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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45건.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10월 2일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상풍력 공동개발 협약

한국서부발전은 2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전남지역 육상풍력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부발전 이정복 사장과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쌓은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서부발전의 발전사업 개발·운영 역량과 전남개발공사의 지역 기반 사업 개발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협약의 취지다. 서부발전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공공주도 에너지전환을 협력 배경으로 제시했다.

발전공기업과 지방공사가 육상풍력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공주도 방식의 사례다. 기존 해상풍력 협력을 육상풍력으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벤츠코리아, 기후부 '플러그 앤 차지' 시연 참여…2027년 1분기 국내 서비스 목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전기차 충전 시 별도 카드나 애플리케이션 없이 인증과 결제가 자동 처리되는 '플러그 앤 차지(PnC)' 기술의 국내 도입 준비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1일 한국전기연구원 안산분원에서 개최한 PnC 시연 행사에 벤츠 코리아는 4분기 출시 예정인 '디 올-뉴 일렉트릭 CLA'를 제공해 시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공공 인증체계와의 호환성을 점검했다. 벤츠 코리아는 2027년 1분기 국내 PnC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일

중국, 자동차·철강 등 9개 업종 기후공시 적용지침 초안 공개

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28일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1호' 적용지침과 함께 전력·철강·자동차 등 9개 업종의 적용지침 초안을 공개했다. 이번 지침은 업종별로 우선 관리해야 할 Scope 3 배출원을 지정했다. 공시 지표로는 기후위험의 재무영향과 제품 탄소발자국(PCF), 재생에너지 사용률 등이 제시됐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기후공시 기준을 확정했으나 업종별 세부 지침은 당시 함께 발표하지 않았다. 지침은 업종별 기후위험과 기회, 재무영향,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관리지표를 다룬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홍수취약구간 관리 법제화 추진…하천법 개정안 발의

집중호우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구간을 조사하고 관계기관이 위험정보를 공유·관리하도록 하는 하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개정안은 그동안 가이드라인 중심으로 운영돼 온 홍수취약구간 관리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곽상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이 2일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 조사 결과가 시설 정비와 현장 통제, 주민 대피로 연결되는 체계를 전제로 한다.

10월 2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전기안전공사, AI 플랫폼 'E-On'으로 ESS 열폭주 355건 차단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이-온(E-On)'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사업장의 96%에서 1분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며, 인공지능이 온도 급상승이나 충전율 급저하 같은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식별해 담당 직원에게 알린다. 공사는 2024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355건의 열폭주를 막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4,037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줄인 것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설비 상태를 확인하는 무정전 검사도 가능하다. 공사는 신규 ESS와의 연계 확대, 24시간 모니터링 강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부산소방재난본부 상황실과 데이터를 연계한 시범사업도 운영 중이다.

10월 2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KOPIA, 10월 탄소중립 플랜트 4개 교육과정 개설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탄소배출권, SMR, CCS, 수소·암모니아 저장 분야 4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16일 '탄소저감 및 탄소배출권 심화Ⅱ' 과정(6시간)은 파리협정 6조와 ITMO 개념, 6.2조·6.4조 해설, CDM 사업의 6조 전환, 배출권 연계 금융조달 방안을 다루며 김기청 한국기후환경원 부원장이 강의한다. 20~21일에는 14시간 과정의 'SMR Academy'가 심형진 서울대 교수 강의로 진행되고, 22일 오전에는 조성환 대표가 'CCS 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동향'을, 23일 오후에는 김경수 크리오스 수석연구원이 '수소 운송 및 저장 시스템 설계'를 담당한다. 네 과정 모두 교육비와 교재가 전액 정부 지원이며 대규모기업은 교육비의 20%(각각 2만원, 4만 6000원, 1만 1000원, 1만 5000원)를 부담한다. 정원은 과정별 15~20명이고 신청은 교육본부 홈페이지(edu.kopia.or.kr)에서 받는다.

10월 2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HD현대중공업, 태안 500MW 해상풍력 해상변전소 본계약

HD현대중공업은 ㈜태안풍력발전과 태안 해상변전소의 설계·조달·제작·설치·시운전을 수행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태안군 가의도리 인근 해상에 조성될 500MW급 해상풍력단지의 전력을 육상으로 송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태안풍력발전은 싱가포르 뷔나에너지(Vena Energy), 덴마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한 합작법인이다. 계약은 지난 3월 사전설계계약과 7월 우선공급계약에 이어 세부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500MW급 해상변전소 모델은 지난해 노르웨이선급(DNV)의 기본설계 검증을, 올해 8월 상세설계 검증을 받았다.

10월 2일

협력사 43% "저탄소 추가비용 구매결정에 미반영"

미국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트렐리스는 1일(현지시각) 글로벌 공급망 탈탄소 협의체 스코프3 피어그룹(Scope 3 Peer Group)의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이 협의체가 180곳 이상의 협력사 의견을 취합한 결과, 응답자의 43%는 저탄소 제품 생산에 드는 추가 비용이 구매 결정에 반영되지 않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24%에 가까운 협력사는 고객사가 원재료와 공급처를 직접 지정해 감축 선택지가 제한된다고 답했다. 고객사마다 탄소데이터 산정방식이 다른 점도 함께 지적됐다.

10월 2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원산협회, 2026년 원자력·핵융합 네트워킹 데이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지난 9월 30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2026년 원자력·핵융합 분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기업과 원자력 분야 수요기관, 투자·금융기관 등 총 53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기술사업화 지원 현황과 선정기업 17개사 소개, 투자유치·금융지원 및 원전기업 지원 프로그램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CRI,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건설, 수산인더스트리, 수산이앤에스,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에스와이피 등이 참여한 1:1 맞춤형 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에서는 구매 및 수요처 연계 13건, 공동연구 17건, 기술상담 21건, 금융지원 9건, 투자유치 7건 등 총 67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10월 2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충북도·청주시, 400억원 규모 청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발족

충북도는 2일 청주 오스코에서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민·관·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 현대차그룹 투자금 100억원 등 총 40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027년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소 생산·출하시설, 충전소 확충, 연료전지 설치, 수소 청소차·버스 보급, 통합안전 운영센터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단에는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테크노파크, 현대자동차그룹,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한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안전관리협의회와 기술자문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 2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일진전기, 영국 해상풍력 송전선로 1871억 원 추가 수주

일진전기는 영국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 사업에서 초고압 지중송전선로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약 1억 400만 파운드(한화 약 1871억 원) 규모다. 앞서 7월 발표한 845억 원 규모 수주를 포함하면 이번 영국 해상풍력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에서의 총 수주액은 2716억 원이다. 회사는 이 금액이 전선 사업 시작 이래 단일 프로젝트 기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일진전기는 영국 해상풍력 단지를 연결하는 지중송전선로 전 구간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10월 2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한수원, 보유 특허 401건 중소기업에 개방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유 특허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2026년 한수원 유망 기술 설명회'를 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40여개사가 참석했다. 올해 개방하는 특허 기술은 원자력·방사선·원전해체·신재생 등 총 401건이다. 한수원은 해마다 보유 특허 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2일

동해시, GS그룹 100MW AI 데이터센터 건축허가…올해 착공

강원 동해시는 GS그룹이 추진하는 '동해시 AI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의 첫 100MW급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완료했다고 10월 2일 밝혔다. 동해에이아이제3캠퍼스가 신청한 건으로, 건축·환경·도시계획 부서 협의를 거쳐 지난 1일 최종 허가가 처리됐으며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 변경과 한국전력의 전력 계통 영향평가도 마무리됐다. 이번 허가는 총 1.2GW 규모로 계획된 캠퍼스의 1단계 첫 사업이다. 데이터센터는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약 6만8000㎡ 부지에 연면적 약 3만500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변전소와 전기실, 비상 발전기 등 기반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사업시행자는 올해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반복 담합 사업자 영업정지·허가취소 입법 추진

반복적으로 담합한 사업자의 영업 자격을 제한하고, 담합으로 왜곡된 가격을 경쟁 회복 수준으로 다시 결정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에 제출된 개정안은 공정거래법과 폐기물관리법, 해양폐기물관리업의 허가·등록 처분을 연계해 금전적 제재와 사업허가 처분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폐기물처리시장의 반복 담합을 억제하고 배출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다만 가격 회복의 판단 기준, 자진신고 유인, 제재 이후 처리 공백 조정 등이 과제로 거론된다.

10월 2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테크노파크진흥회, 지방주도 R&D 체계 전환 논의 토론회 개최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회장 이규택)는 2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지방시대를 위한 R&D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황정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흥회가 주관했으며, 전북·광주·전남·제주테크노파크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의제로는 지역별 산업·기술 여건을 반영한 지역주도 R&D 체계 구축,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국가 전략 프로젝트와 지역 R&D의 연계 방안이 다뤄졌다. 주제발표는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위원, 한웅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운섭 조선대 교수가 맡았고, 종합토론은 문일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R&D 기획·실행 역량 제고와 중앙·지역 간 역할 재정립, 테크노파크의 지역 혁신 플랫폼 기능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10월 2일

영국, 한국 사할린Ⅱ LNG 수입 제재 면제…2028년 3월까지

영국 정부는 현지시각 10월 1일 러시아산 LNG 관련 제재 예외조치를 발표하고, 한국이 기존 장기계약에 따라 수입하는 사할린Ⅱ LNG에 대해 계약 종료 시점인 2028년 3월 31일까지 제재를 면제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사할린Ⅱ 프로젝트 생산 LNG 중 2025년 6월 17일 이전 체결된 계약에 따라 국내로 수입되는 물량이다. 한국가스공사는 2008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FOB 방식 장기계약으로 연간 150만톤의 LNG를 도입하고 있다. 수송선박 재보험에 EU·영국 소재 보험사가 상당 부분 참여하고 있어, 제재가 적용될 경우 잔여계약 기간 약 200만톤(약 1.75조원 규모) 도입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돼 왔다. EU는 지난 7월 23일 제21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 채택 당시 한국의 기존 장기계약에 대한 예외를 인정했고, 정부는 6월 10일 한-EU 정상회담과 9월 11일 한·영 통상장관 화상면담 등을 통해 예외 적용을 요청해왔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자동차 감축기술 인정 절차 전산화…보완서류 회신기한 30일 명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에너지소비 개선 효과를 인정받는 과정의 행정 지연을 줄이기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에코이노베이션 신청과 기술인정서 발급의 전산 처리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보완서류에 대한 회신기한은 30일로 명확히 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2일 관련 '에코이노베이션' 제도 개정 내용을 밝혔다.

10월 2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영국, 한국 사할린Ⅱ LNG 제재 2028년 3월까지 면제

영국 정부가 현지시간 1일 러시아산 LNG 관련 제재 예외조치를 발표하고, 한국이 기존 장기계약에 따라 수입하는 사할린Ⅱ LNG에 대해 계약 종료일인 2028년 3월 31일까지 제재를 면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사할린Ⅱ 프로젝트 생산 LNG 중 2025년 6월 17일 이전 체결된 계약에 따라 국내로 수입되는 물량에 적용되며, 영국 기업은 운송에 필요한 해운·보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005년 7월 체결된 계약에 따라 2008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연간 150만톤의 LNG를 FOB 조건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연간 LNG 수입량의 약 3% 수준이다. EU는 앞서 7월 23일 한국의 기존 러시아산 LNG 장기계약에 대해 제재 예외를 인정했으나, 영국계 보험서비스가 활용되는 탓에 제약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정부는 제재 면제조치의 세부 적용사항을 점검하고 계약 종료 시점까지 도입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10월 2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주유소 불법유통 5년간 1270곳 적발…반복 적발 100곳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주유소 불법유통 적발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불법유통으로 적발된 주유소는 총 1270곳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319곳, 2022년 280곳, 2023년 233곳, 2024년 165곳, 2025년 152곳, 2026년 7월 현재 121곳이다. 유형별로는 품질 부적합 813곳, 가짜석유 판매 275곳, 정량미달 판매 113곳, 불법 등유판매 70곳 순이었다. 5년간 2회 이상 적발된 주유소는 100곳으로, 상표별로 SK에너지 48곳, S-OIL 16곳, GS칼텍스 12곳, HD현대오일뱅크 11곳, 비상표 7곳, 알뜰주유소 6곳이다. 석유관리원은 적발 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며, 위반 횟수와 유형에 따라 사업정지·과징금·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10월 2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서부발전·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육상풍력 공동개발 협약

한국서부발전은 2일 전남개발공사와 '광주·전남지역 육상풍력 활성화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발전사업허가와 설계·조달·시공(EPC) 등 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사업 참여와 투자를 추진하며, 전남개발공사는 인허가 지원과 지역상생형 사업모델, 이익공유 방안을 검토한다. 두 기관은 400MW 규모의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서부발전은 전체 155.2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사업을 운영 중이며, 전남·경북·강원 지역에서 약 200MW 규모의 풍력발전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75MW 규모의 군위 풍백 육상풍력 사업을 RE100 전력구매계약(PPA) 사업으로 추진한 경험도 있다.

10월 2일

캘리포니아, 재활용 문구 규제 앞두고 법정 공방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제품과 포장재의 '재활용 가능(Recyclable)' 표시 기준을 강화한 주 상원 법안 SB 343의 시행을 앞두고 법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21년 제정된 SB 343은 실제 지역 재활용 시스템에서 수거·선별되지 않는 포장재에 재활용 표시나 삼각형 회전 화살표(Chasing Arrows)를 붙이지 못하도록 금지했다. 새 기준은 당초 현지시각 10월 4일 이후 제조되는 제품과 포장재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다. 식품·유통·포장업계가 이에 대응해 법적 다툼이 벌어지고 있다.

10월 2일

벙커링용 LNG 수요, 2030년까지 연평균 26% 증가 전망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가 글로벌 주요 기관 보고서를 종합한 결과, 전 세계 벙커링용 LNG 연간 수요량은 2024년 450만 톤에서 2030년 1760만 톤으로 연평균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LNG벙커선은 2025년 66척에서 2026년 9월 말 현재 69척이 운항 중이고 43척이 발주돼 있으며, 2028년부터 112척이 운항할 전망이나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165~208척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추가 인프라 투자가 없으면 연료공급 능력이 LNG 추진선 확산을 제약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LNG벙커링 가격은 2026년 9월 말 로테르담 기준 1415.0달러로 전년동기 712.0달러 대비 98.7%, 전월 1343.0달러 대비 5.4% 상승했다. 올해 8월 발주된 대체연료 추진선 52척 중 LNG 추진선이 46척(약 88.5%)을 차지했으며, 운반선을 제외한 LNG추진선은 2024년 654척에서 2033년 1703척으로, 메탄올추진선은 46척에서 464척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10월 2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동서발전,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열린 '2026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6개 공공기관이 본선 발표에 참여했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국민 심사단 20명의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이 결정됐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기획부터 R&D, 현장실증,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3S-UP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술마켓 심의 주기를 분기에서 매월로 단축했으며 인공지능 기반 공공구매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최근 5년간 약 438억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구매했고, KOTRA 및 해외 기반시설을 활용해 약 985억 원 규모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10월 2일

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이로써 올해 LNG운반선 수주는 20척(LNG-FSRU 1척 포함)이 됐다. 올해 상선 부문 수주는 80억달러로 목표 57억달러의 140%를 달성했고, 선종별로는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46척이다. FLNG 2기를 포함한 해양 부문 44억달러를 더하면 총 48척 124억달러로 연간 목표 139억달러의 89% 수준이다. 회사는 길이 640m, 폭 97.5m 규모로 대형 LNG운반선 4척을 동시 건조할 수 있는 거제조선소 제3도크를 대량 수주 대응 기반으로 제시했으며, 지난 7월 거제사업장에 10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10월 2일

한전, 변전소 AI 영상분석에 국산 NPU 도입 실증

한국전력은 2일 리벨리온 본사에서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국산 NPU 기반 전력 분야 AI 영상 분석 기술협력'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앞선 기술검증에서 국산 NPU의 AI 영상분석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CCTV 영상을 통한 변전소 감시 업무에 시범 도입해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실증한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력 현장 시범운영과 활용모델 개발을, 리벨리온은 NPU 성능 최적화와 기술지원을, TTA는 성능 평가지표 'K-Perf' 기반 성능·신뢰성 검증을 담당한다. 한전은 기존 변전소별 GPU 분산 운영 방식에서 지역망 관제센터 중심의 NPU 집중형 구조로 전환하는 방안을 실증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 가능성을 검증한다. 세 기관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국산 NPU의 전력 분야 적용과 공공부문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