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식, 제23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취임
정우식 제23대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29일 취임해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SMR 상용화와 차세대 노형 개발 등 국가 중점 분야를 수행하되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연구 분야가 제 역할을 하도록 이끌겠다고 밝혔다. 운영 방향으로는 '체계와 계획이 있는 자율 연구'와 '시스템 중심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 두 가지를 제시했다. 정 원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 학사, KAIST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1996~2001년 한국전력기술 책임연구원, 2002~2014년 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쳤다. 이후 올해 9월까지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SMR 상용화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이 진행되는 시기에 국내 원자력 연구를 총괄하는 기관의 수장이 교체됐다. 신임 원장이 제시한 연구 자율성과 안전 관리 방향은 향후 3년간 연구과제 선정과 조직 운영에 반영될 사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