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경제 대토론회, 생산·발전·모빌리티 병목과 정책 과제 논의
9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와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한 '수소경제 대토론회'가 열려 수소 생산·발전·저장유통·모빌리티·지자체 분과별로 논의가 진행됐다. 생산분과에서는 그린수소 생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세액공제·생산보조금과 기술혁신, 폐기물 활용 수소·부생수소까지 청정수소 인정 범위를 넓히는 인증제 유연화, 해외 청정수소 도입 및 자주개발 지원 요구가 제시됐다. 메가프로젝트 분과에서는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수요처와 발전사업자를 PPA로 연결하는 제도 확대 필요성과 함께, 청정수소발전제도(CHPS)의 입찰 일정·사업기간이 수소터빈 제작·인허가 기간과 맞지 않을 수 있고 중견·중소 사업자의 PF 조달과 보험 인수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모빌리티 분과는 승용차 중심 구매보조금에서 상용차·열차·선박·드론·항공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FCEV와 BEV의 병행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으며, 저장·유통 분과는 수소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HESS) 실증과 전기사업법·도시가스사업법·수소법에 분산된 규정 문제를 언급했다. 총괄 분과장인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소의 친환경성 자체보다 생산 방식이 중요하며 혼소의 화석연료 발전 수명 연장 우려 등 환경계 지적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9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