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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938건.

수소·연료전지가스신문·9월 29일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서흥원 부회장 "연계와 전환이 돌파구"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서흥원 부회장은 가스신문 인터뷰에서 연료전지 산업이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개질수소 기반의 온실가스 배출, 수소 생산·저장·수송 과정의 효율 저하와 비용, 정부 지원정책 축소 등으로 산업생태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완이 필요한 정책으로는 수소발전 입찰시장 등 기존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예측가능성 제시, 송배전망 회피 편익·계통 안정성·열 활용·에너지 안보 등 발전단가 외 편익의 평가 반영, 보급정책과 연구개발·금융·수출지원 간 연계 강화를 제시했다. 서 부회장은 연료전지가 탄소중립 시대의 주류 발전원이 되기보다 재생에너지·ESS·양수발전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핵심 소재·부품·스택·BOP 성능과 내구성·효율 고도화, 실증에서 상용화로 이어지는 트랙레코드 확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올해 수소발전입찰시장(HPS) 개설·운영,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관련 법령 개정에 따른 제도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산학연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수소발전입찰시장 운영이 진행되는 시점에 연료전지 업계의 정책 요구사항이 정리된 인터뷰다.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전력수요와 송전망 건설 지연 상황에서 분산전원으로서의 연료전지 역할 논의와 연결된다.

배터리·ESS에너지신문

전기차 폐배터리 누적 회수율 65.9%…2305대분 행방 미확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의원이 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말까지 폐차된 반납 의무대상 전기차 6775대 중 배터리가 회수된 차량은 4470대로 누적 회수율은 65.9%였다. 연도별 회수율은 2024년 약 85.9%, 지난해 약 87.7%, 올해 1~8월 약 88.2%로 집계됐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보조금을 받아 등록돼 배터리 반납 의무가 있는 전기차는 총 13만 4962대다. 한국환경공단 추정에 따르면 반납 의무대상 폐배터리 발생량은 올해 1479개에서 2033년 1만 5929개까지 늘고, 올해부터 2035년까지 총 8만 7492개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8월말 기준 전국 거점수거센터 등의 보관량은 1478개, 보관가능용량은 5011개로 보관 비율은 29.5%이며, 지역별로는 제주TP 83.4%, 영남권 79.5%, 호남권 9.0% 등 편차를 보였다.

9월 29일

(칼럼) 미국·유럽·일본·한국 기준금리 동반 인상

미국 연준은 지난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인상했으며, 칼럼은 이를 3년 2개월 만의 인상이자 케빈 워시 의장 취임 후 첫 인상으로 설명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지난 10일 올해 두 번째 인상을 통해 기준금리를 연 2.5%로 올렸고, 6월에도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일본은행은 6월 기준금리를 1%로 올린 뒤 지난 18일 1.25%로 추가 인상했으며, 칼럼은 이를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기술했다. 한국은행은 7월과 8월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해 기준금리가 연 3.00%이며, 내년 초 3.25% 도달 전망이 제시됐다. 칼럼은 한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미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9월 29일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 논의와 국내 생산 원가 격차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최대 127.5%, 유럽연합은 최대 45.3%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일본은 자국 생산 전기차에 대당 40만엔의 세액공제를 적용한다. 한국의 대응 수단은 관세 8%가 거의 전부라고 기사는 지적했다. 동일 차종을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중국 생산 대비 원가가 약 30%, 금액으로 1000만원가량 더 든다. 여야는 전기차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며, 생산세액공제는 법인세를 감면하는 조세지출에 해당한다. 기사는 연 200만대를 생산했던 이탈리아의 생산량이 지난해 23만8000대로 감소한 사례를 언급했다.

9월 29일

AI 데이터센터 확대, 그리드코드와 인센티브 균형 필요

생성형 AI 확산으로 AI 데이터센터(AIDC)의 전력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AIDC는 수백 MW에서 GW급 대규모 부하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GPU 연산 및 작업 스케줄링 특성에 따라 수초에서 수분 사이에 전력사용량이 크게 변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대형 데이터센터에 기존 산업용 부하보다 강화된 계통연계 요건(그리드코드)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MISO는 2026년 대규모 부하 계통연계 신뢰도 요건을 정의하면서 램핑, ride-through, 안정도 등 동적 성능을 접속요건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시간 단위·5분 단위 부하예측, 실시간 SCADA 계측정보 제공, 연산부하 접속점의 동기위상측정장치(PMU) 설치 등 운영단계 가시성 강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

9월 29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제주, 풍력기금 10억원으로 마을공동이용시설 40곳 태양광 보급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마을회관·경로당 등 마을공동이용시설 40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연 15곳 안팎이던 지원 규모를 세 배 가까이 늘린 것이다. 재원은 올해 확보한 풍력자원공유화기금 10억원이다. 이 사업은 공공자원인 풍력자원의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비수익 마을공동이용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주도는 지난 4월까지 행정시를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9월 29일

월드에너지솔루션, 폐플라스틱 열분해 다단 공정으로 25~50톤/일 상용화 추진

월드에너지솔루션(WES)은 폐플라스틱을 박형으로 압축·성형해 다층 적재하고 기능이 다른 복수의 독립 반응구간으로 순차 이송하는 다단 열분해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초기 구간에서 수분을 제거하고 오일 생성구간에 앞서 HCl 등 염소계 부식성 성분을 선제적으로 분리·관리하며, 중·저온 구간별로 온도와 촉매 조건을 달리해 왁스·타르 부하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일일 약 3톤급 4단 다단연속 테스트베드에서 비응축가스(NCG)를 회수·연소해 반응기 간접가열에 재공급하는 자체에너지 순환공정을 검증 중이며, 다음 단계로 약 8개 기능 구간을 갖는 25~50톤/일급 상용설비를 추진한다. WES는 평가지표로 처리량 대비 CAPEX, 에너지자립률, 탄소저감 효과, 자동화율과 O&M, 안전성과 연간 가동률 등 5개 항목을 제시했고, AIoT 기반 자동화율 80% 이상과 연간 약 330일 장기운전을 설계목표로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이는 달성된 상용실적이 아니라 향후 실증으로 검증해야 하는 목표다. 해외 사례로는 오스트리아 OMV가 2025년 슈베하트 정유공장에서 연간 최대 1만6000톤 규모 ReOil 설비를 가동 시작했고, 영국 Mura Technology는 초임계수를 이용한 Hydro-PRT 기술로 2만·5만톤/년급 반응기 모듈화를 추진하고 있다.

9월 29일

진안군, LPG판매업소 용기 재검사비 50% 지원

전북 진안군이 지난 9월 28일 '2026년 LPG용기 안전관리 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하고 관내 등록 LPG판매업소에 LPG용기 검사비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865만4000원이며, 검사내역서와 거래명세표 등 증빙자료를 근거로 보조금 방식으로 지급된다. 검사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에너지팀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액화석유가스 판매사업 허가증 사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11월 검사 완료보고서 제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업소와 최근 2년 이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9월 29일

배터리·ESS임팩트온

한국, 전력망용 ESS 특허출원 세계 1위…LG엔솔 기업 1위

지식재산처가 2004~2023년 한국·미국·중국·유럽·일본 등 선진 5개 지식재산기관(IP5)에 출원된 전력망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특허를 분석한 결과, 한국 국적 출원인의 특허가 6030건으로 전체의 41.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4605건으로 세계 1위였다. 이어 중국 CATL이 2653건으로 2위, 삼성SDI가 242건으로 3위였다. 본문에는 LS일렉트릭 관련 내용이 이어지지만 제공된 원문이 중단돼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9일

학회·이벤트일렉트릭파워

한국전력기술, 엔릿 아시아 2026 '올해의 발전소' 부문 공동 수상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은 9월 22일 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ICE BSD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릿 아시아 2026(Enlit Asia 2026)' 어워즈에서 '올해의 발전소(Power Plant Project of the Year)' 부문 본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대상은 '숨바와-2(Sumbawa-2) 및 토벨로(Tobelo) 이중연료(Dual-Fuel) 엔진 발전소 건설사업'이다. 한국전력기술은 해당 사업에 EPC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두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동부 도서 지역에 위치한다.

9월 29일

유니하이스 김윤영 대표, 가스안전대상 산업부장관 표창

고압가스 안전부품 제조업체 유니하이스의 김윤영 대표가 지난 15일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LNG 충전소용 밸브와 차량용 밸브를 개발해 브레이크어웨이 밸브, 과류방지밸브 등을 현장에 적용했으며, 반도체 제조공정용 독성가스 밸브 분야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설계단계검사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수소 튜브트레일러와 충전시설을 연결하는 최고사용압력 20MPa 이입·이송용 고압호스 어셈블리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신뢰성 시험 14종을 통과하고 전국 수소충전소·제조소 10개소에서 현장 검증을 거쳐 해당 용도의 호스 어셈블리 성능인증을 취득했다. 김 대표는 과류방지밸브, 호스 이탈방지 안전 와이어, 비점화성 체결 공구 적용을 제품 특징으로 설명했다.

9월 29일

신우전자, 화재감지용 열화상 카메라 국책과제 개발

가스·소방안전기기 제조업체 ㈜신우전자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주관 개발사로 화재감지용 열화상 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참여사는 테스,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숭실대학교다. 11월 화성시 사강시장과 하남시 덕풍시장에 설치해 실증을 진행하고 12월 말 최종 개발 완료, 양산은 내년 1분기를 예상한다. 열화상 카메라와 전력 감시 등 IoT 센서를 통합한 퓨전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차 목표는 전통시장 화재 감시시스템 보급이다. 신우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9월 29일

IEA PVPS, 수직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357개 구성 비교 연구

IEA PVPS Task 15가 'Energy & Buildings'에 게재한 연구 'Multi-objective assessment of BIPV yield, complementarity, and economic feasibility'는 표준화된 1㎡ BIPV 모듈을 기준으로 6대륙 12개국 44개 도시에서 357개 설계 구성을 시뮬레이션했다. 연속·비연속 지붕, 천창, 커튼월, 레인스크린, 더블스킨 파사드, 난간, 차양 등 8개 적용 유형에 대해 다양한 경사각과 방위각, 현재 상용 효율 범위를 적용했다. 유전 알고리즘으로 방위각을 최적화한 결과, 동향 수직 파사드는 오전, 서향은 오후에 발전하며 지붕 설치와 결합하면 합산 발전 곡선이 평탄해졌고, 수직 파사드의 추가 면적 소요는 대부분 프로젝트에서 '합리적인 건물 표면' 범위에 머물렀다고 저자들은 설명했다. 파사드 적용에서는 약 75°의 경사가 정남향 수직(90°)보다 태양 정오 부근 일사 포착에 유리했으며, 최대 연간 발전량 기준 최적 경사각은 위도와 일치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났다. 경제성 분석에서는 기존 건축 자재 대체 비용을 반영한 '실효' NPV·LCOE·회수기간을 적용했고, 더블스킨 파사드와 천창이 가장 우수했으며 차양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상관분석에서는 전력가격 상승률이 장기 사업가치와 가장 강한 관계를 보였다.

9월 29일

지역난방공사·기후부·세종시, 하수열·바이오가스 활용 협약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은 세종 수질복원센터A의 미활용 바이오가스와 하수열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지역난방에 연계하는 HERE:O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난은 하수열과 바이오가스 발전 과정의 폐열을 지역난방에 연계하기 위한 설비 구축과 기술지원을 맡는다. 기후부는 하수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제도적 지원과 국가 R&D 및 관련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 하수처리수를 제공하고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9월 29일

에너지공단, 국제감축실적 확보 위한 '비전 동행' 행사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29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실적(ITMOs) 확보를 목적으로 '국제감축실적 비전 동행' 행사를 열었다. 2026년 에너지 분야 국제감축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가 참석했으며, 투자 지원에 핑거, 본 타당성조사 지원에 그리너리·리코·스마트파워, 예비타당성조사 지원에 에코시안·한백·씨에스텍·웨더피아가 포함됐다. 행사에서는 공단과 선정기업 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됐고, 파리협정 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 실행 가이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사업비 회계 및 정산 실무로 구성된 실무교육이 제공됐다. 공단은 2026년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 분야 레디니스(Readiness) 사업을 본격화하며, 양자협력·타당성조사·투자 지원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9일

일본, LNG 생산·소비자회의 2026 개최…공급망 회복력 논의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 'LNG 생산·소비자회의 2026'이 지난 11일 도쿄에서 개최됐으며, '미래를 향한 LNG의 진화-회복력과 신뢰성'을 주제로 민관 세션과 각료·정부 세션이 진행됐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은 일본이 LNG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아시아 등의 인프라 정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고, 일본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간 LNG 비상시 협력 강화 체계 및 몬테네그로와의 에너지 협력 합의를 설명했다. IEA는 경제산업성 위탁 작업 프로그램을 2026~2028년도에도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엑손모빌의 앤드루 제프리 배리 글로벌 LNG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LNG 수요가 견조해 장기 투자계획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고, 셰니어의 아나톨 페이긴 수석부사장은 미국산 LNG를 현재 100만BTU당 8달러에 아시아까지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페트로나스는 호주·캐나다·미국으로 공급 기반 다변화를 추진하며 캐나다 생산량을 2031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고, 도쿄가스는 다각적 포트폴리오 계약과 자산 기반 트레이딩(Asset-backed Trading)을 통한 수급 조정 능력 강화를 언급했다.

9월 29일

KCL 천영길 원장,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훈장 수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천영길 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 기여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훈장을 수훈했다고 지난 9월 28일 밝혔다. KCL과 우즈벡기술규제청(UATR)은 지난해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해당 시험소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정한 에너지효율 분야 유일의 공인시험기관으로 운영되며, 우즈벡 내수 시장에 유통되는 모든 에어컨은 이곳의 성적서를 통해 인증받아야 한다. KCL은 UATR과 '재생에너지 설비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산업국제개발협력사업(ODA)인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사업과 연계된다.

9월 29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유럽 기업들, 이노트랜스 2026서 전차선 상태진단·장수명 기술 공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이노트랜스 2026(InnoTrans 2026)이 열렸다. 가공전차선 분야 기업들은 절연 신뢰성, 상태진단, 유지보수 효율, 시공시간 단축을 중심으로 기술을 소개했다. 프랑스 갈랑(Galland)은 25kV 교류 전차선용 절연구분장치와 장력장치, 평형추·레버 계열 부품, 강체 가공전차선(R-Bar)용 구성품을 제시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25kV용 절연구분장치의 절연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한 구조를 핵심 기술로 내세웠다. 이탈리아 보노미(Bonomi)는 강체 가공전차선(R-Bar)과 스마트 절연체를, 독일 크루흐(KRUCH Railway Innovations)는 고속 전차선용 드로퍼를 소개했다. 마티아스 벡 갈랑 영업매니저는 기존 섬유강화플라스틱(FRP) 기반 구조에서 섬유 노출, 마모, 오염이 누적되면 절연거리와 기계적 강도에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9월 29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하계 대비 송배전설비 74만개 특별점검 시행

한국전력은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 '2026년 하계 대비 송배전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9741명을 투입해 송전설비 4110개, 변전·전자제어 설비 2966개, 배전설비 약 73만개 등 총 74만개 설비를 점검했으며, 열화상·부분방전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확인된 282건의 부적합 사항을 조치했다. 배전 분야에서는 변압기와 저압설비 14만개를 점검해 부적합 설비 2만개를 정비하고, 배수장·펌프장 공급선로 2223곳 중 취약한 321곳을 보강했다. 전력선 접촉 가능성이 있는 나무 51만 그루를 정비하고 지중 저압설비 16만개 중 300개를 보강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은 25.4℃로 평년보다 1.7℃ 높아 1973년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았으며, 8월 중하순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했다.

9월 29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중동 ESS 시장, 자본은 충분하나 뱅커빌리티·수익 확실성 과제

Energy-Storage.news는 중동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개발사들이 금융 조달 관련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투자에 활용될 자본 자체는 부족하지 않다고 전했다. 다만 개발사들은 사업의 뱅커빌리티(금융 조달 가능성)와 수익 확실성 확보라는 기존과 유사한 문제에 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는 중동 지역에 상당한 규모의 사업 기회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9월 29일

스페인 연구진, 흡수층 통합 방식 기반 태양전지 분류 체계 제안

스페인 레온대학교 연구진이 기존의 '세대(generation)' 중심 태양광 기술 분류를 대체하는 새로운 분류 체계를 제안했다. 새 체계는 흡수층이 소자에 어떻게 통합되는지와 광변환·전하수송을 지배하는 물리적 메커니즘을 기준으로 기술을 네 그룹으로 나눈다. 첫 번째 그룹은 흡수층이 구조적 기판 역할을 하는 웨이퍼 기반 기술(Al-BSF, PERC, TOPCon, HJT, 후면전극 구조)이고, 두 번째는 수동 기판 위에 박막으로 증착되는 기술(박막 실리콘, CdTe, CIGS, CZTS, 페로브스카이트, OPV)이다. 세 번째는 결정질 기판에 에피택셜 성장시킨 III-V 흡수층(GaAs, 다중접합)으로 최고 효율을 내지만 고가 기판과 정밀한 성장 공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네 번째는 염료감응(DSSC)·양자점(QDSC) 등 감응형·양자구속 시스템이다. 연구 결과는 'Rethinking the classification of photovoltaic technologies through absorber integration' 논문으로 학술지 Solar Energy에 게재됐으며, 교신저자 Ana-María Diez-Suárez는 이 분류가 아키텍처·작동·열화를 연결하는 공통 언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9월 29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알래스카 LNG 대미투자 거론…포스코 강재 공급, 국내 강관 수주는 미정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이 한미 대미투자 협상의 주요 논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22일 국회에 미국 내 원전 건설과 함께 알래스카 LNG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개발사 글렌파른이 올해 1월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1단계 사업에 필요한 강관은 본선용 70만t과 포인트톰슨 지선용 2만5000t 등 총 72만5000t이며, 본선은 길이 약 1189㎞·직경 약 107㎝, 지선은 약 101㎞·직경 약 81㎝ 규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9월 글렌파른과 예비계약을 맺은 뒤 12월 전략적 파트너십과 LNG 구매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했고, 연간 100만t의 LNG를 20년간 구매하고 포스코가 가스관용 강재를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존 합의에 강재 일부 공급이 담겼지만 구체적 물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글렌파른은 1단계 강관의 약 3분의 2에 대해 그리스 코린트 파이프웍스와 독일 유로파이프를 공급사로 하는 예비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세아홀딩스 측은 기회가 마련되면 EPC 업체 등을 통해 수주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9월 29일

배터리·ESSpv magazine

그리스, 2030년까지 배터리 저장장치 최대 8.6GW 전망

아테네에서 열린 Solarplaza BESS 콘퍼런스에서 그리스의 2030년 배터리 저장장치 설치 규모 전망이 제시됐다. Aurora Energy Research의 Louiza Moutafi는 2030년까지 약 4~5GW가 설치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과거 입찰로 선정된 900MW 단독형 계통연계 설비(2시간 711MW, 4시간 189MW) 중 약 400MW가 이미 계통에 연결됐고 2026년 말까지 전량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송전망 연계 3.8GW와 배전망 연계 900MW로 구성된 4.7GW 프로그램의 인허가 신청을 접수 중이며, 환경에너지부는 태양광 병설 배터리 지원 대상 209개 프로젝트 목록을 공개했다. Aurora는 2027년 상업운전에 들어가 하루 1.5회 충방전하는 2시간 단독형 머천트 배터리의 IRR을 9%~12% 미만으로, 태양광 병설 프로젝트는 11% 이상으로 추정했다. Helapco의 Stelios Psomas는 8.6GW 설치가 가능하다고 전망하며, 음(-)의 도매전력가격 시간이 2024년 11시간에서 2025년 115시간, 2026년 9월 15일 기준 382시간으로 늘어난 점을 근거로 들었다.

9월 29일

정부, 호남 전력망 재개방…2030년 재생에너지 수용능력 52GW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관련 대책을 보고했다. 2년여간 접속이 막혔던 호남권 전력망을 다시 개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신규 송전망 건설을 기다리는 대신 기존 전력망 활용을 확대하는 방식을 택했다. 장기간 지연된 발전사업이 보유한 접속권을 조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2030년 송전망의 재생에너지 수용능력을 52GW 늘린다.

9월 29일

배터리·ESSEnergy-Storage.news

유럽에너지 임원, 중동부유럽 ESS 시장 과제로 규제 예측성 제시

개발사이자 IPP인 European Energy의 중부유럽 지역 담당 부사장 Olga Sypula가 Energy-Storage.news에 중동부유럽(CEE) 에너지저장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이 지역의 주요 트렌드와 사업 기회, 과제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기사 제목에 따르면 그는 규제 변화의 속도, 예측 가능한 시장 규칙, 장기 유연성 로드맵을 CEE 시장의 핵심 요소로 지목했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나 프로젝트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