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탄소 감축 효과, 검증된 근거는 얼마나 되나
에너지신문 · · EnergyNews 요약

구글과 BCG는 2023년 보고서에서 AI가 2030년까지 세계 온실가스의 5~10%를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고, IEA는 기존 AI 기술의 폭넓은 적용 시 2035년 에너지 관련 배출의 약 5%(약 15억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26년 2월 환경단체 연합 의뢰로 나온 보고서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IEA 등 8개 출처의 'AI 기후 편익' 주장 154건을 검토한 결과 74%가 입증되지 않았고 학술 논문을 인용한 주장은 26%에 그쳤다고 밝혔다.
칼럼은 1980년대 이후 공장자동화(FA)에서 로봇 사용 1% 증가 시 배출이 0.02% 감소했으나 제조업 총배출은 늘었다는 연구 결과를 전례로 제시했다. IEA 추계상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485TWh에서 2030년 950TWh로 늘어 세계 전력 수요의 3%에 이르고, 관련 배출은 2035년 약 3억 5000만톤이 된다.
2024년 한국 전원 구성은 석탄 30%, 화석연료 60%, 재생에너지 10%이며, 최종 에너지 소비의 55%를 산업이 차지해 AI 도입의 탄소 수지가 세계 평균과 다르게 계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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