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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News

전력망·수요관리

송배전 계통, VPP·수요반응,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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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tate Mohlala Sir / Pexels · 분야를 나타내는 참고 이미지

전력망·수요관리 뉴스

전체 453건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2시간 전

부산진해경자청-한국MS, 데이터센터 투자·전력 여건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오후 박성호 청장과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가 만나 구역 내 데이터센터 투자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조건인 전력 공급과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제, 지역 인재양성,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다뤘다. 정부의 '5극3특' 균형성장 전략과 지역 투자기업 지원정책도 공유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2020년 첫 데이터센터를, 2024년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했고 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 추가 투자를 추진해 왔다. 경자청은 투자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지원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유치 논의에서 전력 공급과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 사례로, AI 인프라 입지 결정에 전력 여건이 결부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용 버스바·커넥터 공개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서버랙 전력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버스바와 커넥터로, 기존 버스덕트 제품군에 이어 랙 내부까지 라인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함께 전시되는 광케이블은 데이터센터 간 연결(DCI)과 내부 서버·장비 간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며, LS머트리얼즈는 순간 전력 변동에 대응하는 울트라커패시터(UC)를 선보인다. 고밀도화 대응 기술로는 직류(DC)용 버스덕트와 초전도 전력 시스템을 제시한다. LS전선은 가온전선과 협력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을 확대해왔다고 밝혔다.

3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가스공사·전력거래소, 가스·전기 수급정보 실시간 연계 MOU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는 29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스·전력 수급 관련 운영정보 공유 및 업무협조, 비상상황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계통운영 인력 간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양 기관은 오는 10월부터 발전소 기동·정지 정보와 가스 공급 압력을 실시간으로 연계·시각화하는 '수급정보 전산시스템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이 정부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과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4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LS전선, AI 데이터센터 서버랙용 버스바·커넥터 공개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전력기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개 제품은 서버랙 내부에서 전력을 분배·연결하는 버스바와 커넥터로, 기존 버스덕트 제품에 이어 랙 내부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From Grid to Rack' 솔루션을 구성한다. 전시에는 데이터센터 간 연결(DCI) 및 내부 장비 간 데이터 전송용 광케이블과, 순간적인 전력 변동에 대응하는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UC)도 포함된다. 직류(DC)용 버스덕트와 초전도 전력 시스템 등 고밀도화 대응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LS전선 측은 가온전선과 협력해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스덕트 사업을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4시간 전

기상청,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용 상세 기상자료 제공 시작

기상청이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필요한 일사량과 고도별 풍속 등 상세 기상예측자료를 29일부터 제공한다. 자료는 1시간 간격으로 생산되며 3km 해상도는 최대 5일(120시간), 1km 해상도는 최대 2일(48시간) 뒤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공 항목은 일사량, 바람(풍향·풍속), 기온, 습도, 기압 등이며 풍속은 지상값 외에 지상 80m·140m·220m 고도별 값도 포함한다. 자료는 기상청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의 지역모델과 국지모델로 생산되며,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energy.kma.go.kr)과 '기상청 API허브'(apihub.kma.go.kr)를 통해 제공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수치예보를 개선해 재생에너지 기상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전력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4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가온전선, 美 송전망 진출···가공선 생산설비 투자

가온전선은 미국 생산법인 LSCUS가 가공선 생산설비 투자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배전 중심이던 미국 사업을 송전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CUS는 현재 MV·LV 케이블 생산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1단계, 내년 상반기 2단계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미국 에디슨전기협회(EEI)에 따르면 미국 전력회사들은 2025~2028년 송전망에 약 178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가온전선은 미국 빅테크가 텍사스주에 건설하는 AI데이터센터 전력망용 발전소에 LV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현 대표는 원전용 케이블 시장 진출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시간 전

삼성 6개사, KKR 설립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달러 투자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6개사가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달러(약 1조3600억원)를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5억달러(약 6800억원)를, 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가 나머지 5억달러를 투자한다. 헬릭스는 지난 6월 KKR이 쿠웨이트투자청(KIA), 엔비디아, 미국 민자발전사 비스트라 등과 함께 100억달러(약 13조5000억원) 이상의 장기 자본을 유치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전 AWS 최고경영자 아담 셀립스키가 이끈다. 헬릭스는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과 기저·유연 발전,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을 통합 제공하는 턴키 솔루션을 지향하며, 창립 투자자이자 우선 전력 공급자인 비스트라는 미국 18개 주와 워싱턴DC에서 발전사업을 운영하고 2026년 말 기준 약 50GW의 발전용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자사 'DSX AI 팩토리' 설계를 적용해 '와트당 토큰(tokens per watt)' 극대화와 총소유비용(TCO) 절감에 초점을 맞춘다고 KKR은 발표했다.

5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기상청,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용 1km 고해상도 기상자료 제공

기상청이 9월 29일부터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에 활용할 수 있는 기상예측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료는 1~3km 공간 해상도로 최대 5일까지 제공되며, 일사량과 바람 등 주요 기상정보는 1시간 간격, 최대 1km 해상도로 제공된다. 태양광 발전량과 관련된 일사량, 풍력 터빈 높이를 고려한 고도별 풍속 정보가 포함된다. 기상청은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과 전력망 운영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5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전력거래소·가스공사, 전력·가스 인프라 안정 운영 업무협약

전력거래소와 한국가스공사가 9월 29일 전력거래소 나주 본사에서 국가 에너지 핵심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력수급과 가스수급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상황에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전력과 가스 인프라 운영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스복합발전이 전력계통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협력 강화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5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대한전선, 지중·해저 HVDC로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대응

대한전선은 2022년 500kV 전류형 HVDC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한 뒤 2023년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도체 단면적 3000SQ, 도체 허용 온도 90℃ 이상)을 개발해 국제 인증을 받았다.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500kV HVDC 동해안-동서울 송전망 프로젝트를 케이블 공급과 시공을 함께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올해 1월 충남 당진에 약 7000㎡ 규모 HVDC 전용 테스트센터를 구축해 최대 640kV급 육상·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게 됐다. 당진에는 640kV급 HVDC와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이 가능한 해저케이블 2공장을 2027년 준공 목표로 건설 중이며, 국내 최대 높이 187m VCV 타워가 들어선다. 영국 National Grid와 HVDC 케이블 사업 프레임워크 계약을 체결해 유럽 프로젝트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

6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망 혁신대책 국무회의 보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신규 건설 대신 기존 전력망 활용도를 높이는 '전력망 혁신대책'을 보고했다. 2038년까지 현재 송전망 길이의 70% 수준 증설이 필요하나 건설에 통상 9년 이상이 걸리는 상황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대책에는 배전선로 최대 접속용량을 14MW에서 16MW로, 변압기 최대 접속용량을 50MW에서 60MW로 일괄 상향하는 유연접속 확대가 포함됐다. 호남권 포화 변전소 41개소에 변전소별 약 40MW 규모 ESS를, 신옥천·청양 등 융통량 부족 지역에 송전망 보강용 ESS 2.6GW를 설치할 계획이다. 2031년 이후 진입 물량은 재생에너지 이행률 67.2%를 반영해 계통을 배분하고, 계통 검토 시 재생에너지를 일반 석탄·LNG보다 우선 급전으로 놓고 접속 가부를 판정하기로 했다.

6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 6개 계열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달러 투자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S·삼성SDI·삼성생명·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6개 계열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총 10억달러를 투자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측은 개별 부품을 공급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 데이터센터의 기획·건설·운영·전력망 구축 등 초기 단계부터 그룹 역량을 결합하겠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사업 영역을 맡은 계열사들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한 점이 이번 투자의 특징이다.

6시간 전

가스공사-전력거래소, 실시간 운영정보·기술 공유 MOU 체결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가 29일 전남 나주 전력거래소 본사에서 '에너지 핵심인프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실시간 운영정보 공유와 기술공유 등을 통해 에너지 수급 안정성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과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7시간 전

전력망·수요관리 논문

전체 논문

전력망·수요관리 기업

전체 기업

지멘스에너지

Siemens Energy독일제조

지멘스에너지는 독일에 본사를 둔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발전과 송전 설비를 제조·공급하며, 전력 생산에서 계통 연계에 이르는 영역을 다룬다. 가스터빈과 증기터빈, 발전기, 변압기와 고압직류송전(HVDC) 설비를 공급하고, 자회사 지멘스가메사를 통해 육상·해상 풍력터빈 사업을 한다.

계통 설비 · 가스터빈 · 풍력설립 2020홈페이지

HD현대일렉트릭

HD Hyundai Electric한국제조267260

HD현대일렉트릭은 전력 기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발전소와 송배전망, 산업 현장에 들어가는 기기를 공급하는 밸류체인 제조 단계에 속한다. 변압기와 배전반, 차단기 등 배전 기기, 회전기와 선박용 전기 설비를 생산한다.

변압기 · 배전반홈페이지

LS일렉트릭

LS Electric한국제조010120

LS일렉트릭은 전력 기기와 자동화 설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전력망 구성 기기와 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는 제조 단계에 위치한다. 차단기와 개폐기 등 전력 기기, 배전반,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 계측·제어 솔루션, 산업용 자동화 기기를 다룬다.

전력기기 · 스마트그리드설립 1974홈페이지

그리드위즈

Gridwiz한국수요453450

그리드위즈는 수요반응 자원을 모아 전력시장에 입찰하는 수요관리사업자다. 공장·건물 등의 수요 자원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연결해 전력 수요를 조절하는 수요 측에 위치한다. 수요반응 관리 플랫폼,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 제어 솔루션, 에너지 데이터 계측 기기를 다룬다.

수요반응 · EV 충전홈페이지

식스티헤르츠

Sixty Hertz한국수요

식스티헤르츠는 분산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소프트웨어로 묶어 관리하는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하는 국내 기업이다. 전력 밸류체인에서는 발전과 수요를 잇는 지점에 위치하며, 태양광·풍력 등 변동성 전원의 발전량을 기상 데이터와 설비 정보를 바탕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다룬다. 주요 서비스로는 발전량 예측 및 설비 모니터링,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소 정보를 지도 형태로 보여주는 플랫폼 운영이 있다.

가상발전소 · 발전량 예측홈페이지

엔코아드

Encored Technologies한국수요

엔코아드는 전력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상발전소(VPP)와 수요반응 사업을 하는 회사다. 분산된 발전 자원과 수요 자원을 묶어 전력시장에 참여시키는 수요 측 중개 역할을 한다. 전력 사용량 예측,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수요자원 제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VPP · 수요반응홈페이지

한국전력공사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한국운영015760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의 송배전망을 운영하고 전기를 소매 판매하는 공기업이다. 발전사가 생산한 전력을 계통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밸류체인 하류에 위치한다. 송전선로와 변전 설비 건설·운영, 배전망 관리, 전기 요금 부과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

송배전 · 전력 판매설립 1961홈페이지

한전KDN

KEPCO KDN한국운영

한전KDN은 전력 분야 정보통신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발전·송배전·판매 전 단계의 전력 IT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맡아 계통 운영을 뒷받침한다. 전력 계통 감시·제어 시스템, 배전 자동화, 원격검침 인프라, 전력 설비 통신망과 보안 서비스를 다룬다.

전력 ICT · 계통 운영 시스템홈페이지

효성중공업

Hyosung Heavy Industries한국제조298040

효성중공업은 전력 기기와 건설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전력망 밸류체인에서 송배전 설비를 제조하는 위치에 있으며, 초고압 변압기와 차단기 등 변전 설비를 공급한다. 계통 전압을 안정시키는 무효전력 보상장치(STATCOM)를 비롯한 유연송전(FACTS) 설비도 제조한다.

초고압 변압기 · STATCOM홈페이지

전력망·수요관리 용어

용어집 전체

V2G (차량-그리드 연계)

vehicle to grid

V2G(차량-그리드 연계)는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다시 전력망으로 내보내(역송) 계통 운영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일반 전기차 충전이 계통에서 차량으로 향하는 단방향이라면, V2G는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충전기와 차량 제어 기능을 전제로 한다. 전기차가 하루 대부분 주차 상태로 머문다는 점을 이용해, 다수의 차량 배터리를 묶어 하나의 분산 자원처럼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실무에서는 수요반응, 주파수 조정 같은 보조서비스,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 흡수 용도로 검토되며, 차량 1대의 방전 출력(kW)과 제공 가능한 전력량(kWh)을 구분해 산정한다. 배터리 열화, 차량 이용 일정과의 충돌, 계통 연계 규정 준수가 실제 적용에서 다뤄야 할 사항이다.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VPP)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소규모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감축 가능한 부하 등을 통신망과 제어 소프트웨어로 묶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방식이다. 개별 설비는 용량이 수십 kW 수준이라 전력시장에 혼자 참여하기 어렵지만, 수백~수천 개를 모으면 MW 단위의 자원이 되어 시장 입찰과 계통 급전 지시 대응이 가능해진다. 물리적으로 새 발전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집합·제어한다는 점에서 '가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핵심 기술은 각 설비의 출력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계측·통신, 그리고 시장 가격과 계통 상황에 맞춰 충·방전과 출력을 배분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이다. 실무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입찰, 정산, 설비 원격제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한다.

계통 관성

grid inertia

계통 관성은 발전기의 회전 질량에 저장된 운동에너지가 주파수 변화에 저항하는 성질을 말한다. 화력·원자력·수력 발전기는 계통과 동기화된 상태로 회전하기 때문에, 발전기가 갑자기 탈락해 수급 균형이 깨져도 회전체가 감속하면서 에너지를 내놓아 주파수가 급락하는 속도를 늦춰 준다. 이 시간 여유가 있어야 조속기나 예비력 자원이 반응할 수 있으므로, 관성은 주파수 조정의 전제 조건에 해당한다. 태양광이나 풍력은 인버터를 통해 계통에 연결되어 회전 질량이 직접 결합되지 않으므로 자연적인 관성을 제공하지 않으며, 인버터 기반 전원 비중이 커질수록 계통 전체의 관성은 작아진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제어 알고리즘으로 관성과 유사한 응답을 만드는 합성관성(가상관성) 기술과 동기조상기 등이 검토되며, 관성 수준은 보통 MW·s(메가와트초) 단위의 운동에너지로 표현된다.

계통 혼잡·접속 포화

grid congestion

계통 혼잡은 특정 구간의 송·변전 설비가 감당할 수 있는 전력 수송 한계(MW)에 도달해, 더 이상 전력을 보내거나 새 설비를 접속하기 어려워진 상태를 말한다. 접속 포화는 그중에서도 변전소나 선로의 여유 용량이 소진되어 신규 접속 신청을 받아줄 수 없는 상황을 가리킨다. 발전설비는 자원이 좋은 지역(일사량·풍황이 좋은 곳)에 몰려 지어지는 반면 송전망 건설은 부지 확보와 인허가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두 속도 차이에서 혼잡이 발생한다. 혼잡이 생기면 계통운영자는 특정 발전기의 출력을 제한(출력제어)하거나 송전망을 보강해 해소하며, 이 과정에서 발전사업자는 발전 가능한 전력량(MWh)을 전부 판매하지 못하게 된다. 실무에서는 접속 대기열, 계통 보강 계획, 출력제어 실적 등이 사업 타당성 검토의 핵심 변수로 다뤄진다.

계통연계

grid connection

계통연계는 발전설비나 저장장치, 부하를 전력회사가 운영하는 송·배전망(계통)에 물리적·전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선을 잇는 것이 아니라 전압, 주파수, 위상을 계통과 일치시키고 사고 시 자동으로 분리되는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를 지어도 계통연계가 되지 않으면 생산한 전력을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발전사업 인허가 절차에서 가장 중요한 관문 중 하나로 취급된다. 실무에서는 사업자가 전력회사에 접속 신청을 하고, 전력회사가 해당 지점의 여유 용량과 보강 필요 여부를 검토해 접속 가능 용량과 공사비 분담을 통보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연계 전압 등급은 설비 용량에 따라 달라지며, 소규모는 저압, 대규모는 특고압·송전 계통에 연결된다.

덕 커브

duck curve

덕 커브는 하루 동안의 순부하(전체 수요에서 태양광 등 변동성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뺀 값) 곡선이 오리 모양을 닮은 것을 가리키는 용어다. 태양광 발전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에 순부하가 크게 낮아져 곡선의 배 부분이 만들어지고, 일몰과 함께 태양광 출력이 사라지면서 저녁 수요 최대 시간대에 순부하가 가파르게 치솟아 목 부분이 생긴다. 중요한 이유는 계통 운영자가 대응해야 할 값이 총수요가 아니라 순부하이기 때문으로, 곡선의 저점 깊이와 저녁 상승 기울기(램프율, MW/시간)가 운영 난이도를 결정한다. 실무에서는 이 곡선을 근거로 필요한 예비력, 급전 가능 발전기의 기동·정지 계획, 저장장치 충·방전 시간대를 설계한다. 태양광 보급이 늘수록 배가 깊어지는 경향이 있어, 연도별 순부하 곡선을 비교해 계통 유연성 확보량을 판단한다.

마이크로그리드

microgrid

마이크로그리드는 일정한 구역 안에서 발전 설비, 저장장치, 부하를 함께 갖추고 자체적으로 전력 수급을 관리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이다. 평소에는 기존 계통과 연결(계통연계)되어 부족분을 받아오거나 남는 전기를 내보내지만, 계통에 사고가 나면 연결을 끊고 독립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독립운전(islanding)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수용가와 다르다. 대상 구역은 섬, 대학 캠퍼스, 산업단지, 군 시설, 병원 단지처럼 경계가 뚜렷한 곳이 많다. 구성 요소는 태양광·풍력·열병합 같은 발전원, 변동성을 흡수하는 ESS, 그리고 이들을 조율하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다. 독립운전 중에는 주파수와 전압을 스스로 유지해야 하므로, 출력을 즉시 조절할 수 있는 자원과 제어 설계가 필수적이다.

변전소

substation

변전소는 전압을 올리거나 내리고, 전력의 흐름을 나누거나 차단하는 계통 설비다. 발전소에서 나온 전기는 송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345kV, 154kV 같은 높은 전압으로 보내지는데, 이를 그대로 가정이나 공장에 넣을 수 없으므로 단계적으로 낮춰야 한다. 이 전압 변환을 담당하는 것이 변압기이고, 변압기와 차단기·개폐기·모선 등을 한곳에 모아 놓은 시설이 변전소다. 변전소는 전압 변환뿐 아니라 고장 구간을 끊어내는 보호 기능, 여러 선로로 전력을 배분하는 분기 기능도 함께 맡는다. 실무에서는 신규 발전소나 대규모 수용가(데이터센터, 산업단지)를 계통에 연결할 때 인근 변전소의 여유 용량(MW)이 접속 가능 여부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