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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건 · 전체 뉴스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AI 탄소 감축 효과, 검증된 근거는 얼마나 되나

구글과 BCG는 2023년 보고서에서 AI가 2030년까지 세계 온실가스의 5~10%를 줄일 수 있다고 제시했고, IEA는 기존 AI 기술의 폭넓은 적용 시 2035년 에너지 관련 배출의 약 5%(약 15억톤)를 감축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2026년 2월 환경단체 연합 의뢰로 나온 보고서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IEA 등 8개 출처의 'AI 기후 편익' 주장 154건을 검토한 결과 74%가 입증되지 않았고 학술 논문을 인용한 주장은 26%에 그쳤다고 밝혔다. 칼럼은 1980년대 이후 공장자동화(FA)에서 로봇 사용 1% 증가 시 배출이 0.02% 감소했으나 제조업 총배출은 늘었다는 연구 결과를 전례로 제시했다. IEA 추계상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는 2025년 485TWh에서 2030년 950TWh로 늘어 세계 전력 수요의 3%에 이르고, 관련 배출은 2035년 약 3억 5000만톤이 된다. 2024년 한국 전원 구성은 석탄 30%, 화석연료 60%, 재생에너지 10%이며, 최종 에너지 소비의 55%를 산업이 차지해 AI 도입의 탄소 수지가 세계 평균과 다르게 계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9월 22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글로벌 에너지전환 투자 2조3090억 달러…전기화 수송이 최대 부문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에너지전환 투자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2조309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성장률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를 포함한 전기화 수송 부문이 8930억 달러로 최대 부문이 됐고, 재생에너지는 중국 전력시장 개혁에 따른 투자 위축으로 9.5% 감소한 6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전력망 투자는 4830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BESS 신규 설비용량은 108GW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8000억 달러(전년 대비 4% 감소), EU 4550억 달러(18% 증가), 미국 3780억 달러(3.5% 증가) 순이었다. IEA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전력 수요는 3% 증가해 1차 에너지 수요 증가율(1.3%)의 2.3배였고,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는 800GW로 이 중 태양광이 600GW를 차지했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ABB,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변화 진단

에너지데일리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기사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기반 설비에서 산업 인프라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높은 전력밀도를 요구하며,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이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전망이 인용됐으나, 확보된 본문에서는 해당 수치가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히트펌프, 전력 부담인가 유연성 자원인가

투데이에너지에 실린 송찬호 센터장의 시평은 AI·데이터센터·반도체 확대, 전기차 보급, 산업 공정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난방 전기화 수단인 히트펌프의 역할을 다뤘다. 필자는 전기히터가 전기 1로 약 1의 열을 공급하는 반면 히트펌프는 외기·지열·수열·폐열 등 주변 저온 열을 끌어와 같은 전기로 그보다 몇 배 많은 열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수 설비가 겨울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 동시 가동되면 전력피크를 키울 수 있어, 축열과 디지털 제어를 통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이나 수요가 낮은 시간에 열을 저장해 사용 시점을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히트펌프가 축열과 디지털 제어를 통해 피크시간 전력소비를 이동시키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인용했다. 글은 올해 공기열이 재생에너지로 인정되고 히트펌프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성능 평가를 COP 하나로만 하지 말고 전력피크 저감·잉여전력 흡수·필요 시간대 열 공급 능력도 함께 봐야 한다고 적었다.

9월 21일

미·이란 전쟁 후 청정에너지 정책 확대…글로벌 온실가스는 소폭 증가

AP통신 17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30여개 국가가 화석연료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 정책을 새로 도입했으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소폭 증가했고 청정에너지 투자도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집계로 9일 기준 전쟁에 대응해 전기화 또는 에너지효율 정책을 도입한 정부는 33곳이다. 로디엄 그룹의 '클린 인베스트먼트 모니터'는 올 상반기 글로벌 풍력·태양광 투자 감소의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했고, 미국·유럽·인도에서는 태양광 투자가 증가하고 풍력 투자는 안정 또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거 에너지위기 이후 청정에너지에 투자한 국가들은 분쟁 후 첫 5개월간 화석연료 수입을 줄여 약 360억 달러를 절감했으며, 중국과 일본의 절감액이 가장 컸다. 영국은 태양광 설비 증가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를 함께 검토하고, 인도네시아는 일부 디젤발전소를 태양광으로 대체하면서 중공업용 석탄 사용을 늘리고 있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IEA,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 'RISE ASIA'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파티 비롤)가 지난 17일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출범시켰다. 기사는 아시아 에너지안보의 중심축이 원유·LNG 등 연료 확보에서 전력시스템 안정성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고 다양한 전원을 필요한 곳에 연결하는 능력이 국가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제시됐다. RISE ASIA는 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상으로 설명됐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부-IEA, 에너지안보 협력 MOU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에너지안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력 범위는 화석연료 수급에 더해 전기화와 전력망 회복력까지 포괄한다. 기사는 석유·천연가스 확보에 무게를 뒀던 아시아의 에너지안보 전략이 전력망, 전기화, 재생에너지, 기후재난 대응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배경으로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불안 지속,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첨단산업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홍수·폭염 등 기후재난 빈발이 제시됐다.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이 재생에너지와 전기화를 확대해 대외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려는 흐름도 언급됐다.

9월 18일

IEA, 올해 세계 석탄 수요 1.2% 증가로 전망 수정

캐너리미디어는 '이주의 차트' 칼럼에서 이란 전쟁이 세계 각국을 청정에너지와 석탄 양쪽으로 동시에 이동시켰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세계 석탄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던 기존 전망을 뒤집었다. IEA는 현재 석탄 소비가 1.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1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IEA,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체 'RISE ASIA'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 한-IEA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제안된 '아시아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상의 후속 조치다. RISE ASIA는 원유와 LNG 등 전통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청정에너지 공급망, 전력공급 안정성, 기후 회복력을 함께 진단하며, 에너지 수급·전력 통합 모니터링과 위기대응 체계, 청정전력 인프라 및 전력시장·계통운영 제도 개선 등 전기화 협력, 개방형 정책협의 플랫폼 운영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6~2027년 추진체계 마련과 공동보고서 발간, 2027~2028년 위기대응 공동훈련과 우선순위 사업 발굴, 2028년 이후 후속 재원을 연계한 실증·인프라 사업 검토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가 에너지원과 공급경로 다변화, 청정에너지 확대, 전기화, 전력시스템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한·IEA,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RISE ASIA'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 한-IEA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이재명 대통령과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면담 직후 이뤄졌으며,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대통령이 제안한 '아시아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상의 후속 조치다. RISE ASIA는 에너지·자원 수급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전환, 전기화, 전력시스템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협력 구상이다. 기후부는 화석연료 공급망 불안, 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극한 기후재난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양측은 공동연구 등을 통해 세부 과제를 확정하고 이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IEA 사무총장 “에너지가격보다 에너지안보 중요…세계는 전기화 시대 진입”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정책세미나에서 '오늘의 위기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세미나는 9월 17일 열렸다. 비롤 사무총장은 에너지 가격보다 에너지안보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됐으며 세계가 '전기화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가 유럽으로의 가스 공급을 중단했고 유럽도 러시아산 가스를 원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동 분쟁에 따른 호르무즈해협 봉쇄 문제를 함께 거론했다.

9월 17일

이재명 대통령·IEA 사무총장 면담…중동 정세와 전기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전환 과정의 주요 장애 요인으로 미·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 등 에너지 수급 불안을 지목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제시했고, 한국을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 개막, IRENA 공동주최 합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IEA·IRENA·세계은행(WB)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박람회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552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며, 컨퍼런스와 비즈니스 상담회, 체험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2024년 IEA, 지난해 WB에 이어 올해는 IRENA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합류해 에너지안보, 전기화, 기후테크 투자 등을 논의한다. 16일 개막식에는 1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IREN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한국이 내년 IRENA 총회 의장국을 맡는다고 언급했고, 비롤 사무총장은 배터리와 전력망 설비 분야에서 한국의 역할을 언급했다.

9월 17일

카본브리프: 호르무즈 위기 속 2026년 글로벌 화석연료 배출 0.5% 감소 전망

카본브리프 분석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화석연료 기원 CO2 배출량은 2025년 대비 약 0.5% 감소할 전망이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교역이 차질을 빚으면서 석유·가스 가격이 급등했고, IEA는 2026년 9월 업데이트에서 세계 석탄 수요가 1.2%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다만 석탄 증가에 따른 배출 증가분은 석유·가스 수요 감소로 상쇄된다는 것이 카본브리프의 분석이다. 석유의 경우 IEA는 2026년 1월 하루 93만 배럴 증가를 예상했으나, 9월에는 하루 250만 배럴 감소(2025년 대비 2.4% 감소)로 전망을 수정했다. 가스는 7월 전망에서 이미 2026년 수요 0.6% 감소가 제시됐으며, IEA는 2027년 석탄과 가스 전망이 상호 연동돼 있다고 밝혔다.

9월 16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 개막…IEA·IRENA·세계은행 공동주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IEA, IRENA, 세계은행과 함께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박람회 주제는 '기후테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 탈탄소 세상을 향한 도약'이며, 2024년 IEA, 2025년 세계은행에 이어 올해 IRENA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새로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552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에너지·청정전력·탄소중립·기상·환경 등 5개 분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14개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개막식에는 1800여명이 참석하며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프란체스코 라 카메라 IREN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라 카메라 사무총장은 내년 IRENA 총회 의장국을 맡을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고, 박람회에서는 구매상담회와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9월 16일

AI 데이터센터, 얼마나 쓰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 (칼럼)

제주에서 열린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의 슬로건 'Climate Runs on AI. AI Runs on Power.'를 인용하며 AI와 전력의 상호 의존 관계를 다룬 칼럼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5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전년 대비 17% 증가해 같은 기간 세계 전체 전력수요 증가율 3%를 크게 웃돌았다. IEA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비가 두 배로, 그중 AI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세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필자는 발전소와 송전망 확충 등 용량 확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같은 100MW라도 사용 시점·속도·패턴에 따라 전력망 부담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학습은 작업 시작·종료와 연산 단계 전환에 따라 큰 부하 변화를, 추론은 이용자 요청에 따라 짧고 잦은 부하 변동을 일으킬 수 있어 '램핑'(단시간 내 전력 사용량 증감 속도)까지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9월 15일

배터리·ESS임팩트온

핵심광물 기업 75%, 공급망 추적 투자 확대 계획

OECD는 9일(현지시각) 리튬·니켈 공급망을 분석한 '추적성을 통한 회복력 강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9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담았다. 조사에 따르면 핵심광물 기업 4곳 중 3곳이 공급망 추적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확인하는 정보가 원산지 중심에서 이동·가공 과정과 소유구조, 재활용 함량까지 넓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의 93%는 구매 광물의 원산지 국가를 확인했으나, 공급망 전체 이동경로를 연결해 관리하는 사례는 제한적이었다.

9월 14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시평] 전기, '언제' 쓰느냐가 중요하다 — 수요 유연성 제언

하지원 사단법인 에코나우 대표는 전력시스템이 최대전력(피크)을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피크 관리가 설비 투자 부담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한국의 지난 10년간 최대전력 증가 속도가 평균 전력수요 증가 속도보다 6배 빨랐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은 비긴급 연산을 전력망에 여유가 있는 시간으로 옮기는 방식을 적용해 2026년 미국 전력회사들과 계약한 데이터센터 수요반응 용량이 1GW에 이르렀다고 소개됐다. 필자는 수요 유연성이 작동하려면 전력요금과 시장제도가 가격 신호를 보내고 수요를 조절한 기업·소비자에게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우가 전국 초·중·고 학생 4,954명과 진행한 에너지행동 공모전에서는 60.5%가 낮은 비용으로 전기를 쉽게 쓰고 낭비해왔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4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호르무즈 임시통항 합의 추진에 9월 11일 국제유가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11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43달러 내린 100.05달러, 북해산 Brent유가 3.02달러 떨어진 104.61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2.17달러 오른 123.66달러에 마감됐다. Financial Times는 걸프국가 외무장관들이 14일 오만 Salalah에서 이란 측과 호르무즈 해협 임시 통항 합의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매체는 10일 공격 이후 동서 송유관이 일시 가동 중단됐다고 보도했으며, 예멘 정부 소식통은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 입구의 Perim 섬과 맞은편 Dhubab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IEA에 따르면 8월 사우디 원유 공급은 600만배럴로 전월 대비 230만배럴 감소했고, 미국 경유 전국 평균 가격은 11일 갤런당 6달러를 넘어섰다고 GasBuddy가 밝혔다.

9월 12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카타르 LNG 수출 6개월간 96% 급감…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카타르와 UAE의 LNG 수출이 전쟁 이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카타르는 이란 전쟁 이후 6개월간 LNG 카고 수출이 18건에 그쳐 전년 동기 509건 대비 약 96% 감소했으며, 가스 판매 손실액은 약 240억달러로 추산됐다. 양국은 선박 간 환적(STS)으로 우회 수출을 시도했고, 8월에는 3건의 카고가 오만·UAE 인근 해상에서 환적된 뒤 아시아로 운송됐다. LNG Synergy 보그단 라티우 이사는 환적에 약 30~35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이 100만달러를 넘을 수 있다고 밝혔다. IEA에 따르면 3~6월 걸프 지역을 제외한 LNG 생산량이 약 18%, 270억㎥ 증가해 감소분의 약 4분의 3을 상쇄, 세계 LNG 생산량 감소폭은 약 4%에 그쳤다.

9월 10일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IEA·OPEC·EIA, 하반기 석유 수급 불안 경고

IEA, OPEC, EIA는 최근 8월 월간보고서에서 원유 공급 차질과 정제마진 급등에 따른 수급 불안이 하반기 내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를 전년 대비 하루 160만 배럴 줄어든 수준으로 수정 전망했으며, 이는 전월 전망치보다 51만 배럴 낮춘 것이다. 수요 감소폭은 2분기 하루 490만 배럴에서 3분기 280만 배럴로 둔화되고 4분기부터 증가세로 전환할 것으로 봤으며, 2027년 수요는 올해보다 하루 24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 측면에서 7월 세계 공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루 630만 배럴 밑도는 수준이고, 걸프 지역에서만 하루 830만 배럴 규모의 가동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

9월 10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 17일 개원 40주년 정책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대주제로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망, 기후정책 변화, 공급망과 에너지안보 과제를 다룬다. 오후 2시 기념세션에서는 Fatih Birol IEA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하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이 축사에 나선다. 오전 11시 첫 세션은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 오후 3시 두 번째 세션은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를 주제로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ESS 조화 등을 논의한다.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행사에는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9월 7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17일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이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첫 세션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에서는 손양훈 인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IEEJ 토시유키 사카모토와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다. 오후 기념세션에는 이회성 초대원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축사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는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 전력망 혁신과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ESS의 조화 등을 다룬다.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9월 7일

전쟁 여파로 약화된 OPEC+ 영향력…중국 수입 감소가 유가 변수로

로이터는 27일 이란 전쟁 발발 6개월이 지나면서 OPEC+의 성명과 정책 결정이 국제유가에 미치는 영향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가 IEA 자료를 분석한 결과 OPEC+의 세계 원유 생산 비중은 7월 약 40%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2월 이란 공격 이전 48% 이상에서 낮아졌으며 이 중 4~5%포인트는 5월 UAE의 OPEC 탈퇴 영향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포함한 핵심 7개 산유국 비중은 7월 기준 약 25% 수준이다. OPEC+는 3월 이후 6차례 증산을 발표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실제 수출이 어려워 대부분 계획에 그쳤다. 전쟁 개시 이후 중국의 원유 구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억 배럴 줄었고, 연료 수출 제한과 정유시설 가동률 하락, 전기차 등 전기 기반 운송수단 보급 확대가 요인으로 분석됐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