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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802건.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9월 7일

이온어스, 이동형 ESS '인디고'로 공공조달·일본 시장 진출

2020년 2월 경기 수원 광교에서 설립된 이온어스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을 재구성한 이동형 ESS 브랜드 '인디고'를 공급하고 있다. 제품군은 1톤 전기트럭 탑재형(110kWh, 50~100kW), 컨테이너형 '인디고 스테이션'(330kWh, 최대 200kW, 병렬 연결 시 500kW·1.2MWh), 트레일러형 EVC(최대 1.2MWh, 100~500kW)로 구성된다. 회사는 열폭주 조기 탐지 시스템에 대해 KC 인증을 받았고 등록특허 31건 등 4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형 ESS 솔루션 '인디고 모바일'은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2029년 6월까지 자격이 유지되며, 공공기관 수의계약과 조달청 시범구매 참여가 가능해졌다. 지난 27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신덴하이텍스, 에네만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최소 300만 달러 규모의 인디고 공급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야외 행사·건설현장 등 오프그리드 전력원으로 쓰이던 디젤발전기를 이동형 ESS로 대체하려는 시도로, 공공조달 자격 확보와 일본 파트너십이 초기 시장 형성 여부를 가늠할 지표가 된다.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산업단지공단, 9월 14일 대구서 KICEF 2026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6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를 연계해 개최한다. 기념식은 산업통상부 주최로 약 500여 명이 참석하며 녹색전환(GX), 인공지능 전환(AX), YX, NX 등 4대 전략을 담은 'K-산업단지 대전환 비전'이 제시된다. 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엑스코 1층 전시장에서 열리며 에너지, 소비재, ICT, 첨단산업·소부장, 의료·바이오, 콘텐츠 등 6개 분야 500개 입주기업이 약 4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 100여 명을 초청해 1:1 수출 상담회를 진행하며, 지난해 1회 행사에서는 760건 상담과 1억 달러 상당 계약 추진 실적이 있었다. 부대행사로 M.AX 혁신 서밋, 산업입지 컨퍼런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KICXUP, VC 20개 사·수요기업 30개 사 참여)이 열리고, 9월 14~18일 전국 산업단지에서 'K-산업단지 Week'가 운영된다.

9월 7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그린테크얼라이언스 김근호 회장 인터뷰 "기후테크 금융·시장 조성 필요"

그린테크얼라이언스는 2022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표들의 모임에서 출발해 2026년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4월 30일 출범식을 열었다. 김근호 회장(㈜리코 대표)에 따르면 현재 회원사는 28개 사, 참여 기업의 기업가치 합계는 약 5000억원,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2000억원 규모다. 김 회장은 기후테크 분야가 기술 개발 이후 IPO나 엑시트까지 10년 이상 걸린다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 지원과 공공 조달 시장 개방, 민간 도입 기업에 대한 구매 자금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발의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혁신 생태계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입법 논의 과정에서 현장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가 대표를 맡은 ㈜리코는 사업장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며 6500곳 이상의 고객사에 데이터 기반 폐기물 관리 솔루션과 SaaS 플랫폼 '업박스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9월 7일

천리안위성 5호, 민간 주관 정지궤도 위성개발 첫 사례

기상청은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후위기·뉴 스페이스 시대! 국가 기상·기후 감시체계 발전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이학영·박정·김주영 의원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황정아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천리안위성 5호는 국내 정지궤도 위성개발이 민간 주관 체계로 전환되는 첫 사례로, 참석자들은 위험관리와 민·관 기술협력, 기술이전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기상위성 핵심기술을 중장기적으로 국내에서 확보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천리안위성 5호는 AI 학습·분석에 적합한 'AI Ready Data'를 제공하는 기상관측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산불·호우 등 재난안전 분야 활용 확대 의견이 나왔다.

9월 7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 이현주 회장 인터뷰: 감량 데이터·제도 개선 과제

(사)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는 2013년 3월 28일 당시 환경부 승인을 받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현주 회장은 2006년부터 에코스마트(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협회에는 스마트카라, 아인텍, 가이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음식물감량기를 건조식·발효식·발효건조식으로 구분하고, 사용 장소와 하루 처리량 등에 따라 적합한 제품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감량 후 부산물 처리 기준 개선 과제로 서울 도봉구와 은평구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감량 부산물을 일반생활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게 한 조례를 사례로 들었다. 또한 100kg의 음식물쓰레기를 20kg으로 건조하면 운반 관련 에너지도 5분의 1로 줄어든다며 '발생지 감량'과 감량 데이터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9월 7일

건설연, 도심형 수소시설 지상–지하 입체화 방호기술 개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도심 내 수소 생산·충전시설의 고압설비를 지하 방호공간에 배치하고 지상 운영시설과 연계하는 '지상–지하 입체화 방호구조 안전성 설계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수소시설 지하화 기술에 누출 감지, 사고 차단, 강제 환기, 폭발 피해 저감, 실시간 안전관리 기능을 통합했으며, 사고 예방·피해 저감·실시간 대응의 3단계 안전체계로 구성된다. 수치해석과 수소 누출·화재·폭발 실험 결과, 폭발압력 저감 및 방호기술을 적용하면 구조물 파괴와 파편 발생 등에 따른 시설 종합위험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건설연은 평택 테스트베드 실시설계와 실증설비 구축, 안전정보 통합관리 플랫폼 설계를 추진 중이다. 테스트베드 장기 운전으로 확보한 데이터는 규제 샌드박스 안전기준과 국가건설기준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9월 7일

GS건설, AI 데이터센터용 모듈러(PMDC) 표준모델 개발 착수

GS건설은 지난 4일 경기 안양시 LG유플러스 평촌메가센터에서 LG유플러스, 자이C&A, 간삼건축, D&O CM과 'PMDC Alliance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PMDC는 건축 구조물과 전력·기계·냉각 등 주요 설비를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 표준화, 단계적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5개사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하이퍼스케일 PMDC 표준모델 개발과 사업화를 공동 추진한다. 역할 분담은 GS건설이 건축 구조·시공 방식·공기 단축·공사비 검토, LG유플러스가 운영 관점의 기술 요건 제시, 자이C&A가 전력·기계·냉각 및 기존 건축물 활용 모델 검토, 간삼건축이 표준 설계, D&O CM이 일정·공정·리스크 등 사업관리를 맡는다. GS건설은 지난달 10일 LS일렉트릭과도 AI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공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9월 7일

소프트베리 EV Infra,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전기차 플랫폼 EV Infra 운영사 소프트베리는 2026년 9월 현재 앱 누적 다운로드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EV Infra는 2016년 충전소 위치·이용 정보 제공 서비스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 충전소 위치와 실시간 충전기 상태 확인, EV Pay 결제, 충전 요금·혜택 조회, 이용 후기 및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배터리 SoH 등 배터리·차량 상태를 확인하는 '내차진단'과 차량 판매를 지원하는 '내차팔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프트베리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충전사업자 대상 운영·관제 솔루션 EVI Hub와 충전 데이터 기반 EVI Data 등 B2B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9월 6일

새울3호기 시운전 중 배관 누설, 원자로 수동 정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9월 6일 오후 3시 1분 시운전 중인 새울3호기(140만kW급)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의 응축수를 배수하는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돼 설비 안정화와 정비를 위해 정지 조치했다. 새울3호기는 현재 시운전 단계에 있으며, 새울본부는 배관 누설의 상세 원인을 분석 중이다. 새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지에 따른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6일

경남, FLNG 원천기술 자립 위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추진

경남도가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발표를 앞두고 '경남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화단지의 핵심은 FLNG(해상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액화공정 원천설계 기술 확보와 극저온 팽창기·열교환기, 수분 흡착제 등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다. 경남도는 앵커기업인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지난 5월 경남도·거제시·협력기업·연구기관·대학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조선해양플랜트 소부장 특화단지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월 26일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에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입지계획은 옥포국가산업단지를 핵심 거점으로 오비2·덕곡일반산업단지의 생산기능과 해양플랜트 클러스터 실증 테스트베드를 연계하는 구조이며, 정부는 2021년부터 10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지정했고 2030년까지 10개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9월 6일

새울 3호기, 시운전 중 배관 누설로 원자로 수동정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오후 3시 1분께 시운전 중인 새울원전 3호기 원자로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 140만kW급인 새울 3호기는 시운전 과정에서 터빈에 공급되는 증기의 응축수를 배수하는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됐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설비 안정화와 해당 배관 정비를 위해 원자로 정지를 결정했다. 현재 발전소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자로 정지에 따른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누설의 정확한 원인과 설비 상태를 분석한 뒤 정비와 후속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소방시설협회장 "소방산업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지정 추진"

박현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은 3일 소방산업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지정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3~4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린 '2026년 소방 경영인 한마음 대회'에서 나왔다. 협회는 소방산업이 생산집약형에서 지식 기반산업으로 전환하면서 기술·연구 인력 수요가 늘고 있으나 인력 수급이 어렵고 기업 규모도 대부분 영세하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인력 고령화와 세대 불균형을 지적하며 관련 고시 개정을 통한 직종 지정 필요성을 언급했다.

9월 6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새울 3호기 시운전 중 원자로 수동 정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 15시 01분 새울원전 3호기(140만kW급)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밝혔다. 새울 3호기는 현재 시운전 중인 발전소다. 터빈으로 공급되는 증기의 응축수를 배수하는 배관에서 누설이 확인돼 설비 안정화와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고 새울원자력본부는 설명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분석 중이며,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고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6일

정책·규제·탄소인더스트리뉴스

기보·농협은행, 전북 6대 첨단산업에 200억원 협약보증 공급

기술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이 지난 4일 전북 전주시 NH농협은행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 미래산업 대도약을 위한 동반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이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높이고 보증료를 0.3%포인트 감면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면서 본점·주사업장·공장이 전북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전북의 6대 첨단전략산업이다.

9월 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수도권대기환경청, 8개 사업장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9월 3일 청사에서 수도권 소재 8개 대기배출사업장과 '제2차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디와이피,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선일씨엔티, 스태츠칩팩코리아, 아시아첨가제, 영진,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한림제약 등 8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참여 사업장들은 2027년 12월까지 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승강·운반설비를 설치하고 추락방지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접근로 등 시료채취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해 사업장별 개선과제도 추진한다. 배연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9월 6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정부·산업계 대기오염·온실가스 감축 선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외교부는 제7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후와 맑은 공기를 위한 행동'을 주제로 9월 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 다배출업종을 포함한 약 50개 기업·기관과 시민·청년단체가 참여하는 '기후·대기 행동 실천 선언식'이 열리며, 참가자들은 '기후시민 10가지 약속'에 동참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한중 대기환경 고위급 간담회를 열고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 생활 소음·진동, 빛공해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대기환경 개선 유공자 5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며, 8일에는 외교부와 UNEP 기후·청정대기연합(CCAC)이 제6회 월경성 대기오염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에너지·수송·산업·생활 전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실질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9월 6일

KAIST, 수소결합으로 금속 안정성 순서 뒤집어

KAIST 백윤정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비타민 B2의 핵심 구조인 플라빈을 이용한 금속 착물을 개발해, 기존 '어빙-윌리엄스 계열'과 반대되는 금속 안정성 경향을 구현했다고 6일 밝혔다. 어빙-윌리엄스 계열은 망간·철·코발트·니켈·구리·아연 중 망간에서 구리로 갈수록 결합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경험 법칙이다. 연구진은 리간드나 배위 구조를 새로 만드는 대신 분자 간 약한 힘인 수소결합에 주목했고, 플라빈 유도체로 망간부터 아연까지 동일한 배위 방식을 유지한 결과 수소결합이 구리가 안정해지는 데 필요한 구조 변화를 막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백 교수는 결합 안정성 순서를 주변 환경을 통해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지(JACS)에 9월 3일자로 게재됐다.

9월 6일

KERI, 고온초전도 선재 3D 비접촉 정밀 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극저온기기연구센터 하홍수·박인성 박사 연구팀이 고온초전도 선재의 두께와 폭을 비접촉 방식으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릴투릴 장치에 위아래로 마주 보는 색채 공초점 레이저 센서를 적용해 은·구리처럼 반사가 강한 금속 표면도 측정하며, 실시간 장력 제어와 이송 속도 보정, 노이즈 제거 데이터 분석을 결합했다. 선재가 시간당 100m 속도로 이동하는 환경에서 측정 오차는 ±1.5㎛ 이하였고, 센서 이동 속도를 초당 4㎜ 이하로 제어하면 반복 측정 오차가 0.2㎛ 이하로 낮아졌다. 연구팀은 이차전지용 구리박·알루미늄박, 금속 압연재, 박막 태양전지용 정밀 필름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다음 단계로 검사 데이터를 도금·압연 장비와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IEEE Transactions on Applied Superconductivity'에 2024년부터 올해까지 논문 3편으로 게재됐고, 미국 특허 등록과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다.

9월 6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전기연구원, 고온초전도 선재 3D 비접촉 초정밀 검사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극저온기기연구센터 하홍수·박인성 박사팀이 테이프 형태 고온초전도 선재의 두께와 폭을 비접촉으로 연속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릴투릴 이송 장치에 상하 대향형 색채 공초점 레이저 센서를 결합하고, 실시간 장력 제어와 속도 자동 보정, 노이즈 제거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선재가 시간당 100m 속도로 이송되는 진동 환경에서 측정 오차를 ±1.5μm 이하로 억제했고, 센서 이동 속도를 4mm/s 이하로 제어하면 반복 측정 오차가 0.2μm 이하까지 줄어든다. 연구팀은 이차전지용 구리박·알루미늄박, 금속 압연재, 박막 태양전지, 정밀 필름 등 연속 생산 소재 검사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성과는 'IEEE Transactions on Applied Superconductivity'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편의 논문으로 게재됐고, 미국 특허(US 12,487,078) 등록을 포함해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다.

9월 6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SK케미칼, 울산 10MW V.PPA 등 태양광 조달 확대···2032년 RE100 목표

SK케미칼은 2032년까지 사업장 사용전력을 전량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울산공장은 2024년 7월부터 10MW 규모 태양광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을 운영해 지난해 1만3754MWh를 확보했으며, 이는 공장 전력 사용량의 11.5%로 온실가스 6319톤 감축에 해당한다. 청주공장은 2023년 주차장과 옥상에 약 1.1M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지난해 1331MWh를 생산했고, 중국 산터우공장은 2MW 규모 On-site PPA와 녹색전력인증서(GEC) 구매로 총 1만756MWh(사용량의 32.7%)를 조달했다. 지난해 전체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2만5849MWh로 전력의 14% 수준이며, 회사는 2030년 61%로 높인 뒤 2032년 100%를 계획하고 있다. 전력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는 2024년 6만2518톤에서 지난해 5만8237톤으로 6.8% 감소했다.

9월 6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에코프로, 휴머노이드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소재 공략

에코프로가 하이니켈 삼원계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사내 채널 '에코톡톡'을 통해 삼성전자 미래로봇추진단 신설, 현대차 '아틀라스' 전기차 전용 공장 적용 계획, LG전자 로보틱스사업센터 신설 등을 소개하며 로봇 산업 성장에 따른 배터리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골드만삭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 380억달러(약 52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연간 출하량이 1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 성과로 산업통상부 '제3기 슈퍼을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연산 40톤 규모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 중이고 주요 배터리 업체 품질 검증을 통과했으며, 고객사와 시양산을 협의하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라인 설계를 마쳤다.

9월 6일

과기정통부, AIDC 특별법 시행령 초안…AIDC 정의·계통평가 면제 기준 윤곽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DC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초안을 마련하고 업계 의견수렴에 들어간다고 6일 관련 업계가 전했다. 초안은 AIDC를 AI 장비전력이 일정 메가와트(㎿) 이상으로 과기정통부장관이 고시하는 수치 이상인 경우, 또는 AI 장비전력이 300킬로와트(㎾) 이상이면서 전체 정보통신 장비전력 중 AI 장비전력 비중이 100분의 60 이상인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면 인정하는 방식으로 규정했다. 비수도권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범위를 두고 과기정통부는 100㎿까지 면제하는 방안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력계통 과부하 우려를 들어 50㎿ 미만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은 인허가 일괄처리,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건축법·항만법 특례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오는 9일 하위법령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시행령 최종안 마련 절차에 착수하며, 법은 내년 3월 시행된다.

9월 6일

통합 발전공기업 '한국발전' 본사 유치 경쟁 확산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등 발전 5사가 내년 10월 한전이 지분 100%를 보유하는 통합 발전공기업 '한국발전'으로 통합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6일 밝혔다. 통합사는 약 53GW의 발전설비를 보유하며, 통합본사 인력 규모는 약 1800명이다. 발전 5사 본사 인력 약 2400명 가운데 1800명을 통합본사에, 나머지 600여명을 신설되는 지역재생에너지본부 3~4곳에 배치한다. 정부는 기존 본사 소재지인 진주·보령·태안·부산·울산 외에 제3지역도 후보로 열어두고, 지자체 공모 대신 전력공기업 위치와 정의로운 전환 영향 정도, 정주·근무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도와 경남 진주시 등이 유치를 요청하고 있으며, 입지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연계해 이르면 4분기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9월 6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미 재무부 대이란 금융제재 등으로 9월 4일 국제유가 상승

한국석유공사는 4일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오른 91.48달러, 북해산 Brent유는 0.76달러 상승한 96.28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준 유가인 중동산 Dubai유는 0.28달러 내린 101.91달러에 마감됐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 석유판매 수익 이전을 지원한 혐의로 튀르키예 Golden Global Bank와 자회사 2곳을 신규 제재했다. Kpler에 따르면 3일 호르무즈 해협 통과 원자재 운반선은 4척으로 전일 9척, 최근 10일 평균 약 15척을 하회했으며, AAA 집계 미국 평균 소매 경유 가격은 4일 갤런당 5.8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8월 비농업부문 고용 16만2000명 증가와 실업률 4.1% 유지에 따른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9월 6일

전자파 인체영향 연구 30년…독립 소통기구 설립 제안

한국전자파학회가 주최한 '제30회 전자기장의 생체영향에 관한 워크숍'에서 가칭 '전자파 소통문화 재단' 설립 제안이 나왔다. 최형도 ETRI 박사는 기조강연에서 정부·산업계 등 특정 이해관계로부터 독립된 상설협의체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전자파 정보를 평가·제공하고 중재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안된 재원 구조는 관계부처 공동출연금 70%, 전력사·통신사 등이 참여하는 중립펀드 20%, 연구보조금 10%다. 국내 제도는 1999년 학회 자율기준이 2000년 전파법에 법제화된 이후 2002년 SAR 규제, 2007년 무선국 전자파강도 측정 의무화, 2013년 등급제, 2017년 가전기기 기준 적용으로 확대됐다. 워크숍에서는 900㎒ 대역 전파를 SAR 4W/㎏ 강도로 2년간 노출한 동물실험에서 발암 증거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안영환 아주대 교수의 결과도 발표됐으며, 국제암연구소의 무선주파수 전자파 발암성 재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9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