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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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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Utility Dive·9월 21일

텍사스 PUC, 데이터센터 계통연계 규정 완화 확정

텍사스 공익사업위원회(PUC)가 데이터센터 계통연계 규정을 최종 채택했다. 이번 규정은 지난 3월 제안했던 기준에서 일부 요건을 완화한 내용이다. 환불 불가 계통연계 수수료는 삭제됐고, 재무적 담보(financial security) 요건은 절반으로 축소됐다. 전력 공급 개시(energization) 관련 이행 기한도 연장됐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계통연계 제도가 최종 확정되면서, 텍사스에서 대규모 부하 접속을 추진하는 사업자의 초기 비용과 일정 요건이 제안안 대비 조정됐다.

BCG·ABB, AC 중심 배전망의 하이브리드 AC/DC 전환 제언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ABB가 '하이브리드 AC/DC 전력의 전략적 사례(The Strategic Case for Hybrid AC/DC Power)' 보고서를 통해 전력 배전시스템이 1890년대 이후 유지돼 온 교류(AC) 중심에서 하이브리드 AC/DC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태양광 발전, 배터리 저장장치, 데이터센터, 전기차(EV) 등 직류를 생성·소비하는 자산이 에너지 시스템을 주도하는 반면, 이를 연결하는 배전 인프라는 여전히 교류 체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AC와 DC 간 전환 과정의 전력 손실이 미미해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AI 연산 능력 확대로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센터와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직류 전력 통합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1일

히타치에너지, 5억2800만달러 투자해 미국 변압기 공장 신설

히타치 에너지가 미국 미시시피주 갤먼에 5억2800만달러(약 7300억원)를 투자해 신규 변압기 공장을 건설한다고 15일(현지시각) 밝혔다. 공장이 완공되면 해당 지역의 변압기 생산능력은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미국에서 진행한 단일 투자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히타치 에너지는 일본 히타치(TYO: 6501)의 100% 자회사다.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 확대로 미국 전력 수요가 늘면서 변압기 확보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9월 21일

부산시, 분산에너지 특구·수소 생태계로 에너지 산업 전환 추진

전재수 부산광역시장은 인터뷰에서 민선 9기 에너지정책 방향으로 분산에너지망 구축,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부산시는 2025년 11월 지정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에코델타시티·명지지구·강서산단 6곳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민간자본 약 2094억원을 투입하는 '강서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 중이며, ESS Farm 총 500MWh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이를 통해 특구 내 연간 157억원의 전기요금과 기업 설비 투자비 약 250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는 2025년 0.4GW에서 2030년 0.9GW, 2035년 1.5GW이며,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 13.5%, 2023년 대비 분산형 전원 보급 274%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26년 7월 'RE100 참여기업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2026년 2월에는 재생에너지 등 강소기업 4곳과 총 440억원·고용 193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9월 21일

대전시, 전력자립도 3%→2032년 29% 목표…대전산단 분산에너지 추진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약 3% 수준인 대전의 전력자립도를 2030년 13.2%, 2032년 29%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공영주차장·산업단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수소연료전지 발전, 열병합발전 현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산단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ESS, 가상발전소(VPP)를 연계한 지능형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갖춘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로 전환하며, 대전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도 추진한다. 기존 변전소 일부가 포화 상태라는 점과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를 고려해 한전 등 관계기관과 변전소 신설 및 전력계통 확충을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주민이 협동조합으로 태양광 발전에 참여하는 '대전형 햇빛소득마을' 조성과 대전도시공사 내 에너지 전담기능 신설도 계획으로 제시했다.

9월 21일

핀란드, 계통 접속 우선순위 제도 도입 추진

핀란드 정부가 전력시장법 개정을 통해 향후 전력 계통 접속에 우선순위 절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계통 용량이 제한된 경우 적용되며, 전력 소비 설비와 에너지저장 설비의 접속 요청을 4개 우선순위 그룹으로 구분한다. 1그룹은 소비자, 중소기업, 접속용량 3MW 미만 충전소, 1MW 이하 데이터센터, 사회 필수기능 시설이며, 2그룹은 3MW~100MW 소비 설비와 1MW~10MW 데이터센터로 첨두수요의 80% 이상에 대한 유연성 조치를 약속하면 더 큰 설비도 포함될 수 있다. 3그룹은 2그룹 용량 기준을 넘는 대형 소비 설비와 데이터센터, 4그룹은 발전소 단지에 속하지 않고 계통 전력으로 충전하는 독립형 저장설비다. 발전 설비는 제도 대상에서 제외되며, 개정안은 2027년 1월 1일 시행 예정으로 의견수렴은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9월 21일

프라운호퍼 IEE: 독일 변전소에 태양광 150GW 추가 여력

독일 태양광협회 BSW-Solar 의뢰로 프라운호퍼 IEE가 수행한 연구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농촌 지역 변전소 1,313곳을 대상으로 추가 태양광 약 150GW와 배터리 저장장치 60GW의 이론적 확충 잠재량을 산정했다. 분석은 변전소 13곳의 변압기 20대 실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유사성 분석을 통해 전체 변전소 그룹으로 확대 적용했다. 기준 시나리오는 기존 재생에너지와 추가 태양광의 합산 설비용량이 변압기 정격용량의 200%에 도달하고, 배터리가 발전 피크를 흡수해 이후 방전하는 것을 전제하며 이때 추가 태양광의 출력제어는 평균 약 1% 수준으로 계산됐다. 연구진은 150GW가 검증된 즉시 이용 가능한 계통연계 용량을 뜻하지는 않으며, 계통 병목이나 상·하위 계통 상태에 대한 상세 계산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BSW-Solar는 이 결과를 근거로 연방정부가 준비 중인 계통 패키지와 관련해 '계통 병목 지역'의 장기 지정에 반대하고, 중·고압 계통의 디지털화와 EnWG 제11a조 입찰 절차를 통한 계통 지원형 배터리 보급을 요구했다.

9월 21일

화웨이, GLIF2026서 그리드포밍·AI 기술 적용 사례 공개

글로벌 솔라 카운슬, 중국에너지연구회, 칭화 선전 국제대학원, 화웨이 디지털파워 등이 공동 주최한 2026 글로벌 저탄소 산업 포럼(GLIF2026)에서 그리드포밍과 AI 기술의 재생에너지 대규모 도입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화웨이는 현장 데이터를 근거로, 단락비(SCR) 1.5 미만의 취약 계통 환경에서 자사 그리드포밍 ESS가 주파수변화율(RoCoF)을 0.5Hz/s 이내로 제한하고 고장 후 전압 회복 시간을 수백 밀리초 수준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등에서 약 100개 프로젝트에 적용됐으며, 중국 아리 지역 게르쩨 프로젝트는 30MW 태양광과 6MW/24MWh 그리드포밍 ESS를 결합했다. 화웨이는 기상 예측과 머신러닝 기반 EMS로 프로젝트 수익을 10% 이상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독일 AHS 비즈니스파크에서 운영 2년 후 수익 10% 증가, 스페인 까르푸 매장에서 전기요금 약 40% 절감(투자회수기간 5년) 사례를 제시했다. 원격 지역용 마이크로그리드 솔루션은 디젤 발전 대비 LCOE를 40~60% 낮춘다고 밝혔고, 포럼에서는 '그리드포밍 및 AI 글로벌 공동 이니셔티브'가 출범했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ABB,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변화 진단

에너지데일리는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이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기사는 데이터센터가 디지털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기반 설비에서 산업 인프라로 위상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버는 기존 서버보다 높은 전력밀도를 요구하며,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이 늘어날수록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 세계 데이터센터 관련 전망이 인용됐으나, 확보된 본문에서는 해당 수치가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사설 - AI 전력수요 대응 위한 계통 규제 개혁 제언

투데이에너지는 사설을 통해 데이터센터와 AI 서비스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에 현재의 전력계통과 규제 체계가 대응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송·배전망 확충과 HVDC 등 고속 전력전송망, 지역간 연계 강화를 통해 특정 지역 전력압박을 완화하고 재생에너지 계통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수요반응(DR), VPP, ESS의 계통 보완 역량을 가격화·보상하는 시장 메커니즘이 현재 전력시장과 보조서비스 시장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규제 측면에서는 규제 샌드박스·패스트트랙 확대, 표준화된 기술·안전 기준 마련, 사후 규제와 성과 기반 규제 조합을 제안했다. 재생에너지 관련해서는 이격거리 완화, 주민 이익 공유 모델, 지역 전력요금 혜택, 송전선로·변전소 설치 시 지역 협의 법제화와 보상체계 적용을 언급했다.

9월 21일

기후부 송전망 수용성 대책에 전문가·시민사회 비판 제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전력망 건설 기본방향을 기존 '지방→수도권'에서 '지역간 송전망 확대'로 전환하고, 기존 선로를 철거한 뒤 회선이 2배인 새 선로를 건설해 철탑 수를 줄이며, 갈등 구간 지중화 확대와 경과지 주변 태양광 설치 지원을 담았다. 정부는 호남 반도체 산단과 데이터센터 등 14GW 이상의 수요를 발전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분산하겠다고 밝혔고, 통합 검토 선로로 신광주~신임실 기설 28km, 신장성~신정읍 기설 20km, 신해남~신장성 35km 등을 제시했다. 기후부는 하반기에 전력망특별법 시행령과 송전망 입지선정위원회 고시를 개정하고 11월 이후 12차 송변전설비계획 수립에 나설 방침이다. 계통 전문가들은 2회선 철탑을 4회선으로 통합할 경우 낙뢰·철탑 도괴에 따른 4회선 탈락과 N-2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경기환경운동연합 김현정 사무국장은 지산지소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수도권을 위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9월 21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LS그룹, 제5회 퓨처데이 개최…AI 적용 19개 프로젝트 공개

LS그룹은 지난 18일 안양 LS타워에서 'AI into Business Impact'를 주제로 제5회 'LS 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자은 회장과 지주회사·계열사 CEO, COO, CTO, CDO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 공유 프로그램에서는 'AI 기반의 케이블 제조 마이스터', 'AI 데이터센터용 고신뢰 전력보호 플랫폼' 등 신사업·기술·혁신 분야 19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LS그룹은 2022년 행사 시작 이후 5년간 배터리·차세대 전력 솔루션·AI 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LS일렉트릭은 '태양광발전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제품·서비스로 출시했고 LS엠트론의 북미 시장용 소형 트랙터 개발 등 7개 과제가 사업화 절차를 밟고 있다. 오후 'LS Future Forum'에서는 윤송이 PVP 대표, 윤성로 서울대 교수, 김장현 BCG 파트너,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9월 20일

올여름 최대전력 95.3GW…"휴가 없었다면 100GW 넘었을 것"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여름 최대전력은 8월 7일 오후 7시에 기록한 95.3GW로, 당시 공급능력은 103.6GW, 예비력은 8.3GW였으며 수급 비상단계 진입은 없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최대전력 96.0GW보다 0.7GW 낮은 수치다. 전력거래소는 산업체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 감소 효과가 없었다면 최대전력이 100.1GW까지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7월 중순~8월 상순 폭염으로 수요가 늘었고 8월 중순 호우로 감소했다가 하순에 다시 94GW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 폭이 컸다. 전력거래소는 대책기간 중 신안성변전소와 한빛원전 등을 대상으로 5차례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수요자원·추가 예비자원 활용계획을 사전 점검했다.

9월 18일

한재연·대태연·에너윈코리아, 'K-DES' 분산에너지 공동사업 협약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한재연)와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대태연), 에너윈코리아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K-DES 공동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K-DES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원에 BESS, 그리드포밍 기능을 갖춘 전력변환장치(PCS), AI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AI-EMS)을 연계하는 분산에너지 시스템이자 산업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에너윈코리아는 보유한 분산에너지 관련 특허 사용권을 한재연에 제공하며, 한재연은 이를 공동사업 참여기업의 기술 적용과 사업화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재연은 참여기업 발굴과 실증·보급사업 확대를, 대태연은 태양광 중소·중견기업의 제품·기술 연계와 국내외 판로 확보를, 에너윈코리아는 특허·기술 제공과 시스템 모델 구축을 맡는다. 세 기관은 다음 단계로 여러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DEIP(Distributed Energy Integration Platform) 구축을 제시했으며, 국내 실증을 기반으로 패키지형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9월 18일

진안·금산서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1년간 시행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 지역에서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두 지역은 올해 봄철 계통 분석에서 특정 송전설비 고장·탈락을 가정했을 때 과부하가 우려된 곳이다. 국내 전력망은 현재 기온 40℃, 풍속 초속 0.5m의 조건을 가정한 정적 송전용량(SLR)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에서는 계절별 최고기온을 기준으로 허용 용량을 조정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와 송전·변전설비 정비 일정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진안·금산 사업의 효과를 검증한 뒤 대기온도를 반영하는 AAR 시범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며, 이후 실시간 기상·설비 정보를 반영하는 DLR로의 단계적 고도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9월 18일

2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커뮤니티 마이크로그리드형으로 한정

정부가 올해 2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 공모를 '커뮤니티 마이크로그리드형'으로 한정하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기존 공급유치형·수요유치형·신산업활성화형은 이번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6일 서울 HJBC 비즈니스센터에서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설명회'를 열고 커뮤니티형 추진계획과 특화지역계획서 작성·평가방향을 안내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이번 2기 공모를 커뮤니티형으로 한정해 진행하며 기존 유형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지침 개정으로 기존 3개 유형에 커뮤니티 마이크로그리드형이 추가된 이후 정부는 기존 유형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설명해왔으나, 이번 설명회에서 방침이 달라졌다.

9월 18일

한전, 전북 진안·충남 금산서 국내 첫 동적 송전용량 시범사업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한전은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군과 충남 금산군에서 국내 첫 동적 송전용량(DLR)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DLR의 일종인 계절별 송전용량(SAR)을 적용해 계절에 따라 송전망 송전용량을 달리 운영한다. 해당 지역은 송전선로 부족으로 발전설비 고장 시 전력망 과부하가 발생해왔다. 그간 한전은 온도 40℃와 풍속 0.5m/s 조건에서 계산한 정적송전용량(SLR)으로만 망을 운영해 왔으며, 독일 등 27개국과 미국은 SAR과 AAR(대기온도 고려 송전량)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는 시범사업 효과를 검증한 뒤 AAR 시범사업 추가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전력거래소 "올여름 최대전력 95.3GW, 예비력 8.3GW 유지"

전력거래소는 올여름 폭염과 높은 전력수요에도 전력수급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9월 18일 밝혔다. 올여름 최대전력은 8월 7일 오후 7시 95.3GW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여름철 최대전력 96.0GW보다 0.7GW 낮은 수준이다. 당시 공급능력은 103.6GW, 예비력은 8.3GW였다. 전력거래소는 수요예측과 발전설비 운영상황 점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수급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전력거래소, 올여름 최대전력 95.3GW…수급 안정적 운영

전력거래소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해 여름에도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여름 최대전력은 8월 7일 오후 7시 95.3GW로, 지난해 여름철 96.0GW보다 0.7GW 낮았다. 전력거래소는 기업 휴가 집중으로 산업체 전력사용량이 감소했으며, 조업 감소 영향이 없었다면 최대전력이 100.1GW까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최대전력 발생 당시 공급능력은 103.6GW, 예비력은 8.3GW였다. 신안성변전소·한빛원전 등 주요 설비 현장점검을 5회 실시하고 한전·발전사와 전력수급상황실을 운영했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진안·금산서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 지역에서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별 송전용량은 기온에 따라 송전선로의 열용량이 달라지는 특성을 이용해 기온이 낮은 계절에 선로 용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시범사업 기간 해당 지역 선로는 계절별 최고 기온 기준으로 용량을 조정해 운영한다. 대상 지역은 올해 봄철 기준 상정 고장 시 과부하 발생이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 전력망은 온도 40도, 풍속 0.5m/s의 조건을 가정한 정적 송전용량(SLR)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유럽 27개국과 미국은 SAR와 대기온도 고려 송전용량(AAR) 등을 적용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범사업 효과를 검증한 뒤 AAR 시범사업 추가 운영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8일

LS전선 노조 창사 37년 만에 첫 경고 파업… 전력인프라 노사 갈등 확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에서 제기된 '영업이익 연동형 성과 보상' 요구가 조선·완성차·부품·철강·IT·바이오·철도 등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전력인프라 업종으로도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노조 측은 성과급 산정 기준의 투명한 공개와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N%) 분배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16일 LS전선 노조는 창사 37년 만에 첫 경고 파업을 단행했고, 구미·인동·동해 사업장 라인이 일시 정지됐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LS전선 노조는 지난달 11일 9차 임금교섭 결렬 이후 같은 달 24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으며, 지난 3일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지며 쟁의권을 확보했다.

9월 18일

한재연·대태연·에너윈코리아, K-DES 공동사업 협약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한재연)와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회, 에너윈코리아가 18일 서울 여의도 한재연 회의실에서 'K-DES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었다. K-DES는 재생에너지원과 BESS, 그리드포밍 PCS, AI-EMS 등을 연계해 발전·저장·공급·소비를 통합 관리하는 분산에너지시스템 및 산업모델이다. 협약에는 에너윈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분산에너지 관련 특허의 사용권을 한재연에 제공해 산업계가 공동 활용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세 기관은 K-DES 국내 실증·보급사업 발굴, 제도개선 및 실증·인증 지원, 기업 참여 확대, 해외 프로젝트 발굴과 시장진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다수의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분산에너지 통합 플랫폼(DEIP)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9월 18일

남부발전, 신규 양수발전 설계 최적화로 투자비 절감 착수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부산 본사에서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참석한 '신규 양수발전 설계최적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남부발전이 준비 중인 신규 양수발전사업을 대상으로 지질·지형 조건을 고려한 시설계획 등 설계 단계의 투자비 절감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와 수력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적 타당성과 국내 양수발전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남부발전은 향후 주요 설계 단계마다 가치공학(VE)을 활용한 설계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용환 건설처장은 설계부터 건설까지 전 과정을 검토해 경제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9월 18일

발전 5사, 석탄발전기 연 60회 기동 제한 요구…전력거래소 '수용 불가'

발전 5사가 500MW급 석탄발전기의 연간 기동횟수를 60회로 제한해달라고 전력거래소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발전 5사는 지난 5~7월 전력거래소와 석탄화력 기동정지 저감 방안을 세 차례 협의하면서 호기별로 주 1회·월 5회를 넘기지 않도록 하는 방안도 함께 요구했다. 협의 시점은 봄철 경부하기로, 하루 사이 최대 13GW 안팎의 석탄발전 출력이 오갈 만큼 운전 변동 폭이 큰 때였다. 전력거래소는 계통 운영상 횟수 제한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전사 측은 재생에너지 증가로 석탄발전의 역할이 기저전원에서 유연성 전원으로 바뀌면서 하루 단위 기동정지가 잦아졌다고 설명했다.

9월 18일

보국전기공업, 곽경수 신임 대표 선임…매출 1천억 전력 솔루션 기업 목표 제시

1961년 설립된 발전기·전력 제어 시스템 기업 보국전기공업이 9월 1일자로 곽경수 사장을 신임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곽 대표는 2010년 회사에 합류한 뒤 해외영업과 대구공장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회사는 SG 프라이빗에쿼티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경쟁력 강화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방산사업을 기반으로 한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발전설비 고도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솔루션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를 향후 전략 방향으로 언급했다.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