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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938건.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9월 29일

9월 29일자 입찰정보: 전력망 플랫폼·수소 설비 등 공고

투데이에너지가 9월 29일자 에너지·전기 분야 입찰 공고를 정리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100% IBR 전력망 운영 플랫폼 운영 기능 개발 제작'을 발주했으며 마감일은 2026년 10월 7일 11시다. 승림전기는 수소 소결로 냉각 시스템, 안전장치 및 유틸리티 구입 건을,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보 소수력 수문 및 제진설비 수중점검 용역을 발주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대전둔곡 A4BL 디젤발전기 제작·설치와 울산다운2 A-10BL 케이블트레이 납품, 국가철도공단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기철도용 29kV 개폐장치 제조설치 건도 포함됐다. 이 밖에 학교·공공시설 전기공사, UPS 교체,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 공기압축기 등 공고가 게시됐다.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대응한 인버터 기반 자원(IBR) 전력망 운영 플랫폼 발주와 수소 설비 조달 건이 포함돼 있어 관련 기자재·엔지니어링 업계의 수주 기회를 확인할 수 있는 공고 목록이다.

유럽 전기요금 인하에 히트펌프 판매 11% 증가

유럽히트펌프협회(EHPA)는 올해 상반기 유럽 12개 주요국에서 히트펌프가 약 116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약 105만대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다. 가디언은 28일(현지시각)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전기요금 인하 정책이 시행된 상황을 배경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입 가스보일러 대신 전기 기반 냉난방 기기로 전환하는 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설명됐다.

9월 29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KCL, 우즈벡 대통령 훈장 수훈·106억원 재생에너지 시험소 협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천영길 원장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 기여 공로로 현지 대통령 훈장을 수훈했다고 28일 밝혔다. KCL은 타슈켄트에서 우즈벡기술규제청(UATR)과 재생에너지 설비 국제공인시험기관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주현수 상무관이 배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CL은 2029년까지 총 106억원이 투입되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ODA 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설비 국가 품질인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주관한다. 타슈켄트주 피스켄트에 태양광 설비 종합시험센터를 건립해 모듈·인버터 장비 50여 종을 도입하고, 인증제도 개선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현지 전문인력 양성, 국내 기업 진출 지원 비즈니스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훈장은 지난해 양 기관이 완료한 에어컨 에너지효율인증 국제공인시험소 구축의 연장선으로, 해당 시험소는 현재 현지 유통 에어컨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9월 29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삼성SDI, DCWA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솔루션 공개

삼성SDI가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6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삼성SDI는 UPS·BBU·SBB·셀 라인업 등 4개 전시존을 구성했다. UPS 존에서는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 기준을 충족한 UPS 솔루션을 전시했고, BBU 존에는 하부 벤트 설계를 적용한 삼원계 21700 배터리와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원통형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처음 공개했으며, SBB 존에서는 일체형 ESS 솔루션 'SBB 2.0'에 탑재될 각형 LFP 배터리를 전시했다. 삼성SDI는 행사 기간 글로벌 고객사 대상 기술 개발 현황 공유와 기술 컨퍼런스 참가를 진행한다.

9월 2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솔루션 "혼합량 기준 RFS, 전과정 배출 미반영" 지적

기후솔루션은 29일 이슈브리프를 통해 도로용 바이오디젤 혼합의무제(RFS)가 경유에 혼합한 양을 기준으로 감축 실적을 산정해 원료 생산·가공·운송·토지이용변화 등 전과정(LCA) 배출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26~2030년 법정 혼합비 기준으로 바이오디젤이 대체하는 경유의 전과정 배출량을 비교 기준으로 약 1502만 톤으로 산정했으며, 높은 전과정 배출값을 적용하면 같은 기간 약 1617만 톤의 추가 배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추정을 제시했다. 2024년 기준 국내 바이오디젤 원료의 약 72%가 정제 팜유 및 팜 부산물 등 팜계열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행 제도는 원료별 감축효과를 구분하지 않고 동일 혼합량에 동일 실적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유럽연합·미국이 전과정 평가로 일정 수준 이상의 감축 효율을 충족한 연료만 의무이행 수단으로 인정하는 반면, 국내 도로용 RFS에는 SAF에 적용되는 수준의 평가·검증체계가 도입되지 않았고 2022년 발표된 전과정평가 기반 관리체계가 아직 의무이행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바이오연료 제조·판매사업자의 입찰담합 의혹을 심사 중이며 영향 규모가 약 9조 7000억 원으로 파악되는 정황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9월 2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김정재 의원 "중대재해 발생 업체, 도로공사 추가 수주 사례 발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도로공사 소관 사업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근로자 1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교통사고 제외, 산재승인일 기준). 중대재해 발생 이후 다시 도로공사 공사를 수주한 업체는 5곳으로, 이들의 입찰 참여는 총 336회, 낙찰은 8건이었다. 업체별로는 우광이엔씨가 132회 참여·1건 수주, 롯데건설 69회·2건, 삼우아이엠씨 42회·3건, 두산건설 78회·1건, 현대건설 15회·1건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2025년 10월 '공사계약 종합심사낙찰제 심사기준'을 개정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이 확인된 경우 최근 1년간 사망자 수에 따라 감점을 부과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다만 이 기준은 제도 시행 이후 발생한 중대재해부터 적용되며, 김 의원은 업체별 누적 중대재해 이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입찰·평가제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9월 2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2026년 국정감사 10월 6~27일, 산업부 6일·에너지 공공기관 19일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10월 6일 산업통상부,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대한 감사가 국회에서 실시된다. 10월 12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복수 기관이 감사를 받는다. 10월 19일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랜드 등 에너지·광물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 현장감사가 실시되며, 20일에는 경북 구미에서 현장 시찰이 예정돼 있다. 10월 22일 산업통상부 및 소관기관, 23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식재산처 등에 대한 종합국감이 국회에서 열린다.

9월 29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에너지기술평가원 ESS PD “배터리 넘어 시스템 경쟁력 필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김창선 ESS PD가 인더스트리뉴스 인터뷰에서 ESS 기술 경쟁의 기준 변화를 설명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수요의 전기화, 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신규 부하 등장으로 전력계통에 요구되는 유연성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배터리 가격, 저장용량, 충·방전 효율이 ESS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지표였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전력계통이 요구하는 기능을 얼마나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제시된다고 언급했다.

9월 29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러시아 석유시설 피격·이란 평화안 거부로 9월 28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9월 28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9달러 오른 92.60달러, 북해산 Brent유는 0.96달러 상승한 105.28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3.79달러 하락한 109.5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6일 이란이 카타르 중재진을 통해 제시한 평화안을 거부했으며, 해당 제안에는 적대행위 중단, 이란 자산 동결 해제, 이란산 석유 제재 및 항만 봉쇄 해제 등이 포함됐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8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석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고, 러시아는 국내 공급 유지를 위해 디젤 수출을 금지한 상태다. Kpler에 따르면 사우디·UAE 등 주요 중동 산유국의 9월 원유 수출은 1280만배럴로 전쟁 이전인 2월 1880만배럴보다 약 600만배럴 낮은 수준이다.

9월 29일

정책·규제·탄소인더스트리뉴스

재생에너지법 시행,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법률로 통제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 9월 18일 시행됐다. 이 개정법은 2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3월 17일 공포됐으며, 수소와 연료전지에 관한 규정을 수소법으로 이관하면서 기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라는 제명도 변경됐다. 태양광 업계가 주목한 조항은 신설된 제27조의3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이격거리 규제를 법률이 직접 통제하는 내용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기초지방자치단체 228곳 중 129곳이 이격거리 조례를 운영해 왔다.

9월 29일

뉴욕 기후주간 논의 중심, 에너지 가격·안보와 AI 전력으로 이동

미국 뉴욕에서 유엔 총회 부대 행사로 열린 '뉴욕 기후주간 2026'의 논의 중심축이 변화했다. 과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윤리에 집중됐던 논의가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가스 가격 급등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문제로 옮겨갔다.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배터리 도입의 근거도 탄소 배출 감축에서 에너지 가격과 안보 측면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이는 26일(현지시각)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의 보도 내용이다.

9월 29일

전력시장·요금Energy-Storage.news

NRDC, PJM 용량시장 개편에 주(州) 차원 대응 필요 주장

Energy-Storage.news의 프리미엄 코너가 천연자원보호위원회(NRDC)의 청정에너지 애드보컷 클레어 랭리(Claire Lang-Ree)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주제는 미국 최대 전력시장 운영기관인 PJM이 제안한 용량시장 개편안이다. NRDC 측은 해당 개편안과 관련해 요금 납부자 보호를 위한 주 정부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본문은 유료 구독자 대상으로 제공되며, 공개된 부분에는 개편안의 세부 내용이나 수치가 포함되지 않았다.

9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싱가포르 DCWA 2026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공개

LG전자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데이터센터 전시회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DCWA)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인프라 솔루션을 공개했다. 펌프·밸브·비상용 버퍼탱크 등을 ISO 표준 컨테이너에 통합한 '하이드로닉 모듈러' 솔루션과 마그네틱 베어링 무급유 압축기·냉매 프리쿨링을 적용한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팬월유닛(FWU)을 전시했다. 액체냉각 분야에서는 600kW급부터 1MW, 2.6MW급까지 냉각수분배장치(CDU)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이 중 1MW와 2.6MW급 CDU는 엔비디아의 품질 규격 승인(Qualification)을 획득했다. 액침냉각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며, CDU·콜드 플레이트·칠러를 묶은 '칩 투 칠러'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서버랙용 2170 원통형 배터리와 BESS·UPS 전력 솔루션, LG CNS의 프리패브 모듈형 데이터센터(PMDC) 및 AI 팩토리 서비스를 결합한 '원(One) LG' 통합 솔루션도 함께 제시했다.

9월 29일

LG화학, 폭스바겐그룹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협약

LG화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고부가합성수지(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해 차량 무게를 줄이면서 부품 성능을 확보하는 플라스틱·복합소재를 공동 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소재도 함께 검토한다. 또 사용 후 회수한 플라스틱으로 만든 LG화학의 재활용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브랜드 차량의 내·외장재에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신차 제작 시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사용 비율을 높이는 유럽연합(EU) 폐차처리지침(ELV) 개정 등 환경규제 강화 흐름과 맞물려 있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완성차 업체와 소재 기업이 모빌리티 소재 분야에서 협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29일

태양광·풍력임팩트온

ESR, 아퀼라 클린에너지 APAC 지분 100% 인수

아시아태평양 부동산·인프라 투자기업 ESR이 독일 아퀼라그룹으로부터 청정에너지 플랫폼 아퀼라 클린에너지 APAC의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아퀼라 클린에너지 APAC는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대만에서 태양광·풍력·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자산 포트폴리오 규모는 1.6GW다. ESR은 아퀼라의 청정에너지 개발·운영 역량을 기존 부동산·인프라 사업과 결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기사는 이 외에도 리피닉스의 노스볼트 재활용 기술 인수, 아레스의 미국 태양광·BESS 지분 80% 인수 건을 함께 다루고 있다.

9월 29일

승강기 표준 유지관리비, 현장 90% 이상 미적용

승강기 설치 현장 10곳 중 9곳 이상에서 정부가 권고하는 표준 유지관리비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국가승강기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국내에는 약 89만대의 승강기가 설치·운행 중이다. 정부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을 근거로 매년 '승강기 표준 유지관리비'를 산정해 권고하고 있다. 대한승강기협회 등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승강기 유지관리 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이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유지관리 금액은 8만9000여원이었다. 이는 정부 권고 유지관리비 20만5000원(2025년)의 43.4% 수준이다.

9월 29일

10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7개월 연속 인상···민수용은 동결

한국가스공사는 10월부터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원료비를 20.6273원/MJ에서 21.0253원/MJ으로 MJ당 0.398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용 평균 도매요금은 22.6410원/MJ에서 23.0390원/MJ으로 올랐으며, 이는 9월 평균 인상 폭(0.7549원/MJ)보다 낮은 수준이다. 산업용은 25.0896원/MJ에서 25.9123원/MJ으로, 열병합용은 25.0814원/MJ에서 25.9034원/MJ으로, 연료전지용은 23.6473원/MJ에서 24.4693원/MJ으로 각각 조정됐다. 주택용(20.8495원/MJ)과 일반용(19.0904원/MJ) 등 민수용 요금은 이번에도 동결됐다. 가스공사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을 주요 인상 원인으로 설명했다.

9월 29일

LPG용기 검사수수료 갈등…표준단가제·밸브가격 분리 논의

LPG용기 재검사 수수료를 둘러싼 검사기관과 충전·판매사업자 간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20kg LPG용기용 차단밸브 가격은 2020년 개당 7000원에서 2026년 1만1000원으로 57.1% 올랐고, 같은 기간 재검사 수수료는 1만4000원에서 2만900원으로 49.3% 인상됐다. 수수료 내 밸브가격 비중은 50%에서 52.6%로 높아졌으며, 수수료 인상액 6900원 중 밸브가격 상승분 4000원이 약 58%를 차지했다. 2020~2025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약 2.1%였으나 LME 구리 가격은 약 62.3% 상승했다. 2024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표준단가제 필요성이 제기돼 한국경영분석연구원(KIBA)이 적정 수수료 산정 용역을 수행했고, 2025년 말 한국가스안전공사 추천 전문가 검토를 거쳐 결과가 확정됐다.

9월 29일

도시가스-LPG 세제 격차 지적…연료전지용 도매요금 56.4% 상승

도시가스용 LNG는 개별소비세 60원/kg(탄력세율 42원)에 수입부과금 24.2원이 더해져 총 84.2원(탄력세율 기준 66.2원)의 제세부담을 진다. LPG는 2008년 개별소비세법 개정으로 개별소비세가 40원/kg에서 20원/kg으로 인하되고 수입부과금이 면제돼, 탄력세율 기준으로 LNG가 LPG보다 46.2원/kg 높은 부담을 진다. 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LPG의 산업용·석화용 소비 비중은 2008년 29.4%에서 2024년 61.8%로 확대됐고, 도시가스는 가정용 41%와 일반용 11% 등 민수용이 절반 이상이다. 한국가스공사 도매요금은 올해 초 대비 산업용이 45%, 열병합용이 50.7%, 연료전지용이 15.1222원/MJ에서 23.6473원/MJ으로 56.4% 올랐다. 도시가스업계는 제세부담을 LPG 수준인 20원/kg으로 낮추면 약 1.19원/MJ의 도매요금 인하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으며, 송재봉 의원은 지난 4월 27일 주택난방용에 한해 개별소비세율을 LPG 수준으로 낮추는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9월 29일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한국 수소 활용처 확보 과제 지적

포항시 주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후원으로 '제5회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이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렸다. 헤르꼬 플릿 P2X Solutions Oy 대표는 유럽이 배출권거래제(ETS)와 재생에너지지침, RFNBO 연간 목표, 해운·항공 탈탄소 정책으로 수소 수요를 제도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핀란드 하르야발타 20MW 그린수소 플랜트가 상업운전에 들어가 40MW, 100MW를 거쳐 2030년 1GW까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핀란드는 약 60개 프로젝트, 300억 유로 규모 투자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됐다. 박진남 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은 중국이 500MW급 프로젝트로 그린암모니아·메탄올 중심 활용 모델을 구축했고 엔비전이 연간 32만톤 그린암모니아를 생산해 수출하며 시노펙은 260MW급 플랜트를 안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의 경우 제주 행원(3.3MW)·북촌(9.7MW) 실증사업과 김천 10MW 플랜트 등이 추진되지만 대부분 수소충전소 공급에 머물러 산업 연계가 제한적이며, 부안·평창·동해·보령 생산기지는 경제성 부족으로 가동이 활발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9월 29일

소형LPG저장탱크 안전밸브 필요분출량 산정기준 신설 추진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고압가스 및 액화석유가스 관련 상세기준 10종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추진한다. KGS AC114는 안전밸브 분출량을 탱크 필요분출량 이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액화가스 접촉면적과 증발잠열 등을 고려한 필요분출량 산정기준을 새로 마련했다. 계산 결과가 탱크 내부 LPG 양을 초과하면 내부 LPG 양을 필요분출량으로 적용할 수 있으나, 이 경우 API 521에 따른 동적 시뮬레이션 결과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제출해 확인받아야 한다. 제품표시사항에는 필요분출량을 kg/h 단위로 표시하도록 했고, KGS AC116은 재검사 시 스프링식 안전밸브 설치 여부와 분출량 적정성을 확인하는 항목을 신설한다. KGS AA318은 방사선투과검사 대상을 기존 강 용접 이음부에서 알루미늄(KS D 0242)과 스테인리스강(KS D 0237) 용접 이음부까지 확대한다. 개정안 의견은 10월 1일까지 가스기술기준위원회에 제출하면 된다.

9월 29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전기산업진흥회, IEC/TC57 전문위원회 개최··· 전력시스템 국가표준 6종 검토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이상호)는 9월 28일 IEC/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관련 정보교환)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전력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전력설비 간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국가표준(KS) 제·개정안 6종을 검토했다. IEC/TC57은 전력시스템 관리와 관련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위원회다. 해당 기술위원회는 전력설비 자동화, 변전소 통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배전관리시스템, 전력시스템 데이터 및 통신보안 등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9월 29일

작년 미검사 가스사용시설 6,188개소…LPG 3,659·도시가스 2,529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확보한 가스사고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LPG 사고는 총 192건 발생했다. 이 중 1톤 미만 LPG를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 사고는 37건이며, 10건(약 27%)이 검사를 받지 않은 시설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미검사 시설은 LPG 사용시설 3,659개소, 도시가스 사용시설 2,529개소로 합계 6,188개소로 집계됐다. 올해 4월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미검사 상가에서 LPG 폭발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부상하고 40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났으며, 해당 사업장은 업종과 가스시설 변경 후 필요한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 장 의원은 미검사 사유 파악, 검사 신청·이행 상황의 체계적 관리, 소규모 사업장의 검사 절차·비용 부담 완화와 검사비 지원 방안 마련을 언급했다.

9월 29일

한국미우라공업 신봉섭 이사 "공장 에너지 손실 저감 솔루션 제공"

관류보일러 전문기업 한국미우라공업의 신봉섭 이사가 가스신문 인터뷰에서 국내 영업 전략을 설명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Non-Furnace 구조의 환경 대응형 관류보일러 SQ-Z 시리즈와 필요 증기량에 따라 대수 제어를 하는 MI시스템(다관제어)을 제시했으며, 증기구동 컴프레서와 클로즈드 드레인 회수 장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이사는 탄소중립과 제조업 경기 둔화가 겹쳐 과거와 같은 보일러 수요 확대 환경은 아니라고 설명하며, 보일러 효율 개선에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저감 기기를 조합해 공장 전체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토탈솔루션을 강조했다. 해외 정책 사례로는 EU의 전기보일러·히트펌프·폐열회수 전환 지원, 미국의 Industrial Heat Shot(산업열 CO₂ 배출 85% 저감), 일본 경제산업성의 에너지 절감 보조금 제도를 언급했다. 국내 산업용 보일러 현장에서 20년 이상 사용한 노후보일러 비중은 30~40%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9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