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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85건.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9월 3일

전국 40개 기초지자체, 2030 기후행동 공동결의 서명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LEAP),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 행사를 개최했다. 전국 8개 광역지방정부 소속 40개 기초지방정부가 참여해 2030년 임기 내 실행할 기후행동 목표를 제안하고 단체장 서명문서로 증빙했다. 결의 목표는 자원순환·폐기물 32건, 교통 29건, 에너지 전환 28건에 집중돼 전체의 65.93%를 차지했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력자립률 목표(강릉시 30%, 화성시 28%, 구리시 25%, 영암군 22%, 이천시·김해시 각 20%)와 설비용량 확대 목표(춘천시 118MW, 화성시 4배, 태백시·여수시·김포시·임실군 각 3배, 서울 서대문구 2배)가 제시됐다. 기후보험 도입에는 1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26개 모든 지방정부의 참여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언급했다.

2025년 이후 2030년까지 2억 2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국가 과제와 관련해 기초지자체 단위의 이행 목표가 문서화된 사례로, 주최 측은 결의 내용의 예산·사업 반영 여부 모니터링을 과제로 제시했다.

발전공기업 5사 통폐합 국회토론회…시장경쟁·망중립성 우려 제기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기후솔루션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에너지전환기 발전공기업,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전공기업 비효율 해소, 석탄화력 폐지에 따른 고용 승계,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명분으로 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 5사 통폐합을 추진 중이며, 정부 연구용역을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6월 중간보고회에서 1사 완전 통합(1안), 권역별 2개사 재편(2안), 통합지주사 신설 3사 재편(3안) 중 1안을 최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유수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는 도매 전력공급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통합공기업 출현이 시장경쟁과 망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며 현 5사 체제 유지와 정산구조 개편, 계약시장 확대, 판매사업 겸업 허용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희성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의장은 2030년 100GW 목표 달성에 200조~300조원이 필요하다며 통합공기업 자체 개발 기여도는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택 기후부 전력산업정책과장은 연내 통폐합 계획을 확정해 향후 일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 3일

S-OIL·KTNF·GST,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통합 실증 추진

S-OIL은 서버 기업 KTNF, 액침냉각 장비 기업 GST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실증은 KTNF 본사에 구축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에서 서버와 액침냉각유, 냉각장비를 연계한 형태로 진행된다. S-OIL은 자체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 공급과 성능 분석·기술 자문을, KTNF는 AI·데이터센터 서버와 실증 환경 제공을, GST는 액침냉각 장비 운영과 성능 검증을 맡는다. 3사는 냉각 성능과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검증해 상용 데이터센터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서버-액침냉각유-장비'로 이어지는 국내 액침냉각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힘펠·중진공, 협력사 발주액 80% 저리 지원 협약

환기가전 기업 힘펠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일 경기도 화성시 힘펠 본사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 및 우량 중소기업의 발주 내역을 기반으로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저리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공급망 연계 정책금융이다. 힘펠이 추천한 수주 협력사는 발주 금액의 최대 80%까지 생산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힘펠은 1989년 설립돼 욕실 환풍기 '휴젠뜨', 환기청정기 '휴벤 Eco', 스마트홈 관리 앱 'AiroT' 등을 공급하고 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와 김정환 힘펠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IFA 2026서 'AI홈' 생태계 공개…B2B 상담공간 46% 배치

LG전자가 현지시간 9월 4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해 약 3745㎡ 규모 전시 공간에 15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부스의 약 46%를 프라이빗 비즈니스 상담 공간으로 조성해 현지 유통업체 등 B2B 고객 유치에 활용한다. B2B 통합 솔루션 'LG 씽큐 프로'와 스마트홈 플랫폼 '앳홈'의 '호미(Homey)'를 연계한 홈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을 소개했으며, 호미는 5만 개 이상의 IoT 기기와 연동돼 가전과 HVAC, 태양광, ESS를 결합해 가구 내 에너지 흐름을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유럽 주거 환경에 맞춘 '핏 앤 맥스' 라인업으로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 기준 대비 세탁기 A-70%, 식기세척기 A-30%, 냉장고 A-35% 등 고효율 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9월 3일

KAIST, 반도체 공정가스 CF4 분해 촉매 개발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민기 교수 연구팀이 삼성전자 연구진과 공동으로 반도체 건식 식각 공정 등에 사용되는 온실가스 사불화탄소(CF4)를 분해하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알루미늄, 아연, 갈륨, 니켈, 코발트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알루미네이트 결정구조에 고르게 섞는 엔트로피 안정화 원리를 적용해 고온·수분·불소 환경에서의 구조 변형을 억제했다. 새 촉매는 기존 알루미나 촉매 대비 CF4 분해 활성이 약 2.3배 높았고, 약 800℃에서 150시간 가혹 조건 실험에서 전환율이 98%에서 92%로 유지된 반면 기존 알루미나 촉매는 93%에서 48%로 떨어졌다. 연구팀은 산소 동위원소 추적을 통해 촉매 구조 내 산소가 먼저 CF4 분해에 쓰이고 수증기가 그 자리를 채우는 반응 경로를 확인했다. CF4는 대기 중에서 약 5만 년 잔류하며 지구온난화 영향이 CO2보다 6,000배 이상 크다. 논문은 지승혁 박사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해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6월 게재됐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9월 2일 국제유가 상승…미-이란 충돌·미 원유재고 감소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2일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0.79달러 오른 91.01달러, Brent유는 0.98달러 상승한 95.63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기준 유가인 Dubai유는 2.49달러 오른 102.40달러를 기록했다. 미군이 이란 남부 해안의 레이더·기뢰 관련 시설을 타격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유조선 2척이 해협 통항 중 기뢰와 접촉해 운항 불능 상태가 됐다고 발표했다. EIA 집계 결과 8월 28일 기준 미국 상업용 원유재고는 4억2450만 배럴로 전주 대비 450만 배럴 감소했고, 휘발유 재고는 2억567만 배럴로 117만 배럴 줄었으며 정제 가동률은 98.0%였다. 이라크의 8월 원유 수출 확대와 9월 선적 물량 증가 전망은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9월 3일

태양광·풍력임팩트온

정부, 해상풍력 계획입지 도입…2031년까지 예비지구 25GW 지정

정부가 해상풍력 입지를 직접 발굴하고 지방정부 주도의 주민 협의를 거쳐 발전지구를 지정한 뒤 사업자를 선정하는 계획입지 제도를 본격화한다. 정부는 2일 제1회 해상풍력발전위원회를 열고 '해상풍력 주요 추진성과 및 계획입지 도입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기존에는 개별 사업자가 입지 발굴부터 주민 협의와 인허가까지 직접 진행했다. 계획입지에서는 정부가 풍황·환경·어업활동·해상교통·군사작전 등의 정보를 종합해 적합한 입지를 먼저 발굴한다. 정부는 2031년까지 예비지구 25GW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9월 3일

임실군, LPG사업 허가기준 조례 제정 입법예고

전북 임실군이 LPG충전사업과 LPG판매사업 등 액화석유가스사업의 허가 세부기준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안을 3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인용 조항 현행화와 함께 액법 제6조제3항에 따른 세부 허가기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에서 LPG사업, 보호시설, 도로 등 용어를 정의했고, LPG사업 범위에는 LPG충전사업과 LPG판매사업, LPG충전사업의 영업소가 포함된다. 제3조에 따라 조례는 신규허가와 변경허가에 적용되며, 변경허가는 사업소 이전이나 저장능력 용량 증가를 수반하는 경우로 한정된다. 의견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9월 23일까지 임실군수(경제교통과장)에게 의견서 또는 구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인더스트리뉴스

농식품부, 2027년 예산 22조2,215억원 편성… 영농형 태양광 기반 확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4% 증가한 22조2,21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농식품부는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라고 밝혔다. 정부는 2027년 농업·농촌 정책에 에너지 전환을 접목하고 영농형 태양광의 제도·기술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과 연계해 농업 생산과 에너지, 농가소득을 함께 높이는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예산안에는 국가 책임형 농정, 농업 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AI·첨단기술 확산 등이 함께 포함됐다.

9월 3일

공영주차장 태양광 시민주도형 확산 정책토론회 열려

지난해 11월 시행된 공영주차장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의무화제도에 따라 1000㎡ 이상 공영주차장을 보유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설치계획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계획 제출 기한은 오는 11월 28일이며, 승인 이후 원칙적으로 18개월 이내에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설치 방식은 직접 설치와 부지 임대 등이 가능해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주도·참여형 공영주차장 태양광발전 확산 정책토론회'에서는 시민참여형 사업모델 설계가 쟁점으로 다뤄졌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공동 소유·운영·의사결정으로 시민 참여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고, 이승환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전주시 공영주차장 24곳 사업성 분석 결과를 소개하며 주민주도형을 기본 방향으로 하되 공공·민간 협력형 SPC 모델 병행을 제안했다. 이정석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은 시민주도형 확산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실행모델과 구체적 절차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어촌어항공단, 영덕 경정권역 어촌뉴딜3.0 기본계획 착수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6년 영덕군 경정권역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북 영덕군 어촌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가 목적이다.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단은 어항정비(방파제 보강, 물양장 확충, 이안제 설치), 안전관리(재난안심마을 조성), 청정환경(블루로드 거점 조성, 물놀이시설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낙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재해 대응 기반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9월 3일

프레드 올센 1848, 근해용 모듈형 부유식 태양광 'Brizo' DNV 검증 진행

노르웨이 재생에너지 기업 Fred. Olsen 1848이 부유식 태양광 시스템 'Brizo'에 대해 노르웨이 인증기관 DNV의 시험·검증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DNV 검증은 설계 방법론, 축소 모형 실험 기반 유체동역학 하중 평가, 구조 거동 및 시험 절차를 포함한다. 회사에 따르면 Brizo는 부유 모듈 간에 하중을 전달하지 않고 각 모듈의 하중을 계류 시스템으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직렬 연결형 부유식 태양광에서 발생하는 압축력과 굽힘 모멘트 누적을 피하도록 설계됐다. 구조 기반은 프리텐션(사전 인장)을 가한 섬유 로프 메시이며, HDPE 파이프와 브라이들, 수면 부이를 통해 계류선과 연결되고 각 부유체에 4개의 앵커링 지점을 제공한다. 로프 잠금장치는 전량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으로 제작되며, 평상시에는 클램핑 힘이 낮고 하중이 커질수록 증가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링 인버터는 DC·AC 케이블과 함께 부유식 워크웨이에 배치되고, 유지보수는 전용 O&M 카타마란과 ROV·드론을 활용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9월 3일

해양환경공단,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 기술은 마산지사가 운영 중인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 시스템(KOEM-ARK)'으로, 유회수·그물망·그물펜스 등 임무별 장비를 교체 장착하는 모듈형 수상로봇(ARK-M·ARK-C·ARK-F)을 기반으로 한다. 드론 촬영 영상을 AI가 분석해 오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통합관제시스템(GCS)과 연계했으며, 청항선이 진입하기 어려운 저수심·협소 수역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다. 해양환경공단은 이 시스템으로 2025년 부유쓰레기 155톤을 수거했고 이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규모다. 공단은 9월 2~4일 열린 박람회에 수상로봇 실물과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화면을 전시했다.

9월 3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한화오션, 양밍해운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밍해운이 지난해 9월 1만5880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한 데 이은 후속 발주다.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되며, 회사는 고망간강이 니켈 합금강·알루미늄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영하 163℃ 극저온에서 인성과 강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선형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와 운항·적재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3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해양환경공단, AI 수상로봇 통합관제로 국무총리상 수상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2026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무인 수상로봇을 결합한 'AI 기반 수상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해양오염 대응에 활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사람 대신 로봇이 현장에 투입되고 AI가 오염을 탐지하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며 재난·안전 분야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9월 3일

가스안전공사, 몽골 가스산업 환경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가스산업 환경조사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스안전공사와 몽골 광물석유청(MRPAM)이 공동 주최했다. KOICA 몽골사무소,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몽골 재난방재청(NEMA), 울란바타르 시청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몽골의 기후조건과 가스산업 환경, 가스안전 관련 법·제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몽골 가스안전관리법(가칭) 초안을 마련해 몽골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9월 3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동서발전, 용인 반도체국가산단 1,000MW 복합화력 건설 예정부지 점검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일 권명호 사장과 경영진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000MW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예정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서는 전력계통 연계, 용수공급, 부지여건 등 기반시설 추진계획과 향후 건설 공정을 확인했다. 해당 1,000MW 복합발전소는 국가산단 내 조성 예정인 총 3GW 규모 발전단지 중 가장 먼저 건설이 추진되는 발전소다. 이 발전소는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팹)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명호 사장은 안전관리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월 3일

당정, 자원안보기금 신설 추진…핵심광물 비축 확대 논의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027년 예산안에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안보기금 신설 방안을 담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재원은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협의 중이며, 재원 배분 방식이 핵심 쟁점이다. 기금은 핵심광물 확보와 석유·광물 비축 확대, 원유 도입선 다변화 등에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핵심광물 비축종목을 24종에서 29종으로, 비축물량을 180일분에서 365일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9월 3일

한화오션, 양밍해운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6척 수주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급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조5527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양밍해운은 지난해 9월 1만5880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한 데 이어 1년 만에 후속 물량을 발주했다. 수주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되며, 고망간강은 영하 163℃ 극저온 환경에서 인성과 강도를 유지하는 소재다. 한화오션은 최신 선형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연비와 운항·적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9월 3일

학회·이벤트이투뉴스

SK이노베이션 울산CLX, WAVE 2026서 제조AI 전시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는 'SK, Leading AX Future' 슬로건 아래 울산CLX의 AX 지향점인 '듀얼 브레인(Dual Brain)'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듀얼 브레인은 '브레인 AI'와 울산CLX 엔지니어의 역량을 결합한 통합 운영 체계를 뜻한다. 전시관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울산 남구 용연동에 건설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모형을 입구로 삼아 제조AI 현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꾸며졌으며, 생산 최적화·설비 예지정비·SHE 등 제조 기능과 AI의 결합을 소개한다. 홍광표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SK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로 축적한 AI 역량이 정유·석유화학 현장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밝혔다.

9월 3일

군위군, LPG 저장용기 안전검사비 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액화석유가스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LPG 판매사업자의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 지원 사항을 규정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LPG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5조에 따라 군수는 예산의 범위에서 안전검사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할 수 있으며, LPG판매소별 지원 상한액은 연간 100만원 이내로 제한된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정기적인 안전검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의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9월 21일까지 의견서를 군위군청 인허가과에 제출하면 된다.

9월 3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UNEP 보고서 "1.5도 초과 불가피…정점 낮추고 기간 줄여야"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6년 보고서 'Limiting Overshoot: Navigating Exceedance of 1.5°C and Pathways Towards Return'에서 산업화 이전 대비 1.5°C 초과가 사실상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UNEP에 따르면 인위적 온난화는 이미 약 1.4°C에 근접했고 최근 지구 기온은 10년당 약 0.25°C씩 상승 중이며, 1.5°C를 50% 확률로 지킬 수 있는 잔여 탄소예산은 2026년 이후 약 130GtCO₂인 반면 2024년 화석연료·산업 부문 배출은 약 40GtCO₂였다. NDC를 모두 이행해도 2100년 온난화 전망 중앙값은 2.6°C(범위 1.9~3.6°C), 넷제로 목표까지 달성해도 1.8°C(범위 1.7~2.2°C)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정점 온도를 낮추고 초과 기간을 줄인 뒤 1.5°C 이하로 되돌리는 '초과·정점·하강' 경로를 제시하며, 2035년까지 톤당 200달러 이하 비용으로 연간 최대 41GtCO₂e 감축이 가능하고 부문별 잠재량은 전력 14.7GtCO₂e, 농업·임업·토지이용 12.8GtCO₂e라고 밝혔다. 탄소제거(CDR)에 대해서는 약 220GtCO₂의 누적 순-마이너스 배출이 있어야 0.1°C가 낮아지는 수준이라며 감축의 대안이 아닌 보완 수단으로 규정했고, 손실과 피해 기금 공약액(2025년 말 기준 약 8억 달러)과 개도국 소요 재원(2025년 약 3,950억 달러) 간 격차를 지적했다.

9월 3일

한국 여름철 전력수요 95.3GW, 역대 5위 기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7일 오후 3시 시장 전력수요가 95.3GW로 올여름 최고이자 역대 5위를 기록했다고 분석 보고서에서 밝혔다. 기존 상위 기록은 2024년 8월 20일 97.1GW, 2025년 8월 25일 96.0GW, 2025년 7월 8일 95.7GW, 2024년 8월 19일 95.6GW다. 부처는 여름 휴가철 산업시설 가동 축소가 없었다면 시장수요가 100GW를 넘고 총수요는 106.8GW에 달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2일 양산이 42.5도로 1904년 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8월 상순 전국 평균기온은 29.1도였다. 8월 3일 오후 3시 총수요 97.1GW 중 비시장 태양광이 17.4GW, 시장참여 태양광이 7.2GW를 공급해 주간 피크 시간대 태양광이 총수요의 약 25%를 담당했다.

9월 3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중공업-서울대,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

삼성중공업은 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SHI-SNU 미래선박기술 글로벌협력 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와 김영오 서울대 공대학장, 양측 조선해양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의 산학협력은 2016년 시작돼 생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 효율화, 친환경 연료기술, 자동화, 원자력 등 분야에서 진행돼 왔다. 서울대 센터는 조선해양 원천기술과 에너지 기술을 결합해 탈탄소·차세대 연료 기술 관련 중장기 연구과제를 맡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8월 개소한 'SHI-KAIST 차세대 선박연구센터'와 함께 다층적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KAIST 센터는 AI·로보틱스 관련 과제를 담당한다.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