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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45건.

정책·규제·탄소전자신문·10월 5일

한전 직원 2만4000여명 개인정보 외부 노출, 고객정보는 제외

한국전력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됐다. 한전은 지난 1일 오후 3시 59분께 국가정보원 통보로 노출 상황을 인지했으며,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와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인지 직후 직원 개인정보 관련 내부시스템 접속을 차단하고 해당 웹페이지 운영사에 요청해 노출 정보를 삭제했으며,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직원들에게 문자·메일로 개별 안내했다. 노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국정원·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합동조사 및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객정보는 전용시스템에서 별도 관리되어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한전 설명이다.

국내 최대 전력 공기업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가 자체 점검이 아닌 외부 기관 통보로 확인된 사안으로, 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최근 5년 산업기술 해외유출 120건…47.5%는 집행유예·재산형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정보기관이 적발한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은 총 120건이며, 이 중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36건(30%)이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21년 22건, 2022년 20건, 2023년 23건, 2024년 23건, 2025년 19건이고 올해는 7월까지 13건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산업기술 유출이 중소기업 70건(58.3%), 대기업 40건, 대학·연구소 등 10건 순이었고,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대기업 21건(58.3%), 중소기업 11건, 대학·연구소 등 4건이었다. 기술 분야별로는 반도체 45건, 디스플레이 24건, 전기전자 13건으로 세 분야가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으로 형을 선고받은 162명 중 집행유예 62명, 재산형 15명으로 총 77명(47.5%)이 실형을 받지 않았으며, 2025년 7월 시행된 개정 산업기술보호법 이후 법원 접수 인원은 2021년 32명에서 2025년 83명으로 늘었다.

10월 4일

중기부 '중소 제조기업 AI 대전환' 지원기업 AI 도입률 17.1%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은 4일 중소벤처기업부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부터 2026년 8월까지 '중소 제조기업 AI 대전환' 사업 지원기업 3015개사 중 AI 도입이 확인된 곳은 517개사(17.1%)라고 밝혔다. 연도별로는 2025년 지원 1640개사 중 129개사(7.9%), 2026년 지원 1375개사 중 388개사(28.2%)에서 AI 도입이 확인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10월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을 발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디지털화(DX)에서 전사적 AI 전환(AX)을 거쳐 자율형공장으로 발전시키는 단계별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해당 사업군은 제조AI특화, 상생형 AI트랙, 자율형공장, 고도화 스마트공장,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로봇활용 제조혁신, 제조기반기업 공정자동화 등 7개다. AI 도입이 확인된 517개사는 모두 AI 적용이 의무화된 3개 사업 지원기업이며, 나머지 4개 사업의 지원기업 2498개사에 대해서는 AI 도입 여부가 조사되지 않았다.

10월 4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OCI, 폐열 회수·고효율 설비로 2040년 온실가스 66% 감축 추진

OCI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공정 효율화와 에너지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대비 204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66% 줄이는 로드맵을 세웠다. 지난해 연소로 폐열 회수 설비 도입과 군산공장 고효율 전극·멤브레인 교체를 추진했고, 포항공장 LNG 사용량 절감, 광양공장 응축수 재활용, 익산공장 유틸리티 최적 관리 등을 실시했다.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TJ로 전년 18TJ보다 늘었으나 판매량도 20TJ였고 자체 사용량은 0TJ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체 사용 실적은 없었다. 스코프1 배출량은 62만1879톤에서 60만4858톤으로 감소한 반면 스코프2는 56만5370톤에서 57만6995톤으로 증가했다. 직접·간접 배출량 합계는 약 118만1847톤으로 전년보다 약 0.5% 줄었다. OCI는 온실가스 감축 비용을 바탕으로 내부탄소가격을 산정해 설비 투자 검토에 반영하고 있다.

10월 4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영화산업 탄소 저감' 국제 포럼 11일 개최

부산국제영화제 포럼 비프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이 오는 11일 부산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국제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이번 포럼 주제는 '지속 가능한 영화 생태계 전환과 탄소 저감 전략'이다. 기조 발제는 영국 바프타 알버트의 맷 스카프 총괄 담당자가 '해외 정책 및 산업 동향'을 주제로 맡고, 영국 브리스톨 보틀야드 스튜디오의 캐서린 내시 운영 총괄자가 친환경 정책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 사례 발표는 김용희 선문대 교수가 맡으며, 패널 토론에서는 '도시가 영화산업 친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양종곤 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과 김영진 로케트필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부산은 2024년 7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영화 분야 의장 도시로 선출됐으며,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SDGs 2030 아젠다 실천 논의의 하나로 마련됐다.

10월 4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국, ISO 이사국 2027~2029년 임기 연임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년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2027~2029년 임기의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인도, 오스트리아 등과의 경쟁을 거쳤으며, 한국은 향후 3년간 ISO의 전략·예산과 주요 표준화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한다. ISO 이사회는 주요 활동 계획과 중앙사무국 예산 승인, 사무총장 등 임원 선출, 기술관리 관련 결정을 관장하고, 상임이사국 6개국을 포함해 그룹별로 구성되며 한국은 그룹2 내 이사국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AI·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선도와 표준 개발 전단계의 디지털 전환 논의 참여, 미국·영국·프랑스 등 주요국과의 협력 강화 계획을 밝혔다. 또한 개발도상국 표준역량 강화를 위한 ISO 공식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10월 4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한미, 미국 내 원전 8기 건설 프레임워크 합의

한미 양국 정부가 대미 투자 기금 중 최대 1200억 달러(약 163조 원)를 투입해 미국 내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 6기와 한국형 APR1400 2기를 교차 건설하는 방식이다. 1단계는 AP1000 2기에 한국 건설사가 시공 참여 및 핵심기자재를 공급하고, 2단계는 APR1400 2기와 AP1000 2기의 설계·기자재·시공·시운전 전 과정을 국내 기업이 주도하며, 3단계는 AP1000 2기 시공 참여와 공급망 협력이다. 기존에 한국형 원전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 및 타협협정(SA)으로 북미 시장 진출이 제한돼 있었으나, 이번 합의로 미국 내 건설 규제를 푸는 데 의견을 모았다. 기사는 공기 지연 및 비용 초과 리스크, 세부 계약상 기자재 물량·지분 확보, 미국 정권 교체에 따른 정치적 가변성을 과제로 지적했다.

10월 4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글로벌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시장, 2034년 1790억 달러 전망

맥시마이즈 마켓 리서치(MMR)는 글로벌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시장이 2025년 880억 7000만 달러에서 2026~2034년 연평균 8.2% 성장해 2034년 약 1790억 1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MMR은 전기차 시장 확장과 경량화 수요, 자동화·AI 기반 주조 기술 도입을 주요 성장 동인으로 제시했다. 배터리 하우징, 모터 하우징, 변속기 케이스, 섀시, 통합 구조 부품 등 전기 이동성용 알루미늄 부품 수요가 늘고 있으며,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00만 대를 넘었고 이 중 중국이 약 75%를 차지했다. 기술 동향으로는 고압 다이캐스팅과 기가캐스팅, AI·IoT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이 거론됐다. 기업 동향으로는 네막의 3억 3600만 달러 규모 GF 캐스팅 사업부 인수, 자야 힌드 인더스트리즈의 600크로어 규모 투자, 인듀어런스 테크놀로지스의 마하라슈트라 신규 주조 설비(월 900~1100톤까지 확장 가능)가 언급됐다.

10월 4일

정책·규제·탄소인더스트리뉴스

부산시, 2027년 국비 확보·세계디자인수도·부울경 협력 동시 추진

부산시는 10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7년 주요 국비 사업 10개를 제시했다. 제시된 사업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산 플랫폼 구축, 국립 양자혁신센터 설립, 국산 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항공기 대형 동체 기술개발이 포함됐다. 시는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북항 복합형 돔 아레나 조성,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으며, 앞서 9월 2일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협의회, 9월 30일 여야정 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2일부터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파빌리온 디자인 국제공모전' 참가 신청을 26일까지 받아 2단계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1일 아스티호텔에서 울산시·경상남도와 '2026 부울경 경제동맹 정책포럼'을 열고 관계자와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전략을 논의했다.

10월 4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남동발전, 산업 부산물 활용 탄소저감 인공토양 개발 협약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강원대학교, 포스코, 한국광해광업공단과 '산업부산물 업사이클링을 통한 생태계 복원, 탄소중립 및 ESG경영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한국남동발전의 목재펠릿 연소재와 포스코의 철강 생산 부산물을 활용해 토양 안정화와 식물 생육에 적합한 탄소저감형 인공토양을 공동 개발한다. 한국남동발전과 포스코는 부산물 공급과 연구를 지원하고, 강원대는 생태복원·탄소흡수 기술 개발과 성능 평가를 맡으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개발된 인공토양을 폐광지역과 훼손 토양에 적용해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상용화 시 기존 토양 안정화재 일부를 산업 부산물로 대체할 수 있어 자원순환 확대와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향후 발전 부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추가 발굴해 2050 탄소중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0월 4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트럼프,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추가 부과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한국의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 참여에 관한 질문에 "그들이 하고 싶지 않다면 괜찮다. 그냥 더 많이 부과하면 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540억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수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한국의 대미 투자 약속 이행의 핵심 사업으로 제시했다. 한국 정부는 경제성 확보를 전제로 참여에 동의한 것이라는 입장이며, 발표 현장에는 한국 정부 인사 없이 사업 개발사인 글렌파른그룹 관계자만 참석했다. 한미 양국은 무역 합의에 따른 수천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의 구체적 투자처를 정하기 위해 수개월째 협의를 이어왔다. 다만 미국 연방대법원이 올해 초 대통령의 관세 권한을 제한해 실제 관세 인상 권한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보도됐다.

10월 4일

뉴욕기후주간 2026: 선언에서 계약·전력화·회복탄력성으로 이동

WBCSD는 50개국 기업 리더 500명 이상을 조사한 'Business Breakthrough Barometer 2026'을 통해 야심이 주도하던 지속가능성 시대가 끝나고 있다고 밝혔다. RMI는 뉴욕기후주간에 SAF·해운연료 북앤클레임 등록체계 통합을 발표했고, 150개 이상 기업이 해당 체계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철강·시멘트·콘크리트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COP31 공동 의장국 튀르키예와 호주를 중심으로 최종에너지 소비 중 전력 비중을 현재 23%에서 2035년 35%로 높이는 '35-by-35' 구상이 논의됐으며, IEA는 특별보고서에서 비용 경쟁력 있는 전기화 잠재력을 모두 활용하면 2035년 전력 비중이 33%까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S&P Global Sustainable1은 세계 최대 기업 1200곳이 적응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2050년까지 누적 피해가 28조달러(약 3경7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경제성 있는 적응·회복탄력성 투자 규모를 향후 25년간 최소 1조2000억달러(약 1610조원), 연평균 910억달러(약 122조원)로 제시했으며 실제 투자는 잠재력의 21% 수준이라고 밝혔다. 제프리스의 아니켓 샤는 연간 감축 필요량이 약 500억 톤인데 데이터센터는 배출원 상위 5위 안에 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10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G7 비축 경유·원유 1억 배럴 방출 합의, 10월 2일 국제유가 하락

한국석유공사는 2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1.76달러 하락한 91.11달러, 북해산 Brent유가 0.06달러 내린 102.25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1.59달러 상승한 108.79달러에 마감됐다. G7은 2일 에너지 가격 안정과 공급 부족 완화를 위해 비축 경유·원유 총 1억 배럴 방출에 합의했으며, 이 중 유럽은 20일 이내 경유 5000만 배럴 방출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는 Sinopec과 PetroChina가 국내 재고 확보를 위해 10월 휘발유·경유·항공유 수출(홍콩·마카오향 제외)을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Kpler는 중국 상업용 경유 재고가 적정 수준을 약 2000만 배럴, 휘발유 재고는 약 900만 배럴 하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24시간 동안 사마라 석유 수송 시설과 볼고그라드 정유공장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10월 3일

한수원-EPRI, 원전 기계분야 통합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전력연구원(EPRI)이 10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6 KHNP-EPRI 기계분야 통합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EPRI 전문가 15명과 한수원 중앙연구원·본사·사업소 실무자, 국내 EPRI 회원사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논의는 원전 재료 및 건전성(MRP/IMR), 증기발생기 관리(SGMP), 비파괴검사(NDE)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원자로 주요기기의 재료 건전성과 피로관리,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및 건전성 평가 기술, AI 기반 비파괴검사 기술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수원 중앙연구원 관계자는 향후 EPRI와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원전 기계 분야의 기술 역량과 설비 안전성·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10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고려대, 바이오 폴리에틸렌 전 생애주기 탄소감축 효과 정량 분석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원왕연 교수 연구팀이 바이오 폴리에틸렌(Bio-HDPE, Bio-LDPE, Bio-LLDPE)의 원료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과정평가를 수행했다. 분석 결과 석유계 폴리에틸렌 1kg 생산 시 약 4.59kg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반면 바이오 폴리에틸렌은 0.39kg으로 약 91.5%(1kg당 약 4.2kg) 적었다. 국내 석유계 폴리에틸렌 생산량 27만 5천 톤을 대체할 경우 연간 최대 약 116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계산이 제시됐다. 다만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폐기물 처리 비율(소각 9.6%, 매립 85.6%, 재활용 4.7%)을 적용하면 폐기 과정에서 1kg당 약 0.13kg의 온실가스가 추가로 발생했다. 연구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지원으로 수행돼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10월 1일 자로 출판됐다.

10월 3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경남 9월 소비자물가 2.9% 상승…석유류 15.1% 올라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20.90(2020년=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 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이다. 석유류는 전년 동월 대비 15.1% 상승했으나, 농산물은 5.1% 하락했고 농·축·수산물은 1.4%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사과 -23.2%, 배추 -14.5%, 포도 -13.3%를 기록했다. 생활물가지수는 2.5%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4.9% 하락했다. 경남도는 9월 11~27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성수품 19개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가격정보 공개, 바가지요금 신고창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10월 3일

배터리·ESSpv magazine

브라질, 배터리 입찰용 계통 접속 여유 56GW 확인

브라질 에너지저장솔루션협회(Absae)는 국가전력계통운영자(ONS)의 기술노트 0095/2026을 근거로, 12월 용량예비 입찰에 참여하는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용 잔여 계통 접속 용량이 약 56GW라고 산정했다. 이는 협회가 추정한 2028~2030년 전력 부족분 4.5GW~10GW의 5.6~12.5배 규모다. MME 고시 제136/2026호에 따라 우대 대상으로 지정된 변전소의 접속 여유는 약 13.7GW이며, 우대 대상이 아닌 변전소의 여유는 약 36GW다. 우대 대상 변전소 129곳 중 93곳에 접속 용량이 있고, 바이아·피아우이·세아라주와 미나스제라이스주 북부에 집중되어 개별 용량 블록은 최대 약 3.7GW에 달한다. 브라질 에너지연구청(EPE)은 12월 2일과 4일 예정된 입찰에 6,091개 프로젝트, 총 296.8GW 규모의 등록을 접수했다.

10월 3일

배터리·ESS에너지데일리

환경공단·프라운호퍼, 배터리 재생원료 품질검증 공동연구 협약

한국환경공단은 2일(현지시각) 독일 뮌스터의 프라운호퍼 배터리셀생산연구소(FFB)에서 배터리 재활용·순환경제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는 문갑생 공단 자원순환이사와 옌스 튀브케 FFB 소장이 서명했으며, 서명식에는 김성민 환경성보장처장이 문 이사를 대신해 참석했다. 양 기관은 FFB의 배터리 연구 역량과 공단이 운영하는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의 실증·시험분석 시설을 연계하고,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재생원료 인증·품질 검증 방법, EU 배터리 규제 대응을 중심으로 세부 과제를 발굴해 2027년부터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U 배터리 규정은 재활용 원료 관련 문서와 배터리 정보 제공 등을 요구하며, 관련 배터리에는 2027년 2월 18일부터 배터리 여권 의무가 적용된다. 공단은 이번 협약이 유럽 인증 획득이나 시험결과 상호인정을 곧바로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시험방법·문서 요건 확인과 인증·검증 절차 연계 등 후속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10월 3일

한국 철도 선로 태양광 잠재량 8.51MW 연구 발표

국제 연구팀이 한국 철도 선로 사이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의 잠재량을 분석했다. 부산 가야선·동해선, 서울 지하철 1호선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지상 구간, 경부선 일부 개방 구간 등 5개 지상 철도 구간을 대상으로 터널·고가 구간과 연간 음영 손실 15% 초과 구간을 제외한 결과, 적합 구간 28.4km와 설치 가능 면적 39,760㎡가 확인됐다. 이는 표준궤(1,435mm) 기준 모듈 밀도 4.67㎡/kW를 적용한 8.51MW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9.95GWh, 설비이용률은 13.4%로 추정됐다. 저장장치가 없을 경우 발전량의 62.3%가 견인 수요와 일치하고 19.8%는 계통으로 수출, 17.8%는 출력제한되며, 0.5kWh/kW 배터리 도입 시 미흡수 잉여가 약 38%에서 8.5%로 감소하는 대신 균등화발전비용이 약 10% 상승한다. 확률 분석 결과 공급 전력 기준 LCOE 중간값은 170 USD/MWh이며, 설비보조금 40% 적용 시 12년 내 투자 회수 확률은 68%, 보조금이 없으면 약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10월 3일

학회·이벤트이뉴스투데이

울진군, 10월 7일 '2026 미래에너지포럼' 개최

울진군은 10월 7일 북면 덕구온천호텔에서 '에너지산업 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후원하며, 기존 대형 원자력 발전소 위주의 지역 에너지 구조를 SMR, 원자력 청정수소, 신재생에너지로 다변화하는 방안을 다룬다. 박은덕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이 'AI시대 무탄소 전원의 역할과 울진군의 가능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세션 발제 주제는 AI시대 혁신형 SMR의 역할과 과제, 울진 원자력수소 산업 발전 전략, 울진형 재생에너지 개발과 주민상생 모델, 울진 원자력 발전 전략 등이다. 종합 패널토론은 배규성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울진군은 포럼에서 도출된 제언을 군정 시책과 국가 에너지 공모사업 대응에 반영할 방침이다.

10월 3일

[기자수첩] 산업용 지역별 요금제 설계안에 대한 지적

이투뉴스 칼럼은 정부와 한전이 제시한 산업용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안의 설계 과정을 문제로 지적했다. 최근 공개된 차등안은 수도권 요금은 조정하지 않고 남부와 중부 요금만 할인하는 방식이며, 필자는 요금 차이가 크지 않아 지역 균형발전이나 대용량 소비처 이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칼럼은 정부가 2024년 전기료 조정 때 주택용과 상업용은 동결하고 산업용(을) 요금만 두자릿수로 인상했고, 이후 대기업 소비자들이 도매시장 직접구매제로 이탈하는 움직임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수십조원의 누적적자를 해소하지 못한 한전이 정부에 산업용(을) 요금인하를 지속 건의해 왔다고 밝혔다. 연간 2조8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인하 재원에 대해 당국은 도매시장 지역별 가격제(LMP)와 한전 전력구입비 절감으로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며, 필자는 재원 부담 주체와 타당성이 불분명하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10월 3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이영일 KIEV 회장 "전기차를 전력망 자원으로 활용해야"

이영일 대한전기자동차학회(KIEV) 회장(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은 제2회 KIEV 학술대회를 앞두고 전기차 보급 대수보다 충전 방식과 전력망 연계가 과제라고 말했다.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11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 회장은 200만대, 300만대로 늘어날 경우 수백만 개의 배터리가 전력망에 연결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KIEV의 회원은 148명에서 257명으로, 특별회원사는 9곳에서 13곳으로 늘었다. 학회는 올해 워크숍을 세 차례 열었고 12월에는 국제학회 주관을 준비 중이며, 접수된 논문·초록은 지난해 95편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다. 이달 14~16일 강원 삼척 쏠비치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 주제는 'AI로 진화하는 전기차의 미래'이며, 이 회장은 AI의 변화 지점으로 차량 에너지 관리 등 세 가지를 꼽았다.

10월 3일

트럼프,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합의 안 하면 두 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알래스카 LNG 사업에 대해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고 말했으며, 무엇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것인지는 특정하지 않았다. 같은 날 오전에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84억달러 규모의 원유회수증진(EOR)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나 사업 지역과 투자 주체 등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 정부는 EOR 사업이 기존 한미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며, 산업통상부는 미국 측에 구체적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약속한 2,000억 달러 투자 중 540억 달러가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 건설에 쓰일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정부는 투자 여부와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미 공동 팩트시트에는 알래스카 LNG와 대형 원전 8기 건설이 추가 협의 대상으로 명시됐고,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첫 대미 투자 사업으로 추진된다.

10월 3일

LH, 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2029년 착공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추진하며 2029년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한다고 2일 밝혔다. 두 지구는 '주택공급 확대방안(8·8)' 후속 조치로 2024년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 선정됐고,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지난달 22일 지구지정 고시됐다. LH는 지구지정 전인 지난 5월 지구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용역사 선정을 마쳐, 선후 절차 병행으로 사업 기간을 통상보다 약 4개월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영향평가를 거쳐 하반기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 지구 전체 면적은 약 387만㎡, 공급 주택은 총 2만3400호로, 고양대곡지식융합이 약 199만4000㎡·9400호, 의왕오전왕곡이 약 187만6000㎡·1만4000호 규모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환경공단, EU CBAM 대응 컨설팅 공급망 단위로 확대

한국환경공단은 2일 CBAM 대응 컨설팅을 지원받는 경북 경주 홍덕산업 건천공장을 방문해 생산공정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지난 8월부터 '2026년 EU CBAM 대응 기업지원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160개 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1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CBAM은 EU로 수입되는 대상 제품의 생산과정 탄소배출에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전환기간을 거쳐 올해 1월 1일부터 확정기간에 들어섰다. 2026년 수입분에 대한 첫 연간 신고와 인증서 제출 기한은 2027년 9월 30일이다. 공단은 올해 대기업을 포함한 공급망 단위로 지원 범위를 넓혔으며, 윤용희 기후환경이사는 확정기간 진입으로 기업의 실질적 비용부담을 살펴볼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