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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907건.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9월 30일

해양환경공단·코아이, AI 수상 로봇 상용화 실증 지원 계약 체결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9일 부산시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코아이와 'AI 수상 로봇 상용화 실증 지원 사업 용역(2개년 과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 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 Sprint)'의 일환으로, ㈜코아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추진됐다. 해양환경공단은 조파수조, 방제대응센터, 선박, 전문인력 등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AI 수상 로봇의 성능 검증부터 실해역 운용까지 단계적으로 실증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조파수조를 활용한 실해역 유사 환경 성능시험, 통합관제 플랫폼 운영, AI 수상 로봇 실해역 운용 실증,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등이다. 공단은 방제기술연구처를 중심으로 해양환경교육원과 부산지사가 협업해 현재 수상 인지·자율운항 수준인 기술을 수상·수중 통합 인지와 자율운항이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실증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양오염방제 등 공공 해양환경 관리 업무에 AI·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실증 사례로, 정부 AX Sprint 사업을 통한 공공기관 인프라 기반 상용화 지원 구조를 보여준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지역난방공사,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산·학·연의 에너지정책, 녹색전환(GX),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에너지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열에너지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정책·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로, 재생열·미활용열·히트펌프 등 열에너지 전반과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다룬다. 구성원은 분야별 전문가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으로, 회원 간 경험 공유와 소통을 통해 열에너지 녹색전환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열에너지 탈탄소화와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분야와 연계한 사업 기회를 검토한다. 하동근 사장은 열에너지 분야의 변화 흐름을 읽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연구회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 공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녹색전환(GX)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고 민간자금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녹색투자 생태계 조성에 착수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은 10월 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날부터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을 공개했다. 기업은 이 플랫폼에서 자사 경제활동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녹색채권·여신·보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체계도 함께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환경·금융정보를 적합성 판단 플랫폼과 연계했다.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시장에서 활용되려면 기업과 금융기관이 현장에서 손쉽게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에너지공단,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사용 10월 1일 개시

한국에너지공단은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사용이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중 하나 이상을 수급하면서 노인(65세 이상),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 등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 대상이 되며, 2026년 12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동·하절기 구분 없이 1인 세대 29만 5200원부터 4인 이상 세대 70만 1300원까지이고, 하절기 잔액은 동절기 난방비로 사용 가능하다. 동절기에는 도시가스, 지역난방, 전기, 등유, LPG, 연탄 등이 지원 대상이며 요금고지서 자동 차감 가상카드와 국민행복카드 실물카드 중 선택할 수 있고 사용 종료 기한은 2027년 5월 31일이다. 2025년 등유·LPG 확대 지원 사업으로 19만 7000원을 추가 지원받은 세대의 잔액은 2026년 10월 2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공단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대상을 기존 5만 9000세대에서 12만 2000세대(예산액 기준)로 확대할 예정이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2040 탈석탄’ 좌초자산 19조원대 추정···민간 발전업계, 공기업 지분 인수 요구

9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2040 대한민국 탈석탄을 위한 정책 및 입법 과제’ 토론회에서 안영환 숙명여대 교수는 석탄발전 조기 축소에 따른 좌초자산을 18조6000억~19조6000억원으로 추정했다. 2039년 이후에도 수명이 남는 발전공기업 13기와 민간발전사 8기 등 21기를 대상으로 기준이용률 50%를 가정해 2025년 현재가치로 환산한 결과, 미회수 투자비는 공기업 7조9000억~8조3000억원, 민간 10조8000억~11조3000억원으로 산출됐다. 손용호 강릉에코파워 부사장은 민간 발전사가 30년 이상 운영을 전제로 약 18조원의 자본과 PF 대출을 조달했다며, 발전공기업 구조개편과 연계한 민간 주주 지분 인수, 감가상각 기간 단축, 비상용 설비 유지비 보전 등을 제안했다.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의 조사에서는 전문가 20명 중 70%, 국민 1000명 중 59.9%가 사업자 보상에 동의했고, 국민 응답자 48.2%는 대출 원리금 상환에 필요한 최소 보상이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추가 부담 의사액은 가구당 월 중앙값 3230원으로 집계됐다. 강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정전력전환과장은 폐쇄 속도와 공급 안정성을 조화시키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국환경공단, GLP 기반 동물대체시험 시범 교육훈련 실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GLP 기반 동물대체법 시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사단법인 한국CRO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학·시험기관·컨설팅업체·취업준비생 등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모델로 화학물질 특성과 유해성을 예측하는 '인실리코' 분야와 세포·인체조직모델을 이용하는 '인비트로' 분야로 구성됐다. 공단은 2027년 공동훈련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교육과정 적정성과 현장 수요를 점검하고 참가자 의견을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동훈련센터가 들어설 동물대체 시험시설은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 부지에 약 33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500㎡,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9월 30일

KTL 제17대 원장에 김선기 전 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제17대 원장으로 김선기 전 한국도시가스협회 상근부회장이 선임돼 30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9년 9월 29일까지다. 김 원장은 산업통상부 수소경제정책관과 자원안보정책과장,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총괄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는 미래 성장산업 선도, 우리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 책무 강화를 핵심 운영방향으로 제시했다. KTL은 K-방산·미래 모빌리티·AI·반도체 등 첨단 분야 시험인증 역량 확보와 60여 개국 190여 개 기관과의 협력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9월 30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국산 대형 가스터빈 최초점화

한국중부발전은 29일 충남 보령발전본부에서 '보령신복합 1호기' 가스터빈 최초점화 행사를 열고 점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총사업비 약 5354억원을 투입해 30여년간 운영된 노후 석탄화력 보령 5호기를 500MW급 가스복합발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가 R&D '표준 가스복합발전모델 및 테스트베드 구축 기술개발'과 연계된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실증 1호 발전소다. 적용된 가스터빈은 미국 스페이스X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으로 12기 수출 계약이 체결된 주기기와 동일한 380MW급 모델이다.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 설계는 한국전력기술, 시공은 HJ중공업이 담당했다. 향후 계통병입, 부하시험, 신뢰도운전 등 종합시운전을 거쳐 2027년 3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9월 30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GS칼텍스 통합노조, 10월 6일 온라인 출범식 개최

9월 23일 공식 설립된 GS칼텍스 통합노동조합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공개했다. 통합노조는 단체교섭 과정을 조합원에게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 소통 대신 유튜브·SNS·카카오톡 등 IT 기반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다. 통합·상생·준법을 3대 가치로 제시하고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첫 공식 일정으로 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출범식을 열어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활동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9월 30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수자원공사, 2030년까지 수상태양광 500MW 개발… 교차송전 적용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전국 10여곳에 약 5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소양강댐에는 95MW 규모를 추가 설치하며, 소양강·충주·안동·대청·주암댐 등 5곳의 약 400MW에는 기존 다목적댐 수력발전 송전설비를 공동 활용하는 '교차송전' 방식을 적용한다. 교차송전은 주간에는 수상태양광 전력을, 야간 등에는 수력발전 전력을 같은 송전 인프라로 보내는 구조다. 수자원공사는 2012년 합천댐 500kW 설비 이후 현재 합천·보령·충주·소양강·임하댐 등 7곳에서 총 105.6MW를 운영 중이다. 9월 30일 춘천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은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과 관련해 수상태양광의 역할을 언급했으며, 주민 참여·이익공유 모델도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9월 30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한전기술-한국선급, 해양 SMR 협력 업무협약

한국전력기술이 지난 21일 한국선급과 해양 원자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양 SMR(BANDI 등) 설계 검토 및 선급 인증(AiP), 해양원자력 기술규칙·기준과 안전성 평가·인증 기술 개발, 해양 SMR 연계 부유식 발전설비 및 선박 추진 동력원 적용 사업, 기술교류 등을 협력 대상으로 정했다. BANDI는 한전기술이 독자 개발 중인 열출력 200MW, 전기출력 60MW급 해양 소형모듈원자로로 블록형 가압경수로 방식을 채택했다. 한전기술은 BANDI를 선박이나 부유식 해양플랜트에 탑재해 전력을 공급하거나 선박 추진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한국선급과의 협력을 통해 BANDI의 기술적 신뢰성과 사업화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30일

배터리·ESS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 제21차 ESG위원회서 ESS·태양광 신규사업 논의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9월 30일 글빛마루정원에서 제21차 ESG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ESS 중앙계약시장 참여 검토 결과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상담센터 AICC(AI 고객센터) 도입 방안과 주요 기능, 실제 상담 과정을 시연했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작업중지권 행사 사례와 안전관리규정 사례를 공유했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종합대상 수상 성과를 소개했다.

9월 30일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태양광산업협회, 뉴욕기후위크 글로벌 태양광·배터리협회 모임 참석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박종환)는 9월 22~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후위크 기간 중 '글로벌 태양광 및 배터리산업협회 모임'에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협회는 이 모임에서 글로벌 태양광산업의 협력 확대와 신흥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태양광 보급 사례와 산업정책을 소개했다. 협회는 에너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개발도상국과 신흥시장에서 한국의 정책 모델이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9월 30일

영국, 핵융합에 5년간 25억파운드 투입… 중국은 AI 전력수요로 상용화 가속

영국 정부가 향후 5년간 핵융합 분야에 25억파운드(약 4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29일(현지시각) ESG뉴스가 보도했다. 투입 대상은 핵융합 실증 발전소를 건설할 민간 기업, 핵심 부품 공급망, 전문 엔지니어 육성, 인허가 규제 체계, 벤처 투자 생태계를 포괄하는 국가 단위 산업 인프라 구축이다. 중국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핵융합 상용화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FT가 보도했다. 기사에는 에너지 컨설팅기업 우드맥켄지의 분석 보고 내용도 인용됐다. 전체적으로 핵융합 경쟁의 중심이 실험 단계에서 산업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9월 30일

해양에너지, 제21차 ESG위원회 개최…ESS·태양광 신규사업 논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개구, 8개 시·군에 도시가스 공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는 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가 30일 글빛마루정원에서 제21차 ESG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서는 상담센터 AICC 도입 시연, 신규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주요 활동, 회사 발전방향 제안 및 자유 토론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신규사업 안건에서는 ESS 중앙계약시장 참여 검토 결과와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이 공유됐다. 안전관리 안건에서는 작업중지권 행사 사례와 안전관리규정 우수 사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통·사회안전대축전 종합대상 수상 성과가 소개됐다. 정회 대표이사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9월 30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정부, 서해안 HVDC 적기 준공·기술 국산화 토론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30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2026년 제2차 초고압 직류송전(HVDC) 기술·산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새만금-서화성 서해안 HVDC 사업의 적기 준공과 국내 기술·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중전기기 제조기업,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핵심 설비인 전압형 변환용 변압기 개발 국책연구과제에는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등 4개사가 참여해 시제품 설계를 진행 중이며, 밸브·제어기 분야 주관사로는 지난 8월 말 효성중공업이 선정됐다. 토론회에서는 전압형 HVDC 기술개발 추진현황과 위험요소 대응방안, 서해안 HVDC 사업의 단계별 공정 최적화, 멀티벤더 설비 호환성 확보를 위한 국내 기술 표준화 방안, 실증사업 연계방안이 논의됐다. 이호현 제2차관은 2030년까지 새만금-서화성 서해안 HVDC를 구축하고 기업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9월 30일

[기고] K-원전의 시작, 역사로 남겨야 하는 이유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이 한국 최초의 연구용 원자로 TRIGA Mark-II와 이를 수용한 건물의 영구 보존 필요성을 주제로 기고했다. 기고문은 1959년 원자력연구소 설립 당시 한국이 1인당 국민소득 67달러, 인구 2천만 규모였다고 서술했다. 또 1948년 5월 14일 북한의 송전 중단 이후 미국이 발전함 일렉트라 함(6,900kW급)을 인천항에, 자코나 함(2만kW급)을 부산항에 파견해 전력을 공급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전력거래소 통계를 인용해 2025년 기준 사업자 총발전량 594TWh 가운데 원자력이 185TWh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필자는 원자력 역사의 첫 현장을 보존하기로 한 국가유산청의 결정을 언급하며 과학기술 유산의 기록·보존을 제안했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춘천 남이섬, 일회용컵 퇴출·다회용기 전환 협약

강원 춘천시는 9월 30일 남이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남문과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이태희 남문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춘천시는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반납 방법을 안내하는 다회용컵을 제작하고, 지역 내 세척시설을 통한 세척과 재공급을 지원한다. 남이섬은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섬' 조성을 추진한다.

9월 30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부발전, 국산 가스터빈 실증 '보령신복합 1호기' 최초점화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9일 충남 보령발전본부에서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제1호 실증사업인 '보령신복합 1호기'의 가스터빈 최초점화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신복합 1호기는 총사업비 약 5354억 원을 투입해 30여 년간 운영된 노후 석탄화력 보령 5호기를 500MW급 가스복합발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국가 R&D 과제인 '표준 가스복합발전모델 및 테스트베드 구축 기술개발'과 연계됐다. 적용된 가스터빈은 미국 스페이스X의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용으로 총 12기 수출 계약이 체결된 주기기와 동일한 380MW급 모델이다.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 종합 설계는 한국전력기술, 시공은 HJ중공업이 맡았다. 이후 계통병입, 부하시험, 신뢰도운전 등 종합시운전을 거쳐 2027년 3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재활용 골재·토사 '제품' 인정 후 추적 공백…불법 성토·매립 관리체계 개선 지적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골재와 토사가 '제품'으로 인정된 이후 유통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워지는 제도적 공백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불법 성토·매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농지 등에 반입된 뒤에는 원인자 확인, 오염범위 조사, 복구 주체 결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폐기물 발생 단계부터 최종 사용지까지 관리하는 예방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미 피해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가리는 절차와 주민 보호조치를 분리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식수·지하수 조사와 오염 확산 방지, 응급 복구를 우선 추진하는 방식이 거론됐다.

9월 30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에너지공단·김용태 의원, 탄소중립 기후감사 국회 세미나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은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탄소중립 성과관리를 위한 기후정책 성과감사' 국회 세미나를 열었다. 전의찬 세종대 교수는 성과관리의 핵심이 예산 집행 규모를 넘어 추가 온실가스 감축량과 그 검증 가능성에 있다고 발표했다. 심홍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ESG그룹 이사는 사업 집행에 대한 독립적 측정·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예산 편성을 제안했다. 패널토의에서는 조정훈 한국녹색기후기술원장이 AI를 접목한 국가 통합 플랫폼을, 안윤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가 정책 감사와 성과 검증의 구분을, 이재영 아울러가꾸는터전 대표가 검증결과 공개를 각각 제시했다. 권오현 에너지공단 상임감사는 중소기업 실측 데이터 인프라 구축 지원과 실행기관 역할 정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기후에너지환경부,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 10월 1일 공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10월 1일부터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기업은 이 플랫폼에서 자사 경제활동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운영을 시작하며, 양 기관이 보유한 환경·금융정보를 플랫폼과 연계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업의 적합성 판단 부담을 줄여 녹색채권·여신·보증 등 녹색금융 활용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기업과 금융기관이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9월 30일

[논단] AI·에너지 전환의 기반으로서 첨단 합금과 디지털 주조

기고문은 AI·데이터센터·양자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확산이 이를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주조·합금공학의 중요성을 함께 키우고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기술 흐름으로 AI와 계산재료과학을 결합한 고엔트로피합금(HEA) 등 신합금 설계, 차체 구조물을 초대형 고압 다이캐스팅으로 일체 성형하는 기가캐스팅, 디지털 트윈과 3D 프린팅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주조 세 가지를 제시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가스터빈 운전 온도 상승에 따른 산화·크리프·열피로 문제를 니켈계 초내열합금과 정밀주조·방향성 응고·단결정 주조로 대응해 왔고, 태양광 봉지재·전극,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수분·열·자외선 안정성, 풍력 블레이드 복합재, 해상풍력 내식 강재와 대형 주조품 품질이 성능과 수명을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수소 분야는 수소취성 대응을 위한 고강도 스테인리스강·티타늄·니켈계 합금과 표면처리, ESS·전기차 분야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하우징과 난연성 열전도 소재가 과제로 지목됐다. 필자는 국내 주조 산업이 인력난, 환경 규제, 3D 업종 인식 문제를 겪고 있다며 AI 기반 신소재 설계, 주조 공정 디지털 전환, 핵심 부품 공급망 강화, 인력양성 체계 유지를 과제로 꼽았다.

9월 30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동서발전, 울산 본사서 '수소산업 혁신포럼'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3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수소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발전사, 울산시민, 대학생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정수소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2개 분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소산업 정책 방향과 수소 터빈·엔진 등 기술동향을 공유했고, 행사장에는 한국동서발전·두산에너빌리티·HD현대중공업 등 참여기관의 수소분야 연구개발 성과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공급사업, 수소 전소 가스터빈, 연료전지 유연운전 고도화 등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과 실증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권명호 사장은 수소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남는 전력을 활용하기 위해 주목할 대안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9월 30일

태양광·풍력인더스트리뉴스

스토브리코리아, 태양광 커넥터 품질이 발전소 25년 신뢰성 좌우

인더스트리뉴스는 스토브리코리아 전기커넥터 사업부 모윤준 매니저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태양광발전소에서 모듈에서 생산된 전력이 인버터에 도달하기까지 수천 개의 접속점을 거치기 때문에, 커넥터의 품질과 시공 상태가 발전소 안전성과 장기 수익성에 관여하는 요소로 지적됐다. 모 매니저는 전체 EPC 비용에서 커넥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0.03% 수준이지만 수익에는 4% 이상의 영향을 미치고, 심한 경우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업계 전체가 커넥터의 중요성을 다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