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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829건.

전력시장·요금전기신문·9월 8일

산업용 전력 66.8% 비수도권 소비…지역별 요금제 실효성 논란

정부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산업용 지역별 전기요금제(LMP)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이 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산업용 전력 판매량 28만222GWh 중 비수도권 소비량이 18만7311GWh로 66.8%를 차지했고, 수도권은 9만2911GWh로 33.2%였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충남 3만6198GWh, 경북 2만7689GWh, 울산 2만5341GWh, 전남 2만552GWh 순으로 소비가 많았다. 한전은 송전 비용과 전력 자급률 등을 반영해 비수도권 산업용 요금을 최대 10%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도입 시 연간 약 2조8000억원의 판매수입 감소를 예상했다. 한전의 올해 6월 말 기준 연결 부채는 210조7162억원, 부채비율은 406.4%다.

지역별 차등요금제는 전력 소비의 지역 분산을 목표로 하지만, 이미 비수도권 소비 비중이 3분의 2를 넘는다는 자료가 제도 설계 논의의 쟁점으로 제시됐다. 한전의 재무 상태와 요금 수입 감소 규모가 함께 거론되고 있다.

미국 BPA, SPP 마켓츠플러스에서 CAISO EDAM으로 전환 검토

미국 연방 전력판매기관인 본네빌전력청(BPA)이 사우스웨스트파워풀(SPP)의 Markets+ 대신 캘리포니아 계통운영기관(CAISO)이 운영하는 하루전시장 EDAM(Extended Day-Ahead Market) 참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PA의 트래비스 카불라(Travis Kavulla)는 BPA가 EDAM에 참여하기 위해 충족되어야 할 거버넌스 관련 요건을 제시했다. EDAM은 CAISO가 운영하는 하루전 도매전력시장이며, Markets+는 SPP가 운영하는 경쟁 시장이다. 보도된 내용은 카불라가 밝힌 거버넌스 조건에 한정되며, 최종 결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9월 8일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10년 만에 전면 고도화

서울교통공사는 2017년 구축된 교통카드 수집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편하는 '3기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자 공모를 지난달 말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 설비는 1~8호선 276개 역에서 운영 중인 교통카드 단말기 6101대와 역전산기, 정산기, 충전기 등이다. 새 시스템에는 카드 접촉부와 디스플레이를 합친 화면 일체형 단말기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로 통과하는 태그리스 서비스가 교통약자 개집표기에 우선 도입된다. 외국인 승객을 위한 EMV 기반 결제 환경도 구축하지만, 해외 발급 카드 이용을 위해서는 수도권 운영기관 간 시스템 연계와 정산체계, 제도·수수료 협의가 추가로 필요하다. 공사는 12월까지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2027년 12월 태그리스 서비스를 포함한 3기 시스템을 개시할 계획이다.

9월 8일

SGC에너지-버티브, 군산 AI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협력

SGC에너지가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 SGC그룹 본사에서 Vertiv Holdings와 AI 데이터센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SGC에너지가 군산에서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인프라 구축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하며, 현재 초기 60MW 단계의 인프라 설계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모듈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며, Vertiv는 UPS와 전력 배전 장비를 사전 통합한 프리패브 방식의 'Vertiv PowerNexus'를 국내에 적용할 계획이다. 냉각수 분배 장치(CDU), 서버 랙, 전력 솔루션을 결합한 오버헤드 IT 인프라 시스템 'Vertiv SmartRun' 적용도 추진한다. 양사는 프로젝트가 최대 300MW 규모로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9월 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美 천연가스 가격, LNG 원료가스 증가로 8주 만에 최고

NYMEX 10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3.1센트(1.0%) 오른 MMBtu당 2.987달러를 기록해 7월 9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EIA에 따르면 8월 28일 종료 주간 저장량은 전주 대비 30Bcf 증가해 시장 전망치 31Bcf와 유사했으나, 전년 동기 50Bcf와 최근 5년 평균 37Bcf에는 못 미쳤다. LSEG 집계 기준 미국 본토 48개 주의 9월 평균 생산량은 하루 112.9Bcf로 8월 최고치 112.2Bcf를 웃돌았고, 9개 주요 LNG 수출 프로젝트 유입 물량은 하루 평균 18.0Bcf로 8월 17.2Bcf 대비 0.8Bcf 늘었다. LSEG는 수출 포함 평균 수요가 이번 주 하루 112.7Bcf에서 다음 주 108.8Bcf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덜란드 TTF는 MMBtu당 약 25달러, 아시아 JKM은 약 24달러로 44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9월 8일

전기공사협회 기술위원회 출범…KEC 혼선·분산전원 대응 과제로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전국 시·도회를 대표하는 업계 전문가 23명으로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주섭 기술위원장은 위원회가 품셈과 노임, 송·변·배전 및 내선·산업설비 관련 제도, 현장 기술 현안, 기능경기대회 등을 다루는 자문기구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그는 태양광·풍력·ESS 등 분산형 전원 확대에 따른 계통 변동성 증가와 스마트 시공기술의 현장 정착을 시급한 기술 현안으로 꼽았다. 또 KEC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와 해석상 혼선을 수렴해 필요시 KEC 개정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오는 10일 열리는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는 관리·심사위원장을 맡으며, 올해 대회는 안전 평가기준 강화와 자재·설비 사전 검증 강화에 초점을 뒀다.

9월 8일

정부,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에너지자원공사' 추진

정부는 지난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하고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를 '에너지자원공사'(가칭)로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석유·가스 분야의 탐사·개발 등 유사 기능을 묶어 에너지 공급망 대응력과 국제 협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통합 공사는 에너지 통합 개발과 비축, 청정에너지, 에너지 수급·안보 전략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석유공사가 담당하던 알뜰주유소 등 석유 유통구조 개선 기능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이관된다. 다만 석유공사의 약 20조원 부채와 완전자본잠식, 가스공사의 14조원에 달하는 민수용 미수금 등 재무 부담이 난제로 지목된다. 석유공사의 자원개발 기능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한 점을 두고 통합 취지와 배치된다는 논란도 예상된다고 보도됐다.

9월 8일

배터리·ESS전기신문

이투지, 태양광·ESS·AI 관제 결합한 지능형 ESS 개발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수요가 늘면서 전력기기 시장에서 저장·관제·제어를 연계한 지능형 에너지 시스템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 이투지(대표 송기택)는 태양광발전시스템,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BIPV), ESS, AI·관제 기술을 연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발전량과 전력수요를 예측해 ESS 충·방전을 최적화하고 피크전력과 전기요금을 줄이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지는 2020년 에너지저장시스템 분야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됐으며 등록 특허 45건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시험을 통해 자체 개발한 'E2Z ESS AI Model V1.0'의 건물 전력소비량 및 태양광 발전량 단계별 분류 성능을 인증받았고, 고안전·고지능형 ESS 'TEMPACT'를 개발 중이다.

9월 8일

7월 전기기기 무역수지 올해 첫 흑자…배전·제어기 수출 증가

전기산업진흥회에 따르면 7월 전기기기 수출입 실적은 총 35억6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2% 증가했다. 수입은 17억7700만 달러로 18.7%, 수출은 17억8700만 달러로 13.8% 늘어 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이 수입을 앞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전기기기 분야 역대 최대 수출실적이다. 품목별로는 배전 및 제어기 3억4500만 달러(39%), 기타 전기기기 1억3200만 달러(157.9%), 전동기 1억9900만 달러(15%), 접속기기 5000만 달러(64.1%), 태양광모듈 800만 달러(605.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6억1700만 달러로 20.5% 증가했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제3기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출범, 3년 활동 개시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제3기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3년 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권수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당연직 위원 19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25명 등 모두 44명으로 구성됐다.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국가물관리위원회 소속으로 설치된 유역 단위 기구로, 유역물관리기본계획 수립·변경, 지자체 물관리 계획의 유역계획 부합 여부, 유역 내 물 분쟁 조정 등을 심의·의결한다. 9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위촉직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이 열렸으며, 한강과 낙동강 등 4개 유역물관리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서울교통공사,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3기 사업 공모…태그리스·EMV 도입

서울교통공사가 10년간 운영해 온 교통카드 수집시스템을 전면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개집표기를 통과하는 태그리스(Tagless) 서비스를 도입하고, 해외 발급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EMV 결제 기반도 마련한다. 공사는 지난달 말 '3기 교통카드 수집시스템 구축사업'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오는 12월까지 사업자를 선정한 뒤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276개 역의 교통카드 단말기다.

9월 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대구서 개막… 50개국 1만명 참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약 50개국에서 1만명이 참가할 전망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대구광역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물과 에너지 연계 논의를 위해 올해 주최기관으로 처음 합류했다. '물·에너지·인공지능: 우리의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고위급 회의와 토론회, 업무 협의 등 약 50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력발전 디지털 전환, 양수발전-재생에너지, 반도체 초순수 및 산업폐수 재이용 등이 다뤄진다.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물관리 기술이 공유되고 소재·부품·장비 기업 중심의 '반도체 공동관'이 조성된다.

9월 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9일 대구 엑스코 개막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6'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구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은 물과 에너지 연계 논의를 위해 올해 처음 주최기관으로 합류한다. 약 50개국에서 1만 명이 참가할 전망이며 고위급 회의, 학술·정책 토론, 산업 전시, 비즈니스 미팅 등 약 50여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반도체 공정의 초순수·폐수 재이용, 수력발전의 디지털 전환, 양수발전과 재생에너지 연계, AI 기반 물관리 기술이 다뤄진다.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실행선언문(Action Declaration) 채택을 목표로 논의가 진행된다.

9월 8일

25년 만에 계량법 개정…산업계량 제도 법제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계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8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제조·공정·시험·품질관리 등에서 제품의 양을 측정·결정하는 '산업계량' 제도를 법제화해 정부가 교정기준 개발·보급과 기업 측정관리시스템 구축, 측정기술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업종별 산업계량지원센터 지정 규정도 포함됐다. 우유·과자 등 정량표시상품에는 기존 개별 상품별 허용오차 기준과 함께 평균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적지 않아야 하는 '평균량 기준'이 도입되고, 위반 상품 공표 근거도 마련된다. 10t 이상 비자동저울, 눈새김 탱크 등은 형식승인·검정·재검정 절차 일부를 면제하거나 재검정을 교정으로 갈음할 수 있으며, 2년 주기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는 민간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게 된다.

9월 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WHE 2026 참가기업 공개…11월 킨텍스서 개최

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7·8홀)에서 열리는 'WORLD HYDROGEN EXPO 2026'(WHE 2026) 참가 기업을 공개했다. 전시는 수소 생산(수전해, 탄소포집 등), 저장·운송(충전소, 탱크, 파이프라인 등), 활용(모빌리티, 연료전지, 철강, 화학 등) 분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이 'HTWO'를 중심으로 MW급 PEM 수전해 기술과 W2H 자원순환 수소생산 사업모델, 상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선보이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료전지 수분제어장치와 PEM을,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토우프레그·라이너·수소저장탱크를 전시한다. 성우하이텍은 UNR-134 및 KGS 인증을 취득한 TYPE4 수소저장용기를, 이유텍은 1MW급 확장이 가능한 250kW급 모듈형 AEM 수전해 스택을, 테크니컬코리아는 최대 99.9999% 고순도 수소정제장치를 출품한다. 해외에서는 대만 이-비히클 세미컨덕터 테크놀로지가 MEMS 기반 수소 가스 감지기 HN01001을, 일본 TMEIC이 수전해용 전원 공급장치를 선보이며, 행사 슬로건은 'Hydrogen Moves to Market: Making Bankable Projects Work'다.

9월 8일

학회·이벤트이뉴스투데이

산업부,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유공자 51점 포상

산업통상부는 8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광개토관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전기안전 분야 행사다. 이번에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총 51점의 포상이 수여된다. 산업부는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기안전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행사에는 박성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과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가 참석한다.

9월 8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9~11일 부산 벡스코 개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슬로건은 'Beyond Smart City, Into AI City'로,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전시에는 277개사가 참여해 671개 부스를 구성하며 AI, 교통·모빌리티, 주거, 에너지·환경, 방범·방재, 헬스케어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공식 행사로 원주, 천안·아산, 새만금 AI 수소시티를 대상으로 한 AI 특화 시범도시 출범식과 WSCE 리더스 포럼이 열린다. 디지털 트윈, AI 스마트 해양·항만, 스마트빌딩, 탄소중립, 수소도시 등을 다루는 41개 콘퍼런스와 부대행사, 해외 바이어 18개국 42개사·국내 바이어 20개사가 참여하는 상담회도 진행된다.

9월 8일

청년고용촉진법 시행령 개정…청년 기준 34세 이하로 확대

고용노동부는 9월 8일 국무회의에서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존 대통령령상 청년 나이 기준인 15세 이상 29세 이하가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상향 조정됐으며, 개정 법률과 시행령은 18일부터 시행된다. 같은 국무회의에서 '공무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공무직위원회 실무위원회는 30명 이내, 발전협의회는 20명 이내, 분야별협의회는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 임명·위촉과 회의 소집 절차도 규정됐다. 공무직위원회는 공공부문 공무직과 기간제·파견·위탁용역 근로자 등의 처우를 논의하는 노정협의 기구다.

9월 8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력장애, 전차선 피뢰접지선 소손이 원인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9월 7일 오후 7시 38분경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전 구간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돼 열차 운행이 멈췄다. 사고 구간은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용지역 방향 약 150m 지점으로, 전차선에 약 500m 간격으로 설치된 피뢰접지선에서 그을림과 소손이 확인됐다. 대구교통공사는 피뢰접지선과 연결된 설비에서 단락과 유사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전문가 합동조사로 규명할 계획이다. 운행 중이던 열차 9편은 비상 전력으로 인근 역사로 이동해 승객이 모두 하차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시 복구는 같은 날 오후 11시 25분경 완료돼 8일 첫차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다만 장애 지점 확인이 사고 약 3시간 뒤에 이뤄지고 운행 중단 안내 문자가 약 50분 뒤 발송된 점, 해당 설비에서 2024년에도 유사 손상이 있었으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점이 지적됐다.

9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안성시 등 12개 시·군, 송·변전시설 보통교부세 항목 재도입 건의

안성시는 송·변전시설이 집중된 지역의 재정 부담을 제도적으로 반영해 달라며 보통교부세 측정항목 재도입을 촉구했다. 시는 지난 4일 양평군 등 12개 시·군과 공동으로 행정안전부에 '송·변전시설 수요' 보통교부세 측정항목 재도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배분하는 재원으로, 지자체별 기준재정수요와 기준재정수입을 산정한 뒤 그 차이를 토대로 교부 규모를 결정한다. 송·변전시설 관련 측정항목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통교부세 산정에 반영됐다.

9월 8일

공공부문 2차 도급 원칙적 금지…고용유지·승계 입찰조건 반영

고용노동부는 9월 8일 '공공부문 도급 노동자 보호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공공부문 도급 운영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단순노무용역·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용역·민간위탁 등에 각각 적용되던 보호기준을 통합했다. 지침에 따라 공공부문 업무를 수주한 업체의 2차 도급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법령상 예외나 신기술·전문성 활용, 일시·간헐적 업무 등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하도급이 필요한 경우 원도급자는 외부위원 40% 이상을 포함한 5인 이상 적정심사위원회 심사와 발주기관 승인을 거쳐야 한다. 발주기관은 도급계약 기간을 2년 이상으로 보장하고 고용유지·승계를 입찰 조건에 반영해야 하며, 노무비는 전용계좌로 별도 관리하고 위반 업체에는 계약 해지·해제와 입찰참가 제한 등의 제재가 적용된다.

9월 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주에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등 분산에너지 실증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AI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에서 에너지제로 주택단지, 전기차 충전스테이션, 스마트팜 등 분산에너지 사업 유형을 실증한다. 에너지제로 주택단지는 한림읍 또는 대정읍 약 20세대를 대상으로 태양광, 히트펌프, 전기차, ESS, AI 가전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마을 단위 전력 생산·소비를 실시간 관리하고, 남는 전력을 마을에서 함께 사용하며 요금이 낮은 시간에 설비 가동 시점을 조정한다.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은 가상발전소(VPP)를 ESS 및 초급속 충전서비스와 연계하고, 양방향 충·방전 충전기를 설치해 V2G를 실증한다. 스마트팜에는 AI 기반 환경제어·에너지관리시스템을 적용하며, 충전스테이션과 스마트팜에는 비리튬계 ESS를 적용해 장주기 운전성능과 안정성, 경제성을 확인한다. 제주의 전기차 보급률은 2026년 8월말 기준 12.2%이며, 실증사업은 올해 말 현장실사 등을 거쳐 향후 5년간 진행된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최기영 봉화군수, 이철우 경북도지사 접견해 2027년 현안사업 지원 요청

최기영 봉화군수가 9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했다. 최 군수는 2027년 봉화군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지원과 행정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봉화군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을 경북도와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요청 대상 사업에는 산림치유·회복탄력성 복합단지 조성, 자생식물 산업화 클러스터 구축, 한-베 역사문화 콘텐츠 체험관 조성, 봉화 양수발전소 진입도로 건설, 햇빛소득마을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

9월 8일

한수원, 원자력 안전문화·리더십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9월 7일부터 이틀간 경주 본사에서 '2026년 원자력 안전문화 및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조석진 안전기술부사장을 비롯해 본사·사업소 주요 보직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소별 안전문화 우수사례와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과제를 도출했으며, 중대재해 예방과 미래 원전 안전 기술, 글로벌 원자력 산업 환경 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석진 부사장은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이 의사결정과 조직문화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협력사까지 동일한 안전 기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도출된 실천 과제를 각 발전소 안전문화 개선 활동에 반영하고 후속 점검과 진단을 이어갈 방침이다.

9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전기산업연합회, 인니 3개 기관과 MOU 체결·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대한전기산업연합회(회장 김동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전기전력전시회' 기간 중 현지 전력유관기관과 기술교류 세미나를 열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3일 오전부터 자카르타 JIEXPO에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전력공사, 대한전기산업연합회,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팀코리아 참가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전력공사 교육원(PLN Pusdiklat), 전력기자재 제조사협회(APPI), 스마트그리드협회(PJCI)가 참여했다.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