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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829건.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9월 7일

산업부, '5극3특' 지방주도 성장엔진 협의회 첫 회의 개최

산업통상부는 7일 지방정부, 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제1회 '지방주도 성장엔진 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산업 육성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산업부는 재정·세제·인재·인프라·금융·제도·기술 등 '성장엔진 7대 정책지원 패키지'를 소개하고, '성장엔진 육성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육성계획에는 앵커기업 투자계획, 7대 정책지원 패키지 활용 방안, 지방정부 자체 투자 지원방안, 산업거점 조성·정주여건 개선 과제가 포함된다. 산업부는 5극3특 권역별로 지방정부, 지역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여하는 '성장엔진 초광역 공동사업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방투자 보조금·세제 혜택 확대와 인허가 신속 처리가 포함된 권역별 산업 육성 정책의 실행 단계 진입으로, 향후 지역 단위 산업·인프라 투자 계획 수립에 적용되는 기준이 제시됐다.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전력거래소, 9월 2주 전력수급 안정적 전망

전력거래소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9월 2주 전력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전력수요는 80.4~84.3GW, 예비전력은 18.4~21.7GW로 예상되며 예비율은 22.2~27.0%다. 같은 기간 공급능력은 100.1~103.2GW로 전망됐다. 앞선 9월 1주(8월 31일~9월 4일)에는 전력수요가 79.1~85.9GW를 기록했고 예비력은 17.2GW 이상을 유지했다.

9월 7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2025년 세계 원전 발전량 2,702TWh로 역대 최고치

World Nuclear Outlook Report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원자로의 발전량은 2,702TWh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연도의 기존 최고치인 2,667TWh를 넘어선 수치다. 같은 보고서는 각국이 발표한 원전 목표가 모두 달성될 경우 2050년까지 전체 설비용량이 현재의 3배를 넘어설 것으로 계산했다.

9월 7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인천시 2027년 정부예산안 국비 7조863억원 반영

인천시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인천 관련 국비 7조863억원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확보액 6조4735억원보다 6128억원(9.5%) 증가한 규모로, 국고보조금 6조141억원과 국가직접사업 1조722억원으로 구성된다. 에너지·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에 1263억원이 반영됐으며, AI·블록체인 거점 조성과 자율제조 시스템 개발에 88억원이 배정됐다. 교통 인프라로는 GTX-B 건설 3662억원, 계양~강화 고속도로 2030억원이 편성됐다. 시는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AI 기반 온실가스 감축 등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국비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9월 7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 17일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이 오는 17일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첫 세션 'Geopolitics, Climate and Global Energy Markets'에서는 손양훈 인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IEEJ 토시유키 사카모토와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장이 발표한다. 오후 기념세션에는 이회성 초대원장, 우원식 전 국회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의 축사와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 'Building Resilient and Competitive Energy Systems'는 조용성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시대 전력수요 변화, 전력망 혁신과 계통 유연성, 원전·재생에너지·ESS의 조화 등을 다룬다. 사전등록은 9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영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9월 7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KAIST, 배터리 이온 이동 분석 '가짜 신호' 원인 규명

KAIST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은 육종민 교수 연구팀,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배터리 나노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측정 오류의 원인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원자힘현미경(AFM) 기반 전기화학 변형 현미경(ESM) 분석에서 배터리 소재의 표면 굴곡이 실제 이온 이동과 유사한 신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온이 움직이지 않는 단결정 실리콘에 미세한 홈을 만든 실험과 흑연 음극·나트륨 고체전해질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해결책으로는 아르곤 이온 빔을 이용한 냉각식 단면 연마기(CCP)로 표면을 평탄화하는 방법을 제시했고, 표면 거칠기를 낮추자 신호 오류가 크게 줄고 평탄화 전 강하게 나타났던 입계(grain boundary)의 ESM 신호가 사라졌다. 연구팀은 이 분석법이 리튬이온전지뿐 아니라 전고체전지와 나트륨이온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스몰 메서즈(Small Methods)'에 게재됐다.

9월 7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체코 두코바니 수주 이후 K-원전,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모색

2025년 6월 체코 두코바니 5·6호기 최종 계약 체결로 한국 원전 산업은 2009년 UAE 바라카 이후 16년 만에 신규 수출 계약을 확보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5월 23일 4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미국 원전 설비용량을 현재 약 100GW에서 2050년 400GW로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기존 원전 출력증강 5GW와 AP1000 10기 건설 착수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글은 Kairos Power와 2030년까지 500MW SMR PPA를, 아마존은 Talen Energy와 2042년까지 최대 1920MW 장기 PPA 및 X-Energy에 5억 달러 지분투자를, 메타는 Constellation Energy와 클린턴 원전(1.1GW) 20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부는 5월 14일 원전수출전략협의회에서 민관합동 '원전수출기획위원회' 신설과 한전·한수원 수출 대상국 통합관리, 연내 '원전수출진흥법(가칭)' 입법 추진을 담은 '원전 수출 체계 효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보고서는 미국 공급망의 제약 요소로 초대형 단조·RPV·증기발생기 제조 역량 공백, 공급자 집중과 단종, QA 인력 부족, 긴 납기, HALEU·TRISO 등 차세대 연료 병목을 지목하고 가동 원전·LTO 시장 우선 공략과 SMR AVL 확정 이전 진입을 제안했다.

9월 7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10월 6일 'WE100+ Insight Day' 개최

한국수자원공사는 10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6 K-water WE100+ Insight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E100+'는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에너지를 기반으로 기업의 RE100 이행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슬로건이다. 수자원공사는 소수력, 조력, 수상태양광 등 수자원 인프라와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을 연계해 기업의 재생에너지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 1부에서는 수자원공사의 RE100 달성 성과 공유와 국가 에너지 정책 관련 기조 발표가, 2부에서는 글로벌 RE100 동향과 직접전력거래 제도 안내 및 신규 입찰 설명회가 진행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글로벌 RE100을 달성했으며, 행사 사전등록은 23일까지 온라인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받는다.

9월 7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K라인·페트로나스 LNG 운반선 2척 중국서 명명

일본 K라인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가 발주한 17만 4000㎥급 LNG 운반선 2척이 중국 후둥중화조선에서 지난 2일 명명식을 가졌다. 두 선박은 각각 'Puteri Kelantan'호와 'Puteri Negeri Sembilan'호로 명명됐으며, 이는 페트로나스를 대상으로 한 총 4척 건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같은 프로젝트로 건조·인도된 'Puteri Johor'호와 'Puteri Kedah'호는 전장 299m의 X-DF 추진 선박으로 말레이시아와 중국을 잇는 항로에 투입됐으며, K라인의 합작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후둥중화조선은 올해 페트로나스 계열사 MISC와 17만 4000㎥급 LNG 운반선 5+5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MISC는 별도로 1만 8700㎥급 LNG 선박 1척도 발주했으며, 해당 선박은 페트로나스 계열사와의 10년 용선계약을 기반으로 건조된다.

9월 7일

재생열 의무화 법안, 도시가스·공동주택 적용 놓고 부처 간 이견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열에너지 관리 및 탈탄소화 촉진법안' 검토보고서를 내고 재생열 공급·사용 의무화의 주요 쟁점을 정리했다. 공급의무와 관련해 산업통상부와 도시가스업계는 도시가스사업자가 열 생산자가 아닌 연료공급자이고 이행 비용이 요금에 반영될 수 있다며 반대하는 반면, 기후부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84.2%에 달해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용의무의 경우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이미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등이 적용돼 중복 규제와 분양가 상승 우려가 있다고 밝혔고, 기후부는 난방·급탕 등 열 수요 탈탄소화를 직접 유도하는 제도로 목적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법안은 재생열 공급인증실적을 발급·거래하도록 했으며, 전력 REC의 가격 변동성 문제를 반복하지 않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후부는 지난 7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재생열 의무화제도 설계 및 도입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까지 의무비율과 인증·거래시장 구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9월 7일

정부 2035년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 목표, 내년 예산 859억원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제시했다.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한 데 이어, 단독주택·사회복지시설 중심이던 지원사업을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고 있다. 관련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157억원에서 859억원으로 늘었다. 기사는 국내 난방시장에서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시스템이 이미 촘촘히 구축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전했다. 또한 소비자 선택에는 설치비와 난방비, 한겨울 성능과 온수 사용, 온돌 중심 주거문화, 전기·가스 상대가격, 공동주택의 설치공간·배관·소음 조건이 작용한다고 짚었다.

9월 7일

GHG 프로토콜 Scope 2 개정 논의…시간별 매칭·전달가능성 쟁점

ISO와 GHG 프로토콜이 각각 운영해온 기업 탄소회계 기준을 하나의 통합 글로벌 기업 표준으로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하면서 Scope 2 기준 개정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통합 표준에는 GHG 프로토콜의 Scope 1·2·3 기준과 행동 및 시장수단(AMI) 표준, ISO 14064-1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5년 공개협의안에서는 전력 사용량과 재생에너지 조달량을 시간 단위로 맞추는 '시간별 매칭(hourly matching)'과 청정전력이 실제 소비지까지 공급될 수 있는지를 따지는 '전달가능성(deliverability)' 요건 도입이 제안됐다. 다만 이해관계자들의 반대 의견과 우려가 적지 않아 실제 도입 가능성은 현재로선 높지 않으며, GHG 프로토콜 개정이 IFRS S2나 각국 ESG 공시 기준의 자동 개정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ISO와 GHG 프로토콜은 2027년 2분기 통합 기업 표준안 공동 공개협의를 진행하고 2028년 4분기 최종 표준을 발간할 계획이다.

9월 7일

발전 5사 통합, 사업·인사제도 일원화 작업 착수

발전 5사가 한 회사로 합쳐지면서 25년간 분리 운영돼온 사업과 처우를 통합하는 작업이 시작된다. 재생에너지 개발, 해외사업, 발전용 연료 구매 등 5개사로 흩어진 기능을 묶고 회사별로 다른 인사·보수·복지제도의 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가 향후 10년간 입찰할 해상풍력 물량은 55GW로, 통합 이후에는 동일 지역이나 같은 터빈을 쓰는 사업, 개발 단계가 비슷한 사업을 묶어 기자재를 대량 발주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통합 자재창고와 공동 O&M센터 운영, 군산·목포·울산 등 거점항만 공동 투자, 프로젝트당 130억~200억원에 달하는 특수선박 이동·용선 비용의 공동 용선 또는 직접 보유 방안도 언급됐다. 해외사업의 경우 발전 5사는 미국·UAE·오만·호주·자메이카 등 20개국에서 가스복합, 태양광·BESS, 발전·송배전 사업 55개를 진행 중이다.

9월 7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수도권매립지, 추석 연휴 9월 24일 폐기물 반입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4일 하루 동안 폐기물 반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는 평소 휴일에 폐기물 반입을 운영하지 않지만, 연휴에도 음식물 처리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은 정상 가동된다. 반입 대상은 음식물류폐수, 하수슬러지 등 환경기초시설 발생 폐기물과 반입이 허용된 일부 생활폐기물 및 사업장 일반폐기물이다. 반입은 폐기물 종류별로 정해진 시간에 운영되며, 반입 폐기물 검사와 관리는 평소와 동일하게 실시된다. 공사는 침출수와 악취 등 현장 환경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7일

이탈리아, 상반기 태양광 2.61GW 설치

ANIE Rinnovabili가 이탈리아 전력망 운영사 Terna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2026년 상반기에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 83,791개, 총 2,918MW를 계통에 연결했다. 이 중 태양광이 83,732개 설비, 2,610.9MW로 신규 용량의 약 90%를 차지했고 풍력 295.2MW, 바이오에너지 7.4MW, 수력 5.4MW가 뒤를 이었다. 태양광 신규 설치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반면 풍력과 수력은 각각 22%, 73% 감소했다. 2분기 태양광 설치량은 1,523MW로 1분기 1,395MW 대비 9% 늘었으며, 6월 말 기준 누적 태양광 설비 용량은 약 46.8GW다. 주거용은 3년 연속 둔화해 전분기 대비 22% 감소했고, 10MW 초과 프로젝트는 전분기 대비 197% 증가했다.

9월 7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오스테드 CEO 방한, 1.47GW 인천해상풍력 사업 점검

오스테드는 라스무스 에르보 최고경영자가 방한해 정부 관계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과 해상풍력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에르보 CEO는 국회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과 기후에너지환경부 고위 관계자,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필립 반 후프 회장을 만났다. 오스테드는 인천 지역에서 총 1.47GW 규모의 인천해상풍력 1·2호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이는 정부의 2030년 해상풍력 보급 목표 10.5GW의 약 1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지난 10년 넘게 약 3조5천억원 규모의 한국산 기자재와 서비스를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도입해왔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천 해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 추진되며, 완공 시 약 140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9월 7일

배터리·ESS에너지신문

LG엔솔·서울대, LMR 배터리 가스 발생 억제 기술 확보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 화학부 임종우 교수 연구진이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의 가스 발생과 용량 저하 문제를 개선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충전 상한 전압을 4.6V에서 4.3V로 낮추자 산화된 산소의 환원율이 86%에서 97%로 높아졌고, 방전을 기존 3.0V보다 낮은 2.0V까지 진행했을 때 산소가 거의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40Ah급 대형 셀의 구동 전압 범위와 활성화(Formation) 공정 조건을 재설계했으며, 활성화 단계에서는 온도를 낮추는 공정을 적용해 가스를 억제했다. 최적화 조건을 적용한 40Ah급 LMR 대형 셀은 883회 충·방전 평가 이후에도 초기 에너지의 92.2%를 유지했다. LMR은 코발트를 사용하지 않고 망간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양극 소재로, 전이금속뿐 아니라 소재 내부 산소까지 에너지 저장에 활용한다.

9월 7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LS일렉트릭, 100% 직류배전 기반 '천안 DC팩토리' 가동

LS일렉트릭은 지난 7월 충남 천안사업장에 발전·저장·충전·생산라인을 직류(DC) 전력망 기반으로 구축한 제조공장 'DC팩토리'를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공장에는 자체 개발한 1MW급 반도체 변압기(SST), 반도체 차단기(SSCB), DC/DC 컨버터, ESS 등이 적용됐으며 탑재 핵심 기기의 70% 이상이 자체 기술·국산화 제품이다. 회사 측은 도입 시 공장 에너지 효율이 10% 이상, 생산설비 전면 전환 시 최대 14% 개선되고 투자 회수 기간은 조명 교체 방식 5~6년 대비 3년으로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수냉식 ESS용 PCS 'G2'를 양산하며, 8월 5일 초도 출하식을 열었다. LS일렉트릭은 2010년부터 DC 기술에 총 2100억원(연평균 140억원)을 투입했고, 7월 10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DC 전력 기술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9월 7일

나이지리아, 100MW 태양광 프로젝트 입찰 공고

나이지리아에서 10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입찰이 진행 중이다. 입찰은 두 개 로트로 나뉘며, 첫 번째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설치, 두 번째는 계통 연계 및 송출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다. 사업지는 나이지리아 중부 니제르주 마이쿤켈레이며, 니제르주 태양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의 일부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슬람개발은행(IsDB)에 사업비 조달을 신청했고, 조달 자금의 일부를 이번 입찰 대금 지급에 사용할 계획이다. 사전자격심사 서류는 환불 불가 수수료 25만 나이라 또는 20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0월 13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고 입찰 초청은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9월 7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카이로스파워, ETU 3 원자로 목업 1단계 시험 완료

카이로스파워(Kairos Power)가 헤르메스 2(Hermes 2) 원자로 공동(cavity) 목업인 ETU 3에서 첫 번째 단계의 시험을 마쳤다. 이번 시험을 통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차폐 설계의 일부 요소가 검증됐다. 또한 원격 취급 및 정비 기능도 함께 확인됐다. 이 결과는 헤르메스 2 실증 플랜트와 향후 상용 노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9월 7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발전 5사, 재생에너지 전환·통합 추진…2027년 10월 (주)한국발전 출범 목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5월 19일 제38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재생에너지 2030년 100GW, 2035년 발전 비중 30% 이상'을 목표로 하는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발전공기업 5사(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는 남동발전 해남 400MW 태양광 착공, 중부발전 해상풍력 3.9GW, 서부발전 공공주도 해상풍력 6.4GW, 남부발전 영광 야월풍력 104MW, 동서발전 한동평대 해상풍력 110MW 등 재생에너지 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RPS를 발전량 의무에서 설비용량 보급 의무로 전환하고 REC 현물시장을 폐지해 재생에너지 계약시장(경매제도)을 도입할 방침이며, 관련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안이 8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예산정책처 6월 보고서에 따르면 공급의무자의 자체 건설 비중은 2014년 54.4%에서 2025년 18.7%로 낮아졌고, 한전·발전자회사의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2024년 기준 8.6%다. 기후부는 9월 4일 간담회에서 발전 5사를 1개 사로 통합한 (주)한국발전을 2027년 10월 1일 출범시키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9월 7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LG엔솔·서울대, LMR 배터리 가스 발생 억제 기술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대 화학부 임종우 교수 연구진과 공동 연구로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의 가스 발생과 용량 저하 원인을 규명하고 대형 셀 운용 조건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산소 회복에 충전 상한 전압뿐 아니라 방전 하한 전압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충전 상한 전압을 4.6V에서 4.3V로 낮추자 산소 환원율이 86%에서 97%로 높아졌고 방전 하한 전압을 2.0V까지 낮추면 산소가 거의 원래 상태로 회복됐다. 이를 바탕으로 40Ah급 LMR 셀의 전압 범위와 활성화 공정을 최적화하고 활성화 단계 온도를 낮춘 결과, 883회 충·방전 후에도 초기 에너지의 92.2%를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연구로 LMR의 대형 셀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용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9월 7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美 백악관 "한국의 호르무즈 자원 투입 기다려"

미국 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우리는 여전히 한국이 역내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한국이 중동산 석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언급했다. 다만 한국이 어떤 자원을 어느 정도 규모로 투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고 VOA는 전했다. 미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안전 확보를 위한 군사 작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서부발전, 인니·말레이 무역사절단서 1876만달러 수출상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브카시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조호르바루에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발전기자재 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에는 국내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 12개사가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절단을 통해 1876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서부발전이 지난 5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공급망 진입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9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