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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건 · 전체 뉴스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물·대기오염 우려로 지역사회 반발 확산

뉴욕타임스는 29일(현지시간) 기후 뉴스레터 '클라이밋 포워드'에서 지난 21~23일 댈러스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현장을 취재해, 미국 데이터센터 업계가 지역사회의 예상치 못한 반대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프로젝트 반대와 환경 영향 우려 속에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을 사실상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12개 이상의 다른 주에서도 신규 건설 금지·유예 또는 규제 부과 법안이 발의되거나 검토돼 왔다. 쟁점은 초대형 프로젝트가 지역 전력망에 주는 부담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고 하이퍼스케일 센터 냉각에는 하루 수백만 갤런의 물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천연가스 발전소의 대기오염이 핵심 우려로 떠올라, 환경 단체들이 행정 청문회를 요구하고 대기오염 허가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내기 시작했다. xAI는 부지 내에 수십 기의 천연가스 연소 터빈을 설치했으며, 환경·시민권 단체들은 연방 법률상 필요한 대기질 관련 건설·운영 허가를 사전에 취득하지 않았다며 이 회사를 고소한 상태다.

9월 30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부산진해경자청-한국MS, 데이터센터 투자·전력 여건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박성호 청장과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만나 구역 내 데이터센터 투자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조건인 전력 공급과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제, 지역 인재양성,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다뤘다.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 투자기업 지원정책도 공유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2020년 첫 데이터센터를, 2024년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했고 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 추가 투자를 추진해 왔다. 경자청은 투자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12시간 전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삼성SDI,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공개…원통형 LFP 첫선

삼성SDI가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시 품목에는 무정전 전원장치(UPS)와 배터리 백업 유닛(BBU),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서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처음 공개했다. DCWA는 데이터센터 설계와 구축, 운영·관리 등을 다루는 전시회로 올해 전세계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15시간 전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 지속, 인력·장비 부족과 지역 반대에 직면

Utility Dive는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계속되고 있으나 프로젝트들이 여러 장애 요인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숙련 인력과 장비 부족, 지역사회의 반대가 대형 기술기업이 후원하는 주요 프로젝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발사들은 이에 대응해 사업 추진 방식의 유연성을 높이고, 그동안 다루기 까다롭다고 여겨졌던 대체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17시간 전

배터리·ESS전기신문

삼성SDI, DCWA 2026서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라인업 공개

삼성SDI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DCWA에는 전세계 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삼성SDI는 UPS, BBU, SBB, 셀 라인업 등 4개 전시 존을 구성했다. UPS 존에서는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 기준을 충족한 UPS 솔루션을 전시했다. BBU 존에는 하부 벤트 설계를 적용한 삼원계 21700 원통형 배터리와 함께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처음 공개됐다. SBB 존에는 일체형 ESS 솔루션 'SBB 2.0'에 탑재될 각형 LFP 배터리가 전시됐다.

17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삼성 6개사, KKR의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가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를 공동 투자한다고 29일 삼성이 밝혔다. 2026년 6월 공식 출범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과 기저·탄력 발전,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등을 공급하며, 아담 셀립스키 전 AWS CEO가 대표를 맡고 KKR 인프라 인력 170여 명이 합류했다. 창립 투자자로는 삼성 외에 엔비디아, 미국 전력기업 비스트라, 쿠웨이트투자청(KIA)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고성능 메모리 공급과 2025년 인수한 플랙트그룹(생산기지 14개, 65개국 공급망)을 통한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EPC를, 삼성SDS는 PUE 최적화 운영 솔루션을, 삼성SDI는 UPS·배터리 백업 유닛(BBU)을 담당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AI 인프라 자산을 대체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한다.

22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까지 전력 솔루션 확대

LS전선이 LS머트리얼즈와 함께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제품은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버스바와 커넥터 등으로, 기존 버스덕트에 이어 랙 내부 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From Grid to Rack'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함께 전시된 광케이블은 데이터센터 간 연결(DCI)과 내부 서버·장비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UC)는 순간적인 전력 변동에 대응하는 에너지저장장치로 소개됐다. 이 밖에 직류(DC)용 버스덕트와 초전도 전력 시스템 등 고밀도 데이터센터 대응 기술도 전시됐다. LS전선 관계자는 가온전선과 협력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중심으로 버스덕트 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22시간 전

신성이엔지, 랙당 140kW 대응 데이터센터 냉각 플랫폼 공개

신성이엔지는 9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플랫폼 'AIO(All In One)'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AIO는 서버와 냉각 장비를 하나의 모듈로 구성한 제품으로, 모듈당 최대 8개 서버랙을 구성할 수 있고 랙당 16kW급부터 최대 140kW급 환경까지 대응한다. 회사는 2.4MW급 데이터센터에 AIO를 적용하면 기존 방식보다 데이터홀 면적을 22%, 층고를 20% 줄이고 장비 설치 공사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냉각 방식은 서버랙 사이에 냉각장치를 배치하는 인로우(In-Row)와 냉각수를 발열 부품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액체냉각(DLC)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1977년 설립돼 1991년 FFU를 국산화한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설비를 공급해 왔으며, AIO와 함께 FWU, FFU도 전시장 1층 J55 부스에서 소개한다.

9월 28일

미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배출, 건강 위험 지적 보고서

미국 환경단체 Environmental Protection Network(EPN)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배출 문제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연방 규제 조치로 인해 데이터센터 등에 설치된 현장 발전기와 발전소가 이전보다 적은 점검만 받고 유해 배출물질을 내보낼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해당 배출이 건강 위험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핵심 주장이다. 구체적인 배출량 수치나 대상 설비 범위는 원문 기사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9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LS일렉트릭, 싱가포르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 참가

LS일렉트릭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10부스(90㎡) 규모로 참가한다. 초고압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비롯해 중·저압 배전반과 직류(DC) 솔루션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패키지 솔루션'을 전시한다. 배전 단계에서는 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일체형 모듈로 사전 제작하는 모듈형 변전소, 저압 배전반(MDB), RPP, 부스웨이, DCIM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시한다. 충남 천안 사업장의 직류 배전 제조 공장 실증 사례인 '천안 DC 팩토리'의 운전 데이터도 공개한다. 기사에 따르면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누적 투자 규모는 2023년 약 102억 달러(약 14조원)이며, 연평균 14.2% 성장해 2030년 305억 달러(약 4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오텍캐리어,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 국내 도입

오텍그룹 계열사 오텍캐리어가 미국과 인도의 글로벌 캐리어 커맨드센터에서 운용 중인 AI 기반 디지털 유지관리 플랫폼 '블루엣지(BluEdge)'를 국내 서비스 조직과 연계해 냉각 설비 운영 분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블루엣지는 냉난방 공조 장비에서 수집되는 운전 데이터를 AI와 엔지니어가 함께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잠재적 고장 요인을 사전 진단하는 플랫폼이다. 오텍캐리어는 미국 케네소와 인도 벵갈루루의 커맨드센터를 국내 서비스 조직과 24시간 365일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글로벌 캐리어의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수 분배장치(CDU) '65LL'은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NVIDIA PRODUCT QUALIFIED' 단계로 등록됐으며, 회사는 해당 설비와 블루엣지를 결합해 가동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향후 AI 데이터센터 외에 대형 빌딩, 반도체 공장,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9월 28일

LS일렉트릭, 싱가포르 전시회서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패키지 제시

LS일렉트릭이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한다. 전시 품목은 초고압 변압기,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 에너지저장장치(BESS) 등이며, 배전 단계에서는 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사전 조립한 모듈형 변전소를 소개한다. 서버 랙에 전력을 공급하는 저압 배전반과 부스웨이,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DCIM)도 함께 전시한다. 직류(DC) 배전 분야에서는 충남 천안 사업장에 적용한 '천안 DC 팩토리'의 설비와 운전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북미·국내 데이터센터 사업 경험과 베트남·인도네시아 생산 거점을 아세안 시장 공략 기반으로 제시했다.

9월 28일

LS일렉트릭,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전시회서 아세안 시장 공략

LS일렉트릭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한다. 회사는 '준비된 전력 인프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메인 슬로건으로 10부스(90㎡)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초고압 변압기, 중·저압 배전반, 직류(DC) 솔루션 등 전력 인프라 포트폴리오다. 전시관의 핵심 테마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공급 설비를 원스톱으로 패키지화한 '데이터센터 패키지 솔루션'이다. LS일렉트릭은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4억 인구의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9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일렉트릭, 싱가포르 전시회서 데이터센터 전력 패키지 앞세워 아세안 공략

LS ELECTRIC은 9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에 10부스(90㎡) 규모로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데이터센터 패키지 솔루션'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정지형 무효전력보상장치(STATCOM),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선보인다. 배전 단계에서는 배전반과 배전 변압기를 일체형으로 사전 제작하는 모듈형 변전소, 저압 배전반(MDB), RPP, 부스웨이, DCIM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시한다. 충남 천안 사업장에서 직류(DC) 배전 제조 공장을 실증한 '천안 DC 팩토리' 사례와 운전 데이터도 공개한다. 회사는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누적 투자 규모가 2023년 약 102억달러(약 14조원)에서 연평균 14.2% 성장해 2030년 305억달러(약 4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9월 28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우드매켄지 "데이터센터 확대가 미국 BESS 시장 전망 끌어올려"

시장조사업체 우드매켄지(Wood Mackenzie)가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로 미국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장 전망이 상향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드매켄지는 이러한 상향이 특정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그먼트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된 원문에는 세그먼트별 설치 용량이나 전망치 등 구체적인 수치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발표 주체는 우드매켄지이며, 보도 매체는 Energy-Storage.news다.

9월 24일

EPRI 패널, 마이크로그리드의 상시 운영 활용 필요성 제기

Utility Dive는 마이크로그리드를 시범사업 단계를 넘어 일상적인 전력망 운영에 편입하려는 움직임을 다룬 패널 논의를 보도했다. EPRI의 Jackie Baum은 마이크로그리드가 비상시에만 대기 상태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전력은 공급되고 있다"며 유틸리티가 해당 자원을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패널에는 PNM과 EPRI가 참여했으며 데이터센터가 논의 주제로 포함됐다.

9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ABB, AI 데이터센터용 통합 DC 솔루션 '인피니투스' 출시

ABB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통합 직류(DC) 솔루션 '인피니투스(Infinitus)'를 출시했다. 고체상태 변압기(SST)를 핵심 기술로 고압 파워트레인, DC 전원 및 전력 품질, DC 배전, DC 전력 보호, 냉각 최적화 등 다섯 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기존 AC 시스템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에도 적용된다. 주요 구성 요소는 향후 12개월 내 생산에 들어가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적용한 첫 DC 기반 데이터센터는 2~3년 내 구축·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ABB는 차세대 AI칩의 랙당 전력 수요가 현재 약 200kW에서 1MW 이상으로 증가하고, 2030년 신규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25~40%가 DC 배전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했다. ABB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공동 보고서는 DC 배전이 5% 이상의 에너지 효율 향상 효과를 제공하며, 500MW 규모 데이터센터에서 효율을 5% 높이면 IT 부하에 25MW를 추가 활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9월 23일

ABB, AI 데이터센터용 직류 배전 솔루션 '인피니투스' 공개

ABB가 전력 공급원에서 서버 랙까지 연결하는 직류(DC) 배전 솔루션 '인피니투스'를 23일 공개했다. 제품군은 고압 전력 공급 장치, 교류·직류 변환 설비, 직류 배전 및 보호 장치, 냉각 설비 최적화 기술로 구성되며, 고체상태 변압기 등을 활용해 전력 변환 단계와 설치 공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BB는 엔비디아와 기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용 800V 직류 전력 구조도 개발 중이며, 인피니투스는 기존 교류 설비와 직류를 함께 쓰는 시설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ABB 관계자는 주요 구성 장비가 향후 12개월 안에 생산에 들어가고, 전체 제품군을 적용한 첫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는 2~3년 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BB는 보스턴컨설팅그룹과 공동 발표한 보고서를 근거로 직류 배전 도입 시 에너지 효율을 5% 이상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9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ABB, AI 데이터센터용 800V DC 전력 솔루션 '인피니투스' 출시

ABB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원에서 서버 랙까지 직류(DC) 기술을 적용한 통합 전력 솔루션 '인피니투스(Infinit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성은 고압 파워트레인, DC 전원·전력품질, DC 배전, DC 전력보호, 냉각 최적화 등 5개 영역으로 나뉘며, 고체상태변압기(SST)와 반도체 차단기(SSCB), 정지형 고압 UPS 등을 연계해 전력변환 단계를 줄이는 방식이다. ABB는 이를 지난해 10월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토대로 추진하는 GW급 AI 데이터센터용 800V DC 전력 아키텍처 개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ABB가 제시한 전망에 따르면 차세대 AI 칩을 사용하는 서버의 랙당 전력수요는 현재 약 200kW 수준에서 향후 1MW 이상으로 증가할 수 있으며, 2030년 신규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25~40%가 DC 배전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ABB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공동 분석은 DC 배전 적용 시 에너지 효율을 5% 이상 개선할 가능성이 있으며, 500MW급 데이터센터 기준 25MW를 추가 IT 부하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ABB는 주요 구성품을 향후 12개월 안에 생산하고 전체 포트폴리오가 적용된 첫 DC 기반 데이터센터는 2~3년 뒤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 23일

미국 전역서 데이터센터 '투기성 수요' 걸러내는 대규모 부하 요금제 확산

미국에서 투기성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걸러내기 위한 대규모 부하(large-load) 요금제와 관련 조치들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Utility Dive가 보도했다. 이러한 요금제는 실제 건설로 이어지지 않는 전력 수요 신청을 선별하려는 목적으로 설계되고 있다. 다만 이해관계자들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 주(州) 단위 정책의 변화, 유틸리티의 수익 구조가 이러한 조치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는 개별 주와 유틸리티별로 조치가 서로 다른 형태로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9월 23일

호주 빅토리아주, 신규 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너지 자급·ESS 의무화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가 신규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자체 재생에너지 조달과 ESS 구축을 의무화하는 규제책을 발표했다. 주거 지역 내 데이터센터 건립은 전면 금지되며, 냉각수는 음용수가 아닌 재활용수만 사용하도록 했다. 벤 캐럴 빅토리아주 총리는 22일(현지시각)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실행 계획(Sustainable Data Centre Action Plan)'을 발표했다. 캐럴 총리는 이 계획이 호주 내에서 가장 강력하고 명확한 데이터센터 규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23일

홍지선 국토부 장관 취임…기계설비건설협회 환영 논평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허용주)는 23일 논평을 내고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의 취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77만 기계설비인을 대표해 홍 장관이 주택공급 문제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산업의 애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과 데이터센터 건설에 필요한 자동제어·냉각장치 등 기계설비산업 고도화 정책과 건설산업의 공정경쟁·상생협력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행보에 맞춰 건설산업과 기계설비업계 발전에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9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소재 공동개발 MOU

LG전자와 SK엔무브가 9월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AI 데이터센터의 고효율 냉각 수요 증가와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차세대 열관리 기술 협력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협력은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시스템 제조 역량과 SK엔무브의 특수 유체·화학 소재 역량을 결합하는 형태다. 협약 대상 기술에는 신규 냉매, 냉동기유, 액침냉각이 포함된다.

9월 23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기계설비업계, 신임 국토부 장관에 산업 고도화·건설 상생 정책 주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2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과 관련한 논평을 냈다. 협회는 77만 기계설비인을 대표해 장관 취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냉각·공조·자동제어 등 기계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협회는 기계설비 산업 고도화와 건설산업의 공정경쟁·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대응과 함께 건축물 에너지효율과 설비 운영을 좌우하는 기계설비를 건설산업 정책의 주요 축으로 다뤄야 한다고 요구했다.

9월 2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AI 탄소 감축 효과, 검증된 근거는 얼마나 되나

구글과 BCG는 2023년 보고서에서 AI가 2030년까지 세계 온실가스의 5~10%를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고, IEA는 기존 AI 기술의 폭넓은 적용 시 2035년 에너지 관련 배출의 약 5%(약 15억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26년 2월 환경단체 연합 의뢰로 나온 보고서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IEA 등 8개 출처의 'AI 기후 편익' 주장 154건을 검토한 결과 74%가 입증되지 않았고 학술 논문을 인용한 주장은 26%에 그쳤다고 밝혔다. 칼럼은 1980년대 이후 공장자동화(FA)에서 로봇 사용 1% 증가 시 배출이 0.02% 감소했으나 제조업 총배출은 늘었다는 연구 결과를 전례로 제시했다. IEA 추계상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485TWh에서 2030년 950TWh로 늘어 세계 전력 수요의 3%에 이르고, 관련 배출은 2035년 약 3억 5000만톤이 된다. 2024년 한국 전원 구성은 석탄 30%, 화석연료 60%, 재생에너지 10%이며, 최종 에너지 소비의 55%를 산업이 차지해 AI 도입의 탄소 수지가 세계 평균과 다르게 계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9월 22일

캘리포니아,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계통 비용 감독 강화 법안 서명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과 계통 비용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법안들에 서명했다. 서명된 법안에는 데이터센터가 자신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산불 저감 및 책임 비용에서 더 큰 몫을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9월 22일

EU, 500kW 초과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등급제 추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효율 개선과 전력계통 통합을 위한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패키지에는 공통 분류·라벨링 체계를 도입하는 위임규정과 향후 최소 에너지성능 기준에 대한 공개 의견수렴이 포함된다. 분류 체계는 설치된 IT 전력수요 500kW 초과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며, 전력 소비 외에 물 사용량과 청정에너지 발전·폐열 재이용·수요 유연성 등 에너지 시스템 통합 지표를 함께 고려한다. 위임규정은 유럽의회와 이사회의 2개월 심의를 거치며, 이의가 없으면 발효돼 2027년 첫 지속가능성 라벨이 부여될 전망이고 집행위는 2028년 말까지 체계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12주간의 공개 의견수렴은 2026년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그 결과는 2027년 2분기로 예상되는 입법 제안에 반영된다.

9월 22일

EU, 데이터센터 PUE·WUE에 A~G 등급제 도입 추진

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각) 데이터센터 공통 등급제 규정안을 공개했다. 이 규정안은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효율(PUE)과 물사용효율(WUE)에 등급 기준을 적용해 A부터 G까지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UE 1.15 이하는 A등급, 1.9 초과는 G등급으로 분류된다. WUE는 0.1 이하가 A등급, 1.0 초과가 G등급이다. 기존의 전기·물 사용량 공개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등급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9월 22일

미 노스캐롤라이나 규제당국, 듀크에너지 가스터빈 건설 신청 불허

노스캐롤라이나 규제당국이 듀크에너지가 신청한 가스터빈 발전설비 건설을 불허했다. 규제당국은 불허 사유로 '막대한(staggering)' 비용과 불확실한 필요성을 제시했다. 결정문은 듀크에너지가 백악관의 요금납부자 보호 서약(Ratepayer Protection Pledge)에 참여한 점을 언급했다. 또한 해당 설비가 데이터센터에 어느 정도로 전력을 공급할 목적인지 듀크에너지가 구체적으로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9월 22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 2.5㎿급 액체냉각 CDU 엔비디아 'DSX 레디' 인증 획득

LG전자는 엔비디아로부터 2.5㎿급 냉각수 분배장치(CDU)에 대한 'DSX 레디 CDU' 인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플랫폼은 컴퓨팅·네트워킹·전력·냉각·시설 등을 통합 관리하는 데이터센터 플랫폼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플랫폼의 요건을 충족한 2.3㎿ 이상 대용량 제품에 한해 'DSX 레디' 인증을 부여한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시장 공략에 나선다.

9월 22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LG, MS AI 데이터센터에 냉각·전력 인프라 공급 추진

LG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확장 과정에 냉각·전력·IT 인프라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MS의 AI·클라우드 기술을 LG 그룹 내부 업무 방식 전환(AX)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제조·물류 등 피지컬 AI 개발에 양사 기술을 결합하는 내용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구광모 ㈜LG 대표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를 방문했다.

9월 22일

배터리·ESS이투뉴스

LG에너지솔루션, 엔비디아 'DSX 레디' BESS 기업 선정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생태계 인증 프로그램인 'DSX 레디(DSX Ready)'에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2개사와 함께 선정된 것으로, 국내 배터리 기업 가운데서는 처음이다. AI 팩토리는 AI의 생명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데이터센터를 의미한다. 엔비디아는 AI 팩토리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최적화하는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9월 22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엔비디아 2.5㎿급 CDU 'DSX 레디' 승인 획득

LG전자는 2.5㎿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플랫폼'의 추가 요건을 충족해 'DSX 레디 CDU' 제품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전력·냉각·네트워킹을 통합 관리하는 DSX 플랫폼 기준을 충족하는 2.3㎿ 이상 대용량 제품에 한해 이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승인은 지난 7월 600㎾급, 9월 1㎿급 CDU 승인에 이은 것이며, 같은 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도 DSX 레디 제품으로 승인받았다. 서버 랙당 전력 밀도가 메가와트 단위로 높아지면서 여러 랙을 행 단위로 묶어 냉각하는 '인로우' 방식이 확산됐고, 약 120㎾ 랙 20대를 묶으면 2.4~2.5㎿ 규모가 된다. 트렌드포스는 AI 데이터센터의 액체냉각 솔루션 도입률이 2024년 14%에서 2027년 약 6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9월 22일

전주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와 HDMS, 동미전기공업, 아이에이클라우드는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MDC)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DC는 주요 구조물과 전력·냉각설비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모듈형 AI 데이터센터 제조기업 HDMS를 중심으로 전주지역에 구축하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AI 기업이 MDC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HDMS와 동미전기공업은 전주시에 투자에 나서며, 동미전기공업은 앞서 신사업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단계적으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9월 21일

지멘스 기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AC에서 DC로 전환 논의

윤형진 한국지멘스 스마트 인프라 전력/전기기기 사업부장은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와 전력 밀도가 증가하면서 직류(DC) 배전 도입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고 기고했다. 기고에 따르면 DC 기반 시스템은 변압기·UPS·PDU·PSU 등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고 구리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DC-Industry 프로젝트 기준 800V DC는 동일 굵기 전선에서 415V AC 대비 15% 더 많은 전력을 전송한다. 반도체 기반 차단기 국제표준 IEC 60947-10이 제시돼 있고 북미에서는 대응 UL 표준이 마련 중이나, 스위치기어·버스바·모니터링을 아우르는 공급망은 구축 단계에 있다. 향후 5년간 AC와 DC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전환이 예상되며 초기에는 'DC 사이드카' 방식, 중앙집중형 DC 배전의 본격 도입은 2028~2029년경으로 전망됐다. 지멘스는 인피니언과 협력해 SiC 전력 모듈을 적용한 SENTRON 3QD2 반도체 차단기를 개발했으며, 마이크로초 단위로 고장 전류를 차단해 기계식 차단기 대비 최대 1000배 빠른 차단 성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9월 21일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 67.7% 허수…'재생에너지 불가론' 팩트체크

임팩트온이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를 재생에너지로 감당할 수 없다는 주장을 검증했다. 검증 결과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의 67.7%가 허위·중복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AI 연산 전력 소모량이 98% 감소했고 데이터센터 전력효율도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팩트온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추이와 ESS, 데이터센터의 수요 제어 역량을 함께 고려하면 재생에너지 기반 공급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은 실증 근거가 부족하다고 정리했다.

9월 21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배터리 경쟁축, '최고 성능'에서 '최적 조합'으로 이동

인더스트리뉴스는 배터리 산업의 경쟁 기준이 에너지밀도·생산능력 확보에서 적용처에 맞는 소재·공정·공급망·시스템 조합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배터리 적용처가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용 장비, 데이터센터 등으로 확대되면서 단일 기술로 모든 시장에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재 단계에서는 나트륨이온전지가 새로운 선택지로 거론됐다. 제조공정에서는 수율과 원가를 좌우하는 세부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ESS와 전력계통 관련 내용은 원문이 중단돼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1일

텍사스 PUC, 데이터센터 계통연계 규정 완화 확정

텍사스 공익사업위원회(PUC)가 데이터센터 계통연계 규정을 최종 채택했다. 이번 규정은 지난 3월 제안했던 기준에서 일부 요건을 완화한 내용이다. 환불 불가 계통연계 수수료는 삭제됐고, 재무적 담보(financial security) 요건은 절반으로 축소됐다. 전력 공급 개시(energization) 관련 이행 기한도 연장됐다.

9월 21일

BCG·ABB, AC 중심 배전망의 하이브리드 AC/DC 전환 제언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ABB가 '하이브리드 AC/DC 전력의 전략적 사례(The Strategic Case for Hybrid AC/DC Power)' 보고서를 통해 전력 배전시스템이 1890년대 이후 유지돼 온 교류(AC) 중심에서 하이브리드 AC/DC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장치,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등 직류를 생성·소비하는 자산이 에너지 시스템을 주도하는 반면, 이를 연결하는 배전 인프라는 여전히 교류 체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AC와 DC 간 전환 과정의 전력 손실이 미미해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AI 연산 능력 확대로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센터와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직류 전력 통합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1일

히타치에너지, 5억2800만달러 투자해 미국 변압기 공장 신설

히타치 에너지가 미국 미시시피주 갤먼에 5억2800만달러(약 7300억원)를 투자해 신규 변압기 공장을 건설한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 해당 지역의 변압기 생산능력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미국에서 진행한 단일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히타치 에너지는 일본 히타치(TYO: 6501)의 100% 자회사다.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확대로 미국 전력 수요가 늘면서 변압기 확보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9월 21일

핀란드, 계통 접속 우선순위 제도 도입 추진

핀란드 정부가 전력시장법 개정을 통해 향후 전력 계통 접속에 우선순위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통 용량이 제한된 경우 적용되며, 전력 소비 설비와 에너지저장 설비의 접속 요청을 4개 우선순위 그룹으로 구분한다. 1그룹은 소비자, 중소기업, 접속용량 3MW 미만 충전소, 1MW 이하 데이터센터, 사회 필수기능 시설이며, 2그룹은 3MW~100MW 소비 설비와 1MW~10MW 데이터센터로 첨두수요의 80% 이상에 대한 유연성 조치를 약속하면 더 큰 설비도 포함될 수 있다. 3그룹은 2그룹 용량 기준을 넘는 대형 소비 설비와 데이터센터, 4그룹은 발전소 단지에 속하지 않고 계통 전력으로 충전하는 독립형 저장설비다. 발전 설비는 제도 대상에서 제외되며, 개정안은 2027년 1월 1일 시행 예정으로 의견수렴은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9월 21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용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출시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AIDC)에 맞춘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스크류 칠러보다 용량이 큰 제품으로 AIDC 냉각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전력 소모와 총소유비용(TCO) 절감, 글로벌 ESG·탄소 규제 대응, 데이터센터 조기 가동 및 증설 수요 대응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AID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ABB,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변화 진단

에너지데일리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기사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기반 설비에서 산업 인프라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높은 전력밀도를 요구하며,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이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전망이 인용됐으나, 확보된 본문에서는 해당 수치가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사설 - AI 전력수요 대응 위한 계통 규제 개혁 제언

투데이에너지는 사설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현재의 전력계통과 규제 체계가 대응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송·배전망 확충과 HVDC 등 고속 전력전송망, 지역간 연계 강화를 통해 특정 지역 전력압박을 완화하고 재생에너지 계통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수요반응(DR), VPP, ESS의 계통 보완 역량을 가격화·보상하는 시장 메커니즘이 현재 전력시장과 보조서비스 시장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규제 측면에서는 규제 샌드박스·패스트트랙 확대, 표준화된 기술·안전 기준 마련, 사후 규제와 성과 기반 규제 조합을 제안했다. 재생에너지 관련해서는 이격거리 완화, 주민 이익 공유 모델, 지역 전력요금 혜택, 송전선로·변전소 설치 시 지역 협의 법제화와 보상체계 적용을 언급했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LS그룹, 제5회 퓨처데이 개최…AI 적용 19개 프로젝트 공개

LS그룹은 지난 18일 안양 LS타워에서 'AI into Business Impact'를 주제로 제5회 'LS 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자은 회장과 지주회사·계열사 CEO, COO, CTO, CDO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 공유 프로그램에서는 'AI 기반의 케이블 제조 마이스터', 'AI 데이터센터용 고신뢰 전력보호 플랫폼' 등 신사업·기술·혁신 분야 19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LS그룹은 2022년 행사 시작 이후 5년간 배터리·차세대 전력 솔루션·AI 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LS일렉트릭은 '태양광발전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제품·서비스로 출시했고 LS엠트론의 북미 시장용 소형 트랙터 개발 등 7개 과제가 사업화 절차를 밟고 있다. 오후 'LS Future Forum'에서는 윤송이 PVP 대표, 윤성로 서울대 교수, 김장현 BCG 파트너,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9월 20일

올여름 최대전력 95.3GW…"휴가 없었다면 100GW 넘었을 것"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전력은 8월 7일 오후 7시에 기록한 95.3GW로, 당시 공급능력은 103.6GW, 예비력은 8.3GW였으며 수급 비상단계 진입은 없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최대전력 96.0GW보다 0.7GW 낮은 수치다. 전력거래소는 산업체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 감소 효과가 없었다면 최대전력이 100.1GW까지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7월 중순~8월 상순 폭염으로 수요가 늘었고 8월 중순 호우로 감소했다가 하순에 다시 94GW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 폭이 컸다. 전력거래소는 대책기간 중 신안성변전소와 한빛원전 등을 대상으로 5차례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수요자원·추가 예비자원 활용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9월 18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거린에너지-네이버, 진도 216MW 태양광 지분투자·장기 PPA 추진

거린에너지는 네이버와 AI·클라우드 인프라용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거린에너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에서 개발 중인 216MW 규모 '진도그린태양광' 프로젝트의 일부 지분을 인수할 예정이며,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장기 전력구매계약(PPA) 체결도 추진한다. 확보한 전력은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각 춘천'을 비롯한 네이버의 AI·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도그린태양광은 올해 초 전기사업허가를 확보했고, 거린에너지가 사업 개발과 운영 관리를 맡는다. 거린에너지는 현재 국내에서 약 600MW 규모의 태양광·풍력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다.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