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이 지연되는 이유
pv magazine · · EnergyNews 요약
pv magazine 인터뷰에서 알렉산더 브라운은 중국이 2015년 무렵 석탄·철강과 시멘트·유리·알루미늄·조선 등에서 과잉설비를 줄인 경험이 태양광에는 그대로 적용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른 산업은 국유기업 비중이 높아 조정이 상대적으로 쉬웠던 반면, 태양광은 민간기업 중심이어서 기업 간 조율이 어렵고 개별 기업은 여전히 증설 유인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비·기술이 2~3년마다 갱신되는 빠른 기술 변화와 상대적으로 표준화된 제품 특성도 신규 진입과 구형 설비 잔존을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2019~2023년 중국 상위 5개 모듈 기업은 평균 8~12% 수준의 영업 마진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상위 5개사의 합산 이익률은 -11%로 집계됐다.
브라운은 미국 등의 무역장벽에 대응해 동남아 생산시설이 늘었지만 중국의 모듈 수출은 계속 증가했으며, 지정학은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일 뿐 현 과잉공급의 근본 원인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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