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ergyNews

News

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840건.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9월 9일

입법조사처, 2030년 친환경선박 전환목표 15% 재검토 필요 지적

국회입법조사처는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서 정부의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목표가 강화된 국제 탄소규제에 대응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 제1차 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전환 대상 3542척 중 528척을 전환해 보급률 1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2024년 말 기준 실적은 공공선박 118척과 민간선박 81척 등 199척이다. IMO는 2023년 감축 목표를 '2050년경 순배출 제로'로 상향했으며, EU는 2024년부터 해운을 배출권거래제에 포함하고 2025년부터 FuelEU Maritime을 시행하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 분석에 따르면 IMO가 온실가스 1톤당 150달러의 탄소비용을 적용할 경우 국내 해운업계 부담은 연간 약 4조8916억원으로 2021년 해운사 당기순이익의 40.2% 수준으로 추산된다. 2025년 말까지 수립돼야 할 제2차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은 2026년 하반기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선박은 20~30년 이상 운항되는 자산으로, 기본계획 지연은 조선·해운업계의 대체연료 투자 결정과 항만 벙커링 인프라 구축 시점에 영향을 미친다. 국정감사에서 연료별·선종별 보급 실적과 목표 조정 여부가 점검 대상으로 제시됐다.

에너지공단·육군, 상무대에 국내 첫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 착공

한국에너지공단은 8일 전남 장성 육군 상무대에서 '육군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실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육군으로부터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위탁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과 함께 올해 말까지 설비를 구축하고 이후 5년간 실증을 진행한다. 고정형 설비는 3.015MW 태양광과 9.76MWh ESS, 4MW 디젤발전기로, 이동형 설비는 15kW 태양광 2대와 110kWh 차량형 ESS 3대, 100kW 차량형 디젤발전기 3대 및 이동형 배전체계로 구성된다. 공단은 상무대의 에너지 자립률을 16.1%까지 높이고 피크부하를 2.45MW 줄여 연간 약 11억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외부 전력망 이상 시 0.1초 이내에 독립운전 모드로 전환해 핵심 군사시설에 72시간 이상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회입법조사처, 영농형 태양광 수익성·계통·영농 지속성 과제 제기

국회입법조사처는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서 영농형 태양광이 농가소득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함께 달성하려면 계통 접속 가능성, 실질 수익, 영농 지속성, 지역별 형평성을 사업 초기부터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 제정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오는 12월 17일 시행 예정이며 정부는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 전국 영농형 태양광은 103곳이지만 대부분 100㎾ 미만 소규모 실증 시설이며, 주민 주도로 1㎿ 이상을 운영하는 전남 영광 월평마을은 전력망에 연결되지 않아 발전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 조사처는 REC 발급이 2026년 말 종료될 예정인 만큼 기존 RPS·REC 가중치를 전제로 한 수익 전망은 실제 현금흐름과 차이가 클 수 있으며, 계통 접속비·금융비용·출력제어·ESS 등 계통 통합 비용을 반영한 보수적 수익모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일본·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에서 전체 농지 대비 설비 비율이 현황이나 정책목표상 1% 이하로 알려졌다며, 계통 접속 확인 후 농업 생산성과 주민참여 구조, 금융 조건을 심사하는 순서로 사업 절차를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9월 9일

육군 상무대에 국내 첫 군용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한국에너지공단과 육군이 총 200억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전남 장성 상무대에 고정형·이동형 통합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이후 5년간 실증한다.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전 컨소시엄이 맡으며, 외부 전력계통 장애 시 0.1초 이내에 독립운전 모드로 전환해 핵심 군사시설에 72시간 이상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된다. 고정형 설비는 태양광 3.015MW, ESS 9.76MWh, 디젤발전기 4MW로 구성되고, 이동형으로는 15kW급 태양광 2대, 110kWh급 차량형 ESS 3대, 100kW급 차량형 디젤발전기 3대와 이동형 배전체계가 투입된다. 연간 약 11억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2.45MW 피크부하 감축, 에너지 자립률 16.1% 달성이 예상된다. 육군은 운전자료를 바탕으로 군 마이크로그리드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다른 부대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9월 9일

한전기술·인애이블퓨전, 핵융합 발전장치 건설 협력 협약

한국전력기술과 핵융합 전문기업 인애이블퓨전이 7일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핵융합에너지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핵융합 발전장치 건설에 필요한 기술·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에서 참여 가능한 프로젝트를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한전기술은 원자력·화력 등 대형 발전플랜트 종합설계와 사업관리 경험을, 인애이블퓨전은 플라스마 용기와 고온초전도 자석 등 핵심 장치 설계·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핵융합을 미래성장동력 사업에 포함하고 2035년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건설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기사는 핵융합 발전이 기술 실증과 경제성 검증, 규제체계 마련 등 과제가 남아 있으며 협약의 성과는 향후 공동 기술개발과 실증사업 참여, 설계·건설 계약으로 이어지는지에 달렸다고 전했다.

9월 9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 개막...ESS·해상풍력·전기차 안전 논의

'2026 대한민국 전기안전 컨퍼런스'가 8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제29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시작으로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사전 신청 기준 약 1100명이 참여하며, 전기안전공사 본사와 전북대, 완주·고창 등에서 모두 8개 행사가 진행된다. 9일 '재생에너지&이차전지 검사기술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이차전지를 적용한 ESS와 무정전전원장치(UPS)의 안전관리 방안이,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는 AI 활용 발전소 운영과 HVDC, 풍력발전 화재 대책, 장주기 BESS 등이 다뤄진다. 국제전기안전세미나에서는 풍력발전설비 수명 관리와 대용량 해상풍력 변전소 운영기술, ESS 안전성 평가가 논의되고, 10일 사고조사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풍력발전설비·배터리 화재 사례가 검토된다. 전기설비검사기준(KESC) 기술세미나에서는 전면 개편 중인 전기설비검사코드(KES-Code)의 방향이 공개되며, 10일부터 이틀간 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에서 국내외 연구진이 ESS 안전기술 공동연구 과제를 논의한다.

9월 9일

배터리·ESS전기신문

2026년 1~7월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1180만대, 전년比 6.3% 증가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7월 글로벌 전기차(BEV+PHEV) 인도량은 118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중국을 제외한 시장은 543만4000대로 30.5% 늘었다. 그룹별로는 BYD가 181만6000대로 1위를 유지했으나 17.9% 감소했고 점유율은 19.9%에서 15.4%로 낮아졌으며, 지리그룹 117만2000대, 테슬라 94만3000대(12.8%↑), 현대차그룹 44만2000대(24.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636만6000대로 8.2% 감소하고 북미가 79만대로 22.7% 줄어든 반면, 유럽은 296만6000대로 29.2%, 아시아(중국 제외)는 111만4000대로 77.0% 증가했다. 기사에서는 구매세 감면 축소와 가격 경쟁, 미국 세액공제 종료, 유럽의 배출 규제 강화와 인센티브를 각 권역 변화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9월 9일

제주서 AI 기반 분산에너지 실증…에너지제로 주택단지 조성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AI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제주에서 우선 실증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 한림읍 또는 대정읍 일대 20세대 안팎을 대상으로 태양광·히트펌프·전기차·ESS·AI 가전을 하나의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에너지제로 주택단지'를 조성한다.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는 가상발전소(VPP)와 ESS, 초급속 충전서비스를 연계하고, 양방향 충·방전이 가능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V2G 실증을 진행한다. 스마트팜 분야에서는 태양광과 비리튬계 ESS, 공기열 히트펌프를 기반으로 AI 환경제어·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전기차 충전스테이션과 스마트팜에는 비리튬계 ESS를 적용해 장주기 운전 성능과 안전성, 경제성을 검증한다.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률은 지난달 말 기준 12.2%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이번 실증사업은 올해 말 현장 실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된다.

9월 8일

국회 세미나, 산업안전보건 '위험관리형 규제' 전환 논의

국회 김주영·김형동·서왕진·정혜경 의원과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산업안전보건체계의 패러다임 대전환: 사회적 대화를 통한 영국의 위험관리형 규제방식 도입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는 국회입법조사처가 같은 날 발간한 '산업안전보건체계의 패러다임 전환: 사회적 대화에 기반한 영국의 위험관리형 규제방식 도입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토대로 진행됐다. 논의는 기존 수단지시형 규제에서 영국 로벤스 보고서의 '위험을 만드는 자가 그 위험을 통제해야 한다'는 철학에 기반한 위험관리형 규제방식으로의 전환 방안을 다뤘다.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은 수단지시형 규제방식이 형식적인 규정 준수에 그치는 한계를 보인다며 현장의 자율과 책임을 중심에 두는 위험관리형 규제방식을 언급했다. 국내 산업안전보건체계의 법·제도 개선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금호석유화학, 전기차 타이어용 합성고무 개발로 대통령 표창

금호석유화학은 7일 열린 '제1회 기술개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는 김재윤 고무연구랩 수석연구원이며, 시상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상 대상은 고성능 타이어용 '실리카 친화형 기능성 부타디엔 고무' 개발 성과로, 실리카 분산성을 높여 마모 성능과 연비, 젖은 노면 제동력을 함께 개선한 소재다. 해당 소재는 전기차용 타이어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회사는 이 제품에 맞는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해 국내외 타이어사에 제안했다. 회사는 도로 아스팔트에 쓰이는 열가소성 탄성체 SBS 기술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9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엔라이튼, 태양광 자산관리·AI 전력중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이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의 누적 등록 용량이 7.6GW를 넘어섰으며, 자체 개발한 원격단말장치(RTU)로 전국 3만여개 발전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발전왕은 모니터링, 발전량 예측, 실시간 제어, 전력거래, 정산을 단일 인프라에서 처리한다. 엔라이튼은 KT&G, 네이버 등과 PPA를 체결했고 외국계 제조기업과 3.4MW 규모 PPA를 신규 체결했으며, SK이터닉스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사는 분산자원을 가상발전소(VPP)로 통합하는 사업을 확대하며 상장을 준비 중이고, 예비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9월 8일

수소·연료전지이뉴스투데이

한수원, 체코수소협회와 원전 연계 청정수소 실증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체코수소협회(HYTEP)와 '체코 및 EU의 원자력 수소 법·제도·정치 환경 분석 용역' 성과공유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11개월간 진행됐다. 양측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체코 현지에서 원전 전력과 연계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등 후속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2024년 체코에서 '한-체코 수소 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체코수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체코수소협회가 주관한 '국제 수소 기술 콘퍼런스(Hydrogen Days 2025, 2026)'에 2년 연속 참가했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현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9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LS일렉트릭 박우진 이사, 배전기기 국산화로 과학기술포장 수상

LS일렉트릭은 박우진 Global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이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가 주관하며, 기술개발인의 날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렸다. 박 이사는 배전급 차단기의 소호기술, 기중차단기(ACB)·진공차단기(VCB) 시리즈, 가스절연개폐장치(RMU) 등 저압·고압 배전기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DC 1000V ACB에 이어 DC 1500V급 ACB와 기중개폐기(DSU) 제품군 개발을 주도했다. DC 제품을 포함한 ACB·VCB 제품군은 미국과 유럽 시장 수출 확대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9월 8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박수현 충남지사, LG화학 대산노조 면담…석유화학 구조조정 현안 청취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7일 접견실에서 김경수 LG화학 대산노동조합 위원장을 만나 지역 노동계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도지사와 경제통상국장, 노조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노조 측은 대산공장 비스페놀에이(BPA) 사업 매각이 진행 중인 상황과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 재편 관련 현안을 설명했으며, 세계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에 따른 매각·구조조정이 고용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박 지사는 구조조정이 대산 지역경제와 근로자 고용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관계 부서와 검토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대산노동조합은 1995년 3월 출범했고, 서산 대산읍 대산공장 전체 직원 1328명 중 910명이 조합원이다.

9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일렉트릭파워

한국전력기술, 인애이블퓨전과 핵융합 사업 협력 MOU

한국전력기술은 9월 7일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인애이블퓨전과 '핵융합에너지 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핵융합 발전장치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기술·사업 정보의 상호 제공과 국내외 핵융합에너지 사업 공동 개발이다. 인애이블퓨전은 KSTAR 개발·건설과 ITER 사업에 참여한 이경수 박사가 2023년 설립한 기업으로, 초고진공·극저온 플라즈마 용기와 고온초전도체 자석 등을 설계·제작한다. 정부는 지난 8월 핵융합을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에 포함하고 2035년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건설, 2030년대 핵융합 전력 생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전력기술은 발전 플랜트 설계·사업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가능한 사업과 협력 분야를 검토할 계획이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소형LPG저장탱크 재검사 적정 수수료 산정 용역 결과 공개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소형LPG저장탱크 적정 재검사 수수료 산정용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KIBA)이 수행한 용역은 올해 3월 착수해 5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경기 안산·이천·포천, 충북 청주, 전남 순천 등 5개 검사현장을 방문해 작업시간과 재료 소요량을 실측했다. 5년 주기 외관검사의 적정 수수료는 0.3톤 이하 20만9000원부터 2.1~2.9톤 맨홀 있는 탱크 29만8000원까지로, 현행보다 약 10만원 안팎 높은 수준으로 산정됐다. 10년 주기 개방검사는 0~0.3톤 56만1000원, 0.6~1톤 85만9000원, 1.1~2톤 124만2000원, 2.1~2.9톤 맨홀 보유 탱크 182만9000원(맨홀 없는 경우 137만2000원)으로 나왔고 도색 비용은 별도로 11만6000~36만2000원으로 산출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잔가스 회수, 표면처리, 도장, 운송 등 전·후처리 공정 비용이 현행 산업통상부 고시 수수료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표준 검사비 공고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K-water·美 AWWA, 미국 수도시장 현지 실증 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8일 대전 본사에서 미국수도협회(AWWA), 한국상하수도협회와 '미국 시장 글로벌 테스트베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미국 수도사업자의 현장 수요와 국내 물기업 기술을 연결하고 현지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증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AWWA는 4300여개 회원사와 5만명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수도사업자와의 연결 등 현지 네트워크 확보를 지원한다. K-water는 적합 기술 발굴과 실증 지원을, 한국상하수도협회는 공동 실증과제 발굴과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맡는다. K-water는 2022년부터 AWWA 주관 'ACE' 전시회에 국내 물기업과 참가해 왔고, 지난 1일에는 국내 물기업 56개사를 초청해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열었다.

9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에너지공단·육군, 상무대에 차세대 전력망 실증사업 착공

한국에너지공단과 육군은 9월 8일 전남 장성군 육군 상무대에서 '육군 차세대 전력망 구축 실증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군부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에너지 자립 확보를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사업이다. 구축되는 군 전용 전력망은 평상시에는 에너지 비용과 피크부하를 낮추고, 정전이나 비상 상황에서는 외부 전력망과 분리해 독립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에너지공단과 육군이 체결한 '군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한 위탁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9월 8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한전, 345kV 신고창변전소 부지 전북 고창군 성송면 선정

한국전력은 9월 7일 국가기간 전력망 사업인 345kV 신고창변전소의 최종 부지로 전북 고창군 성송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약 3년간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한전은 성송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유치 의지가 부지 선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345kV 신고창변전소는 전북 지역 재생에너지의 전력망 연결과 국가기간 전력망 보강을 위한 전력설비로 제시됐다.

9월 8일

소형LPG저장탱크 재검사 적정 수수료 산정 연구용역 결과 발표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9월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소형LPG저장탱크 재검사비 적정검사수수료 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협회는 지난 4월 29일 한국경영분석연구원(KIBA)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용량별 개방검사·외관검사 수수료를 산출했다. 개방검사 수수료는 0.3톤까지 56만1000원, 0.4~0.5톤은 드레인밸브 부착 시 75만9000원·미부착 시 83만6000원, 0.6~1톤 85만9000원, 1.1~2톤 124만2000원, 2.1~2.9톤은 맨홀 유무에 따라 182만9000원 또는 137만2000원으로 제시됐다. 외관검사 수수료는 0.3톤까지 20만9000원부터 2.1~2.9톤 29만8000원(맨홀 있음)·29만3000원(맨홀 없음)까지 산정됐다. 현재 가스전문검사기관 재검사비는 고시가 아닌 검사기관과 검사신청인 간 협의로 정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이날 가스안전공사가 선정한 심사위원 3인은 보고 내용에 '적합' 평가를 내렸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중부발전, 한국기술교육대와 발전산업 업무전환 교육 MOU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8일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에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발전산업 업무전환 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발전의 단계적 폐지 계획에 맞춰 직원들의 신사업 분야 직무 전환을 지원하는 '공정한 전환' 차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교육, 발전산업 AI 전환(AX)을 위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이다. 중부발전 직원들은 신재생 및 발전설비 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AI 실습 등 실무 중심 재교육을 받게 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한기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직원들의 직무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에너지환경부-천주교서울대교구, 녹색 대전환 업무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천주교서울대교구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서울대교구청에서 녹색 대전환 및 기후행동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본당과 신자가 참여하는 기후행동 확산, 미사·교리·신앙교육과 연계한 생태교육 확대, 대중교통 이용·일회용품 감축·자원순환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공동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천주교서울대교구와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치, 녹색건축, 고효율 조명·냉난방기·단열·창호 개선 등 에너지 효율화 자문과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상담·정보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우수 본당·기관의 실천 사례와 참여인원 등 성과를 공동 홍보와 사례 발표를 통해 관리·확산할 계획이다. 협약 이후 정례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협력 사항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일렉트릭파워

남부발전 삼척, 발전소 위험지역 점검에 4족보행로봇 개발 착수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발전소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위한 발전소 맞춤형 4족보행로봇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삼척빛드림본부는 9월 7일 국내 로봇기업 라이온로보틱스와 '4족보행로봇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발전소 특수환경에 적합한 로봇 개발과 현장 실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개발은 발전소 내부의 열악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작업자 안전 위해 요소를 차단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위험 설비구역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부발전 사장은 김준동이다.

9월 8일

"K-GX 지원, 개별 기업 아닌 전략 프로젝트 단위로" 국회 세미나

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K-GX 전략의 법제화, 녹색산업 국가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발제를 맡은 지현영 서울대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변호사는 정부가 수립 중인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이 기존 개별 기업 중심 지원에서 전략 프로젝트 단위 지원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제도화 방향으로 통합 거버넌스·성과관리, 업종별 전환 경로·전략 프로젝트, 초기 위험·기반시설의 공공 분담, 초기 시장 창출·규제 일정 연계, 민간자본 유치 원칙, 조건부 지원·재조정 등 6가지를 제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법안으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탄소중립산업법안·기후테크법안, 산업통상부 산업GX촉진법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탄소중립촉진법안이 있으며, 지원 대상 중복과 탄소중립기술·기후테크·그린전환기술 등 용어 불일치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진 토론에는 조홍식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산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은행, 국회입법조사처 및 재정경제부·기후에너지환경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9월 8일

전력시장·요금에너지데일리

산업용 전력 67% 비수도권 소비…지역별 전기요금제 실효성 논란

이헌승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28만222GWh로, 수도권이 9만2911GWh(33.2%), 비수도권이 18만7311GWh(66.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3만6198GWh, 경북 2만7689GWh, 울산 2만5341GWh, 전남 2만552GWh 순으로 소비가 많았다. 한전은 송전비용과 지역별 전력자급률 등을 고려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지역에 따라 최대 10%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자체 분석 결과 연간 판매수입은 약 2조8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 말 기준 한전의 연결기준 부채는 210조7162억원, 부채비율은 406.4%이며 상반기 산업용 판매수입은 24조37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37억원 줄었다. 한전은 공청회 자료에서 재원을 '전력시장 효율화+α'와 자체 부담, 일부 정부 재정지원으로 마련하는 방향을 제시했으나 세부 권역과 할인 수준, 부담 주체별 분담은 확정되지 않았다.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