과 환율 적용 시 경제적 가치는 약 5조원으로 계산됐다. USGS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세계 텅스텐 생산량 8만5000톤 중 6만7000톤(79%)을 생산했고, 중국의 수출통제 이후 로테르담 APT 가격은 작년 1월 톤당 2만9200달러에서 올해 6월 최고 28만4100달러까지 올랐다. 회사는 국내 수요 연간 3200~3500톤(순분 기준) 가운데 800~1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파쇄·분쇄·선광·건조 공정을 갱내에 구축해 하루 원광 800~1000톤을 처리하고 품위 20% 수준의 중간정광 약 20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 영월 상동광산도 올해 7월 선광장에 원광을 투입해 재가동 절차에 들어갔다.

10월 5일

미국 전기요금 상승 원인 분석 — 선거 쟁점으로 떠오른 에너지 요금 부담

미국 매체 Canary Media가 전기·에너지 요금 상승 배경을 다룬 분석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이번 선거 국면에서 기후변화를 언급하는 후보는 줄어든 반면, 에너지 요금 부담(energy affordability)이 공통 쟁점으로 부각됐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와 뉴저지주 주지사 선거, 그리고 조지아주 전력규제기관(공익사업 규제위원) 선거에서 해당 쟁점이 선거 구도를 규정했다고 설명했다. 제공된 본문은 도입부에서 끊겨 있어 요금 상승의 구체적 원인과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5일

미국 전력망에 기가와트급 여유를 만들 수 있는 '숨은 장치'

캐너리미디어는 미국의 전력 공급 부족이 신규 발전설비에 대한 연방 및 민간 투자 확대를 촉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 대상에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가스터빈부터 태양광 발전단지와 지열발전 같은 설비가 포함된다. 기사는 동시에 미국 경제 전반에서 버려지는 에너지 형태로 이미 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이 확보 가능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해당 낭비 전력을 회수하는 장치와 구체적 수치는 제공된 본문이 일부만 포함돼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5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모든솔라, 지상 조립 방식 SSP 구조물로 영농형태양광 시공비 절감 추진

2018년 설립된 영농형태양광 전문기업 모든솔라가 자체 개발한 SSP(Speedy Solar Pipe) 구조물을 경북 경산 영남대 영농형태양광 MW 실증단지 등에 적용했다. SSP는 구조물을 지상에서 조립한 뒤 세워 올리는 '회전직립' 방식으로 3m 이상 고소작업 비중을 줄였으며, 100kW 구조물 시공기간이 기존 약 20일에서 7일로 단축됐다. 2023년 한전 보급형 영농형태양광 구조물 연구개발과제에서는 100kW 기준 48맨데이 시공실적을 기록했다. 파이프 밴딩 기술 적용으로 100kW 기준 부품 수는 기존의 약 3분의 1, 조립부는 8900여개소에서 3000여개소로 줄었고, 회사는 전체 시공비 약 30% 절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발 착수 이후 당진농업기술원·무주 사과 과수원·김제 실증단지에 적용했고 인도네시아 차밭 공급, 2023~2024년 일본 후쿠시마 수출을 진행했으며, 국내 EPC업체와 4MW 규모 필리핀 사업도 준비 중이다.

10월 5일

에너지수요관리의 진화, 절감을 넘어 유연성으로

김지효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교수는 기고에서 에너지수요관리의 축이 효율향상·피크 관리에서 '수요 유연성'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IEA가 작년 12월 발간한 <The Value of Demand Flexibility>는 전력시스템 필요에 맞춰 전기 사용 시점·양을 조정하는 능력을 수요 유연성으로 정의했다. 대표 자원으로는 스마트 충전(V1G)과 V2H·V2G가 가능한 전기차, 축열조를 결합한 히트펌프가 제시됐고, 영국 옥토퍼스에너지는 2024년 V2G 요금제 'Octopus Power Pack'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021년 제주에서 플러스DR 제도가 시행돼 2024년 육지로 확대됐고, 정부는 작년 12월 V2G 상용화 민관 협의체를 출범하고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고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전망안에 부하이전 효과가 반영된 점을 언급하며, 가격·기술·정보의 결합과 통합 거버넌스 필요성을 제기했다.

10월 5일

[칼럼] AIDC 특별법, 데이터센터 물 사용 규율 부재 지적

구민회 변호사는 2026년 9월 싱가포르, 브라질, 미국 버지니아주, EU가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을 규율하는 제도를 잇따라 내놓았다고 정리했다. 브라질은 세제혜택 조건으로 냉각용 물 효율지수를 kWh당 0.05리터 이하로 유지·공개하도록 했고, EU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물 사용을 A~G 등급으로 공개하는 제도를 제시했다. 2026년 6월 제정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AIDC 특별법에는 물이 전력·용수 공급시설 설치와 특구 용수관로·정수장 지원 두 조항에만 등장하며, 인허가 일괄처리 대상에 물 관련 절차는 없다. 국민일보와 한국환경연구원 보도에 따르면 환경정보 공개 대상 데이터센터 53곳의 연간 물 사용량 409만 톤 중 96%가 수돗물이었고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곳은 없었으며, 향후 10년 전망치는 냉각 방식에 따라 하루 6만8000톤에서 54만 톤까지 갈렸다. 필자는 법 개정 없이 시행령 신고항목에 냉각 방식, 설계 외기 조건, IT 부하 대비 냉각 전력, 피크 시 용수 사용량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0월 5일

RPS, 올해 말 폐지…내년부터 정부 경쟁입찰 계약시장 전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2년 도입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올해 말 폐지하고, 내년부터 정부 경쟁입찰 기반의 장기고정가격 계약시장 제도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는 발전원별 계약시장에서 정부가 제시한 상한가격 이내 경쟁입찰로 선정되며, 낙찰사업자는 한국전력과 장기 고정가격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다. 정부는 기존 RPS 구조가 REC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 불확실성과 복잡한 거래구조로 발전단가 인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법률 개정에 따라 기존 발전사업자에게는 원칙적으로 최대 20년간 공급인증서를 발급하고, REC 현물시장은 법 시행 후 3년간인 2029년 말까지 운영된다. 재생에너지 업계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태양광 발전단가를 kWh당 80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상한가격이 과도하게 낮게 설정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10월 5일

한전 남원지사, 혼불문학관 주변 배전선로 우회 공사로 예방형 관리

한국전력 전북본부 남원지사가 전북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 혼불문학관 주변 고압 배전선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문학관 주변 대나무숲 수목이 배전선로에 근접해 강풍 시 전선 접촉으로 정전이나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지적됐다. 남원지사는 문학·문화공간을 보존하면서 선로를 우회시키는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했다. 혼불문학관은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배경지에 2004년 개관한 시설이다. 남원지사는 산불·수목·야생동물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예방형 배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5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산지 태양광 사고 128건, 경사도 기준 적용 방식 논란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2026년 산지 태양광에서 발생한 사고는 128건이다. 비가 54일간 이어진 2020년에는 토사유출 사고가 22건 발생했다. 정부는 2018년 산지 태양광 허가 기준을 평균경사도 25도에서 15도로 낮췄으나, '평균' 기준이라는 점이 지적된다. 2025년 한국지반신소재학회지에 실린 연구는 2018~2023년 산사태 현장의 평균 경사도가 11~15도로 모두 기준 이내였지만 현장에는 28~58도의 급사면이 존재했다고 분석했다. 기사는 구간별 최대 경사도 병행 검토와 배수시설·사면 보강·준공 후 점검 가이드라인 마련을 제안했다.

10월 5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수소차 2030년 보급 목표, 누적 4만9722대로 달성 난망 지적

정부는 2021년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수소 승용차 85만대, 상용차 3만대 보급 목표를 제시했고, 2023년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2030년 30만대를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이전부터 올해 8월까지 수소 버스 3551대, 수소 승용차 4만6171대 등 누적 4만9722대가 보급됐다. 김종민 의원은 2021년 목표 기준으로 2030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수소 승용차를 매년 약 20만대, 수소 상용차를 연간 6600대씩 추가 보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소 산업이 위축된 상태여서 수소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부 지원체계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후부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5년까지 모든 신규 구매·임차 경찰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보급하기로 했다.

10월 5일

정책·규제·탄소World Nuclear News

영국 녹색당, 원전 단계적 폐지 정책 철회

잉글랜드·웨일스 녹색당 당원들이 가을 전당대회에서 원자력을 저탄소 에너지원 목록에 포함시키는 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의 원전 단계적 폐지(phase-out) 정책이 철회됐다. 해당 결정은 당 대회에 참석한 당원 투표로 이루어졌다. 원문은 투표 결과와 정책 변경 사실만 전하고 있다.

10월 5일

열병합 용량입찰 지연…3기 신도시 열공급 일정 불확실

2024년 0.9GW 규모 시범입찰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으나 열병합발전(CHP) 용량시장 본입찰이 개설되지 않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집단에너지업계에 연내 1.3GW 규모 입찰을 추진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계수 강화 방침을 전달했으며, 지역난방은 2035년 MWh당 150kgCO2eq에서 2050년 제로, 산업단지는 2035년 180kgCO2eq/MWh에서 120(2040년)·60(2045년)을 거쳐 2050년 제로를 목표로 제시했다. 사업허가 평가체계는 기존 열 25%·전기 75%에서 열 40%·전기 60%로 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고, 미이행 시 용량요금 삭감·계약기간 단축·시장참여 제한 등 제재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입찰 결정이 미뤄지면서 지난해 5월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예비공고된 광명시흥지구와 의왕군포안산지구의 본지정도 지연되고 있으며, 최근 인천 구월2지구에 대한 예비공고가 나왔다. 정부가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5개사를 '한국발전'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확정한 점도 신규 열병합 허가 구도의 변수로 거론된다.

10월 5일

열병합 용량입찰 1년 지연…신도시 열공급 우려

열병합발전 용량입찰이 1년 넘게 지연되면서 공공택지지구 입주 시점과 열공급설비 완공 시점의 불일치 우려가 제기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5월 광명시흥지구와 의왕군포안산지구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 지정 예비공고 이후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았고, 최근 인천 구월2지구 예비공고에 나섰다. 기후부는 이달 말 공고, 11월 입찰, 내년 상반기 계약 체결 일정으로 1.3GW 규모 용량입찰을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사업허가 평가체계는 열부문 배점을 40%로 상향하고 무탄소연료 전환 대응설비 구비와 탄소중립 로드맵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추진되며, 전기가격 배점은 50%로 유지된다. 광명시흥지구(500MW급)는 남동발전·GS에너지·삼천리가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고, 의왕군포안산지구(500MW급)는 남동발전·삼천리가 참여를 선언했으며 구월2지구(300MW급)는 위드인천에너지와 남동발전 컨소시엄이 준비 중이다.

10월 5일

오픈AI 안전 담당자 사임…"AI 통제력 상실, 원자로 노심용융보다 피해 클 것"

오픈AI에서 AI 안전 보고서 작성을 이끌어온 데이비드 로빈슨이 사임하며 3일(현지시간) 디애틀랜틱 기고문을 통해 AI 통제력 상실 시 피해가 단일 원자로 노심용융 사고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픈AI가 문제 발견 후 안전장치를 개선하는 '반복적 배포' 방식으로 성장해왔으며, 시스템 능력이 커질수록 실패 규모도 커진다고 지적했다. 로빈슨은 프런티어 AI 연구소가 원자력발전소나 대형 공항처럼 다중 안전장치와 사전 검토 절차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 3년6개월간 오픈AI에서 근무하며 '준비성 프레임워크(Preparedness Framework)' 작성에 참여하고 프런티어 AI 모델 12개 출시 과정의 안전 보고서 작성을 감독했다. 로빈슨은 앞으로 외부에서 AI 기업의 안전 강화를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10월 5일

미국 플러그인 태양광, 주별 허용 입법 확대

2025년 5월 유타주가 미국 최초로 휴대용 태양광 발전장치를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메릴랜드, 메인, 콜로라도, 코네티컷, 버몬트, 버지니아, 뉴햄프셔가 뒤를 이었고 캘리포니아·매사추세츠·뉴욕·뉴저지는 입법 막바지 단계에 있다. Clean Energy States Alliance(CESA)의 Bentham Paulos 선임연구원은 세입자와 농업 노동자, 전기요금에 민감한 주택 소유자를 주요 수요층으로 꼽으며, 초기 유통은 창고와 차량을 보유한 루프탑 태양광 설치업체가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인·뉴욕·버몬트는 전체 시스템에 대한 UL3700 인증을 요구하지만 아직 이를 완비한 공급업체는 없으며, 120V 출력 인버터 공급이 과제로 지적됐다. 중국 Hoymiles는 7월 미국 첫 UL3700 인증 플러그인 마이크로인버터라고 밝힌 HiFlow Pro를 출시했으며, 무게 1.8kg에 유닛당 출력은 360W~500W, 시스템당 최대 4대로 1,200W까지 확장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비영리단체 Bright Saver는 월 29달러 멤버십 가입자에게 180W 패널 1장 키트를 285.30달러, 2장 키트를 414.17달러의 원가로 제공하고 있다.

10월 5일

에너지효율 투자 정책융자 금리 연 2.0%로 인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대출금리를 0.5%포인트 추가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비영리법인의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사업과 ESCO 투자사업 변동금리는 연 2.5%에서 2.0%로 낮아지며, 4분기 2.5%로 인상될 예정이었던 금리를 2.0%로 조정한 것이다. 정부는 이로 인한 지원기업의 이자 부담 감소액을 연간 약 50억원으로 추산했다. 올해 자금 규모는 총 2765억원으로 ESCO 투자사업 950억원, 절약시설 설치사업 1765억원이 배정됐고, 생산시설·수요관리설비·열수송시설 개체사업에 각각 50억원이 편성됐다. 사업장당 융자 한도는 최대 300억원이며, 중소기업·비영리법인 90%, 중견기업·공공기관 70%, ESCO·열수송관 사업 100%까지 지원된다.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