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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685건.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1시간 전

10월 9일 국제유가 상승…미국의 러시아 경유 제재 완화 영향

한국석유공사는 10월 9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36달러 상승한 91.85달러, 북해산 Brent유가 0.44달러 오른 104.72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2.20달러 내린 108.50달러에 마감됐다. 로이터는 허리케인 Isaias의 멕시코만 접근으로 석유 생산 중단 규모가 멕시코만 전체 생산의 72% 수준인 150만배럴까지 확대됐다고 9일 보도했으며, 멕시코만 평시 생산 규모는 200만배럴로 미국 원유 생산의 15% 수준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러시아가 경유 225만배럴 이상을 즉시 공급하고 11월 중 375만배럴, 이후 750만배럴을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Truth Social을 통해 밝혔고,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2027년 4월 7일까지 러시아 경유의 판매·인도·수입 거래를 한시 허용하는 일반허가(GL)를 발급했다. 로이터는 중국 당국이 10월 1일 시작된 1주간 연휴 종료 후 석유제품 수출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며 10월 수출 승인 규모가 품목별 합산 370만톤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국의 러시아 경유 제재 한시 완화와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재개 전망은 경유 수급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국내 기준 유가인 Dubai유는 하락했다. S&P Global은 러시아가 수출을 재개해도 우크라이나의 공격 등 제약 아래 유의미한 증대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정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발표

정부가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동시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발표했다. 철강·석유화학·시멘트·정유·반도체·디스플레이 등 다배출 5대 업종의 공정 혁신을 추진하며, 철강은 수소환원제철 실증(~'30)과 상용화('37~)를 목표로 한다. 2030년까지 태양광 87GW, 풍력 9GW 등 재생에너지 100GW 조기 달성을 위해 부지를 발굴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제도를 경쟁입찰 일원화로 개편한다. 전기차·배터리, 태양광·풍력, SMR, 전력기기·반도체, 히트펌프, 수소, CCUS 등 10대 녹색산업을 육성하고, 기후테크 기업 200개사를 4년간 선정 지원하며 GX 전문인력 7만 명(청년 5만 명)을 양성한다. 재원은 2026~2035년 10년간 정부재정 200조원과 기후금융 790조원을 합친 1,000조원+α 규모이며, 배출권거래제 시장안정화예비분(MSR) 도입, 자발적 탄소시장(VCM) 신설('26년 법제정), 기후보험 단계적 도입('27.상반기) 등이 포함된다.

11시간 전

정책·규제·탄소인더스트리뉴스

울산시, 에너지 공공기관 본사 유치·AX 국비 증액 추진

울산시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한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10건의 국회 증액과 에너지 공공기관 유치 추진 방향을 밝혔다. 국비 증액 요청은 중후장대형 인공지능 실증센터 구축, K-조선 시범 무인 자동공장 구축, 조선 AX 특화 인공지능 실증공간 구축, AI·5G 기반 국가산단 복합재난 대응 기반시설 구축 등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분야에 집중됐다. 시는 발전공기업과 석유·가스공사 통합 논의에 대응해 가칭 '한국발전'과 '에너지자원공사' 본사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한국동서발전·한국석유공사 등 기존 에너지 공공기관의 집적 효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항 에너지 거점 2단계 사업과 관련해서는 하부 기반시설 조성비 3979억원의 국비 전환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했으며, 이 사업은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앞바다에 34만7000㎡ 부지와 7만DWT급 액체화물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것으로 2017년 KDI 분석 기준 총사업비는 1조784억원이다. 이와 별도로 울산시는 총 240억6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AI 도입·실증·확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준공 30년이 지난 노후 교량 중 안전등급 C등급 36곳과 E등급 2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12시간 전

국감서 BYD 개인정보 중국 이전 구조 논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 BYD의 한국 고객 개인정보가 중국 본사로 이전되는 구조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8일 증인으로 출석한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개인정보 국외 이전의 최종 종착지가 중국 선전 본사라고 확인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이전 거부 시 상황을 묻자 조 대표는 정보가 가지 않을 수 있으며 서비스도 제한된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개인정보 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차량 구매가 어렵다는 답변이 담긴 민원 녹취를 공개했다. 국내 데이터가 저장되는 클라우드 사업자에 대해 BYD가 국회와 소비자에게 다르게 설명한 정황도 지적됐으며, 조 대표는 한국 법령을 준수하겠다고 답했다.

13시간 전

오스트리아 태양광 보조금 신청, 10분간 4만3300건 접수

오스트리아는 목요일 오후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태양광·배터리 저장장치 보조금 접수를 개시했다. 연방 경제·에너지·관광부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확대법(EAG) 지원 포털이 열린 뒤 10분 만에 약 4만3300건의 신청 티켓이 발급됐으며, 여름에 진행된 2차 라운드의 10분간 2만4900건을 웃돌았다. 정부는 전기공학 업계, 전기 소매업체, 협회 PV&B Austria와의 협의를 거쳐 개편안 초안을 제시했다. 개편안은 연 3회 선착순 창구를 상시 접수로 바꾸고, 2027년부터 사업 완료 후 최종 청구서와 함께 신청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기존 투자 보조금은 배터리 저장장치 보너스로 대체되며,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연계가 지원 요건이 되고 신규 태양광과 함께 설치되는 저장장치에는 '유럽산' 인버터가 의무화된다.

14시간 전

오스트리아 선부스터, 양면형 울타리 태양광 유럽 특허 취득

오스트리아 기업 선부스터(Sunbooster)가 울타리에 결합하는 수직형 태양광 솔루션에 대해 유럽 특허를 확보했으며, 해당 기술은 EU 18개 회원국에서 보호된다. 제품은 높이 18.6cm의 양면형 PV 스트립으로 기존 울타리 패널의 가림막 슬랫을 대체하는 방식이며, 2m 길이는 정격출력 62W, 2.5m 길이는 79W이고 변환효율은 22.8%로 제시됐다. 수직 설치 방식은 발전량의 일부를 오전과 늦은 오후 시간대로 이동시키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총 3.7kW 규모의 20m 구간 설치를 완료했으며, 주거용 가격은 2m 제품 619유로(692.9달러), 2.5m 제품 719유로다. 스트립은 p형 단결정 셀을 4등분해 사용하고 6/5/6mm 또는 8/6/8mm 이중 와이어 메시 울타리용으로 MC4 커넥터로 연결되며, IP67 등급과 −20~60℃ 작동 온도 범위, 최대 시스템 전압 50.16V(2m)·63.84V(2.5m)를 갖는다.

14시간 전

원전 일감 확대 속 전문인력 부족 우려

국내 신규 원전 건설 재개와 함께 미국 대형원전 8기 건설, 베트남 신규 원전 수주전 등 한국 원전산업의 일감이 늘어날 전망이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 원전 2기는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정부는 공론화와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월 건설 추진 방침을 밝혔다. 현재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신규 원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도입 여부를 검토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양국은 대미투자펀드 가운데 최대 1200억달러를 활용해 미국에 대형원전 8기를 건설하는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다만 과거 원전 정책 변화 과정에서 산업계와 학계의 인력 기반이 약화돼 사업 수행 인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6시간 전

배터리·ESSpv magazine

인도 재생에너지, 저장장치 운영 지능이 과제로 부상

인도 신재생에너지부(MNRE)에 따르면 2026년 9월 30일 기준 인도의 재생에너지 설비는 299GW로 태양광 171GW, 풍력 59GW를 포함하며, 비화석 설비 전체는 308GW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인도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연 6.4% 증가해 연간 소비가 570TWh 이상 늘고, 변동성 재생에너지 비중은 2025년 14%에서 2030년 24%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중앙전력청(CEA)은 2031-32년까지 태양광 364GW와 풍력 121GW를 계통에 수용하려면 73.93GW/411.4GWh의 저장설비가 필요하고 이 가운데 47.24GW/236.22GWh가 BESS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4년 말 기준 인도의 저장설비는 4.86GW, 그중 BESS는 0.11GW에 그쳤다. CEA는 2025년 2월 권고를 통해 향후 태양광 입찰에 태양광 용량의 10% 규모로 2시간 이상 저장장치를 태양광 발전소에 병설하도록 권고했다.

16시간 전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포설선 2척 확보로 턴키 역량 강화

대한전선이 1만1000톤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를 추가 확보해 기존 7000톤급 '팔로스'와 함께 2척의 선대를 구축했다. 프로젝트 규모와 해상 환경에 따라 두 선박을 선택적으로 투입하는 '투트랙 시공 체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해저케이블 시공 자회사 '대한오션웍스'를 편입했고, 충남 당진에는 2027년 준공 목표로 해저 2공장을 건설 중이다. 2공장에는 최대 640㎸급 HVDC와 400㎸급 HVAC 해저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187m 높이의 VCV 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는 500㎸ 전류형 HVDC 케이블을 개발하고 525㎸ 전압형 HVDC 시스템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전 500㎸ HVDC 건설공사를 턴키로 수주했다.

20시간 전

최태원 SK 회장, 광주 군공항 반도체클러스터 부지 점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9일 광주 군공항과 탄약고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민형배 시장과 공군·SK그룹 관계자들이 참여해 부지 조성 여건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 증가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체 건설 일정을 12년 앞당겼으나 이마저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용인과 전남광주에서 공장을 병행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와 10차례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6조원 규모의 통합재정 지원은 특별시가 직접 사업을 편성·집행하는 재원이다.

23시간 전

전기안전공사 신기술연구센터, 상시 예방형 전기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신기술연구센터가 현장 방문·특정 시점 점검 중심의 전기안전 관리를 설비 상태 상시 모니터링과 위험 사전 예측 기반의 디지털 체계로 전환하는 기술을 단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정읍 전기안전 실증단지에는 옥외·건물형·방음벽 태양광, 풍력발전, ESS, 전기차 충전설비, 마이크로그리드, 비상용 발전기 등이 구축돼 있다. 이들 설비는 '분산·유휴자원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연구와 연계되며, 태양광·풍력·ESS·전기차 충전설비·비상발전기별 안전상태 판정 AI 기술과 온라인 검사·점검 기준 개발이 핵심이다. 시스템은 설비 상태 표시를 넘어 발전량·안전상태 모니터링, 전력공급 상태 판단에 따른 부하 제어, 발전량 예측, 설비별 원격제어까지 수행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태양광의 경우 발전출력, 발전량, 일사량, 모듈온도 등을 수집한다. 센터는 수용가 전기설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IoT 장치와 AI 기반 위험예측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10월 9일

청정에너지 슈퍼팩, 미국 중간선거 본선 표적 명단 공개

미국 에너지 매체 캐너리미디어(Canary Media)는 주간 뉴스레터를 통해 청정에너지 분야 슈퍼팩(super PAC)인 '인베스트 인 투모로우 코얼리션(Invest in Tomorrow Coalition)'이 본선거 대상 선거구 명단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시점은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 이내로 앞둔 때이며, 해당 단체는 전국 여러 선거구에서 청정에너지 정책에 반대하는 후보를 상대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에 공개된 구체적 선거구 목록과 집행 예산 규모는 본문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10월 9일

미 폴리실리콘 최저수입가 인상 지연, 발전설비 232조 확대 검토

업계 점검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섹션 232 체계상 미국 최저수입가격(MIP) 인상이 12월 4일 이후로 미뤄지고 시행이 2027년 초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상무부는 초기 232 선언의 실제 운용을 지켜보고 투자자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MIP를 조정할 것으로 보이며, 상무부와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최저가로 신고된 수입 건의 거래가액 근거를 검증하고 서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입 면허 정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행정부는 발전설비를 포괄하는 별도의 섹션 232 조치도 검토 중으로, 발전에 필요한 설비의 약 80%가 해외에서 조달된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대상 품목으로는 고압 전기설비, 주변압기, 가스터빈, 인버터, 배터리가 거론되며 품목별로 관세·가격 메커니즘을 달리 적용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시점은 2027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8월 Invesco Solar ETF(TAN)는 3.6% 하락한 반면 S&P 500은 2.6%, 다우지수는 1.3% 상승했고, 주택용 태양광 주식은 8월 19.4%, 연초 이후 37.7% 하락했다.

10월 9일

PJM 신속 접속 승인, Engie·LS Power 2.1GW 확보

PJM Interconnection이 신속 처리(fast-track) 계통접속 절차를 통해 총 2.1GW 규모의 설비에 승인을 부여했다. Engie는 합산 약 1.7GW 규모의 저장장치(ESS) 프로젝트 2건을 확보했다. LS Power는 455MW 규모의 가스발전 출력 증강(uprate) 건으로 승인을 받았다. PJM은 이들 설비가 2029년 중반까지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월 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테레스트리얼 에너지, 미 규제당국에 열·전력 설비 주제보고서 제출

테레스트리얼 에너지가 미국 규제당국에 열·전력 설비 주제보고서(Thermal and Electric Facility Topical Report)를 제출했다. 이 보고서가 승인되면 통합용융염원자로(IMSR) 플랜트의 일부가 원자력 프로젝트가 아닌 일반 산업 프로젝트로 분류된다. 해당 설비는 원자력 인허가 절차 완료 이전에 먼저 건설할 수 있게 된다.

10월 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글로벌 보일러 시장, 2034년 1919억 3천만 달러 전망

맥시마이즈 마켓 리서치는 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보일러 시장이 2034년 약 1919억 3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기준 시장 규모는 1073억 4천만 달러이며, 2026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6.67%로 예측됐다. 보고서는 산업용 열 수요 증가, 에너지 효율 중심 기술, 저배출 난방 솔루션 도입을 성장 요인으로 제시하며 화관·수관·전기·바이오매스·응축 보일러 등 제품군 수요 확대를 언급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2025년 기준 전 세계 보일러 설치의 약 45%를 차지했고, 북미와 유럽은 노후 설비 교체와 탈탄소화 규제가 전기 보일러·바이오매스 도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주요 기업으로 테르맥스, 클리버-브룩스, 로버트 보쉬, 비스만, 미쓰비시 중공업 등을 소개했다.

10월 9일

네덜란드 연구팀, 그린수소 생산비 최저 €7.2/kg 산정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연구팀은 로테르담-레인몬드 산업단지에 200MW 수전해 설비를 가정해 도매 전력 구매, 그린 PPA, 전용 재생에너지와 PPA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을 비교했다. 균등화수소생산비(LCOH)는 PPA와 하이브리드 구성이 약 €7.2~7.3/kg, 도매 전력 조달이 €7.7/kg로 산정됐으며, 세 구성 모두 추가 지원 없이는 재무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서 생산량 100%를 15년간 보장하는 수소 차액계약(CfD)을 적용하면 재생에너지 통합 구성의 순현재가치(NPV) 음수 확률이 0~6% 수준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국무회의는 2027년 예산법안을 통해 e-SAF 이중경매 제도, 연료 탄소집약도 저감 인센티브(IRICC, 약 €20억 민간투자 유도 전망), 12억 유로 규모의 수소지원제도(MSP) 2차 공모 등 3개 조치로 수소 분야 민간투자 50억 유로 이상을 동원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발라드파워시스템스는 지멘스모빌리티로부터 200kW급 FCrail 연료전지 모듈 24기(총 4.8MW)를 수주해 루마니아 철도개혁청용 Mireo Plus H 수소열차 12편성에 공급하며, 모듈 인도는 2027~2028년, 열차 영업운행은 2029년 예정이다.

10월 9일

파키스탄 태양광 확산, 요금과 정전이 만든 두 갈래 경로

파키스탄·영국 연구진은 파키스탄의 태양광 확대가 등록 상계거래(넷미터링)와 미등록 자가소비·오프그리드라는 두 경로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분석했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넷미터링 용량은 소비자 378,339명, 6.1GW이며 이 중 약 85%가 LESCO(1.3GW), IESCO·K-Electric(각 0.9GW), MEPCO(0.8GW), FESCO(0.7GW), GEPCO(0.6GW) 등 6개 배전사에 집중됐다. 전국 평균 기본요금은 2022회계연도 PKR 16.91/kWh에서 2025회계연도 PKR 35.50/kWh로 약 110% 올랐고 주택용 최고 구간은 PKR 48.84/kWh에 도달했다. 연구진은 2020회계연도 이후 수입 모듈 약 40GW와 등록 용량 간 격차를 미등록 설비의 하한선으로 제시했으며, PESCO·HESCO·SEPCO·QESCO 지역은 일 8~10시간 이상 정전과 37~39%대 송배전 손실을 기록했다. NEPRA는 지난 2월 신규 연결에 대해 넷미터링을 넷빌링으로 대체하고 수출 전력을 5년 계약으로 약 PKR 11/kWh에 정산하도록 했다.

10월 9일

프라운호퍼 ISE, 160°C 증기 생산 고온 히트펌프 실증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가 최대 160°C의 공정 증기와 가압 온수를 공급하는 고온 히트펌프를 평가하고, 지역난방망에 통합된 대형 히트펌프 5기의 성능도 분석했다. 연구소는 부품·수력학적 통합·제어 시스템·운전 전략이 적절히 설계되고 용량이 산정될 경우 목표 운전 조건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냉동 또는 건물 HVAC용 부품을 단순히 대형화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시험은 부탄을 냉매로 사용하는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가연성을 고려해 안전 요건과 설치 조건도 함께 검토됐다. 2023년부터 운전 데이터를 수집한 Reallabor GroßWP 프로젝트에서는 하천을 열원으로 쓰는 설비의 경우 수온이 약 6°C 아래로 떨어지면 열 출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또한 초기의 계절별 운전 구상과 달리 일간 수요 프로파일과 전력시장 상황에 맞춘 운전이 늘어나면서 기동·정지 주기와 설비 가동률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

10월 9일

전기공사협회,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요율 현실화 등 안전제도 개선 추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탄소중립에 따른 전력망 전환이 겹치면서 전력 인프라 현장의 안전 관리 부담이 커졌다고 전기신문이 보도했다. 중소 전기공사 기업들은 안전 관리 비용 상승,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주 경쟁 심화, 사업주 형사 처벌 리스크를 동시에 겪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이형주)는 회원사의 현장 의견을 대변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회가 제시한 주요 현안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비) 요율 현실화다. 감전, 아크플래시, 추락, 밀폐공간 작업, 긴급 야간작업 등 고위험 공종을 다루는 전기공사에 현행 제도는 건축·토목 등 일반 건설공사보다 낮은 산안비 요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9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터키 아쿠유 1호기 수압 시험 완료

터키 아쿠유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1차 계통(primary circuit) 시스템 및 설비를 점검하는 수압 시험이 완료됐다. 이번 시험 완료로 다음 단계인 고온 기능 시험(hot functional tests)에 착수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다. World Nuclear News는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10월 9일

대서양 허리케인 공백기, 열대폭풍 이사이아스로 종료

Solcast API 분석에 따르면 2026년 8~9월 미국 남부 주들과 멕시코 대부분 지역의 일사량이 평년보다 약 10~20% 높았다. 10월 초까지 대서양에서 열대폭풍 8개가 형성됐으나 허리케인으로 발달한 것은 없었으며, 19세기 말 이후 허리케인이 기록되지 않은 시즌은 1907년과 1914년뿐이고 가장 늦은 첫 허리케인 발생 기록은 1905년 10월 8일이다. 엘니뇨로 열대 대서양의 윈드시어가 강해져 폭풍 발달이 저지됐고, 사하라 기류도 발달을 제한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댈러스 사례의 8~9월 평균 오염손실(soiling loss)은 1.08%로 2007~2025년 평균 0.28%를 상회해 20년 데이터 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대 2.23%까지 올랐다가 강우로 대부분 해소됐다. 캄페체만에서 형성된 열대폭풍 이사이아스는 미국 중부 걸프 연안 상륙 전 시즌 첫 허리케인으로 발달해 카테고리 2까지 강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10월 9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BESS 업계 화제: 영국 최적화·출력제한, 유럽 거래와 수익

Energy-Storage.news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업계의 소셜미디어 화제를 정리하는 'BESS Industry Buzz' 연재의 새 회차를 공개했다. 이번 회차는 영국(GB) 시장의 최적화(optimisation)와 출력제한(curtailment) 이슈를 다룬다. 또한 유럽 전역의 거래(deal-making) 동향과 수익(revenues) 현황을 함께 소개한다. 제공된 본문에는 도입 문단만 포함되어 있어 개별 수치나 기업·계약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10월 9일

스페인 ICFO, 광 방출각 제한으로 유기 태양전지 손실 저감

스페인 광자과학연구소(ICFO) 연구팀이 유기 태양전지의 볼츠만 손실을 줄이기 위한 광학 구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볼츠만 손실은 태양광이 전지에 들어오는 좁은 입사각과 전지가 광자를 방출하는 넓은 각도 범위의 불일치에서 발생하며, 광자 방출 엔트로피를 높여 소자가 얻을 수 있는 최대 전압과 효율을 낮춘다. 연구팀은 PM6 블렌드 기반 역구조 유기 태양전지를 광학 캐비티에 넣어 넓은 각도의 광자 방출은 억제하고 입사광 흡수는 유지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면·후면 은(Ag) 전극과 중간층이 캐비티를 형성한다. 연구 결과는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단일 접합 태양전지의 쇼클리-퀘이서 이론 한계가 33.16%인데, 방출 각도를 입사광 범위에 가깝게 좁히면 원리적으로 효율이 43%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9일

중국 웨이퍼 가격 보합, 폴리실리콘 감산 전망 속 생산 계획 엇갈림

OPIS가 10월 6일 발표한 글로벌 솔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FOB 중국 N형 M10과 210R 웨이퍼 가격은 전주와 같은 개당 0.149달러, 0.153달러를 유지했다.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다운스트림 구매자들이 생산 자재 확보를 위해 구매를 일부 늘렸고, 현재 웨이퍼 재고는 약 25GW로 추정된다. 중국 비철금속공업협회 실리콘분회는 월간 폴리실리콘 생산량이 6월 92,900톤에서 9월 추정 120,400톤까지 늘었으나 10월에는 전월 대비 약 12.9% 감소한 약 105,000톤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 폴리실리콘 제조사는 신규 규제에 따라 생산원가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가격이 점진적으로 생산원가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9월 말 임시 최종 규칙을 통해 2026년 12월 4일 발효되는 232조 수입 조정을 앞두고 9월 22일~12월 3일 수입분에 대한 폴리실리콘 및 파생품 재고 축적을 제한했다.

10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