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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85건.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9월 3일

정부, LH 개발·주거복지 기능 분리…2개 공사로 재편 추진

정부는 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직·재무 개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편안은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담당하는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와 주거복지·자산비축을 맡는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로 기능을 나누는 내용이다. 정부는 한 기관이 개발과 주거복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현 구조에서 비효율이 발생한다고 판단했다. 개발 업무는 신속성과 재무성과가, 주거복지 업무는 공공성이 강조되는 만큼 두 기능이 함께 있으면 주택공급 속도가 저하되고 임대주택 운영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정부는 기능 분리를 통해 역할을 재정립하고 LH의 재무 여건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른 대형 공기업 조직 개편안으로, 택지개발·주택건설 사업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로이드선급·머스크, 대서양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검토 프로젝트

영국 선급·자문기관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 덴마크 해운사 AP묄러-머스크, 미국 찰스턴항, 영국 펠릭스토항이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을 대서양 횡단 노선에 이론적으로 투입할 경우 필요한 보안 및 안전조치(safeguards) 요건을 검토한다. 참여 주체는 선급, 선사, 미국과 영국의 항만 운영자로 구성됐다.

9월 3일

중남미 태양광 수요 2025년 30GW, 2026년 27GW로 감소 전망

2025년 중남미 신규 발전설비의 약 80%를 재생에너지가 차지했으며, 지역 태양광 수요는 약 30GW로 전년 대비 약 9% 증가했다. 2026년에는 일부 국가의 계통 용량과 배전선로 제약으로 27GW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2030년에는 연간 42~54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2026년 6월 말 기준 누적 설치용량의 약 68%가 분산형 발전이며, 수요는 2025년 약 15GW에서 2026년 14GW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브라질 정부는 잠정조치 1,304/2025호를 통해 에너지개발계정(CDE) 지출 상한과 보완재원부담금(ECR) 도입을 추진 중이다. 멕시코는 2025년 약 2.4GW 수요를 기록했고, 2026년 6월 5일 CFE가 혼합개발제도 1차 입찰 결과로 약 7.4GW(AC) 중 태양광 약 6.7GW(AC)를 발표했다. 칠레는 2025년 약 3.7GW 수요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연 5~5.5GW로 증가할 전망이다.

9월 3일

중국 태양광 설비 1.286TW, 석탄 넘어 최대 전원으로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9월 1일 7월 말 기준 누적 태양광 설비용량이 1.286TW로 석탄화력 1.285TW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태양광은 전체 설비용량 4.078TW의 약 31.5%를 차지하며, 유틸리티급 704GW와 분산형 582GW로 구성된다. 다만 발전량 기준으로는 2026년 1~7월 태양광이 802.4TWh로 전년 대비 15.5% 증가해 전력소비의 약 13% 수준이며, 석탄화력은 상반기 약 2.5PWh로 전체 발전량의 49.7%를 차지했다. 2026년 상반기 신규 태양광 설치는 71.8GW로 전년 동기 212.2GW 대비 약 66% 감소했고, 평균 이용률은 94%에서 91.4%로 하락했다. 중국광복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폴리실리콘 생산은 9.8%, 모듈 생산은 35.1% 줄었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S-OIL, KTNF·GST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협력

S-OIL이 액침냉각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 검증에 나선다. 서버 개발 기업 KTNF, 액침냉각 장비 기업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상용 데이터센터 적용을 목표로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국내 액침냉각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3사는 서버, 액침냉각유, 액침냉각 장비를 연계한 통합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9월 3일

회전식 가스건조기 금속플렉시블호스 적합성 논란

양계장에 설치된 가스용 금속플렉시블호스(연소기용)가 끊어졌다는 보도와 관련해, 움직임이 수반되는 회전식 연소기에는 해당 호스가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 소재 가스시공업체 관계자는 약 5년 전 경기도 남양주시 한 사업장의 고정형 가스건조기에 연결된 20A 1200mm 규격 금속플렉시블호스 중앙부가 끊어진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으며, 가스누설경보차단장치가 설치돼 폭발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시공업체 관계자는 세탁물 투입·배출 시 앞뒤로 움직이는 건조기에서는 피로 누적으로 호스가 끊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조사 관계자는 주름관 제조공정에서 골 부위 두께가 얇아지면 마르텐사이트 조직과 미세균열이 발생하고, 온도변화에 따른 신축과 미세 진동으로 균열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움직임이 있는 연소기에는 가스안전공사 검사에 합격한 고무호스가 더 안전하다는 주장과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현장 의견 분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9월 3일

애경케미칼, 업무용 AI에이전트 'AKeeON' 오픈

애경케미칼이 임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무용 AI에이전트 플랫폼 'AKeeON'을 최근 오픈했다. AKeeON은 사내 문서와 업무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이다.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데이터 분석·모델링·시뮬레이션에 접목해 중합반응과 점도 경향성 예측, 반응성 검증 등을 고도화할 예정이며, 시료 접수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AI소프트웨어와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시스템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현장에서는 공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상황과 이상 요인을 분석하는 데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Public LLM을 도입해 사내 데이터와 외부 데이터를 연계하고 부서별 AI에이전트를 추가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 의무 20kW 이상으로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을 개정해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 장비 의무 구축 대상을 기존 90kW 이상에서 20kW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개정 규정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사업용 및 전력거래를 위한 20kW 이상 태양광·풍력·연료전지 설비가 의무 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장비는 발전량과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발전량을 원격 조정하는 설비로, 전압 상승이나 계통 고장 등 이상 상황 대응에 활용된다. 기존 한국전력 자가망(e-WSN) 대신 이동통신사의 상용 LTE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구축 비용은 약 460만원에서 약 200만원으로 57% 절감되고 개통 기간은 약 84일에서 약 10일로 88%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0년 10월 제주지역 100kW 이상 신규 설비를 대상으로 의무 구축을 시작한 이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9월 3일

가스운반차량 밸브보호캡 체결 실태 지적, 일본은 개방형 캡 사용

경기도 성남에서 목격된 가스운반차량이 산소·탄산 등 고압가스 용기의 밸브보호캡을 완전히 체결하지 않고 얹어놓은 상태로 운행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가스신문은 운행 중 밸브보호캡이 도로에 떨어질 경우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탈착식 밸브보호캡은 입고→캡 탈착→충전→캡 부착→출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일본은 산소, 질소, 아르곤, 탄산, 수소 등 고압가스를 충전할 때 밸브보호캡을 분리하지 않고도 작업할 수 있는 개방형 밸브보호캡을 사용하고 있다. 개방형 캡은 캡을 돌려 빼고 다시 잠그는 반복 작업이 생략돼 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고압용기 재검사 시까지 탈착하지 않는다.

9월 3일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 2030~2032년 포화, 건식저장 확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수원에 따르면 한빛·한울·고리원전의 습식저장조는 각각 2030년, 2031년, 2032년 포화할 전망이다. 올해 3월 기준 저장률은 고리원전 93.4%, 한빛원전 85.3%, 한울원전 73.5%다. 한수원은 저장공간 확보를 위해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고리·한울원전에도 건식저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며, 한빛원전은 지난 4월 원안위에 인허가를 신청했고 고리·한울원전은 12월 신청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포화를 맞는 한빛원전은 2030년 7월부터 건식저장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별법상 부지 내 저장시설은 사용후핵연료를 중간저장시설이나 처분시설로 넘기기 전까지 원전 부지 안에 보관하는 시설이다.

9월 3일

가스공사업협의회, 계양구청과 '가스안전지킴이' 협약 체결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는 9월 3일 인천 계양구청에서 계양구청,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를 지원해 화재 위험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계양구청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자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을 맡는다. 가스공사업협의회는 총 2,0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구입 및 배송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김영태 회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윤성묵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 장비 의무 대상 20kW 이상으로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9월 4일자로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모니터링·제어 장비 의무 구축 대상이 내년 1월 1일부터 기존 90kW 이상 설비에서 20kW 이상 설비로 확대된다. 이번 개정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100GW로 확대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맞춰 지능형 전력망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밝혔다. 모니터링·제어 장비 설치가 확대되면 발전 전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9월 3일

전력시장·요금투데이에너지

기후부, 가을철 주말·공휴일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말·공휴일 낮 11~14시에 전기차 충전전력요금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의 자가소비용 요금과 충전서비스 제공사업자용 요금 모두에 전력량 요금 50% 할인이 적용되며, 할인폭은 킬로와트시당 40.1원~48.6원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운영하는 공공 급속충전기 9600여 기는 자체할인을 더해 전체 충전요금을 최대 32%까지 할인하며, 이 경우 할인폭은 킬로와트시당 85.4~97.2원이다. 앞서 4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행한 봄철 할인에서는 소비자용 충전요금이 최대 15% 할인돼 일평균 사용 건수가 약 9.2%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봄철·가을철 두 차례 시행 결과를 분석해 내년 도입을 검토 중인 계절·시간대별 충전요금제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9월 3일

LPG판매협회중앙회, 하반기 벌크로리 순회점검 확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벌크로리 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순회점검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올해 총 19회에 걸쳐 순회점검과 사고예방 안전교육, 위기대응훈련을 진행하며 상반기에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에서 12회차를 마쳤다. 올해 정부 예산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상반기 벌크로리 246대를 점검했고 이 중 104대에서 누설 및 결함을 발견해 시정조치했다. 순회점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2025~2029)에 정책과제로 반영됐으며,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제41조에 따른 5톤 이상 벌크로리 운반책임자 특별교육도 현장에서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9월 1일 전북 익산, 2일 전남 목포 행사에 이어 경남 김해, 울산, 경북 칠곡·의성 등 영남권으로 점검을 확대할 예정이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LH·해양에너지, 임대주택 도시가스 안전관리 협약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3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와 '임대주택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임대주택 입주민의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지역 내 임대주택 가스시설에 대한 정밀 정기점검과 안전기기 무상 보급 지원이 포함됐다. 일산화탄소 관련 항목 등 나머지 협약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광주본부, LH·해양에너지와 임대주택 가스안전 MOU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3일 본부 회의실에서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해양에너지와 '임대주택 도시가스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 내 임대주택 가스시설 정밀 정기점검과 안전기기 무상 보급 지원, 일산화탄소(CO) 중독 등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교육,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공유 등이다. 3개 기관은 실무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훈 광주광역본부장은 가스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9월 3일

2026 국감 안전 분야, 가스사고 예방대책 쟁점화 전망

가스신문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가스사고 증가세와 LPG시설 안전관리, 노후시설 개선, AI를 활용한 가스안전 관리체계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청주의 한 음식점에서는 막음조치 미비로 LPG 누출·폭발사고가 발생해 17명이 부상했고, 아파트 유리창과 인근 주차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가 있었다. 이에 LPG시설의 시공·검사·공급·사용 단계별 관리체계에 사각지대가 있는지, 사고 시 책임과 안전관리 의무 구분이 명확한지가 질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노후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막바지에 접어들어 지원 규모 확대와 사용자 부담금 인하 요구가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고 데이터 분석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파악 기술의 현장 적용, 가스안전공사의 규제개선 행보도 관심사로 꼽혔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미국 발전사업 수익 1억달러 국내 회수

한국남부발전이 미국 발전사업에서 거둔 수익 1억달러(약 1418억원)를 국내로 회수했다고 3일 밝혔다. 회수 자금은 미국 진출 1호 사업인 미시간주 나일스(Niles) 가스복합발전사업에서 창출된 수익 등을 기반으로 하며, 회수는 지난 1일 이뤄졌다. 남부발전은 미국 발전시장 진출 8년 만에 투자·건설·운영에서 수익 국내 환류까지 전 과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9월 3일

GHP 저감장치 미부착 현장 잔존, 2026 국감 쟁점 예상

가스히트펌프(GHP)는 2023년 1월 1일부터 대기환경보전법상 대기배출시설에 포함됐으며, 배출기준은 NOx 50ppm, CO 300ppm, THC 300ppm이고 이 기준의 30% 미만(NOx 15ppm, CO 90ppm, THC 90ppm)으로 배출하면 배출시설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기후부는 시행규칙 부칙 제3조 제2항에 따라 저감 기술 개발 지연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개선계획을 승인받으면 2025년 12월 31일까지 설치·운영을 허용했다. GHP 업계는 사용 현장의 약 90% 이상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친환경 GHP·EHP로 교체한 것으로 추정하지만, 인증 저감장치가 없는 10년 이상 된 일본 수입산 제품을 쓰는 현장이 최소 수백 곳 남아 있다고 밝혔다. 시한을 넘기면 2027년 1월부터 해당 현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에 해당한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무등록 난방시공 단속을 위해 기술인 협회가 주도하는 '명예지도원' 제도 도입을 국회에 요구하고 있으며, 무등록 시공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규정이 있으나 실제로는 수십만원 벌금에 그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9월 3일

[시론] 기후변화가 LNG·LPG 설비에 미치는 피해와 대응책

필자는 한국·일본·중국·미국·유럽이 천연가스·LNG와 LPG 인프라에 투자해온 가운데 극단적 기후변화가 가스설비 안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39℃ 이상의 극한 폭염은 실외 노출 가스 저장·공급 시설과 제어·안전장치에 복사열을 가해 오작동과 누출에 따른 화재·폭발 가능성을 높이고, 혹한은 안전밸브·레귤레이터의 오링과 패킹을 수축 변형시켜 밀봉기능을 잃게 한다고 설명한다. 한파에 따른 지반 동결·해동 사이클은 노후 배관과 탱크의 피로파괴·균열로, 게릴라성 폭우는 지하 매설 배관 침수와 센서·컨트롤러 습기 침투로 이어진다고 밝힌다. 또한 인덕션·히트펌프 등 전기화로 취사·난방용 가스 소비가 줄면서 가스업계의 매출 감소와 노후 시설 유지보수 투자 축소가 사고 위험을 키운다고 본다. 대응책으로는 핵심부품 내구연한제 도입과 교체 시기 법제화, 패킹·오링·시일의 누출 감지 센서 스마트화, 공동주택·취약계층 대상 스마트 가스경보기 설치 의무화, 기계식 계량기의 IoT 스마트 미터기 교체를 제시했다.

9월 3일

정부, 가스공사·석유공사 통합 등 공공기관 109곳 감축 방안 발표

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발전 5사를 한국발전으로 단일법인화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를 에너지자원공사(가칭)로 통합하며, 공공기관 109개를 감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2차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균형성장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생존전략이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통합안은 역대 정부에서 여러 차례 추진됐으나 석유공사의 재무건전성 문제와 반발로 무산된 바 있으며, 석유공사 자본총계는 –1조원이 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다. 앞서 3월 31일 가스공사 제43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우리사주조합은 통합 논의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지적하며 정부와 경영진에 주주 보호 로드맵을 요구했다.

9월 3일

가스안전공사, 상반기 규제개선 53개 과제 점검…사고예방 대책 병행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규제재설계와 가스사고 예방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53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협의회를 통해 가스사고 사례를 분석해 예방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에는 박경국 사장 주관으로 기술 관련 전 부서장이 참석한 릴레이 대책회의가 열렸다. 칼럼은 규제 합리화의 기준이 규제 감축량이 아니라 안전 수준 향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사기관과 가스사업자, 종사자가 사고 사례와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정부, 공공기관 109곳 감축…발전 5사 단일 법인 통합 추진

정부는 3일 유사·중복 기능 통합과 조직 재편을 통해 공공기관 수를 109개 줄이는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의 핵심은 공공기관의 기술과 인력을 재배치하고 유사·중복 기능을 일원화하며, 자회사와 소규모 기관을 통합하는 것이다. 전략적 구조개혁을 통해 15개 기관을 감축한다. 발전 분야에서는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개편 대상에는 발전과 함께 항만·석유·가스 분야 기관도 포함된다.

9월 3일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아산 인주공장 준공…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 확대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NSMK)가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총 4만1535㎡ 부지를 매입해 건립한 인주공장 준공식을 3일 개최했다. 1차 투자로 준공한 시설은 1만2315㎡ 부지에 제조시설 6927㎡, 부대시설 5388㎡ 규모이며 디보란(B₂H₆) 제조설비를 갖췄고 염소(Cl₂) 설비는 건설 중이다. 인주공장은 3단계로 구축되며 1단계 500억원, 2단계는 내년까지 450억원, 3단계는 2030년까지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NSMK는 2023년 11월 토지 계약 후 2025년 3월 착공해 올해 6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기존 아산시 음봉면 공장에서는 삼염화붕소, 삼불화붕소, 브롬화수소 등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를 제조·공급해왔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아시아 현물 LNG 가격 MMBtu당 24.614달러로 상승

오일프라이스가 블룸버그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 LNG 가격은 1일(현지시간) MMBtu당 24.614달러까지 상승했다. 이는 전주 금요일 23.388달러보다 1.226달러 오른 수준으로, 지난 동절기 이후이자 최근 5개월 내 최고가다. 카타르에너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차질이 지속되면서 LNG 공급에 대한 불가항력을 11월까지 연장했다. 파키스탄·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구매자들이 카타르산 장기계약 물량을 대체할 현물 물량 확보에 나섰고, 한국·인도·대만·방글라데시의 유틸리티 등도 10~11월 인도분 현물 카고 입찰을 진행 중이다. 네덜란드 TTF 선물가격은 70유로/MWh를 넘어섰으며 1일 전월물 가격은 장중 71.20유로/MWh까지 올랐다.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