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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건 · 전체 뉴스

미중 정상회담서 중국산 전기차 미국 진입 합의 불발

지난 24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중국산 전기차의 미국 시장 진입을 허용하는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중국산 완성차에는 100%가 넘는 관세와 소프트웨어 규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미국 자동차 업계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규제 완화에 반대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는 중국 브랜드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5%에서 2026년 24%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고, 마크라인즈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기차 판매 비중은 세계 평균 16%, 중국 34%, 미국 6%였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지난 17일 'HMG 테크 탤런트 포럼 2026'에서 미국이 관세 등 보호 장치를 유지하지 않으면 유럽처럼 중국 브랜드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중국 브랜드 전기차 가격이 주요 시장에서 30~40% 저렴하다고 언급했다. 관세 장벽이 없는 영국은 올 초 등록 신차의 15%가 중국산이었고, EU에서도 중국 브랜드 비중이 올해 7월 11.2%를 넘어섰다.

6시간 전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지리, 니오 배터리 교환 자회사 니오파워 지분 30% 인수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시각)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YSE: NIO·HKEX: 9866)가 자체 구축한 배터리 교환망의 개방 전략을 확대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2위 완성차기업 저장 지리홀딩그룹이 니오의 배터리 충전·교환 자회사인 니오파워 지분 30%를 인수한다. 양사는 지리 차량도 니오의 배터리 교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과 표준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그동안 중국에서는 제조사별로 독자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하고 교환소를 짓는 방식이 이어져 왔다.

7시간 전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국, 잉여 LNG 해외 재판매 확대…한국·일본 주요 구매국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A)는 중국이 지난해 약 1700만~1900만톤의 LNG를 재판매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 중 840만톤은 중국 기업이 용선한 선박으로 운송됐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가 중국의 재판매 물량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다. 중국의 LNG 수입량은 2021년 7900만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2025년 6600만톤으로 줄었고 올해는 6300만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021~2023년 체결된 신규 장기공급계약은 약 6000만톤 규모로, 계약물량은 2028년 1억14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IEEFA는 중국 기업들이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호주산 LNG 재판매로 약 46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9월 28일

배터리·ESSpv magazine

중국 저장성, 계통측 독립 ESS 현물시장 참여 허용

중국 저장성 규제당국은 9월 23일 공고를 통해 독립 계통측(grid-side) 배터리의 성 전력 현물시장 참여를 허용했다. 이 공고는 중국 국가에너지국(NEA) 저장성 사무소, 성 발전개혁위원회, 성 에너지국이 공동으로 발표했다. 독립 계통측 저장장치는 자체 스케줄링 방식으로 현물시장에 참여하며, 매일 에너지시장과 주파수조정 보조서비스시장 중 하나를 선택한다. 공고에 첨부된 프로젝트 목록에는 총 40개 프로젝트, 2.54GW/5.1GWh가 포함되며, 이 중 28개(2.13GW/4.27GWh)는 상업운전 중이고 중앙급전 대상으로 에너지시장과 주파수조정시장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추가 6개 운영 프로젝트(0.11GW/0.22GWh)는 에너지시장에만 참여할 수 있다. 저장성은 2027년 1월 1일부터 가격·물량 입찰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저장장치로 등록되지 않은 프로젝트는 원칙적으로 정상 계통 운영에서 급전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9월 26일

카본브리프 분석: 중국 5개년 계획 72건 중 약 4분의 3이 기후·에너지 포함

카본브리프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올해 발표한 5개년 계획 72건 가운데 약 4분의 3에 기후변화 또는 에너지 관련 정책이나 목표가 포함됐다. 5개년 계획은 중국 정책 결정 과정의 주요 수단으로, 향후 몇 년간의 우선순위를 알리고 목표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카본브리프는 이들 계획의 기후·에너지 관련 내용을 정리한 인터랙티브 추적 자료를 공개했다.

9월 24일

배터리·ESSpv magazine

파일론테크, 588Ah·601Ah 각형 LFP 셀 양산 개시

파일론테크(Pylontech)는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생산기지에서 588Ah 및 601Ah 각형 LFP 셀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미 100MWh 이상을 생산했다고 밝혔다. 이 셀은 6.25MWh급 PyOcean-M7-6250과 8MWh급 PyOcean-M9-8000 시스템에 탑재되어 프로젝트 납품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에 따르면 601Ah 셀의 에너지밀도는 425.8Wh/L, 사이클 수명은 1만2000회 이상, 에너지 효율은 96.5%이며, 588Ah 셀의 별도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허페이 기지는 산업용 로봇 120대 이상과 지능형 제조설비 180세트로 핵심 공정을 자동화했고, 제조실행시스템(MES)을 통해 셀 단위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으나 연간 생산능력과 투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파일론테크는 장쑤성 양저우 120MW/240MWh 프로젝트, 닝샤 200MW/400MWh 독립형 배터리 및 유럽 프로젝트에 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9월 24일

2026년 글로벌 EV 충전시장, 구축 경쟁에서 운영 효율 경쟁으로

선전 커화(SHENZHEN KEHUA)는 2026년 글로벌 충전시장 전망에서 전기차 보급률과 인프라 성숙도, 에너지 여건에 따라 시장별 발전 경로가 갈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ICCT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EU 공공 충전기는 약 116만기이며, PwC 스트래티지앤 분석에서는 유럽 CPO의 약 72%가 통행량·투자 회수·자산 활용률을 앞세운 선별적 투자로 방향을 전환했다. 중국의 충전 인프라는 6월 말 기준 2305만7000기로 전년 동기 대비 43.2% 증가했고, 공공 500만9000기, 개인용 1804만8000기이며 군 단위 보급률은 98.61%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서비스 능력 3년 배증 행동방안(2025~2027)'을 통해 2027년 말까지 2800만기 확충 목표를 제시했다. 중남미·카리브 지역 전동화 승용차는 1분기 기준 약 83만7000대로 전체 승용차의 0.7% 수준이며(Olade), 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4개국 충전소 수는 2022~2024년 사이 약 9배로 늘었다(CFA Institute).

9월 23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압축공기저장(CAES), 기대에 못 미쳐… A-CAES는 한 걸음 더 나아갈까

Energy-Storage.news는 압축공기저장(CAES) 기술의 현황과 A-CAES의 가능성을 다뤘다. 기사는 CAES가 대규모 장주기 에너지저장(LDES) 용도로 상당한 잠재력을 지닌 기술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 외 지역에서는 실제 사업화가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A-CAES가 기존 CAES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지를 질문으로 제기했다. 제공된 본문은 도입부에 한정되어 개별 프로젝트나 용량·비용 수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9월 23일

중국 연구진, 마이너스 전기요금 하에서 축열이 산업용 히트펌프보다 유리

중국전력과학연구원, 베이징건축대학, 상하이교통대학, 화북전력대학 연구진이 마이너스 전기요금 조건에서 산업용 열공급을 위한 열에너지저장(TES)과 히트펌프(HP)의 전 생애주기 경제성을 비교했다. 연구팀은 설비 용량 산정과 시간별 운전을 함께 다루는 2단계 공동 최적화 모델을 구축하고, 마이너스 가격의 깊이와 발생 확률을 반영했다. 중국 산둥성 산업용 요금을 기준으로 60°C 온수, 130°C 저압 증기, 180°C 고압 증기 세 가지 시나리오를 20년 수명 기준으로 분석했으며, 미래 시나리오로 −0.05위안/kWh·5%, −0.10위안/kWh·10%, −0.15위안/kWh·15%, −0.20위안/kWh·25% 조합을 검토했다. 그 결과 히트펌프 초기 투자비가 축열 설비 자본비의 30%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한 축열이 경제적으로 유리했고, 고온 운전 시 히트펌프 COP 저하가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히트펌프와 축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성은 온수 용도에서 평가 사례의 96%에서 단독 시스템보다 우수했으나 고압 증기에서는 이점이 거의 없었다. 논문은 Sustainable Energy Technologies and Assessments에 게재됐다.

9월 23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8월 전 세계 계통용 BESS 21GWh 가동…5분의 1은 사우디

지난 8월 전 세계에서 약 21GWh 규모의 계통 연계형 BESS(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가 가동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약 5분의 1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동된 물량이다. 전체 물량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나왔다. 유럽에서도 BESS 관련 활동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22일

중국 허페이 전시 현장… 양자컴퓨터·핵융합 부품 공개

중국 허페이에서 열린 전시 현장에 초전도 양자컴퓨터와 핵융합 실험장치 부품이 함께 전시됐다. 전시된 초전도 양자컴퓨터는 극저온 냉동기 구조 안에 105개의 데이터 큐비트와 182개의 결합 큐비트를 탑재한 것으로 소개됐으며, 슈퍼컴퓨터 대비 4억5000만 배의 연산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설명됐다. 인근에는 콤팩트형 핵융합에너지 실험장치의 핵심 부품인 'BEST 진공실'의 반원형 절단 단면이 전시됐다. 기사에서는 이 진공실이 정밀도 요구가 가장 높은 부품으로 제시됐다. 전시는 양자·핵융합 외에 우주·바이오 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사례를 함께 다뤘다.

9월 21일

美 수출통제 대상 中 기업, 논문 85%·특허 72% 증가

미국의 기술 수출통제가 중국 기업의 혁신을 늦추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 연구를 통한 지식·기술 확보를 강화하도록 작용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재 대상 기업의 논문은 85%, 특허는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부에서 기술을 도입하기 어려워지자 논문과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한 지식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수천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태양광·실리콘포토닉스 장비 기업들은 홍콩 증시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9월 21일

"청정수소인증제, 인센티브 구조가 시장 움직인다" 류다이종 ITDP 동아시아 대표 인터뷰

교통개발정책연구소(ITDP) 동아시아 류다이종 대표는 청정수소인증제가 보조금, 탄소시장, 산업단지 정책과 결합돼야 실제 효과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경우 청정에너지 인증이 완료된 에너지원이 산업 보조금과 탄소거래제 혜택으로 연결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각기 다른 보조금을 운영해 인증 여부에 따라 지원이 차등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2008년 이후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전기차를 규모화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원가가 1kW당 3000위안에서 1000위안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을 들어, 수소도 버스·트럭·차고지 기반 시스템에서 먼저 규모화하는 '차고지 기반 집중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국토가 작은 국가는 특정 에너지에 집중하는 전략이 효율적일 수 있으며, 한국은 수소 저장 기술과 인프라 분야에 강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류 대표는 세계자원연구소(WRI) 중국 지속가능도시 센터장을 지냈고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UN ESCAP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9월 21일

중국수소에너지연맹연구원 부원장 "수소는 무역 구조 바꾸는 전략 자원"

샤오천장 중국수소에너지연맹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7일 한-중 포럼 개최 전 인터뷰에서 중국 수소 정책이 '1+N+X' 구조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1'은 2035년까지 이어지는 국가 장기 전략, 'N'은 중앙·지방정부 실행 정책, 'X'는 교통·철강·화학·발전 등 산업 확장 영역을 뜻하며, 2030년까지 수소 최종 사용 가격을 1kg당 약 25위안 수준으로 낮추고 자원이 풍부한 지역은 15위안 수준까지 낮추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15차 5개년 계획 발표에서 수소를 2035년까지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했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현황으로 충전소 574개, 일일 공급 360만톤, 수소차 약 4만대를 제시했으며, 운송 비용 부담으로 현지 생산·현지 소비 구조와 부생수소 활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CHPS 제도·연료전지 기술·수소차 인프라, 중국은 규모와 산업 적용에서 강점이 있어 협력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그린메탄올·그린암모니아 등 수소 기반 연료가 국제 무역 시장에 진입했고 한국 기업과의 거래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1일

중국 녹색금융 7조달러 규모…설계자 마쥔, 블룸버그 팟캐스트 대담

블룸버그 기후 팟캐스트 '제로(Zero)'가 17일(현지시각) 홍콩 그린 위크 현장에서 진행한 마쥔(Ma Jun) 홍콩녹색금융협회(HKGFA) 회장과의 대담을 공개했다. 마쥔 회장은 중국인민은행(PBOC) 연구국 전 수석이코노미스트다. 기사는 태양광·풍력·배터리·전기차 등 중국의 친환경 기술시장 지위 배경으로 약 7조달러(약 9600조원) 규모의 녹색금융 인프라를 지목했다. 핵심 기제로는 중국인민은행이 은행의 녹색대출 실적을 평가하고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기사 전문은 유료 회원에게만 제공된다.

9월 18일

7조 달러 녹색금융 키운 중국…마쥔이 밝힌 배경

태양광·풍력·배터리·전기차 등 글로벌 친환경 기술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한 위치의 배경으로 약 7조 달러(약 9600조원) 규모의 녹색금융 인프라가 지목됐다. 기사는 핵심 요인이 정부 보조금 규모가 아니라 금융 시스템의 자금 흐름을 바꾼 데 있다고 전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은행의 녹색대출 실적을 평가하고 저금리 자금을 공급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블룸버그통신의 기후 팟캐스트 '제로(Zero)'는 17일(현지시각) 홍콩 그린 위크 현장에서 홍콩녹색금융협회(HKGFA) 회장 마쥔을 다뤘다.

9월 18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2030년까지 폐배터리 국가표준 50개 이상 제·개정 추진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지난 15일 '배터리 회수·이용 산업 표준체계 구축 지침' 초안을 공개했다. 2030년까지 관련 국가표준을 50개 이상 제·개정해 폐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표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표준체계에는 배터리별 이력을 추적하는 '신분증' 제도와 재생원료 사용 비율 검증이 포함된다. 공업정보화부는 기존 표준이 개별 처리 공정에 집중돼 회수와 운송, 재활용, 재생원료 생산을 연결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中 전기차 공세 대응, '한국형 생산·기술 패키지' 필요 분석

중국 전기차의 글로벌 공세에 대응하려면 수입 장벽을 높이는 방식보다 국내 전기차·핵심부품 생산과 차세대 기술 투자를 유도하도록 산업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전기차 구매보조금에 집중돼 온 지원체계를 국내 생산과 연계한 세액공제, R&D·설비투자, 배터리·핵심부품 공급망, 내수 수요를 결합한 '생산-기술-시장' 패키지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으로 언급됐다. 다만 지원 규모를 단순히 늘리기보다 실제 국내 투자와 고용, 부품 조달, 기술개발 성과와 연계하는 방식이 함께 거론됐다.

9월 18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루펑 5호기 격납건물 건전성 시험 완료

중국 광둥성 루펑 원자력발전소 5호기에서 격납건물 구조 건전성 확인 시험이 완료됐다. 루펑 5호기는 해당 부지에 건설 중인 2기의 화룽위안(HPR1000) 원자로 가운데 첫 번째 호기다. 격납건물 시험은 원자로 건설 과정에서 수행되는 절차 중 하나다.

9월 18일

중국,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33개 프로젝트에 237억달러 투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15일 미션 파서블 파트너십(MPP) 자료를 인용해 중국에서 가동 중이거나 최종투자결정(FID)을 통과한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프로젝트 33곳에 약 237억달러(약 32조원)가 투자됐다고 보도했다. 메탄올과 암모니아를 사용할 수 있는 선박과 엔진은 늘고 있으나, 기존 벙커유와 가격 경쟁이 가능한 규모의 청정연료 생산시설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운 탈탄소 경쟁의 초점이 선박 기술에서 연료 공급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기사의 설명이다.

9월 17일

중국, 그린 암모니아·메탄올에 32조원 투자

임팩트온은 중국이 그린 선박연료 공급망 선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그린 암모니아와 그린 메탄올 분야에 32조원을 투자한다. 기사 본문이 유료 구독 영역으로 제공되지 않아 투자 주체, 집행 기간, 세부 사업 내역은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 가능한 수치는 제목에 명시된 투자 규모 32조원이다.

9월 17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창장 원전 3호기 상업운전 개시

중국 하이난성에 위치한 창장 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이 호기는 발전소 2단계 사업으로 건설 중인 화룽원(HPR1000) 원자로 2기 중 첫 번째다. 나머지 1기는 아직 건설 단계에 있다. 하이난성은 중국의 섬 지역으로, 해당 부지에서 추가 호기가 이어지는 구조다.

9월 17일

중국, 배터리·태양광 등 17개 품목 탄소발자국 인증 시범사업 추진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4일 제품 탄소발자국 표시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공통 인증규칙 1개와 제품별 인증규칙 17개를 마련했으며, 배터리·태양광·철강 등 주요 제조업 제품이 대상에 포함됐다. 시범사업에는 26개 인증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첫 인증서도 발급됐다. 중국은 2024년 말 25개 성·자치구·직할시에서 탄소발자국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인증 대상과 검증체계 마련을 진행해왔다.

9월 17일

중국,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 시범사업…17개 품목 인증규칙 마련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4일 제품 탄소발자국 표시 인증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공통 인증규칙 1개와 제품별 인증규칙 17개를 마련했으며, 인증 대상에는 배터리, 태양광, 철강 등이 포함됐다. 시범사업에는 26개 인증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첫 인증서도 발급됐다. 중국은 2024년 말 25개 성·자치구·직할시에서 탄소발자국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인증 대상과 검증체계 마련을 진행해왔다. 인증 절차에는 현장검증과 공급망 데이터 확인이 포함된다.

9월 17일

중국, 15차 5개년 계획에 페로브스카이트·차세대 배터리 포함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9월 15일 '전자정보 제조업 발전 1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2026~2030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계획은 에너지 전자 분야를 전자제조업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고, 태양광과 배터리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제조능력이나 보급 목표는 포함하지 않았다. 태양광에서는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기술 개선과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의 상용화 가속, 저에너지 고순도 폴리실리콘 생산, 대면적·박형 웨이퍼, 인버터·컨트롤러·추적장치의 디지털화를 제시했다. 배터리에서는 리튬이온 경쟁력 공고화와 함께 전고체·나트륨이온·흐름전지, 연료전지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고체 전해질, 실리콘-카본 음극, 고용량 양극재, 복합 집전체를 개발 우선순위로 꼽았다. 공급 측면에서는 산업 간 제조능력 계획 조율, 생산능력 조기경보 체계, '내권(involution)식 경쟁' 대응 조치와 리튬배터리 안전관리 및 폐배터리·폐모듈 관리 강화를 포함했다.

9월 17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ENN그룹, 수소-붕소 핵융합 장치 '허룽-2' 착공

중국 ENN그룹이 'ENN 구형 링 수소-붕소 플라즈마 플랫폼(Helong-2)' 프로젝트 착공식을 열었다. 이 장치는 허베이성 랑팡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ENN그룹 핵융합 연구개발(R&D) 센터에 건설된다. Helong-2는 구형 링(spherical ring) 방식에 수소-붕소 연료를 적용하는 플라즈마 플랫폼으로 소개됐다.

9월 16일

배터리·ESS임팩트온

CATL, 지리 계열 야오닝 뉴에너지 지분 취득 승인

중국 배터리기업 CATL이 충칭 야오닝 뉴에너지 테크놀로지 지분 취득에 대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의 승인을 받았다. 야오닝 뉴에너지는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의 지원을 받는 배터리 기업으로 현재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CATL은 이번 거래로 야오닝 뉴에너지의 일부 지분을 확보한다. 중국 정부는 올해 주요 배터리업체에 생산능력 확대와 가격 경쟁 자제를 요구하고 있으며, 전력용·에너지저장용 배터리 신규 프로젝트 건설에 대해서도 생산능력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사에서 카나데비아 이노바의 바이오밸류 과반 인수, 아이소메트릭의 5000만달러 시리즈A 조달도 함께 소개됐다.

9월 16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진치먼 원전 2단계 부지 정지 공사 착수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는 저장성 진치먼(Jinqimen) 원자력발전소 2단계 부지의 정지 및 굴착 공사가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부지에는 최종적으로 HPR1000(화룽원) 6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2단계는 화룽원 2.0 실증호기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에 해당한다.

9월 14일

중국 알루미늄 가격 두 달 새 30% 급등, 국내 조명업계 부담

조명업계에 따르면 7월 초 1만9000위안 선이던 중국산 알루미늄 가격은 상하이 기준 9월 10일 현재 2만4550위안까지 올랐다. 두 달여 만에 약 30% 상승한 수준이다. 알루미늄은 등기구의 방열판과 프레임 등 하우징에 주로 쓰이며, 조명 전체 가격의 60% 안팎을 차지하는 핵심 자재로 알려져 있다. 국내 조명시장은 중국산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거나 반조립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완성하는 방식이 적지 않아 현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노출돼 있다. 업계는 인건비 인상과 생산량 변화 등 중국 내 시장 상황을 가격 급등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이 제품 단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경우 저가 제품 난립에 따른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9월 13일

배터리·ESS그린포스트코리아

중국 '블레이드 배터리' 전기차 해외 확장…중국 외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30.5% 증가

지난 10일 중국 전기차·배터리 기업들이 '블레이드 배터리'의 기술·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외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를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11일 자동차 업계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543만4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수치다. 기사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유럽연합(EU)과 미국 등의 대응을 함께 다뤘다.

9월 11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BESS 업계 동향: 베이징 제조 규제, 데이터센터 정책, LDES 경제성

Energy-Storage.news가 링크드인 등 자체 네트워크에서 수집한 이용자 게시 분석·견해·비공식 소식을 모은 'BESS Industry Buzz' 기획의 세 번째 편이다. 이번 편에서 다루는 주제로는 베이징의 제조 관련 금지 조치, '책임 있는' 데이터센터 정책, 장주기 에너지저장(LDES)의 경제성 등이 제시됐다. 공개된 본문은 기획의 성격과 다루는 주제만 소개하고 있으며, 세부 수치나 발표 주체는 제시되지 않았다.

9월 11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중국 SNPTC, 원전 건설 공기 56개월 목표 제시

중국 국가핵전기술공사(SNPTC)의 마위안화(Ma Yuanhua) 사장이 원전 건설 공정에 대한 자사의 '구상과 실천'을 소개했다. SNPTC는 개별 호기 단위가 아닌 함대(fleet) 기반 건설 프로세스를 개발해 왔다. 이 프로세스의 신규 원전 건설 공기 목표는 56개월이다.

9월 11일

배터리·ESSCanary Media

배터리 시대 도래…중국이 공급 주도, 지난해 1.5TWh 이상 가동

캐너리미디어는 '차트 오브 더 위크' 코너에서 배터리 산업의 최근 성장세를 다뤘다. 기사는 전기차 구동용과 전력망 저장용 배터리 배치 규모가 최근 수년간 급격히 늘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기준 1.5테라와트시(TWh)를 넘는 배터리가 새로 가동에 들어갔다. 기사 제목은 이러한 배터리 공급을 중국이 담당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본문에서 제시된 구체적 수치는 연간 신규 가동 용량 1.5TWh 이상이다.

9월 11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ESS용 배터리 신규 증설 승인 보류

세계 최대 ESS용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이 신규 생산능력 확대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로이터와 중국 금융매체 차이롄서는 7일(현지시각) 중국 당국이 ESS 산업의 기존 생산능력과 계획된 증설 규모를 전면 점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의 핵심 대상은 ESS용 배터리 셀이다. 아직 계획 단계이거나 정식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신규 생산 프로젝트는 당분간 승인이 보류된다. 다만 이미 신고를 마치고 건설 중인 프로젝트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9월 8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중국, ESS 배터리 신규 공장 승인 잠정 중단

중국 금융매체 차이롄서(Cailianshe)는 중국이 신규 배터리 공장에 대한 승인을 일시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당국이 기존 및 계획된 ESS 생산능력, 특히 배터리 셀 생산능력을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하는 가운데 나왔다. 아직 착공하지 않은 프로젝트는 당분간 추진되지 않지만 이미 건설에 들어간 프로젝트는 영향을 받지 않으며, 향후 정책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ESS 산업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성장했으나 업체 간 경쟁 심화와 가격 하락으로 제조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시장 구조조정을 위해 리튬이온 배터리와 태양전지에 소비세를 부과하는 조치도 취하고 있다.

9월 7일

태양광·풍력Canary Media

중국 태양광, 석탄 앞질렀지만 여전히 뒤처져

Canary Media는 주간 뉴스레터 분석에서 중국의 태양광이 석탄을 넘어섰다는 주장을 검토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그래프는 중국의 태양광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기사는 제목에서 태양광이 어떤 기준으로는 석탄보다 커졌지만 다른 기준으로는 여전히 크게 뒤처져 있다고 밝혔다. 본문 전체가 제공되지 않아 비교에 사용된 구체적 지표와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9월 4일

중국 연구진, 단열 취약 전통주택용 태양광-히트펌프 난방 최적화 연구

중국 시난민족대·쓰촨대·퉁지대 연구진이 쓰촨 서부 고원 지대 전통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형 태양광과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결합한 '근접 제로에너지' 난방 개조 방안을 제시했다. 사례 건물은 마얼캉 즈보촌의 3층 석목조 주택으로 연면적 약 399㎡, 높이 9.6m, 벽 두께 400mm이며, 해당 지역의 연간 일사량은 약 3,700MJ/㎡, 일조시간은 2,000시간 이상이다. 실내 목표온도 16도, 환기율 시간당 0.5회를 가정한 시뮬레이션 결과 난방기 총 난방 수요는 15,670.9kWh, 계절 COP 2.54를 적용한 히트펌프 전력 소비는 6,162.2kWh로 산출됐다. 연구진은 경사각 40도, 745W급 HJT 양면 유리 모듈 61㎡ 설치를 최적 조건으로 제시했다. 시스템 비용은 모듈과 설치를 포함해 약 2만9,800위안(4,437달러)이며, 전기요금 0.52위안/kWh와 연간 3,624위안 절감액 기준 투자 회수기간은 약 14년으로 계산됐다. 해당 논문은 학술지 Case Studies in Thermal Engineering에 게재됐다.

9월 4일

중국 실험장비사, 다중열원 히트펌프 실험설비 연구기관에 공급

중국 교육·연구용 실험장비 제조사 마이크로뉴턴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Micronewton Technology Development)가 중국 내 비공개 연구기관에 다중열원 에너지 실험 시스템을 공급했다. 핵심 설비인 R306 수-공기 열교환 실험장치는 하나의 시험대에서 공기열원·수열원·모의 지열원 조건을 전환할 수 있으며, 냉매로 R134a를 사용하는 증기압축식 냉동 사이클로 작동한다. 압축기 정격출력은 276 W, 냉방능력은 304.8 W이며, 수열원 모사 히터는 0~2,000 W, 지열원 모사 장치는 최대 1,200 W까지 조절된다. 응축부 전열면적은 0.47 m², 열원측 전열면적은 공기 4.5 m², 수열원 0.47 m², 모의 지열원 1.8 m²이고 최고 출수 온도는 75도로 제시됐다. 제조사에 따르면 이 설비는 상업용 건물 난방이 아닌 대학 교육·연구용이며, 전체 실험실 구성에는 태양광 패널, 상변화 축열, 단열 온수 저장조, 순환펌프, 중앙 데이터 수집·제어 시스템이 포함돼 태양광 연계 히트펌프 난방과 히트펌프·축열 연계 운전 실험이 가능하다.

9월 4일

글로벌 폴리실리콘 시장 정체, 중국 가격 인상 시도는 동력 부족

OPIS가 9월 1일 발표한 글로벌 솔라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외 지역 폴리실리콘 벤치마크인 GPM은 kg당 19.227달러(W당 0.040달러)로 전주와 동일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체계에서 추적 가능한 중국산 폴리실리콘(kg당 7달러 수준)과의 경쟁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매우 약하고 거래가 위축됐다고 밝혔다. 8월 말 백악관 보고서는 제3국을 경유한 중국산 물품을 겨냥한 AI 기반 'Detective Border' 시스템을 언급했고, 무역 소식통은 CBP가 해외 제조시설의 전력·용수 사용량을 생산량 및 제품 가치와 대조 검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모노 프리미엄은 kg당 37.389위안(5.56달러), W당 0.079위안으로 전주와 같았으나 8월 초 대비 17% 이상 높다. 일부 제조사는 신규 주문에 kg당 40위안 이상을 목표로 했지만 광저우선물거래소 9월물이 kg당 37~38위안에 거래되는 등 인상에 대한 확신은 제한적이며, CNMIA 실리콘분회 자료 기준 중국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6월 92,900톤에서 8월 11만 톤 이상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9월 4일

지상형 태양광, 전체 토양 유실은 줄이지만 패널 하단 가장자리 침식은 심화

중국 시베이농림과기대학(Northwest A&F University)과 중국과학원(CAS) 연구진이 인공강우 실험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가 경사면 토양 침식과 수리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2.0m × 1.0m × 0.4m 토조에 황토고원 남부의 점토질 양토를 채우고 경사를 10도로 고정한 뒤, 57cm × 48cm 모듈 4장을 선형(1×4) 또는 블록(2×2) 배열로 설치하고 설치 높이 0.4·0.6·0.8m와 경사각 30·35·40도를 조합해 시간당 80mm 강우를 60분간 가했다. 실험 결과 경사면 전체 유사(토사) 배출량은 최대 56.6% 감소했고, 평균 감소 폭은 설치 높이 0.4m에서 46.3%, 경사각 35도에서 36.3%로 가장 컸다. 반면 모든 태양광 배치에서 패널 물받이선(드립라인) 아래에 횡방향 릴(작은 침식 수로)이 형성됐으며 나지 대조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릴 간격은 패널 배치에 따라 48~57cm, 설치 높이 0.8m에서 릴 폭 3.44cm·깊이 1.84cm까지 커졌다. 연구진은 층류(Re<500)·상류(Fr<1.0) 조건에서 유속이 최상단 피복 구간 대비 최하단에서 148% 증가해 최하단 패널 열이 기초 세굴의 임계 위치라고 밝혔으며, 결과는 Journal of Hydrology에 게재됐다.

9월 4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국 상반기 ESS 설치 첫 감소…22GW/59GWh, 해외 수주 83% 증가

중국화학물리전원산업협회 산하 CNESA가 2026년 상반기 중국 에너지저장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의 에너지저장 설치 규모는 22GW/59GWh로,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 수주는 8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15차 5개년 계획 하의 산업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9월 4일

중국 태양광 설비 1.286TW, 석탄 넘어 최대 전원으로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9월 1일 7월 말 기준 누적 태양광 설비용량이 1.286TW로 석탄화력 1.285T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태양광은 전체 설비용량 4.078TW의 약 31.5%를 차지하며, 유틸리티급 704GW와 분산형 582GW로 구성된다. 다만 발전량 기준으로는 2026년 1~7월 태양광이 802.4TWh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해 전력소비의 약 13% 수준이며, 석탄화력은 상반기 약 2.5PWh로 전체 발전량의 49.7%를 차지했다. 2026년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는 71.8GW로 전년 동기 212.2GW 대비 약 66% 감소했고, 평균 이용률은 94%에서 91.4%로 하락했다. 중국광복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폴리실리콘 생산은 9.8%, 모듈 생산은 35.1% 줄었다.

9월 3일

중국 연구진, 27.39% 효율 역구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제작

중국 허베이공업대학, 자싱난후대학, 톈진대학 연구진이 새로운 분자 설계 방식을 적용한 역구조(p-i-n)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제작했다. 연구진은 아다만테인 골격에 두 개의 카르복시메틸 배위기를 결합한 첨가제 ADA-DA를 사용해 미배위 납 이온(Pb²⁺)을 결합시키는 '입체 차단 이중 자리 킬레이션(SGDC)' 전략을 제시했다. 표준 조도 조건에서 소자는 27.39%의 광전변환효율을 기록했으며, 해당 전략을 적용하지 않은 기준 셀은 26.24%였고 결과는 비공개 제3자 인증기관이 검증했다고 밝혔다. 양면 미니모듈로 확대한 결과 유리/ITO 측 조사 시 163.93㎠ 13셀 모듈이 최고 22.21%, IZO 측 조사 시 151.32㎠ 12셀 모듈이 최고 22.33% 효율을 나타냈다. 151.32㎠ 모듈은 연속 백색 LED 조사 5,000시간 이상에서 출력이 1,028.5mW에서 1,024.1mW로 감소해 99.6%를 유지했으며, 연구 결과는 학술지 Joule에 게재됐다.

9월 3일

中 2026년 2분기 CO2 배출 1% 감소…석유 소비 9% 급감

Carbon Brief 기고 분석(CREA 수석분석가 Lauri Myllyvirta)에 따르면 중국의 2026년 2분기 CO2 배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걸프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석유 소비가 전체 9%, 수송 부문에서는 16% 줄었다. 석유 소비 감소가 전체 배출 감소를 이끈 것은 처음으로, 이전에는 석탄이 주된 요인이었다. 같은 기간 전력 부문에서는 석탄 사용이 2.4% 늘고 가스 발전은 1.2% 줄었는데, 풍력·태양광 출력제어(curtailment)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2분기 원유 처리량은 11%, 원유 수입은 32% 감소했으며, 시멘트 생산은 9%, 조강 생산은 1%, 선철 생산은 3% 줄었다.

9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