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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829건.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9월 8일

에너지공단, 일본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 한국관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관은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14개 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개 사가 참여한다. 전시 품목은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기븐텍), BIPV 모듈(코에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고산테크), 폐모듈 재자원화 시스템(원광에스앤티), 소형 풍력발전기(제드원), 이차전지(에너테크인터내셔널) 등이다. 공단은 2025년 같은 전시회에 10개 기업과 참가해 총 180건, 1억 1831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중 125건(1억 726만 달러 규모)이 심화상담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국내 재생에너지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 채널이 유지되는 사례로, 참여 기업 구성은 태양광 소재·구조물부터 재자원화·풍력·이차전지까지 걸쳐 있다.

남부발전, 발전소 위험지역에 4족보행로봇 실증 추진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는 9월 7일 라이온로보틱스와 '4족보행로봇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열고 발전소 현장 적용을 위한 로봇 개발과 실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개발 로봇은 분진·수분·고온 환경과 계단, 요철, 장애물이 있는 설비구역에서 이동하며 설비를 점검하도록 제작되며, 장시간 운용 배터리와 보행·제어 기술을 적용해 원격 점검이 가능하도록 한다. 남부발전은 개발된 로봇을 석탄취급설비와 옥내저탄장 등 작업자 접근 위험도가 높은 현장에 우선 투입해 설비점검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임경규 삼척빛드림본부장은 현장 실증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겠다고 밝혔고,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는 국산 4족보행로봇의 발전소 특수환경 대응 성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영상·센서 기반 설비진단 기술과 연계할 방침이다.

9월 8일

프랑스 소렌, CdTe·CIGS 박막 태양광 모듈 재활용 기업 공모

프랑스에서 폐태양광 모듈 수거·처리를 담당하는 정부 승인 기관 소렌(Soren)이 박막 태양광 모듈 처리 솔루션을 개발·구축할 기업을 찾기 위한 관심표명공모(CEI)를 시작했다. 대상 기술은 카드뮴텔루라이드(CdTe)와 구리인듐갈륨셀레나이드(CIGS)이며, 비정질 실리콘(a-Si) 모듈 처리 능력은 가점 요소로 평가된다. 접수 마감은 2026년 10월 21일이며, CEI에 참여해 자격 요건을 충족한 후보만 후속 프로젝트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처리 솔루션이 가동되면 독일 제조사 칼릭소(Calyxo)가 생산한 CdTe 모듈 1,300톤이 우선 처리 대상이 된다. 소렌이 베크렐연구소(Becquerel Institute)에 의뢰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내 CdTe 모듈 처리 물량은 2027년 770톤, 2030년 2,660톤, 2037년 15,000톤으로, CIGS 모듈은 2027년 430톤, 2030년 1,090톤, 2037년 2,900톤으로 추정된다.

9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World Nuclear News

롤스로이스 SMR, ABB와 자동화·전기화 협력 MOU 체결

ABB가 영국 롤스로이스 SMR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MOU를 통해 ABB는 자사의 자동화 및 전기화 솔루션을 롤스로이스 SMR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공급 과정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한다. 롤스로이스 SMR이 추진하는 원자로는 공장에서 제작되는 표준화 설계 방식이다.

9월 8일

영국 규제기관, NESO 계통연계 개혁 이행 미흡 평가

영국 규제기관 Ofgem이 계통운영자 NESO의 2025~2026년 성과 평가에서 계통연계(그리드 커넥션) 개혁이 기한 내 이행되지 못했고 마감시한을 놓쳤으며 부정확한 연계 제안이 배포됐다고 밝혔다. NESO는 선착순 방식에서 시스템 수요를 고려한 '준비된 순서(first ready, first served)' 방식으로 대기열을 전환하는 개혁을 추진해 왔으며, 초과 신청 상태였던 대기열에서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153GW 규모를 정리했다. Ofgem은 개발자와의 소통이 미흡했고 온라인 연계 포털 도입 등 디지털화 과정에서 기술·사용성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Ofgem은 NESO가 8개 성과 의무 중 7개에서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상회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으며, 계통연계 개혁은 '핵심(critical)' 목표로 분류했다. NESO 법무·규제 담당 이사 Zoe Morrisey는 해당 부분이 '읽기 어려운 내용'이었다고 인정하며 성과 개선 조치를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서 4족보행로봇 실증 착수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지난 7일 로봇기업 라이온로보틱스와 '4족보행로봇 기술개발 착수회의'를 열었다. 양측은 발전소 특수환경에 적합한 4족보행로봇 개발과 현장 실증에 착수했다. 대상 구역은 고온·분진·수분이 발생하고 계단과 장애물이 있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발전소 위험구역이다. 남부발전은 로봇 점검을 통해 작업자의 위험지역 노출을 줄이고 설비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9월 8일

엔라이튼, 전력중개 디지털화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에너지 IT 기업 엔라이튼이 2026년 9월 7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6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강대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 표창 배경은 태양광 자산관리 플랫폼 '발전왕'의 운영 성과로, 등록된 태양광 설비용량은 누적 7.6GW를 넘어섰다. 엔라이튼은 자체 개발한 원격단말장치(RTU)를 통해 전국 약 3만개 발전소의 가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플랫폼에서 모니터링·발전량 예측·실시간 제어·전력거래·정산을 처리한다. AI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오차를 줄이고 이를 전력중개 수익과 연계하는 구조다. 엔라이튼은 KT&G와 네이버 등과 PPA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외국계 제조기업과 3.4MW 규모의 계약을 추가했다.

9월 8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에너지공단, 일본 스마트에너지위크에 재생에너지 한국관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6'에 국내 중소·중견기업 10곳과 공동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 5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기업들은 태양광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모듈,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폐모듈 재자원화 설비, 태양광 구조물·추적장치, 소형 풍력발전기, 전류센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이차전지 등을 전시한다. 공단은 참가 기업의 사업 분야와 희망 거래처를 사전 조사해 일본 바이어와 1:1 상담을 주선하고, 자문·컨설팅과 해외인증 취득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국관에서는 10개 기업이 180건, 1억 1831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125건, 1억 726만달러 상당이 심화상담으로 이어졌다.

9월 8일

학회·이벤트이뉴스투데이

경기과기대, OCA·KTL과 '2026 OCPP Plugfest & Conference' 공동 개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모빌리티혁신사업단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6 OCPP Plugfest &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Open Charge Alliance(OCA),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으로 열렸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인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검증·실증형 시험인증 기반 구축' 과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국제 전기차 충전 표준에 대응하기 위한 시험·평가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9월 8일

LS일렉트릭 박우진 이사, 배전기기 국산화 공로로 과학기술포장

LS일렉트릭 Global제품개발연구단장 박우진 이사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박 이사는 차단 과정의 아크를 제거하는 소호기술과 기중차단기(ACB), 진공차단기(VCB), 가스절연개폐장치(RMU) 개발을 주도해 수입 의존도가 높던 배전기기 핵심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했다. 직류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DC 1000V급 ACB에 이어 DC 1500V급 ACB와 기중개폐기(DSU) 제품군 상용화에 참여했다. 회사에 따르면 DC 제품을 포함한 ACB·VCB 제품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해당 기술은 미국과 유럽 수출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SK가스 LPG선, 파나마 운하 통항 슬롯 경매에 530만달러 지불

SK가스가 운영하는 대형 LPG 운송선 'G 스피릿 호'가 파나마 운하 통항을 위해 530만달러(약 74억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역대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이 금액은 일반 통항료와 별개인 '통항 슬롯 경매 낙찰가'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운하를 통항하기 위한 비용이다. SK가스는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의 가치를 판단 배경으로 밝혔다. 파나마운하청(ACP)과 외신에 따르면 올해 2월 28일 중동 전쟁 발발 이전 경매 낙찰가는 평균 13만~14만달러 수준이었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선박이 파나마 운하로 몰리며 낙찰가가 급등했다. 파나마 운하는 미국 걸프 연안에서 생산된 LPG를 아시아로 수출할 때 혼곶 우회 대비 항해 거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항로다.

9월 8일

조간브리핑: AI 데이터센터 전력 병목과 호남 지중 송전선

매일경제는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의 에퀴닉스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AI 인프라의 실제 병목이 GPU가 아닌 전력이라는 현장 취재 내용을 전했다. 빌 스트롱 에퀴닉스 운영총괄 수석부사장은 회사를 부동산 회사에 비유하며 공간·전력·냉각을 임대하고 고객이 자사 서버를 반입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지 취재는 9월 1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조선일보는 호남 반도체 시설에 전력을 공급할 지중 송전선 관련 단독 보도를 실었다. 브리핑 제목에는 2분기 GDP가 4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9월 8일

전기산업연합회, 인니 전력기관 3곳과 협력 MOU

대한전기산업연합회는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산하 교육기관 PLN 푸스디클라트, 인도네시아 전력기자재 제조사협회(APPI), 인도네시아 스마트그리드협회(PJC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8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전기설비 기술기준, 기능인력 양성, 기업 간 교류로 구분된다. 양측은 송전망과 전기차 충전시설 등 주요 전기설비의 기준·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송전전기원 등 핵심 기능인력 교육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현지 행사에서 LS전선이 국내 케이블 기술을 소개했고 오성기전, 케빈랩, 이온어스 등 중소기업도 별도 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향후 현지 기관과의 협의를 공동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두영엔시스, HARFKO 2026에 액체식 데시칸트 공조 '휴시스' 출품

두영엔시스는 2026년 10월 21~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HARFKO 2026(제18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에 액체식 데시칸트 제습공조 시스템 '휴시스(HUSYS)'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염화리튬(LiCl) 수용액과 공기를 직접 접촉시켜 수분을 제거하고 조습용액을 재생·순환시키는 방식이다. 조습모듈, 재생부 소형화, 저온 열원 활용 용액 재생기술, 통합관제시스템을 핵심기술로 개발해 40~60℃ 수준의 산업 폐열이나 저온 열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현장시험에서 3,000㎥/h 이상 운전 시 소비전력 20kW, 재생온도 40.9℃, 조습모듈 소형화 69.9%를 기록했고 최대 처리풍량은 21,447.7㎥/h로 나타났다. 회사는 2018년 'HUSYS' 상표 및 특허 등록, 2024년 폐쇄형 액체식 데시칸트 공조장치 특허 등록, 2025년 파주공장 건립 등을 거쳤다.

9월 8일

산업부, 2027년 '미래 판기술' 후보 26개 발굴

산업통상부는 9월 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2027년 신규 테마 발굴을 위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홍순국 한국공학한림원 상임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22명이 참여한다. 산업부는 67개 유망기술 영역과 925개 핵심 요소기술을 검토하고 기술수요조사, 전문가 인터뷰, 국내외 SF 콘텐츠 600여건 분석, AI 기반 테마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나노로봇, X-Brain 뉴로모픽 반도체, 자율회복·자가적응 지능소재, 초저전력 우주 컴퓨팅 등 26개 테마 후보군을 마련했다. 12월 말까지 신규 테마 3개를 최종 확정하며, 선정 테마에는 연구비와 함께 지식재산 로드맵 수립, 사업화 전략, 민간투자 연계가 지원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총사업비 3026억원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는 2726억원이다.

9월 8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산업부, CES 2027 참가기업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

산업통상부는 9월 8일 관계부처·지방정부·수출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열고 CES 2027 통합 한국관 운영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CES 2027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준비 단계에서는 KOTRA의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바이어 발굴·사전 매칭, 혁신상 수상전략 세미나, 기업별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내 사전행사인 'CES Asia Unveiled Seoul'을 10월 13~14일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투자유치 행사와 K-Startup Open Pitching Day를, 사후에는 'AI 혁신 플라자' 후속행사와 현지 실증수요 1:1 매칭을 운영한다. 산업부는 이날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9월 중 '전시산업 발전 로드맵 203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산업통상부, 2027년 미래 판기술 26개 테마 후보군 발굴

산업통상부는 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의 2027년 테마 발굴을 위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위원회는 홍순국 한국공학한림원 상임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산업부는 67개 유망기술 영역과 925개 핵심 요소기술 검토, 기술수요조사, 국내외 SF 콘텐츠 600여 건 분석 등을 거쳐 나노로봇, X-Brain 뉴로모픽 반도체, 자율회복·자가적응 지능소재, 초저전력 우주 컴퓨팅 등 26개 테마 후보군을 발굴했다. 미래 판기술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총사업비 3026억원(국비 272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사업비는 40억 3000만원이다. 첫 테마로는 인공근육 전신구동 로봇, PFAS-Free Transformation, End-to-End 3D 공간지능 3개가 선정됐고, 2027년 신규 테마 3개는 12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9월 8일

배터리·ESS임팩트온

중국, ESS용 배터리 신규 증설 승인 보류

세계 최대 ESS용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이 신규 생산능력 확대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 로이터와 중국 금융매체 차이롄서는 7일(현지시각) 중국 당국이 ESS 산업의 기존 생산능력과 계획된 증설 규모를 전면 점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의 핵심 대상은 ESS용 배터리 셀이다. 아직 계획 단계이거나 정식 착공에 들어가지 않은 신규 생산 프로젝트는 당분간 승인이 보류된다. 다만 이미 신고를 마치고 건설 중인 프로젝트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9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낙동강환경청, 유해화학물질 폐업 미신고 53개소 청문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경남·울산 권역 유해화학물질 영업 사업장 중 국세청 사업자등록이 말소됐으나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53개소를 대상으로 15일 청문 절차를 거쳐 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다. 환경청은 2026년 국세청에서 휴·폐업 의심 사업장 99개소를 제공받아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유선 연락 및 현장 조사를 실시했고, 사업자등록번호 변경 등의 경우를 제외한 53개소를 취소 대상으로 정했다. 화학물질관리법상 유해화학물질 영업자는 폐업 전 잔여 유해화학물질을 처분한 뒤 환경청에 신고해야 하며, 방치 시 도난에 따른 2차 피해나 화학사고 위험이 있다. 청문은 15일 낙동강유역환경청(10:00~15:40)과 울산화학재난방재센터(10:00~11:00)에서 진행되며, 미출석하거나 타당한 의견 제출이 없으면 청문이 종결되고 허가 취소 절차가 진행된다.

9월 8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오만, 그린수소 기반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본격화

오만은 '비전 2040'에 따라 2030년 연간 최소 100만 톤, 2040년 최대 375만 톤, 2050년 최대 850만 톤의 재생수소 생산을 목표로 하며, 국영기관 하이드롬 주축으로 두큼·살랄라 경제특구에 수전해 설비와 태양광·풍력 단지를 구축 중이다. 교통통신정보기술부(MTCIT)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차·수소차 보급, 충전 인프라 확대, 바이오연료 도입, 항만 장비 전동화 등을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오만 정부는 2025년 그린 모빌리티 관련 프로젝트에 3억2000만 오만리알(한화 1조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OOMCO 등이 합작 설립한 EVO를 통해 2027년까지 전국 350개 이상 전기차 충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무스카트 주요 노선을 '그린 루트'로 지정하고 현대차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하기로 했으며, 무스카트 국제공항 인근에는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충전소가 가동에 들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네옴시티에서 현대차·한국자동차연구원·에어프로덕츠 쿼드라·SAPTCO와 MOU를 맺고 수소 상용차 인프라를 조성 중이며, UAE 두바이 RTA는 수소택시를 시험 운행하고 있다.

9월 8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국회수소경제포럼 여야 공동대표 대담…CHPS 입찰물량 축소 등 현안 논의

국회수소경제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월간수소경제와 수소 정책 현안을 주제로 대담했다. 이종배 의원은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입찰물량이 2025년 3,000GWh에서 올해 500GWh로 83% 줄었다며, 물량을 최소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고 수입제한 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를 인용해 수소 분야 투자 예정액이 2026년 약 4조원에서 2027년 2조8,613억원, 2028년 2조3,435억원, 2029년 약 2조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글로벌 수소차 시장점유율이 중국은 2023년 46.1%에서 2024년 55.3%로 상승한 반면 한국은 28.2%에서 28.7%에 머물렀다는 수치를 제시했다. 두 의원은 수소환원제철, 액화수소 인프라 가동률, 장기구매계약·가격 지원 등 초기 시장 지원 방안도 언급했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옹진군 덕적도 에너지 취약계층 효율화 사업 실시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광역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본부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9월 2일부터 이틀간 옹진군 덕적면 일대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안전 강화 활동을 진행했다. '도서 지역 에너지취약계층 효율화 사업'은 올해로 13년 차로, 에너지 점검을 받기 어려운 도서 지역 취약계층에 노후 보일러 무상 점검·수리, 에너지 설비 안전 점검,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덕적도 1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노후 보일러 부품 교체, 전기 안전 점검,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를 지원했다. 이윤경 본부장 직무대리는 덕적도 주민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난방비 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8일

원자력·SMR·핵융합이뉴스투데이

핵추진잠수함 예산 996억원 첫 반영, 조선·원전 기술 결합 과제

국방부가 지난 3일 발표한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핵추진잠수함 사업 착수와 설계 등을 위한 996억원이 처음 반영됐다. 국방부는 지난 5월 26일 '대한민국 핵추진잠수함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사업명을 '장보고 N사업'으로 명명했으며, 2030년대 중반 첫 잠수함 진수를 목표로 제시했다. 기본계획은 국내 개발·건조를 원칙으로 하고 20% 미만 저농축우라늄 연료를 사용해 국제 비확산 의무를 준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핵연료 확보와 관련해 한·미 양국은 6월 2~3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협의를 진행했으나, 로이터통신은 지난 4일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양국 국가안보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5월 28일 이슈브리프에서 군용 원자로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규제 체계와 범정부 상설 추진조직 마련을 제안했다.

9월 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동해 울릉분지 심해가스전 공동개발, 2026 국정감사 쟁점

한국석유공사는 2024~2025년 동해 울릉분지에서 심해 탐사 시추를 진행해 일부 가스 징후를 확인했으나 기대자원량과 경제성은 확보하지 못했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탐사 위험과 투자비 분산을 위해 BP 등 글로벌 심해탐사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다. 다만 지분·비용분담 비율, 운영권(Operator) 배분, 최소탐사 의무, 철수·페널티, 환경복구 보증 등 핵심 계약조건은 협상 중으로 미정 상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유망성 재평가 결과에 따른 탐사자원량·탐사성공률 변동, 후속 시추의 손익분기 유가·가스가격과 최대 투자한도, BP 참여 전후 석유공사 부담액 비교 자료를 국정감사 질의 예시로 제시했다.

9월 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LPG중앙회, 불량·방치 LPG용기 회수 방안 논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가 7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2026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윈테크(주) 핀홀 용기 회수, 읍면 단위 LPG 배관망 지역 용기 회수, LPG 판매업 현안 보고 등 3개 의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산업통상부는 윈테크(주)가 2015년 1~5월 제조·유통한 LPG용기에서 핀홀이 다량 발견되자 2024년 4월 1일부로 회수 명령을 시행했다. 전국 회수 대상 용기 6만 6116개 중 지난달 4일 기준 35.4%인 2만 3450개만 회수됐으며, 세부적으로는 회수 완료 8260개(12.5%), 사업자 자체 보관 8424개(12.7%), 사업자 자체 폐기 6766개(10.2%)다. 현재 회수 보상 금액은 20kg 용기 개당 1만 2600원, 50kg 용기 개당 3만 4000원이며, 보상액이 낮다는 이유로 회수 사업이 난항을 겪자 산업통상부가 인상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는 이달 1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를 집중 회수 기간으로 설정했고, LPG 배관망 구축 사업 지역에 방치된 약 2000여개 용기는 한국LPG사업관리원·한국LPG산업협회와 협력해 회수할 계획이다.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