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9월 전체회의에서 '2026년도 국정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보고 및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일괄 의결했다. 국정감사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감사 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용노동부, 기상청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등 총 99개 공공기관 및 소속기관이다. 위원회는 10월 20~21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수용성과 해상 발전 설비 실태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가동에 필요한 계통 연계 지연과 송배전 인프라 비용 부담 전가 문제가 지적됐고, 한전이 기업 측에 수년 치 전기요금 선납을 요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당 측은 대기업 총수 등의 증인 출석을 주장했다. 기관 증인은 이날 의결됐으나 기업 총수 등 일반증인·참고인 명단은 간사 간 추가 협의를 거쳐 차기 전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감사 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기상청,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등 소속·산하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99개 기관이다. 첫날인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감사로 일정이 시작되며, 에너지 분야 감사는 19일 국회에서 집중 진행된다. 19일에는 전기위원회,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 한국전력공사와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5사,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한전MC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전력기술,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감사를 받는다. 20일부터는 제주 한림해상풍력 등을 대상으로 1박 일정의 현장시찰이 예정돼 있고, 26일 기후·에너지·환경 분야 종합감사, 27일 고용노동부·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감사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28일 IEC/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관련 정보교환) 전문위원회를 열고 국가표준(KS) 제·개정안 6종을 검토했다. 검토 대상은 IEC 61850 기반 전력 유틸리티 자동화와 IEC 62351 기반 전력시스템 통신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표준 국내 부합화를 위한 제정안 3종과 최신 국제표준 반영을 위한 전부개정안 3종이다. 제정안은 KS C IEC TS 61850-1-2, KS C IEC 61850-6-3, KS C IEC TR 61850-7-500이며, 전부개정안은 KS C IEC 60870-6-503(TASE.2 서비스 및 프로토콜), KS C IEC 61850-6, KS C IEC 62351-8(역할 기반 접근 제어)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기기 제조기업, 대학 및 관련 전문기관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했다. 진흥회는 검토 결과를 반영해 표준안을 보완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협력해 예고고시와 기술심의회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이 국가정보원 지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공동으로 실전형 사이버공격 방어훈련 '2026 ELECC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로 6회째이며, 올해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에너지 기관Ⅰ(제어), 에너지 기관Ⅱ(정보), 대학부, 고등부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예선은 10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해 부문별 8개팀을 선정하며, 본선은 11월 11~12일 한국전력 본사에서 총 32개 방어팀이 주최측 공격팀과 실시간 공방을 벌이는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 신청은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홍보센터 뉴스룸 공지사항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밀양시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가 2026년 5월 말 기준 49만 6㎡ 분양돼 분양률 5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5년 7월 44.0% 이후 약 10개월 만에 50%를 넘어섰다. 현재 산단에는 삼양식품, 에스엔비아, HA코리아가 생산시설을 가동 중이며 한국전력공사의 ESS도 운영되고 있다. 2025년 7월 '미래 첨단소재·부품지구'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72만 7,743㎡ 구역에는 앵커기업 3개사와 협력기업 11개사 등 14개사가 참여해 총 3,470억 원 투자와 850명 고용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소 분야에서는 연말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수소환경 소재·부품 기업지원센터, 2029년까지 수소상용차용 액화수소 활용 전주기 지원기반, 2027년 6월 완공 목표로 1.0MW 수전해 설비를 갖추는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전력공사와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2일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에서 공사원가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지난 4월 발족한 '공사원가 산정 협의체' 운영을 제도화하고, 원가 관련 분쟁이 발생하면 협의체에서 우선 논의한다는 내용이다. 세 기관은 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원가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신공법과 신사업에 관한 기준도 적시에 반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재형 전기산업연합회 처장, 김경훈 한전 기술기획처장, 김경주 전기공사협회 이사가 참석했다. 향후 안전 비용과 신공법 적용 비용의 검증 자료, 합의 내용의 산정기준 반영 속도가 과제로 지목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2일 충북 오송 협회 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전기산업연합회와 '공사원가 산정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4월 발족한 '전기부문 공사원가산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상시 소통 채널을 제도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사원가 산정기준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공사원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제도화, 공사원가 관련 현안의 협의체를 통한 해결, 공사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원가산정 기준 마련 및 적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공법·신사업 관련 공사원가 산정기준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협회는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기준이 고도화되면서 인력·장비 구성과 시공조건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와 대림대학교가 22일 전력설비 진단기술 고도화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Finding-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배전설비 초음파 진단기술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으며,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현장에서 축적된 진단 데이터와 정·오진 사례를 제공하고 대림대는 음향신호 및 주파수 패턴 분석, 주변 소음 제거, 신호처리 등 방송음향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현재 초음파 진단이 주변 환경과 측정조건에 따라 오진 가능성이 있고 신호 크기·주파수 정보만으로는 이상 판단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현장 견학과 전력설비·직무교육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22일 오후 충북 청주시 한국전력거래소 중부본부를 방문해 한국전력거래소·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추석 연휴 전력수급 상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점검 회의에서는 연휴 전력수급 전망과 발전기 운영계획, 경부하기 수요 증대 방안, 재해 등 비상 상황 대응체계, 관제센터 간 백업 관리체계가 다뤄졌다. 올해 추석 당일 총 전력수요는 연휴 기간 기온이 당초 계획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49.4GW 수준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지난해 추석인 10월 6일 수요 50.5GW보다 1.1GW 낮은 수준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1시~오후 2시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약 10만2천호의 자가소비용 충전설비는 해당 시간대 전력량 요금(저압 85.4원/kWh, 고압 80.2원/kWh 내외)을 100% 할인하고 공공충전기 약 1만8천여기는 평시의 50% 할인 가격을 적용한다. 충전요금 할인과 플러스 DR 운영에도 불구하고 낮 시간대 맑은 날씨로 발전량이 많아질 경우 출력제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2026년도 국정감사가 10월 6일 산업통상부를 시작으로 23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감사 대상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지식재산처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총 42개 기관·단체다. 한전과 한수원은 10월 12일 국회에서, 가스공사·석유공사·대한석탄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석유관리원·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은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감사를 받는다. 산업통상부와 소관기관 종합감사는 22일 국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 종합감사는 23일에 진행된다. 주요 감사사항은 기관 운영 전반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 2027년도 예산안 심사 관련 사항, 2025년도 국정감사 지적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자료 제출기한은 10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