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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수전해·연료전지·암모니아 등 수소 밸류체인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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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ldemar Brandt / Unsplash · 분야를 나타내는 참고 이미지

수소·연료전지 뉴스

전체 220건
수소·연료전지에너지신문·9월 28일

인천시, 액화수소 대정비 45일간 수소버스 운행 비상체계 가동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45일간 액화수소 생산시설 정기 대정비에 대응하는 비상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 기간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석유화학 플랜트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정기 대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한 전국 수소버스 공급 액화수소 물량에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인천시 시내·광역버스 약 2500대 가운데 수소버스는 약 600대다. 인천시는 기존 액화수소 충전소와 대체 기체충전소를 활용해 충전 수요를 분산하고, 출퇴근 첨두시간대 배차간격은 최대한 유지하되 여건에 따라 일부 운행계통을 조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 8월부터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충전소별 대응방안과 대체충전 계획을 협의해 왔다.

국내 최대 규모 액화수소 생산시설의 정기 대정비가 인천뿐 아니라 전국 수소버스 충전 물량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으로, 단일 생산거점에 의존하는 액화수소 공급 구조가 드러난 사례다.

에이치앤파워·기계연, 암모니아 직접 공급 SOFC 100시간 연속 운전

에이치앤파워와 한국기계연구원(KIMM)은 3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암모니아를 직접 공급해 100시간 이상 연속 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DAFC)는 외부 수소 추출 설비 없이 SOFC 내부의 열로 암모니아를 분해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지난해 암모니아 직접 투입 시험으로 기술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시동부터 정격 운전과 내구성까지 검증했다. 에이치앤파워는 부품 최적화와 시스템 통합을, 기계연은 시동장치 개발과 운전조건 최적화를 담당했다.

9월 28일

에이치앤파워, 3kW급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 100시간 연속 운전

에이치앤파워는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공동 수행 중인 산업계지원형 기본사업(ACE과제)에서 3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에 암모니아를 직접 공급해 100시간 이상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기 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를 적용해 시동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연소했고, 역화 없이 암모니아만으로 정격 출력에 도달했다. 스택에서 반응하고 남은 가스만으로 열을 공급하는 운전조건에서 버너 연료 없이 3.1kW 출력을 확인했으며, 7월 내구 시험에서는 평균 3.18kW 출력으로 100시간 이상 운전하는 동안 출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KIMM이 개발한 전기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는 약 19분 만에 전환율 85%에 도달하고 최대 99% 이상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에이치앤파워는 'NG-암모니아 하이브리드 SOFC'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양 기관은 금년 말 과제 종료 시점에 종합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9월 28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수소경제 대토론회, 생산·발전·모빌리티 병목과 정책 과제 논의

9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와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한 '수소경제 대토론회'가 열려 수소 생산·발전·저장유통·모빌리티·지자체 분과별로 논의가 진행됐다. 생산분과에서는 그린수소 생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세액공제·생산보조금과 기술혁신, 폐기물 활용 수소·부생수소까지 청정수소 인정 범위를 넓히는 인증제 유연화, 해외 청정수소 도입 및 자주개발 지원 요구가 제시됐다. 메가프로젝트 분과에서는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수요처와 발전사업자를 PPA로 연결하는 제도 확대 필요성과 함께, 청정수소발전제도(CHPS)의 입찰 일정·사업기간이 수소터빈 제작·인허가 기간과 맞지 않을 수 있고 중견·중소 사업자의 PF 조달과 보험 인수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모빌리티 분과는 승용차 중심 구매보조금에서 상용차·열차·선박·드론·항공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FCEV와 BEV의 병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으며, 저장·유통 분과는 수소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HESS) 실증과 전기사업법·도시가스사업법·수소법에 분산된 규정 문제를 언급했다. 총괄 분과장인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소의 친환경성 자체보다 생산 방식이 중요하며 혼소의 화석연료 발전 수명 연장 우려 등 환경계 지적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9월 28일

인천시, 액화수소생산시설 대정비 기간 수소버스 비상 대응체계 가동

인천광역시는 액화수소생산시설 정기 대정비에 대비해 10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45일간 수소버스 운행을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이 기간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석유화학 플랜트 안전·품질관리를 위한 정기 대정비를 실시할 예정으로, 인천뿐 아니라 전국 수소버스에 공급되는 액화수소 물량에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전국에서 운영 중인 액화수소충전소는 총 20개소가 넘으며, 인천시 시내·광역버스 약 2,500대 중 수소버스는 약 600대다. 인천시는 기존 액화수소충전소와 대체 기체충전소를 활용해 충전 수요를 분산하고, 공급업체·충전소·운수업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급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출퇴근 첨두시간대 배차간격은 최대한 유지하되 일부 노선에서 배차간격 증가나 지연 운행이 발생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인천버스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안내된다.

9월 28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분양률 50.8% 기록, 수소·나노 기반시설 구축 진행

밀양시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가 2026년 5월 말 기준 49만 6㎡ 분양돼 분양률 5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44.0% 이후 약 10개월 만에 50%를 넘어섰다. 현재 산단에는 삼양식품, 에스엔비아, HA코리아가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한국전력공사의 ESS도 운영되고 있다. 2025년 7월 '미래 첨단소재·부품지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72만 7,743㎡ 구역에는 앵커기업 3개사와 협력기업 11개사 등 14개사가 참여해 총 3,470억 원 투자와 850명 고용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연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2029년까지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전주기 지원기반, 2027년 6월 완공 목표로 1.0MW 수전해 설비를 갖추는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9월 27일

전북도, 현대차 새만금 투자 연계 3대 축 육성 전략 발표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기반으로 피지컬AI·로봇, 청정수소, AI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하는 미래첨단산업 육성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규모는 8조9000억원, 부지는 34만평으로, 100㎿급 AI데이터센터에 5조8000억원, 데이터센터와 수전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할 재생에너지에 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200㎿급 수전해 플랜트(1조원)에서는 하루 18톤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연 1만5000대 규모의 물류·배송 로봇 제조공장과 AI 수소시티 조성이 포함된다. 도는 현대차 추산 1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만1000명의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부안 수전해 실증과 완주 수소 상용모빌리티 특화단지 지정 등 그린수소 혁신밸리 조성을 추진한다. 도는 새만금의 AI데이터센터 특구 지정을 통한 전력·입지·세제 지원과 인허가 패스트트랙, 그린수소 생산보조금 신설·광역 수소 배관망 구축 등 정부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9월 27일

이노트랜스 2026, 한국 철도기업 친환경 차량·예지정비 기술 전시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철도박람회 '이노트랜스 2026(InnoTrans 2026)'에 한국 철도기업들이 참가했다. 현대로템·우진산전·로만시스는 차량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내용을, 대양전기공업·투아이시스·에스알·샬롬엔지니어링·앤츠는 전장품과 안전·유지관리 솔루션을 전시했다. 전시 분야는 친환경 차량, 자율주행, 전기·신호, AI 기반 검측·유지보수 기술이었다. 현대로템은 수소에너지와 피지컬 AI를 결합한 수소전기트램을 디오라마로 구현했으며, AI 관제 시스템이 전날 운행 이력, 당일 승객 수요, 차량 상태, 수소연료전지 충전 상태, 도심 교통상황을 분석하는 구성을 제시했다. 국내 기업들은 차량 운행 전후 데이터를 연결하고 현지 운영사의 정비 부담과 공급망 문제를 줄이는 솔루션을 내세웠다고 전기신문은 전했다.

9월 26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현대로템, 이노트란스서 차세대 고속철·수소전기트램 기술 공개

현대로템이 2026년 제15회 베를린 국제 철도차량·수송기술 박람회(이노트란스)에서 차세대 고속철도차량 콘셉트 모델과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램 디오라마를 공개했다. 25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 현대디자인센터와 협업해 생체모방 기반 외장과 인체공학·UI 설계를 적용한 내장 디자인을 반영했다. 야외 전시장에는 최고 운행 속도 320km/h급인 EMU-320 실차를 전시했으며, 이 모델은 'KTX-청룡' 계열이다. 수소전기트램 디오라마는 운행 전 점검·자율주행·유지보수 구간을 AI로 시나리오화하고, 차량 내부 AI CCTV가 돌발 상황을 감지하면 관제시스템에 경고를 보내는 운영체계를 시연했다.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한 철도차량용 ADAS를 트램에 적용해 사람·구조물 식별 및 위험 감지 기능을 구현했으며, 향후 수소전기트램의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6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석유관리원, 추석 연휴 수소 수급관리 특별 대응반 운영

한국석유관리원이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간 '추석 연휴 수소 수급관리 특별 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수소충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대응반은 고속도로 휴게소의 수소버스 충전소와 주요 나들목 인근 수소충전소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수소 공급 차질이나 충전소 운영 중단 발생 시 사업자와 협조해 정상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전소별 휴무일·운영 정보와 인근 대체 충전소 정보는 수소유통정보시스템 '하잉(Hying)' 모바일 앱과 석유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 불편 사항은 소비자 신고센터 1688-4785와 24시간 전담 챗봇으로 접수한다.

9월 24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가스안전공사, 추석 앞두고 포항 수소충전소 특별 안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상생 활동과 전국적인 가스 안전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23일에는 포항 소재 수소충전소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 수소 자동차 이용량 증가 전망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홍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현장 점검에 참여해 충전소 운영 실태, 안전관리 체계, 수소설비 안전밸브 상태, 수소 누출 경보 시스템, 비상 대응 훈련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이사는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연휴 등 안전 취약 시기에 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9월 24일

에코메탄올·태백시·장금상선, 청정메탄올 밸류체인 협약

에코메탄올, 태백시, 장금상선이 22일 서울 중구 장금상선 본사에서 '청정메탄올 산업육성 및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메탄올은 태백 동점산업단지에 청정메탄올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설비 운용 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장금상선은 태백에서 생산되는 청정메탄올을 우선 구매해 장기 수요처 역할을 맡고 메탄올 추진선 운항과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산업 육성을 총괄한다. 3자는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부 지원 확보와 탄소차액계약제도(CCfD) 법제화를 중앙정부에 공동 건의하기로 했다.

9월 24일

수소·연료전지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추석 앞두고 포항 수소충전소 특별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9월 23일 포항의 한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둔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김홍철 기술이사가 참여해 충전소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체계, 수소설비 안전밸브 상태, 수소 누출 경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훈련체계와 현장 대응능력 확보 여부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 증가로 수소자동차 이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전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공사는 향후에도 명절·연휴 등 안전 취약시기에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9월 23일

수소·연료전지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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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arXiv 논문은 아직 수집되지 않았습니다.

수소·연료전지 기업

전체 기업

SK이엔에스

SK E&S한국개발·EPC

SK그룹 계열의 에너지 기업으로 LNG와 수소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천연가스 도입과 발전, 도시가스 공급을 축으로 하면서 액화수소 생산·공급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수소 밸류체인에서는 생산 설비와 공급 인프라를 구축하는 개발·EPC 영역에 위치한다.

액화수소 · LNG홈페이지

두산퓨얼셀

Doosan Fuel Cell한국제조336260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연료전지를 제조하는 한국 기업입니다. 수소 밸류체인에서 수소나 개질 가스를 전기와 열로 바꾸는 최종 활용 설비를 담당합니다.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비롯한 발전용 시스템과 유지보수·장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발전용 연료전지홈페이지

현대자동차 수소사업

Hyundai Motor Hydrogen한국제조

현대자동차의 수소 관련 사업 부문으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이를 적용한 모빌리티를 개발·생산한다. 수소 밸류체인에서는 제조 단계에 속하며, 연료전지 스택과 시스템을 차량 및 발전용 용도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승용 수소전기차와 상용차용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이 주요 제품군이다.

연료전지 시스템 · 수소 모빌리티홈페이지

넬

Nel ASA노르웨이제조

노르웨이의 수전해 설비 제조 기업으로 알칼라인 및 PEM 방식 수전해 장치를 공급한다. 수소 밸류체인에서는 생산 단계의 핵심 장비를 만드는 제조업체에 해당한다. 수전해 스택과 시스템 외에 수소 충전소 설비도 사업 영역에 포함된다.

알칼라인·PEM 수전해홈페이지

블룸에너지

Bloom Energy미국제조BE

미국의 연료전지 기업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기반 발전 시스템을 제조한다. 천연가스나 수소를 연료로 현장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분산발전 설비를 공급하며, 데이터센터와 산업시설이 주요 적용처다. 동일한 고체산화물 기술을 적용한 수전해 장치도 제품군에 포함된다.

SOFC 연료전지 · 데이터센터 전력설립 2001홈페이지

플러그파워

Plug Power미국제조PLUG

미국의 수소 에너지 기업으로 연료전지와 수전해 장비를 제조한다. 물류창고 지게차용 연료전지 시스템에서 출발해 수소 생산·충전 설비로 사업 범위를 넓혀 왔다. 수전해 장치, 연료전지 스택, 수소 충전 설비, 액화수소 취급 장비를 공급한다.

수전해 · 연료전지설립 1997홈페이지

수소·연료전지 용어

용어집 전체

PEM·알칼라인·SOEC 수전해

PEM / alkaline / SOEC electrolyzer

수전해 설비는 전해질과 작동 온도에 따라 크게 알칼라인, PEM(고분자전해질막), SOEC(고체산화물)로 나뉩니다. 알칼라인은 수산화칼륨 수용액을 전해질로 쓰는 가장 오래된 상용 방식으로 대용량 설비 실적이 많고 귀금속 촉매 의존도가 낮은 편입니다. PEM은 고체 고분자막을 쓰며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 높은 전류밀도를 낼 수 있고 출력 변동에 빠르게 반응해, 출력이 오르내리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하기에 유리하다고 평가됩니다. SOEC는 섭씨 수백 도의 고온 수증기를 전기분해하는 방식으로, 외부 폐열을 함께 넣으면 같은 수소량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전력량(kWh/kg)을 줄일 수 있지만 고온 재료와 기동·정지 부담이 과제로 꼽힙니다. 사업에서는 전력 프로파일, 요구 순도, 설치 면적, 열원 유무를 따져 방식을 고릅니다.

그린·블루·그레이 수소

green / blue / grey hydrogen

수소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색깔 이름으로 구분해 부르는데, 이는 수소 자체의 색이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처리 방식을 나타내는 관행적 분류이다. 그레이 수소는 천연가스를 고온 수증기와 반응시키는 개질 방식으로 만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그대로 대기에 배출한다. 블루 수소는 같은 개질 방식이지만 발생한 이산화탄소의 상당 부분을 포집·저장(CCS)해 배출을 줄인 것이다. 그린 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만들며, 전기 자체가 무탄소이면 생산 단계 배출이 거의 없다. 이 밖에 원자력 전기를 쓴 경우를 핑크 수소로 부르기도 한다. 실무에서는 색깔 이름이 나라마다 기준이 달라 모호하므로, 수소 1kg을 만들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환산량(kgCO2eq/kg-H2)을 기준으로 청정수소 인정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이 함께 쓰인다.

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clean hydrogen portfolio standard

수소발전 입찰시장(CHPS)은 수소나 수소 기반 연료로 생산한 전기를 별도의 경쟁 입찰을 통해 구매하는 제도입니다.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에서 연료전지를 떼어내, 수소 발전만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을 따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발전사업자가 계약 기간과 공급 전력량(MWh 또는 GWh), 희망 가격을 제시해 입찰하고, 평가를 거쳐 낙찰되면 정해진 기간 동안 전력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습니다. 시장은 원료의 탄소집약도 요건에 따라 일반수소와 청정수소 부문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낙찰 물량과 가격은 매 회차 입찰 결과로 결정되므로 특정 값을 고정해 이해하면 안 됩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장기간의 판매 가격을 사전에 확정할 수 있어 투자 회수 계획을 세우는 근거가 됩니다.

수전해

water electrolysis

수전해는 물(H2O)에 전기를 흘려 수소(H2)와 산소(O2)로 분해하는 기술입니다. 화석연료 개질 방식과 달리 반응 자체에서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투입 전력이 무탄소 전원이면 생산된 수소도 무탄소 수소로 분류됩니다. 성능은 보통 수소 1 kg를 만드는 데 필요한 전력량(kWh/kg)으로 표시하며, 물을 수소와 산소로 나누는 데 필요한 이론상 최소 에너지는 약 39.4 kWh/kg입니다. 실제 설비는 손실 때문에 이보다 더 많은 전력을 쓰며, 설비 규모는 전기 입력 기준 kW 또는 MW로 표기합니다. 재생에너지 출력이 남는 시간대에 전력을 흡수해 수소로 저장하는 수단으로도 검토되며, 이 경우 설비 이용률이 경제성의 핵심 변수가 됩니다.

암모니아 혼소

ammonia co-firing

암모니아 혼소는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석탄의 일부를 암모니아(NH3)로 대체해 함께 태우는 기술입니다. 암모니아 분자에는 탄소가 없어 연소해도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않으므로, 기존 발전소를 유지하면서 발전량당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수단으로 검토됩니다. 혼소율은 보통 투입 열량 기준 비율(%)로 표시하며, 열량 기준 20% 혼소는 보일러에 들어가는 열량의 20%를 암모니아가 담당한다는 뜻입니다. 다만 암모니아는 연소 속도가 느리고 질소 성분 때문에 질소산화물(NOx)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전용 버너와 탈질 설비 설계가 함께 따라갑니다. 또한 감축 효과는 암모니아 자체를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에 좌우되므로, 원료 수소의 생산 경로까지 함께 평가합니다.

액화수소°C

liquid hydrogen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C(-253°C, 절대온도 약 20K) 수준까지 냉각해 액체 상태로 만든 수소를 말합니다. 수소는 끓는점이 매우 낮아 액화하려면 극저온 설비가 필요하며, 이 온도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액화 온도인 영하 162°C보다도 훨씬 낮습니다. 액화하면 같은 부피에 훨씬 많은 수소를 담을 수 있어 한 번에 많은 양을 운송하거나 저장할 때 유리합니다. 다만 액화 과정 자체에 상당한 전력이 들어가고, 저장 중 열이 침투해 일부가 다시 기화하는 현상(보일오프)이 발생하므로 단열 성능이 중요한 설계 요소가 됩니다. 실무에서는 수소 충전소용 대량 운송, 장거리 해상 수송, 우주발사체 추진제 등에서 검토·활용됩니다.

연료전지(PEMFC·SOFC)

fuel cell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전기화학적으로 반응시켜 전기와 열, 물을 만드는 장치로, 수전해의 반대 방향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소 과정이 없어 발전기의 회전 부품이 필요 없고, 연료가 공급되는 동안 계속 발전한다는 점에서 배터리와 구분됩니다. PEMFC는 섭씨 100도 이하에서 작동해 기동이 빠르고 출력 변동 대응이 쉬워 수소차와 건물용에 쓰이고, SOFC는 고온에서 작동해 전기효율이 높고 배출되는 열을 난방이나 증기로 회수하기 좋지만 기동에 시간이 걸립니다. 설비 규모는 발전 출력인 kW 또는 MW로, 생산한 전기의 양은 kWh 또는 MWh로 표기합니다. 국내에서는 발전용 연료전지가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되며,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통해 전력 판매가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