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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45건.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8월 28일

대광위, 위례선 트램 갈등조정안 의결…교통안전심의 절차 확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7일 서울에서 갈등조정위원회를 열고 위례선 트램의 교차로·횡단부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교통안전심의 추진 방안을 담은 갈등조정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트램 선로가 도로에 해당하는지와 교통안전심의 대상 범위를 놓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경찰청 간 의견이 엇갈려 사업 일정 지연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조정안에 따라 서울시는 트램 선로를 구도로 지정한 뒤 교통안전법에 따른 교통시설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안전대책을 마련해 서울시경에 교통안전심의를 요청하게 된다. 성남시 구간은 경기도와 성남시가 선로를 시도로 지정하기로 했다. 위례선 트램은 송파구 마천역에서 복정역과 8호선 추가역을 잇는 총연장 5.4㎞(본선 4.7㎞·지선 0.7㎞) 노선으로 정거장 12곳과 차량기지 1곳이 조성되며, 총사업비 3030억원을 LH가 75%, SH가 25% 부담한다.

국내 최초 도입되는 트램 사업의 인허가 절차상 쟁점이 정리되면서 2026년까지로 예정된 사업 기간 내 개통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트램 선로의 도로 지정과 교통안전심의 적용 방식은 후속 트램 사업의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서부발전, 사우디 아크와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협약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아크와 주요 경영진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8월 28일

재생에너지 PPA 중개플랫폼 출범…210MW 첫 계약 협약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력 수요기업이 직접전력거래(PPA) 상대방을 찾을 수 있는 중개플랫폼이 공식 출범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재생에너지 관련 협회·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중개플랫폼 출범 및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중개플랫폼은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수요기업 등이 재생에너지 전력의 수요·공급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출범과 함께 210MW 규모의 첫 계약 협약이 이뤄졌다. 같은 브리핑에는 AI 데이터센터 계통기준, 녹색해운 제도화 관련 내용도 함께 포함됐다.

8월 28일

전기공사 입찰시장 페이퍼컴퍼니·입찰대행 문제 지적

정부가 공공공사 입찰시장의 불공정 행위 개선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전기공사 시장에는 사각지대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달청은 최근 입찰 브로커의 불공정행위 규제 범위를 시공입찰까지 확대했고, 경쟁입찰의 투명성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간이형 종심제를 폐지했다. 전기공사업계는 불공정 입찰의 근본 원인으로 페이퍼컴퍼니를 지목하고 있다. 한 회사가 여러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하나의 입찰에 복수 명의로 참여하는 '다중 투찰' 문제가 거론된다. 영세 업체가 전문 인력 없이 투찰 가격 정보를 제공받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입찰대행업체도 배경으로 언급됐다.

8월 28일

전기차 충전기 보조사업 심사 지연, 7월서 9월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1월 전기차 충전기 운영사·제조사를 새로 선정해 7월부터 보조사업을 맡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정 심사는 7월에서 8월로, 다시 9월로 미뤄졌다. 이번 심사는 기존 운영사 중심 평가에 제조사를 포함하고, 효율·내구성 등 최소 성능기준에 미달하면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보완할 점이 많아 지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업체들은 심사 종료 시점까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진입을 준비한 업체들은 대기 상태다. V2G(양방향 충·방전) 로드맵도 지난해 12월 추진협의체 구성 후 올 5월 발표가 예고됐으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8월 28일

12차 전기본 재전망 토론회, 2040년 기준수요 986~1,027TWh 제시

8월 20일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력수요 재전망 공개토론회에서 2040년 기준수요 전망치가 986~1,027TWh로 제시됐다. 수요 증가 요인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계약전력 36.8GW, 데이터센터 계약전력 10.8GW가 지목됐다. 여기에 히트펌프와 전기차 보급으로 난방과 자동차 부문의 전기화가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설명됐다. 필자는 대형 집중 부하와 가구 단위 분산 부하가 동시에 늘어나는 점을 이번 수요 증분의 특징으로 짚었다. 또한 수요를 예측하고 공급이 맞추던 기존 계획 방식에서 수요도 계통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언급했다.

8월 28일

이소영 의원, 전력감독원 신설 전기사업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을 감시·감독하는 전담기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정보공개 통합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근거도 포함됐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력시장에는 8082개의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발전기 기동과 발전량을 결정하는 전력거래소 안에 시장을 감시하는 시장감시실이 함께 있다. 미국 FERC, 영국 Ofgem, 독일 BNetzA, 호주 AER 등 OECD 주요국은 시장 운영기관과 분리된 독립 규제기관을 두고 그 산하에서 시장감시와 계통감독을 전담하는 조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의 배경으로는 운영자와 감시자가 분리되지 않은 현행 체계와 전력계통 운영 과정에 대한 감독 부재가 제시됐다.

8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 국가어항 부잔교 3개소 보수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는 올해 마량항과 시산항 등 국가어항 내 부잔교 3개소를 보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잔교는 바닷물 높이 변화에 따라 오르내리는 계류시설로 어선 접안, 승·하선, 어획물 양륙 등에 사용된다. 남서해지사는 공단이 국가어항 관리사업으로 관리하는 전국 137개소 가운데 89개소를 담당하고 있다. 보수 대상은 2025년 실시한 부잔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연도와 노후화 정도, 구조적 안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8월 28일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흡수합병…12월 1일 합병기일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100%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는 경영 효율화와 AI 인프라 사업 시너지 확대를 합병 목적으로 제시했으며, 양사에 분산된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통합해 반도체 생산공장(FAB)과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설비 투자 및 증설 사업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국내외 복합화력·열병합발전·터미널 등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와 배터리,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BS), 바이오 등 산업플랜트 분야 사업을 수행해 왔다. SK에코플랜트 측은 이번 합병이 SK그룹의 'AI 풀스택' 전략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8월 28일

열병합용 도시가스요금 5개월간 46% 상승…서울에너지공사 비상경영 착수

열병합발전용 도시가스요금이 올해 3월 16.6원/MJ에서 8월 24.4원/MJ로 46% 상승했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는 배럴당 128.52달러에서 82.36달러로 36% 하락했으나, 앞서 급등한 유가가 시차를 두고 LNG 도입가격에 반영되는 구조 때문이라고 서울에너지공사는 설명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7일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고 비상경영체제 가동에 착수했으며, 비용절감·손익증대·손실통제·수요관리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기존 4579억원 규모 예산을 재점검해 전략적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도봉연료전지의 수열 물량 확보, 열병합발전설비(CHP) 오버홀 적기 완료, 열전용보일러(PLB) 가동 최소화를 추진한다. 전력분야 수요반응(DR) 제도를 벤치마킹한 수요관리 운영체계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8월 28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HD하이드로젠, 평택에 SOFC 양산공장 완공…250kW급 'HD250' 공개

HD하이드로젠이 경기 평택 포승산업단지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양산공장을 완공했다. 이 연료전지는 물 공급 없이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며, 첫 양산 모델은 250kW급 'HD250'이다. 공장은 스택 조립, 시스템 통합, 성능·품질 테스트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며 연 50MW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HD하이드로젠은 국내 발전시장과 함께 해상발전, 수소 생산용 SOEC 기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에너지데일리

원안위, i-SMR 표준설계인가 KINS 심사계획 보고받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7일 '제2026-13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해 1건의 안건을 보고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안건은 정부 주도로 추진 중인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표준설계인가 신청 건에 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심사계획이다. KINS는 2026년 2월 말 제출된 표준설계인가 신청서류에 대해 서류적합성검토를 수행했다. 검토 결과 일부 항목 13건에 대해서는 사업자의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위원장은 최원호다.

8월 28일

트럼프, 외국산 전력망 설비 행정명령 서명… 심사 대상 확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외국산 벌크파워시스템(BPS)에 대한 행정명령 14420호'에 서명했다. BPS는 대규모 송전망 전체를 가리키며, 이 행정명령은 대통령이 국가안보에 이례적인 위협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특정 거래를 직접 차단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심사 대상에는 변압기, 리액터, 커패시터, 계통연계 인버터, BEMS 등 전력설비와 함께 소프트웨어 및 유지보수 서비스가 포함된다. 백악관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특정 외국 주체'가 해당 전기 설비에 지분이나 통제권을 보유한 경우에도 국가안보 심사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특정 주체를 중국으로 적시하지 않았으나, 언론과 업계는 이번 명령의 대상을 중국으로 추정하고 있다.

8월 28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중고 전기차 거래 57% 급증, 배터리 진단 기준은 내연기관 시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고 전기차 거래는 3만53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고, 이 추세라면 연간 거래량이 처음으로 7만대를 넘을 전망이다. 소비자가 받는 법정 서류인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자동차관리법 제58조)는 내연기관 중심 항목으로 구성돼 배터리 충전 이력이나 셀 단위 상태를 담지 않는다. 지오탭(Geotab)이 전기차 2만2700여 대의 실주행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서 평균 열화율은 연 2.3%였으나, 100kW 이상 고출력 급속충전에 주로 의존한 차량은 연 3.0%까지 올라갔다. 정지 상태에서는 BMS의 셀 밸런싱으로 전압이 고르게 보이지만, 주행 부하가 걸리면 노화된 셀의 전압 편차가 드러나 단일 SoH 수치로는 이상 셀을 걸러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2월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와 배터리 이력관리제를 시행했고, 8월 20일에는 전기차 검사기준을 분리하고 제작사가 셀 전압·SoH 등 진단정보를 무상 제공하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8월 2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국회서 AI 데이터센터 건설·공급 전략 세미나 개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8월 3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AI 시대의 DC(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박덕흠 국회 부의장과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복기왕·정동만 간사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국토교통부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이 주관한다. 정부는 지난 7월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지정하고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등 재정을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기사에 따르면 1GW급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1곳 구축에 최소 99만㎡(약 30만평) 이상의 부지와 전력·용수가 필요하며, 현재 전력 신청의 71%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발제는 세빌스 김미숙 상무의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병섭 부원장의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의 전환과 생산 체계 혁신' 순으로 진행되며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종합토론 좌장을 맡는다.

8월 28일

르노코리아 필랑트 1만km 시승 재점검, 연비·정숙성 점검 결과

전기신문은 누적 주행거리 1만km를 넘긴 르노코리아 필랑트 시승차를 재점검한 내용을 보도했다. 필랑트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에 P1·P3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로, 그랑 콜레오스와 동일한 1.64kWh 배터리를 사용하되 가용 영역을 넓혔다. 연료탱크는 55L, 공인연비는 15.1km/L이며 시승에서 측정된 총 연비는 약 17km/L 수준으로 기록됐다. 판매는 7월까지 누적 1만161대였으나 월 판매량은 537대로 감소했고, 시동을 끄면 HUD 등 일부 전자장비 설정이 초기화되는 현상이 확인됐다. 르노코리아는 초기 생산 차량의 서모스탯 등 부품을 교체 중이며, 2024년 이후 다섯 차례 FOTA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ECU의 80% 이상을 무선 업데이트로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8월 28일

충주시, 국비 51억원 투입 국산 수소배관망 구축

충북 충주시는 국비 51억원을 투입해 수소 배관망을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및 실증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의 후속 절차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수소 배관의 안전성 검증과 실증 운영 데이터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대소원면 영평리 원익머트리얼즈 암모니아 수소 생산기지에서 수소충전소를 거쳐 주덕읍 화곡리 특장차 수소 파워팩 기술 지원센터까지 약 2㎞ 구간에 수소 배관을 매설하고 시범 운영한다. 착공은 올해 10월, 준공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도 구축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8월 28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 AI·반도체·이차전지 현장 점검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는 27일 도내 주요 산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혁신기관을 차례로 찾았다. 오전에는 SW미래채움센터에서 AI·SW 교육 현황을 확인하고 본원에서 디지털 분야 성과를 청취했다. 오후에는 첨단반도체기술융합관과 배터리 제조·검증지원센터를 방문해 장비 및 기업 지원 인프라를 점검했다. 임동현 위원장은 AI·반도체·이차전지를 충북 경제의 핵심 분야로 언급하며 구축된 인프라가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8월 2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수도권대기환경청, SK인천석유화학 대기오염물질 관리 현장점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배연진)이 27일 인천광역시 소재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해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여름철 강한 일사와 고온으로 수도권의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오존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을 거쳐 생성된다. 이에 따라 고농도 시기에는 전구물질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8월 28일

중국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이 지연되는 이유

pv magazine 인터뷰에서 알렉산더 브라운은 중국이 2015년 무렵 석탄·철강과 시멘트·유리·알루미늄·조선 등에서 과잉설비를 줄인 경험이 태양광에는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른 산업은 국유기업 비중이 높아 조정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반면, 태양광은 민간기업 중심이어서 기업 간 조율이 어렵고 개별 기업은 여전히 증설 유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비·기술이 2~3년마다 갱신되는 빠른 기술 변화와 상대적으로 표준화된 제품 특성도 신규 진입과 구형 설비 잔존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2019~2023년 중국 상위 5개 모듈 기업은 평균 8~12% 수준의 영업 마진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상위 5개사의 합산 이익률은 -11%로 집계됐다. 브라운은 미국 등의 무역장벽에 대응해 동남아 생산시설이 늘었지만 중국의 모듈 수출은 계속 증가했으며, 지정학은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일 뿐 현 과잉공급의 근본 원인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8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K-water·이콜랩, 첨단산업 용수 확보 협력 추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처리 기업 이콜랩(Ecolab)과 산업용수의 안정적 확보 및 물순환·재이용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의 물 사용량이 늘어나는 상황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협력의 핵심은 국가 물인프라와 AI 물관리 기술을 보유한 K-water에 산업현장의 수처리·재이용 솔루션을 갖춘 이콜랩의 역량을 접목하는 것이다. 양측 협력이 구체화될 경우 댐과 하천에서 물을 추가 공급하는 기존 방식 대신 재이용수와 고순도 수처리를 활용하는 방식이 검토된다.

8월 28일

배터리·ESS투데이에너지

산업연구원 "K-배터리, 美 ESS 시장서 성장축 모색"

산업연구원(KIET)은 보고서 'K-배터리, 위기인가 전환기인가: ESS를 중심으로 본 새로운 성장축의 모색'에서 미국 ESS 시장이 한국 배터리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부진 원인으로 전기차·삼원계(NCM) 중심 성장 구조를 지목했으며, 미국 BEV 판매 증가율은 2025년 4분기 -31%, 2026년 1분기 -23%를 기록했고 유럽 배터리 시장 한국 점유율은 2023년 55%에서 2025년 35%로 하락했다(중국은 42%→61%). 글로벌 ESS 시장은 2023년 185GWh에서 연평균 19% 성장해 2035년 1449GWh, 미국은 55GWh에서 320GWh로 확대될 전망이며 AI 데이터센터용 UPS 시장은 연평균 47% 성장해 2035년 135G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은 2026년부터 중국산 ESS용 배터리에 무역법 301조 25% 추가 관세를 부과해 중국산 관세율은 40.9%로 한국산 12.5%보다 28.4%포인트 높으며, 현지 생산 시 최대 45달러/kWh의 AMPC 세액공제가 유지된다. 황경인 산업연구원 전략산업분석실장은 관세·AMPC·PFE 규제가 동시에 작동하면 중국산과 한국 기업 현지 생산 제품 간 가격 격차가 줄거나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8월 28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국회서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육성' 세미나 31일 개최

'AI 시대의 DC 건설산업 육성과 공급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8월 3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덕흠 국회 부의장,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복기왕·정동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교통부 AI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이 주관한다. 정부는 지난 7월 2026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하고 국민성장펀드 150조원 등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기사에 따르면 1GW급 AI 데이터센터 1개소에 최소 99만㎡(30만평) 이상의 부지와 대규모 전력·용수가 필요하며, 데이터센터 전력 신청의 71%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주제 발표는 세빌스 김미숙 상무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병섭 부원장이 맡고,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국토부·법무법인·학계·건설사 관계자가 토론에 참여한다.

8월 28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서울교통공사,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안전투자 5648억원 확대

서울교통공사가 28일 세 번째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UNGC 원칙, TCFD 권고, SASB 산업 표준, K-ESG 및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제작됐으며, 안전을 별도로 분리한 'ESSG(환경·안전·사회·지배구조)' 체계를 적용했다. 공사는 안전 투자를 전년보다 111%, 5648억원 늘렸고 지난해 중대재해 0건, 철도 사고는 전년 대비 25% 감소한 3건을 기록했다. 기후 분야에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확산으로 연간 온실가스 12만3000여 톤을 감축해 목표 달성률 102.4%를 기록했고, 지난해 2월 환경경영 추진체계를 수립하며 녹색채권 1500억원을 발행했다. 공사는 올해 ESSG 체계를 'S1st-ESG(Safety First-ESG)' 경영으로 고도화하고 재무 건전성 정상화를 병행할 계획이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