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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699건.

화석연료·자원이투뉴스·10월 8일

SK에너지, 담합 의혹 후속조치로 거래관행·내부통제 개선

공정거래위원회의 석유제품 담합 혐의 심의를 앞둔 SK에너지가 거래관행과 내부통제 전반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개선 내용은 석유제품 공급가격 사전확정과 경쟁사 접촉관리 강화 등이다. SK에너지는 심의 과정에서 사실관계와 회사의 입장을 투명하게 소명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6월 주 단위 공급가격을 사전에 확정하고 사후정산 방식을 폐지하는 새 가격정책을 발표했으며, 현재 관련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주유소 등 거래처가 공급가격을 미리 알 수 있도록 바뀐다.

석유제품 공급가격 결정 방식이 사후정산에서 사전확정으로 바뀌면 주유소 등 유류 유통 거래처의 가격 예측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 공정위 심의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이집트, 친환경 조선 협력 MOU 체결·CEPA 협상 개시 선언

산업통상부는 8일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열린 한-이집트 정상회담에서 조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칼레드 하셈 이집트 산업부 장관이 체결한 MOU는 이집트의 '2030 수에즈운하 그린 전략'에 맞춰 친환경 선박 수리, 조선 인력양성, LNG 벙커링 등 친환경 조선 인프라 구축 분야 협력을 담았다. 통상 분야에서는 박정성 통상교섭본부장이 모하메드 파리드 살레 이집트 투자통상부 장관과 'CEPA 협상 개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으며, 이는 북아프리카 국가와의 첫 CEPA 협상이다. 정부는 아프리카 2위 경제국이자 인구 약 1억2000만명인 이집트를 북아프리카·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거점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MOU 이행을 위한 민관 차원의 이행 체계를 가동하고 CEPA 협상도 진행할 계획이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솔루션 "K-GX 산업 탈탄소 실행계획 구체성 부족"

기후솔루션은 정부가 발표한 'K-GX(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산업 전환의 목적지는 제시됐으나 도달 경로가 설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상용화 일정은 제시된 반면 가동 중인 고로의 단계적 감축 일정이 없고, 2050년까지 고로 11기를 수소환원제철 설비 15기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설비별 이행 일정으로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석유화학은 대규모 실증 종료 시점(2037년)과 상용화 시점(2040년) 사이에 약 3년의 공백이 있고, NCC 전기로의 전력 수요가 국가 전력계획과 연계돼 있는지 명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운은 1조원 규모 인프라 펀드의 자금 조달 구조와 집행 마일스톤, 국적선사 친환경 연료 운영비 보전 대책, 컨테이너선·벌크선 등 대형 외항선의 대체연료 전환 로드맵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재정 200조원과 5대 정책금융기관의 기후금융 790조원 이상을 합쳐 총 1000조원 규모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으며, 12월 로드맵 수립이 예정돼 있다.

10월 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전기안전공사, 제2회 신기술 발전설비 전기안전 세미나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일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제2회 신기술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 성남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풍력 및 연료전지 발전사와 제조사,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풍력 세션과 연료전지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풍력 세션에서는 해상풍력 스마트 검사 방법, 풍력기초 구조물 토목검사 업무사례, 풍력발전사업 인허가 및 설치·준공 사항이 공유됐다. 연료전지 세션에서는 연료전지 검사업무 및 절차, 인공지능 기반 연료전지 고장 관리 플랫폼 시범개발, 연료전지 발전설비의 최근 경향 변화 사례가 발표됐다. 최병우 전력계통검사처장은 발전설비 검사업무의 적기수행이 전력수급 안정성과 직결되는 과제가 됐다며, 세미나에서 공유된 기술과 경험을 검사업무와 제도개선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10월 8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K-GX 전략, 수소를 10대 녹색산업에 포함…철강 수요가 중심축

정부가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통해 수소산업의 방향을 제시했다. 수소는 전기차·배터리·SMR·CCUS 등과 함께 국가대표 10대 녹색산업으로 선정됐으며, 청정수소 생산기술과 수소환원제철 등 핵심 기술의 국산화·실증이 추진된다. 이번 전략에서 수소는 독립적인 시장 확대보다 주력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뒷받침하는 산업 인프라로 설정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이 대규모 청정수소 수요를 창출하는 핵심 축으로 제시됐고, 공급 측면에서는 수전해 기술 국산화와 대규모 실증이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다. 다만 수소가격 인하 방안 등은 과제로 지적됐다.

10월 8일

배터리·ESSpv magazine

남아공, 배터리 저장장치 4.6GW·가스발전 5GW 조달 추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통합자원계획(IRP) 2025의 첫 번째 할당으로 배터리 저장장치 4.6GW와 가스발전소 5GW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IRP 2025는 2039년까지 태양광 25GW를 포함해 105GW 이상의 신규 발전설비를 추가하는 목표를 담고 있으며, 석탄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내용이다. 정부는 저장장치와 가스발전 9.6GW를 우선 추진하는 것이 저장·유연성·급전가능 전원에 대한 전력시스템의 즉각적 요구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저장장치는 계통 제약을 재현하지 않으면서 잉여 전력을 수전하고 방전할 수 있는 위치에서 운영돼야 하며, 계통운영자의 충·방전 요건에 맞춰 조달되고 강제력 있는 가용성·성능 의무가 부과된다. 첫 번째 결정에는 신규 태양광·풍력 물량이 포함되지 않았고, 정부는 저장장치 결합 하이브리드 및 양수발전을 포함한 후속 결정에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10월 8일

한-이집트, 청정에너지·전력 인프라 MOU 2건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와 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된 MOU는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와 '전력 기반시설 협력 관계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다. 양국은 기존 태양광·풍력 등 발전 분야에 한정됐던 청정에너지 협력을 전력망과 설비 분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폐기물에너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등에 관한 정책과 정보를 공유한다.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는 송배전망 확충, 노후 전력설비 개보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에너지저장장치 등이 협력 대상에 포함된다.

10월 8일

배터리·ESSUtility Dive

우드맥킨지: 4시간 저장장치, 글로벌 시장서 가스 피커보다 저렴

우드맥킨지가 목요일 발표한 노트에 따르면, 4시간 지속형 에너지저장장치가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가스 피킹 발전소보다 낮은 비용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북미에서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에너지저장장치와 재생에너지에 대한 장기 투자 논거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터빈 공급 적체(백로그)와 연료 가격 변동성 확대가 피킹 발전 비용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요인들을 저장장치의 상대적 경제성 변화와 연결해 설명했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이집트, 청정에너지·전력망 협력 MOU 2건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월 8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이집트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집트 전력·재생에너지부와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전력 기반시설 협력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 등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폐기물에너지 및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등에 관한 정책과 정보를 교류한다.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는 송배전망 확충과 노후설비 개·보수, 초고압직류송전(HVDC),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정책과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양국은 관계기관과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사업도 발굴하기로 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양국의 경험과 기술이 실질적인 협력사업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10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효성중공업, 2GW급 HVDC 성능검증 설비(HILS) 구축 완료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 내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HILS는 실제 HVDC 제어기에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와 전력망을 연결해 실제 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제어시스템의 대응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2GW급 대용량 시스템의 검증 시나리오가 기존 200MW급 대비 2~3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양주변전소에 설치된 200MW급 전압형 HVDC 운영·검증 경험을 이번 시험환경 구축에 활용했으며, 설계·설치·시험·운영 전 과정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를 통해 GW급 국산 HVDC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여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기상청 에너지기상 인력 3.4명…안호영 "재생에너지 확대 맞춰 강화" 주문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9월 기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40.6GW로 2015년 대비 12배 증가했고 2030년 100GW까지 확대될 전망이며, 올해 특정 시간대 총전력수요 대비 태양광 발전 비중은 최대 48.4%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올해 2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을 개시하고 9월 29일부터 실증지역을 대상으로 기상예측자료 플랫폼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나, 의원실이 실증지역인 새만금개발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는 기본정보 참고 수준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기상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에너지기상 업무 투입 인력은 총 3.4명, 재생에너지 기상지원 체계 구축 예산은 지난해 36억7300만원에서 올해 11억8500만원으로 67.7% 감소했다. 기상청장은 7명 증원을 요청했으나 내년도에는 연구사 1명이 반영됐다고 답했으며, 안 의원은 인력·예산 확보계획과 서비스 확대 일정, 효과 평가 지표를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10월 8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남동발전·전기연구원, 공중풍력발전 기술개발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과 한국전기연구원이 지난 7일 진주 본사에서 공중풍력발전 시스템용 카이트 원격 비행제어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공중풍력발전은 타워형 구조물 대신 연(카이트) 형태의 비행체를 수백 미터 상공에 띄워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과제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수행되며, 주관기관인 전기연구원이 20kW급 시스템에 적용할 카이트 원격 비행제어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남동발전은 발전 현장에서 비행 안정성을 검증한다. 후속 1단계는 2027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100kW급 자동운전 시스템 개발과 단독 운전 실증을 추진한다. 2단계는 2033년까지 전주기 자동운전 상용시스템과 원격 관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10월 8일

정혜경 의원, 폭염 체감온도 산정방식 개선 요구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의 체감온도 산정방식 개선을 요구했다. 현행 체감온도는 기온과 습도를 중심으로 산출돼 강한 햇볕에 따른 복사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 의원은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통계를 제시하며 올해 온열질환자 수는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사망자는 늘었고, 온열질환 발생의 75.3%가 야외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작업에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안으로는 기온·습도에 복사열까지 고려하는 습구흑구온도(WBGT) 방식 도입이 제안됐다.

10월 8일

美 에너지부, PJM 대규모 부하 비용의 요금 부담자 보호 방안 요구

미국 에너지부(DOE)가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이례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했다. DOE는 대규모 부하(large load) 관련 비용으로부터 기존 요금 부담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PJM에 요구했다. 의견서에서 DOE는 프로젝트가 실제로 가동에 들어가는지, 혹은 지연·축소·취소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는 기능을 언급했다. DOE는 이러한 추적이 신규 발전설비 투자 비용을 해당 투자를 유발한 수요자에게 배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 8일

서울에너지공사·GS건설, 공동주택 ZEB 인증 협약 체결

서울에너지공사와 GS건설은 7일 GS건설 본사에서 민간 공동주택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측은 GS건설이 올해 수주한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등 서울 정비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지열·수열·태양광 재생에너지 융복합 설비 도입, 집단에너지 연계 최적화, BEMS 기반 에너지믹스 솔루션을 공동 검토한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강과 맞닿은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 한강 하천수의 열을 히트펌프로 회수해 단지 냉난방에 공급하는 수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수열에너지는 기존 냉난방 방식 대비 에너지 비용을 약 20~50% 절감할 수 있으며, 한강 수열은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대형 건물 냉난방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공사는 정비사업 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성과 입주민 편익을 검토한 뒤 단계적으로 현장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10월 8일

한전KPS, AI 감사 위험 예방 'KPS AI AEGIS' 전담반 가동

한전KPS는 감사업무에 도입한 AI 에이전트 활용 과정의 부작용과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KPS AI AEGIS(AI 감사 프레임워크)' 구축 전담반을 꾸리고 지난 2일 나주 본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한전KPS는 지난 5월부터 감사업무 특화 AI에이전트 '감사해'를 개발해 감사보고서 생성, 보고서 문장·어문법 검토, 과거 징계사례 분석 및 징계 양정 보고서 생성, 공사설계 적정성 점검, 안전관리비 적정성 검토 등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감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과 데이터 보안 등 윤리적 이슈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담반은 감사실을 중심으로 전사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윤리원칙' 제정에 맞춰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감사 프레임워크 도입을 추진한다. 첫 회의에서는 AI 에이전트와 사람의 역할을 구분하고 인간이 운영 감독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휴먼인더루프'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10월 8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햇빛소득마을 523곳으로 확대…2차 선정 436곳 중 413곳 조건부

행정안전부는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 신청한 608개 마을을 평가해 43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마을 중 23곳은 협동조합 구성·부지 확보·자금 계획 요건을 갖춰 신속 추진이 가능하다고 평가됐고, 413곳은 부지 임대 협의, 자금 계획, 계통연계 등 보완이 필요한 조건부 선정이다. 160곳에는 차기 신청을 권고했고 12곳은 신청 철회 또는 평가 제외 처리됐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 106곳, 전북 59곳, 충북·경북 각 56곳 순으로 많았다. 행안부는 1차 선정 87곳을 포함한 523곳에 대해 인허가 절차, 최대 85% 금융지원, 부지 확보, 계통연계 문제 해소를 지원하며, 3차 공모는 10월 30일 마감 후 12월 말 결과를 발표한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컵라면 용기 '재활용 최우수' 등급, 실사용 오염은 평가 제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팔도 '왕뚜껑'과 칠갑농산 '우리 쌀국수'는 2021년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농심 '육개장 등 3종'은 2020년, 팔도 '도시락'은 2021년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행 평가는 컵라면 용기에 쓰이는 폴리스티렌페이퍼(PSP)의 백색 여부, 단일·복합재질 여부, 라벨·마개·잡자재의 재질과 분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음식물 접촉에 따른 착색·기름기와 세척 후 잔존 오염은 확인하지 않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5월 PSP가 음식물 오염과 유색 재질 등으로 상당량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돼 왔다고 밝혔고, 정부는 올해 6월부터 PSP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국 5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이 의원은 실제 사용 후 오염과 세척 상태, 수거·선별·재활용 가능성을 평가기준에 반영해야 하며 높은 등급이 그린워싱 근거로 쓰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8일

EU, 수입 석유·가스 메탄규제 시행 1년 연기

단 요르겐센 EU 에너지담당 집행위원은 6일 역외 석유·가스 수입에 적용할 메탄 배출 규제 시행을 2027년 1월에서 2028년으로 1년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르겐센 위원은 유예기간을 이보다 더 늘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해당 법안은 유럽의회와 회원국 승인을 거쳐 시행된다. EU 메탄규정은 역내에 원유·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해외 생산자가 메탄 배출 관리 수준을 EU 기준에 맞추도록 하는 제도로, 2024년 8월 이후 신규 체결·갱신된 공급계약은 생산단계의 메탄 측정·보고·검증(MRV) 체계가 EU 규정과 동등함을 입증해야 한다. 러시아산 가스 퇴출 일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기신문은 연기 배경으로 프랑스·체코·이탈리아 등 일부 회원국이 제기한 에너지 공급불안 문제를 지목했다.

10월 8일

DC 신재생 의무할당제 비용 부담 논의 기고문

미국 전력산업협회(APPA) 전 CEO 조이 디토(Joy Ditto)가 Utility Dive에 워싱턴 D.C.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요건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기고문을 게재했다. 기고문은 태양광 크레딧이 월 전기요금에 약 20달러를 추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는 이 비용 부담이 저소득층 요금 납부자에게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언론사 보도가 아닌 외부 필자의 의견 기고다.

10월 8일

IEC, 전기·전자 제품 ‘회피배출’ 산정 국제표준 발행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전기·전자 제품 및 시스템의 회피배출(avoided emissions)을 정량화하는 국제표준 'IEC 63372:2026'을 마련했다. 이 표준은 제품의 탄소발자국과 온실가스 감축량, 회피배출량을 산정하고 소통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론,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태양광·에너지저장 설비를 활용한 EMS와 HVDC를 적용한 재생에너지 설비 등이 산정 사례로 포함됐다. 회피배출은 저탄소 제품·서비스가 고탄소 대안을 대체해 발생하지 않게 된 배출량으로 스코프 1·2·3과 구분되며 '스코프 4'로도 불린다. 산정에는 기준 시나리오 설정과 감축 효과의 객관적 입증이 필요해, ESS와 달리 차단기·보호계전기·계측기기 등은 효과 특정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 국제표준 발행이 국내 기업의 산정·공시 의무를 즉시 발생시키지는 않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2023년 제품 판매를 통한 고객의 누적 절감·회피 배출량이 5억5300만tCO₂e라고 밝힌 바 있다.

10월 8일

기상청 국감, 극한호우 예측·재난경보 체계 개선 지적

8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국지성 집중호우 예측 정확도, 관측망 부족, 재난경보 발송 지연 문제가 제기됐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월 거제·통영 지역 극한호우를 언급하며 기상청의 예측 역량에 의문을 제기했다. 당시 거제에서는 1시간 동안 124.5mm의 강수가 기록되는 등 두 지역 모두 역대 최대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 의원은 통영 산사태 당시 구조 요청과 구조 활동이 이뤄진 뒤에야 지자체의 대피 문자가 발송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상청이 강우정보를 제공하고 산림청이 산사태 위험을 예측한 뒤 지자체가 주민에게 경보를 전달하는 현행 체계를 문제로 거론했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인터뷰] 이민권 대한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

이민권 대한승강기협회 상근부회장은 2026년 하반기가 승강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산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제도 개선 과제를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제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승강기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향후 5년간 국내 승강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승강기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10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Thorizon·Urenco, 용융염로 연료주기 협력 MOU

용융염로(MSR) 개발사 Thorizon과 우라늄 농축 기업 Urenco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용융염 연료 공급망에서 Urenco가 맡을 수 있는 역할을 검토한다. 또한 감손우라늄(depleted uranium)이 차세대 원자로의 연료 자원이 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10월 8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이화여대 연구팀, 폐자원 활용 저탄소 수소 생산 가능성 평가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최원재 교수 연구팀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할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 폐자원을 이용한 여러 수소 생산 경로의 전 과정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폐자원이 저탄소 수소 공급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에너지 자원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상황을 배경으로 제시했다.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