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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31건.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8월 27일

LG전자·한전, 전력 저부하 시간대 가전 사용 시 요금 환급 시범사업

LG전자와 한국전력이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가전제품을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환급하는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급 방식은 전력 사용량 1kWh당 100원이며, 시간당 최대 300원이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한전아트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LG전자가 27일 이를 밝혔다. 사업 대상 시간대는 전력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봄·가을철 주말과 연휴 낮 시간대다.

가전 제조사와 전력회사가 소비자 단위 수요 시간대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의 시범사업으로, 봄·가을철 경부하 시간대 전력 수급 관리와 연계된다.

재생에너지 PPA 중개플랫폼 출범…210MW 계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재생에너지 관련 협회·기업 등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중개플랫폼 출범 및 참여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수요기업이 수요·공급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거래 상대방을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7월 15일부터 40여 개 기업·협단체가 참여한 시범사업을 거쳤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직접전력거래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제도개선, 중개플랫폼을 활용한 거래 활성화, 중소형 발전사업자의 참여 지원 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 체결된 최초 계약 협약 3건은 태양광 9MW(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전국태양광발전협회·현대건설), 풍력 30.8MW(육백산풍력발전주식회사·현대건설·현대자동차그룹), 태양광 100MW 및 풍력 70MW 등 170MW(에스케이이터닉스·삼성바이오로직스) 규모로 총 약 210MW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플랫폼이 시장 참여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실제 거래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이라며, 중소·중견기업과 소규모 발전사업자의 재생에너지 조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부, 신규댐 14곳 중 5곳만 건설 결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전 정부에서 추진하던 신규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 결과를 최종 결정했다. 후보지 14곳 가운데 5곳만 건설하고, 7곳은 사업을 중단하며, 2곳은 하천정비와 기존 저수지 활용 등 대안사업으로 전환한다. 기후부는 극한호우와 가뭄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지역 갈등, 환경성,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필요한 곳만 선별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이번 결정의 취지다.

8월 27일

원자력·SMR·핵융합인더스트리뉴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 면담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26일 오후 방한 중인 레 마잉 훙 베트남 산업통상부 장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원자력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30년간 현지에서 쌓아온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면담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와 베트남석유화학공사(PVN)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8월 27일

고물가에 6월 실질임금 0.1% 감소…석 달째 마이너스

고용노동부는 27일 '2026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6년 4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6월 341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341만4000원) 대비 0.1% 감소해 4월부터 석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분기 실질임금은 337만원으로 전년(339만8000원)보다 0.8%(2만8000원) 줄었으며, 같은 기간 명목임금은 403만6000원으로 2.1% 늘었으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0%로 이를 웃돌았다. 7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71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22만6000명(1.1%) 증가했고,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11만9000명(4.6%)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제조업 종사자는 377만명으로 1만4000명(0.4%), 건설업은 140만2000명으로 3000명(0.2%) 늘어 23개월 연속 감소세가 꺾였다.

8월 27일

배터리·ESSpv magazine

Ember, 배터리 확대로 태양광 24시간 공급 근접

영국 에너지 싱크탱크 Ember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태양광은 전 세계 전력의 10%를 조금 넘게 생산했으며, 2025년 같은 기간 8.9%에서 상승했다. 2023년 상반기 769TWh였던 태양광 발전량은 2026년 상반기 1,564TWh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다만 발전은 정오에 집중돼 11~14시에는 전 세계 수요의 25% 이상을 충당하지만 20시~05시에는 거의 0에 가깝다. 2026년 신규 배터리 설치는 459GWh로 2025년 307GWh 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신규 일일 태양광 발전량의 34%를 비태양광 시간대로 이전할 수 있는 규모다. 2025년 기준 불가리아 77%, 칠레 76%, 호주 60%로 이전 비율이 높았고, 배터리 설치 비용은 2010년 $2,634/kWh에서 2025년 $140/kWh로 95% 하락했다.

8월 27일

일본 29차 태양광 입찰, 38.2MW 낙찰

일본 녹색투자촉진기구(Green Investment Promotion Organization)가 대규모 태양광 29차 입찰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으며 38.2MW가 선정됐다. 이번 입찰의 공고 물량은 115MW, 상한가는 JPY 9.60($0.060)/kWh였고 총 12건 87.3MW가 응찰했다. 최종 승인된 사업은 8건이며 가중평균 낙찰가는 JPY 8.89/kWh였다. 최대 규모 사업은 AC12 LLC의 29.9MW로 공급가격이 JPY 9.48/kWh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7개 사업은 400kW~1.99MW 규모에 공급가격은 JPY 5.30~7.80/kWh였다. 이번 입찰은 2026 회계연도 두 번째로, 앞선 28차 입찰에서는 29개 사업 89.2MW가 평균 JPY 6.74/kWh에 배정됐다.

8월 27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삼성전자·LG전자,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 협약

한국전력이 삼성전자, LG전자와 지난 26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스마트가전 캐시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가전제품 사용 시간대를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낮 시간대로 이동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삼성전자 SmartThings 또는 LG전자 ThinQ 앱에 등록한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의류관리기를 사용한 고객에게 1kWh당 1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3사는 신규 서비스 운영 기반 구축, 캐시백 산정·지급을 위한 데이터 연계,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시범사업 효과분석 및 확대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한다. 이정호 한전 고객서비스혁신본부장은 전력 사용을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시간대로 옮겨 계통 효율을 높이는 수요관리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8월 27일

제주도, 초대 기후경제부지사에 이창흠 전 환경부 실장 임명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초대 기후경제부지사로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후경제부지사는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기후·경제' 정책을 담당한다. 이 신임 부지사는 제40회 행정고시 합격 후 환경부에서 환경산업경제과장, 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기후탄소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청정에너지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연계해 '제주형 기후경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6일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8월 27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서부발전, 아크와와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협력 MOU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크와(ACWA)와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태양광·풍력과 BESS를 결합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플랫폼 사업의 공동 수주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발전원과 설비용량, 투자 규모, 사업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아크와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최대 주주로 16개국에서 111개, 총 98GW 규모의 발전사업을 운영·개발 중이며,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1.5GW 규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 200MW 태양광과 334MW·500MWh BESS를 연계한 '타슈켄트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있다. 서부발전은 중동에서 재생에너지 3.5GW와 가스복합발전 877MW 규모 사업을 수주해 건설·운영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40% 목표를 세웠다.

8월 27일

미국, 24개 금수국 연계 변압기·인버터·차단기 계통 사용 제한 행정명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벌크전력계통(bulk-power system)에서 외국산 전기 인프라 사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대상 장비는 변압기, 유틸리티 규모 인버터, 고압 차단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무정전전원장치(UPS), 전압조정기, 커패시터, 계기용 변성기, 자동 리클로저와 산업·분산 제어시스템, RTU, PLC, 발전 터빈 및 관련 소프트웨어·펌웨어를 포함한다. 법무법인 노턴로즈풀브라이트(Norton Rose Fulbright)에 따르면 행정명령은 2026년 8월 26일 이후 개시된 거래에 적용되지만, 미국 에너지부(DOE)가 개별 공급업체를 평가해 공식 위험 판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장비가 실제로 금지되지는 않는다. DOE는 2026년 12월 24일까지 120일 이내에 이행 규정을 공표해야 하며, 민감 인프라의 격리·감시·교체 방안을 국가안보회의(NSC)에 권고하도록 지시받았다. 제한은 ITAR상 제재·무기금수 대상 24개국과 연계된 공급업체에 적용되며, 69kV 이상 송전선로와 계통 신뢰도 유지에 필요한 발전자산이 포함되고 저압 배전선로에만 연결되는 주택·상업용 분산에너지 자산은 제외된다.

8월 27일

수도공고, AI·에너지 특화 재정자립형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7일 서울 강남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학교 발전방안 간담회를 주재했다. 수도공고는 AI·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재정자립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하기 위해 '수도공고 백년대계' 수립 전문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주요 과제로 최첨단 교육 시설·인프라 구축, 우수학생 확보 및 교사 지원 확대,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 개발·도입을 제시했다. 재정자립 방안으로는 학교 부지 매각을 통한 부지 이전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용역 결과에 따라 구체화할 예정이다. 수도공고는 이전부지 확보 과정에서 교육청, 지자체,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의에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8월 27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슈나이더일렉트릭, 고객사 누적 탄소감축 9억톤 돌파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로드맵 'Impact 2030'의 2026년 상반기 성과를 27일 공개하고, 출범 6개월 만에 3.69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발표에 따르면 스코프 1·2 배출량은 2017년 대비 82%, 스코프 3 배출량은 2021년 대비 12% 감소했다. 자사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절감하거나 전기화한 에너지는 총 1억2950만 MWh이며, 올해 상반기 고객 측면에서만 5000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을 절감·회피해 누적 감축·회피량은 9억1300만 톤에 이른다. 설계 단계 주요 제품군의 27%가 'Future-designed' 기준을 충족했고, 공급망 탈탄소화 프로그램 'Zero Carbon Pathway'는 대상을 1500개 공급사로 확대해 2분기에 15개사가 기준을 충족했다. 숙련 임직원의 16%가 역량 개발·지식 전수 활동에 참여했으며 5개 사업장이 '임팩트 워크플레이스' 기준을 충족했다.

8월 27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핵융합연, 유럽 4개국 기관과 KSTAR 텅스텐 환경 장시간 플라즈마 공동연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유럽 핵융합 연구기관들과 'KSTAR 텅스텐 환경 장시간 플라즈마 공동연구 실행계획'에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연구에는 EUROfusion 컨소시엄 소속인 프랑스 CEA 카다라슈, 이탈리아 ENEA 프라스카티 연구센터, 독일 막스플랑크 플라즈마물리연구소(IPP) 가르힝, 핀란드 국가기술연구센터(VTT)가 참여한다. 텅스텐은 고온에 강하지만 플라즈마와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한 불순물이 플라즈마 내부로 유입되면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어, 불순물 영향을 줄이는 운전기술 확보가 과제로 제시됐다. 양측은 텅스텐 환경 장시간 플라즈마 운전, 불순물 제어, 내부 부품 열부하 저감, 플라즈마 불안정 현상 제어, 플라즈마 붕괴 영향 완화, 텅스텐 내부 부품 상태 진단 등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KSTAR는 2026년 하반기 플라즈마와 맞닿는 내부 부품을 텅스텐으로 교체하는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다.

8월 27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카타르 LNG 수출 96% 급감… 손실 240억달러

로이터통신이 ICIS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6개월간 카타르의 LNG 수출은 18카고로, 전년 동기 509카고 대비 약 96% 감소했다. 로이터통신은 이에 따른 카타르의 가스 판매 손실액을 약 240억달러로 추산했으며, 이는 2025년 기준 카타르 국가 수입의 약 5개월분에 해당한다. 수출 급감의 배경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LNG 수송선 운항·출하 차질이 지목됐다. 전쟁 이전 카타르는 세계 일일 LNG 공급량의 약 20%를 담당했다. 사우디아라비아·UAE·이라크·쿠웨이트는 석유 수출이 감소했으나 일부 물량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통과시키며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8월 27일

KEPIC 본부 "전력산업 표준하면 케픽 떠오르게 할 것"

전기산업연합회 KEPIC 본부 전영태 본부장과 조구현 운영처장, 서정호 원자력기준처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KEPIC-Week 개최 결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행사 첫날 열린 사용후핵연료 인수기술기준(안) 공청회에서는 초안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으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고 처리 관련 점검·검사를 보강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KEPIC 본부 인력은 약 40명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신사업 신기술의 KEPIC 반영에는 내부 인력과 역량의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해외 확산과 관련해서는 ASME 내 KIWG(코리아인터내셔널워킹그룹)를 통해 KEPIC 표준을 ASME에 제안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표준원 등과 원전 해체·SMR 분야 국제표준화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 초판 발행 이후 31년째 운영 중인 KEPIC은 당시 1~2억원 수준이던 ASME 인증 비용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으며, UAE 사례를 해외 적용 형태로 제시하면서도 해당 모델의 지속 가능성은 수출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8월 27일

3D프린팅 원전 부품, 새울 1호기서 18개월 무결함 운전

한국수력원자력은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다익형 임펠러'가 지난해 1월 새울원전 1호기에 설치된 뒤 올해 7월 계획예방정비 전까지 18개월간 결함 없이 운전됐다고 밝혔다. 임펠러는 발전기차단기 냉각에 사용되는 부품으로, 기존에는 고정판에 여러 날개를 조립하는 구조여서 연결부 손상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를 일체형 구조로 변경해 접합부를 제거했다. 한수원은 2024년 임펠러 개발을 마친 뒤 열처리와 기계적 성질 시험, 풍량 시험을 거쳐 실제 운전 환경에 적용했다. 다만 부품마다 기능과 운전 환경, 요구 품질 수준이 달라 소재·제작 공정·검사 기준을 각각 확보해야 하며, 공정관리와 장기 운전 데이터 축적이 과제로 남아 있다. 이돈국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3D프린팅 기술을 SMR 등 신형 원전의 신규 부품 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8월 27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제3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앞두고 배터리 3사 경쟁

전력거래소가 이르면 다음 달 초 제3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공고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선 1차 입찰에서는 삼성SDI가, 2차 입찰에서는 SK온이 수주에서 앞섰다. 3차 입찰에는 국내 리튬인산철(LFP) 생산 기반과 공급망을 보완한 LG에너지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입찰이 국내 배터리 3사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저가 출혈 경쟁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8월 27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신성이엔지, 30억원 투입해 김제 400MW급 태양광 모듈라인 증설

신성이엔지가 올해 30억원을 투입해 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 김제사업장의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재정비했다. 신규 라인은 400MW급 규모다. 김신우 신성이엔지 상무는 셀 절단·연결 방식, 자재, 밀봉 공정에 따라 모듈의 효율과 내구성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증설의 의미로 사용처별 요구 대응력 강화와 시장 변화에 따른 제품 사양 변경이 가능한 생산 기반 확보를 들었다. 기사에서는 국내 태양광 설치환경이 육상에서 수상, 영농형, 산업단지 지붕, 건물일체형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 배경으로 언급됐다.

8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공운법 개정안 국회 통과…전력연맹 “현장 참여 제도화 필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독립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공운위에 민간 공동위원장을 도입하고 상임위원과 별도 사무처를 설치하며 민간위원 수를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공공기관 정책·운영 권한을 재정경제부 중심에서 공운위 중심으로 이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전국전력산업노동조합연맹은 26일 성명에서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면서, 총인건비와 보수정책 결정 과정에 노동자 의견이 반영될 공식 참여 구조와 보수분과위원회·공공기관 성과관리센터 설치 등 후속 제도 개편을 요구했다. 전력연맹은 향후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 과정에도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8월 27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한수원, 원전 공정열 활용 고온수전해 위한 K-SOC 협의체 준비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6일 대전에서 '한국형 고체산화물 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를 열고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산·학·연 관계자들과 연구개발 전략 연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협의체의 앵커기업으로 실증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 핵심기술 공급의 중심축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고체산화물 셀은 고온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수전해(SOEC)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아우르는 기술이다. 한수원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공정열을 고온수전해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기분해에 필요한 에너지의 일부를 공정열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산·학·연 의견을 반영해 실증사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27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네팔 대홍수로 UT-1 수력발전 현장 한국인 9명 연락두절

네팔 중북부 라수와 지역의 돌발홍수로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9명의 연락이 끊겼다. 외교부와 관련 기업에 따르면 연락 두절자는 한국남동발전 소속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인력 6명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10명과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은 한때 고립됐다가 안전이 확인됐으며, 현지 당국 헬기로 대피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했고, 정부는 외교부 4명·소방청 5명·경찰청 2명으로 구성된 11명 규모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UT-1은 72MW급 발전기 3기로 216MW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7121억원,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 약 4100억원 규모 EPC 계약을 체결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

8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산업단지공단, 입주기업에 3500억원 규모 협약보증 공급

한국산업단지공단은 KB국민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총 35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6월 한국산업단지공단, KB국민은행,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가 체결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ESG 경영 확산 및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공단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민간 금융재원을 지방 제조 현장으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8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베트남, 전력망·재생에너지·원전 협력 이행방안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성환 장관이 레 만 훙(Le Manh Hung)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만나 한-베트남 에너지 협력의 구체적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한-베트남 정상외교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양측은 전력 기반시설 분야 공동사업 가능성, 재생에너지 정책·제도 및 산업 교류 확대, 원전 개발·운영과 인력 양성 등 원전 전 주기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사업 추진을 위해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산업화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발전설비와 송·배전망 확충,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원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