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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News

효율·산업 탈탄소

건물·산업 에너지 효율과 열, 데이터센터 효율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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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oma Appliances / Unsplash · 분야를 나타내는 참고 이미지

효율·산업 탈탄소 뉴스

전체 510건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4시간 전

남동발전·수자원공사,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협약

한국남동발전은 29일 한국수자원공사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주댐 상류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수거해 고체연료로 전환하고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는 내용이다. 협약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고체연료의 생산·공급·품질관리를 맡고, 남동발전은 공급받은 연료를 발전소에서 활용하며 발전설비 운영자료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연내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을 추진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댐에서 수거한 폐목재 등 부유물을 혼합·성형해 발열량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발전 연료 확보와 댐 수질관리를 연계한 자원순환 협력 사례로, 연내 실증 결과에 따라 후속 사업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리오틴토·쇼강, 중국 고로 탄소포집 실증설비 가동

리오틴토(ASX: RIO, LON: RIO)가 중국 국유 철강사 쇼강그룹과 함께 기존 고로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실증설비를 가동했다고 로이터가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설비는 제철 공정의 고로에서 배출되는 고로 가스(Blast Furnace Gas)를 시간당 최대 3000㎥ 처리한다. 원문 제목에 따르면 연간 1만톤 규모의 탄소 포집을 목표로 한다. 철강업계가 수소환원제철과 전기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단기간에 폐쇄하기 어려운 기존 고로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브리지 기술' 실증으로 소개됐다.

6시간 전

대기업 99개사 중 41개사, 탄소감축을 신사업으로 연결 67건 확인

임팩트온이 국내 대기업 99개사의 기후 기회 공시를 분석한 결과, 41개사에서 탄소감축 활동이 투자·금융, 제품·서비스, 신규 사업으로 연결된 사례 67건이 확인됐다. 저탄소 소재와 연료, 자원순환, 수소 등 감축수단을 직접 사업화하거나 다른 기업의 전환에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 나타났다. 제조업에서는 탄소감축 기술을 생산공정에 적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탄소 제품과 소재로 판매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현대제철은 제강슬래그 골재를 활용한 CO₂ 포집 보차도블록 기술을 사업화했다.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결합하는 복합공정도 언급됐다.

6시간 전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환경재단, 기후위기 취약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확대

환경재단 산하 어린이환경센터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기후위기 아동지원 캠페인'의 주거환경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2025년 첫 사례로 서울 서대문구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곰팡이 제거, 단열 시공, 도배·장판 교체를 진행하고 제습기를 지원했다. 약 1년간 모니터링 결과 보호자는 올해 여름 에어컨 사용 횟수가 10회 미만으로 줄었다고 밝혔으며, 이전에 약 3개월마다 2~3차례 병원을 찾던 아동의 병원 방문도 줄었다고 전했다. 환경재단은 올해 지원 대상을 서울·수도권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5가구로 확대한다. 사업비는 네이버 해피빈 모금액으로 전액 운영되며 모금은 10월 22일까지 진행된다.

8시간 전

세종시, 바이오가스·하수열 연계 집단에너지 하이브리드 사업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세종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하루평균 방류수량 5만9000톤을 전량 활용하면 연간 10만5000Gcal의 열을 회수할 수 있고, 이는 1만7000세대 공급 규모에 해당한다. 한난은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폐열을 하수열과 연계하는 HERE:O 사업을 추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연간 4억5000만원, 한난은 2억원 가량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하고 있다.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하수처리수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한난은 설비 구축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8시간 전

남동발전-수자원공사,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협약

한국남동발전은 29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주댐 상류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발전용 고체연료로 활용하는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고체연료의 생산·공급·품질관리를 맡고, 남동발전은 공급받은 연료를 발전소에서 활용하며 안정적 연소와 활용 확대를 위한 발전설비 운영자료를 제공한다. 양사는 연내 가축분뇨 고체연료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을 추진하고, 실증 결과를 토대로 댐 수질관리와 자원순환을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체연료 생산 과정에서 댐에서 수거한 폐목재 등 유용물질을 별도 선별해 활용하는 방안과, 가축분뇨와 댐 부유물을 혼합·성형해 발열량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한다.

8시간 전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전사 AI 리스크관리체계 구축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AI의 전사적 활용 확대에 맞춰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사 차원의 AI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했다. 관리 대상은 AI의 도입부터 운영·변경·사고 대응·종료까지 전 생애주기다. 법무·보안·윤리 등 분야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8시간 전

뉴욕시 건물 대다수, 첫 의무 이행연도 배출 기준 충족

뉴욕시 건물 배출 기준의 첫 의무 이행연도에 대다수 건물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상당수 건물이 설비 개선과 에너지효율 조치를 통해 성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치로는 조명 교체, 건물 외피(envelope) 개선, 히트펌프 설치, 에너지관리시스템 도입 등이 언급됐다. 기사 본문에는 충족 건물 수나 비율 등 세부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8시간 전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CRK, 15·20마력 독립형 인버터 냉동기 출시

씨알케이(CRK)가 15마력과 20마력 중대형 독립형 인버터 냉동기 신모델을 출시해 2마력 소형부터 20마력 중대형까지 인버터 라인업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올해 말 시행 예정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 대응의 일환으로, 전기히터 대신 압축기 고온 토출 가스를 쓰는 '인버터 냉장 핫가스 제상 시스템'이 지난 7월 에너지 위너상을 받았다. 신제품은 실내외기 간 별도 통신선 없이 설정 온도로 독립 운전하며, 메인 제어판 스위치로 냉장·냉동 용도를 전환할 수 있다. 열교환기와 섀시 구조 최적화로 기존 정속형 대비 설치 체적을 15마력 기준 약 28%, 20마력 기준 약 47% 줄였고, 전력 소비는 최대 49% 감소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통합관제 플랫폼 'CRK SQUARE'를 통해 모바일 원격 제어, AI 예지보전, 5시간 이내 긴급 출동 체계를 제공한다.

8시간 전

효진퓨어메탄올, 새만금 신공장 준공···청정메탄올 사업 추진

효진퓨어메탄올은 지난 17일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새만금 신공장 준공식 및 청정메탄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준공된 새만금 공장은 청정에너지 관련 설비·모듈을 제조·조립하고 시운전한 뒤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청정메탄올 생산플랜트 구축도 병행해 2027년 현장 설치와 공정 통합, 안전성 검증 및 시운전을 진행하고 2027년 11월 상업생산을 목표로 1단계 연간 약 1만5000톤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향후 군산 지역에서 연간 10만톤 규모로 확대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바이오메탄올·바이오차·바이오리퀴드를 동시 생산하는 'BIO-TRIO' 사업모델을 추진한다. 중국 카이웬, 국내 삼일·엠앤에스홀딩스, 일본 도쿠야마공업 등과 협력해 한·중·일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11시간 전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 싱가포르 DCWA 2026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개

LG전자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AIDC) 냉각·전력·운영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핵심 전시품은 펌프·밸브·비상용 버퍼탱크 등 냉각 설비를 ISO 표준 컨테이너 내부에 사전 제작해 공급하는 '하이드로닉 모듈러' 솔루션으로, 현장에서 칠러 본체 배관과 결합하면 가동이 가능하며 모듈을 단계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마그네틱 베어링과 프리쿨링 기술을 적용한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와 팬월유닛(FWU)도 함께 전시됐다. 액체냉각 분야에서는 600kW부터 MW급까지의 냉각수분배장치(CDU) 라인업 중 1MW·2.6MW 제품을 소개했으며, 해당 모델은 엔비디아 품질 규격 승인(Qualification)을 획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서버랙 백업전원용 2170 원통형 배터리, BESS 'JF2 DC Link', UPS용 'JP5 배터리'를, LG CNS는 프리패브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와 AI 팩토리 풀스택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12시간 전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지역난방공사·기후에너지환경부·세종시, 하수열·바이오가스 활용 업무협약

한국지역난방공사는 9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세종 수질복원센터A의 미활용 바이오가스와 하수열을 활용해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지역난방에 연계하는 HERE:O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HERE:O는 'Hydro Eco-Revived Energy to zerO'의 약자로 '다시 쓰는 물에너지'를 뜻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하동근이다.

12시간 전

세종 하수처리장 하수열·바이오가스, 지역난방 연계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시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세종 수질복원센터 A로, 세 기관은 이곳의 바이오가스와 하수열을 활용하는 'HERE:O(다시 쓰는 물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가스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폐열과 하수처리수에 남은 열을 회수해 지역난방에 연계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한난은 연계 설비 구축과 기술 지원을, 세종시는 실증 부지와 바이오가스·하수처리수 제공 및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정책·제도 지원과 국가 연구개발·사업 연계를 맡는다. 전문가들은 실제 열 공급 규모와 에너지 절감 효과는 설비 구축과 운영을 거쳐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 논문

전체 논문

효율·산업 탈탄소 기업

전체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Schneider Electric프랑스제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전력 관리·자동화 기업이다. 에너지 수요 측에서 전력의 배전과 사용을 관리하는 설비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배전반과 차단기, UPS 등 하드웨어와 함께 건물·데이터센터·산업 설비의 에너지 사용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EcoStruxure 플랫폼을 제공한다.

전력 관리 · 에너지 효율설립 1836홈페이지

효율·산업 탈탄소 용어

용어집 전체

데이터센터 전력수요MW, TWh

data center power demand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서버,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와 이들을 식히는 냉각설비가 소비하는 전력을 말한다. 순간적으로 얼마나 많은 전기를 끌어쓰는지는 MW(메가와트) 단위의 용량으로 표현하고, 1년 동안 실제로 쓴 전력량은 TWh(테라와트시) 단위로 집계한다. 이 둘은 다른 개념으로, MW는 계통 접속용량과 변전소 설계를 좌우하고 TWh는 연간 발전량 확보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쓰인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거의 일정한 부하로 운전되기 때문에 이용률이 높아 같은 MW의 다른 부하보다 연간 TWh가 크게 나온다. 실무에서는 신규 데이터센터의 계통 접속 신청 용량(MW), 지역별 송전망 여유, 연간 소비전력량(TWh) 전망이 함께 검토된다.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EERS)

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

에너지공급자 효율향상 의무화(EERS)는 전기·가스·열 등을 판매하는 공급사업자에게 자기 판매량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감량을 매년 달성하도록 부과하는 제도다. 공급자는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 건물 단열 개선, 산업 설비 효율화 같은 수요 측 사업을 시행하고, 그로 인해 줄어든 사용량을 절감 실적으로 인정받는다. 발전소를 더 짓는 대신 수요를 줄여 같은 효과를 내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수요관리 정책의 하나로 분류된다. 핵심 쟁점은 측정·검증(M&V)으로, 사업이 없었다면 얼마나 썼을지를 가정한 기준선(baseline) 대비 절감량을 산정해야 하므로 표준화된 산정 방법론이 필요하다. 절감 실적은 전력량(kWh, MWh)이나 석유환산톤(toe) 단위로 집계한다. 의무 비율과 대상 사업자, 인정 방법론은 소관 부처 고시로 정해지며 시기에 따라 조정된다.

열병합발전(CHP)

combined heat and power

열병합발전(CHP)은 하나의 연료 투입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발전 방식이다. 일반 발전소는 연료 에너지의 상당 부분을 폐열로 버리지만, 열병합발전은 그 폐열을 증기나 온수 형태로 회수해 난방이나 산업 공정에 공급한다. 전기만 생산할 때보다 연료 1단위당 얻는 유효 에너지가 커지므로 종합효율이 높아진다. 다만 회수한 열을 실제로 쓸 수요처가 가까이 있어야 효과가 나므로, 도시 인근이나 산업단지에 주로 설치된다. 실무에서는 전기 출력(MW)과 열 출력(Gcal/h 또는 MWth)을 함께 표기하며, 전력수요와 열수요 중 무엇에 맞춰 운전할지(전주도 운전 / 열주도 운전)가 운영의 핵심이다.

전력사용효율(PUE)

power usage effectiveness

전력사용효율(PUE)은 데이터센터 전체가 쓴 전력량을 IT장비가 쓴 전력량으로 나눈 값이다. 값이 1에 가까울수록 냉각, 무정전전원장치(UPS) 손실, 조명 등 IT장비 외 부대설비에 들어가는 전력이 적다는 뜻이며, 정의상 1보다 작아질 수 없다. 분자와 분모가 모두 전력량(kWh 또는 MWh)이므로 PUE 자체는 단위가 없는 무차원 지표다. 냉각 방식, 외기 온도, IT장비 부하율에 따라 값이 달라지기 때문에 보통 1년치 전력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연간 평균 PUE를 사용한다. 실무에서는 에너지 효율 목표 설정, 설비 개선 전후 비교, 데이터센터 간 성능 비교 지표로 쓰이며, 계약이나 인증에서 요구되기도 한다.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은 단열과 고효율 설비로 건물이 쓰는 에너지를 최대한 줄이고, 남은 필요량을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충당해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이다. 핵심은 세 단계로, 먼저 단열과 창호 성능을 높여 열이 새는 것을 막고, 다음으로 고효율 조명과 열회수 환기 장치로 소비를 줄이며, 마지막으로 자체 생산 설비를 얹는 순서다. 국내에서는 건물의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인증하는데, 자립률은 건물이 1년 동안 소비하는 에너지량 대비 자체 생산한 에너지량의 비율로 계산한다. 인증 등급 구간과 의무 적용 대상 건물의 범위는 관련 고시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정해지고 개정되므로 설계 전에 현행 기준을 확인한다. 실무에서는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에너지 성능 평가를 함께 진행하고, 용적률 완화나 세제 지원 같은 인센티브 요건과 연결해 검토한다.

지역난방

district heating

지역난방은 한 곳의 열생산시설에서 만든 온수를 배관망으로 여러 건물에 보내 난방과 급탕에 쓰는 방식이다. 각 세대나 건물이 개별 보일러를 두는 대신 중앙에서 열을 만들어 나눠 쓰기 때문에, 개별 연소 설비와 그에 따른 배기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사라진다. 열원으로는 열병합발전소의 회수열, 소각장 폐열, 산업체 폐열, 첨두부하용 보일러 등이 쓰인다. 각 건물에는 열교환기와 열량계가 설치되어 사용한 열량(Gcal 또는 MWh) 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배관 길이가 길수록 수송 중 열손실이 생기므로, 열수요가 밀집한 신도시나 대규모 단지에 적합하다.

히트펌프COP

heat pump

히트펌프는 전기로 냉매를 압축·팽창시켜 낮은 온도의 열을 끌어올려 높은 온도의 공간으로 옮기는 장치다. 열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옮기는 것이므로, 투입한 전력량보다 더 많은 열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성능을 나타내는 지표가 COP(성적계수)로, COP = 공급한 열에너지 / 투입한 전기에너지 로 정의되는 무차원 값이다. 전기 저항식 히터의 COP 가 1 인 데 비해 히트펌프는 조건에 따라 1 보다 크며, 바깥 공기가 차가울수록 끌어올려야 할 온도차가 커져 COP 는 낮아진다. 실무에서는 정격 조건의 COP 뿐 아니라 한 계절 전체 평균 성능을 나타내는 SCOP 나 냉방 기준 지표도 함께 본다. 건물 난방을 전기로 전환하는 수단으로 다뤄져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에서 자주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