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트리아 태양광 보조금 신청, 10분간 4만3300건 접수
오스트리아는 목요일 오후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태양광·배터리 저장장치 보조금 접수를 개시했다. 연방 경제·에너지·관광부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확대법(EAG) 지원 포털이 열린 뒤 10분 만에 약 4만3300건의 신청 티켓이 발급됐으며, 여름에 진행된 2차 라운드의 10분간 2만4900건을 웃돌았다. 정부는 전기공학 업계, 전기 소매업체, 협회 PV&B Austria와의 협의를 거쳐 개편안 초안을 제시했다. 개편안은 연 3회 선착순 창구를 상시 접수로 바꾸고, 2027년부터 사업 완료 후 최종 청구서와 함께 신청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기존 투자 보조금은 배터리 저장장치 보너스로 대체되며,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연계가 지원 요건이 되고 신규 태양광과 함께 설치되는 저장장치에는 '유럽산' 인버터가 의무화된다.
선착순 경쟁 방식이 접수 10분 만에 마감되는 상황이 제도 개편 논의로 이어졌고, 개편안에는 유럽산 인버터 의무화와 스마트 에너지 관리 연계 요건이 포함돼 있다. 법 개정에는 의회 3분의 2 찬성이 필요해 야당 지지가 전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