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루미늄 가격 두 달 새 30% 급등, 국내 조명업계 부담
전기신문 · · EnergyNews 요약

조명업계에 따르면 7월 초 1만9000위안 선이던 중국산 알루미늄 가격은 상하이 기준 9월 10일 현재 2만4550위안까지 올랐다. 두 달여 만에 약 30% 상승한 수준이다.
알루미늄은 등기구의 방열판과 프레임 등 하우징에 주로 쓰이며, 조명 전체 가격의 60% 안팎을 차지하는 핵심 자재로 알려져 있다. 국내 조명시장은 중국산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거나 반조립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완성하는 방식이 적지 않아 현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노출돼 있다.
업계는 인건비 인상과 생산량 변화 등 중국 내 시장 상황을 가격 급등 요인으로 보고 있으며, 원자재 가격이 제품 단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경우 저가 제품 난립에 따른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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