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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954건.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9월 28일

기후부·세종시·지역난방공사, 하수열·바이오가스 활용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28일 세종시청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인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 약 5만 9000톤을 전량 활용하면 연간 약 10만 5000Gcal의 열 회수가 가능하며, 이는 약 1만 7000세대의 연간 열 공급량에 해당한다. 사업은 우선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할 예정으로, 세종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각각 연간 약 4억 5000만 원과 약 2억 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했다. 세종시는 실증부지·바이오가스·하수처리수 제공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연계와 설비 구축·기술지원을 맡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7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해 하루 처리용량 5000㎥/일 이상 하수처리시설의 하수열 활용가능성 검토를 의무화했고, 하수열을 수열에너지 범위에 포함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 중이다.

하수열을 수열에너지 범위에 포함하는 시행령 개정과 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이 병행되고 있어, 이번 협약은 하수처리시설 미활용 열의 지역난방 연계 실증 사례로 이어진다.

에이치앤파워, 3kW급 직접암모니아 연료전지 100시간 연속 운전

에이치앤파워는 한국기계연구원(KIMM)과 공동 수행 중인 산업계지원형 기본사업(ACE과제)에서 3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에 암모니아를 직접 공급해 100시간 이상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기 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를 적용해 시동 과정에서 암모니아를 연소했고, 역화 없이 암모니아만으로 정격 출력에 도달했다. 스택에서 반응하고 남은 가스만으로 열을 공급하는 운전조건에서 버너 연료 없이 3.1kW 출력을 확인했으며, 7월 내구 시험에서는 평균 3.18kW 출력으로 100시간 이상 운전하는 동안 출력 저하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KIMM이 개발한 전기가열식 암모니아 분해장치는 약 19분 만에 전환율 85%에 도달하고 최대 99% 이상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에이치앤파워는 'NG-암모니아 하이브리드 SOFC'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양 기관은 금년 말 과제 종료 시점에 종합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9월 28일

9월 28일 입찰정보: 방화~합정 천연가스 공급시설 등 6건

한국가스공사가 방화~합정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를 발주했으며 입찰은 11월 10일 14시다. (주)유클리드소프트는 도시가스 정압기 상태 모니터링 센서 구매 및 구축(긴급) 건을 10월 12일 11시 입찰로 공고했다. 경상북도 영덕군의 영덕 문화시설 건립사업 가스저장탱크 설치(긴급) 입찰은 10월 2일 11시,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실험실 가스 공급설비 개보수 및 시험환경 개선 용역 입찰은 10월 8일 14시에 진행된다. 해군제3함대사령부의 액화석유가스 입찰은 10월 2일 10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K-GTB 배기가스분석 모듈 제작(긴급) 입찰은 10월 6일 10시다.

9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투데이에너지

원자력연, IAEA 공동 연구로 노화관리 훈련과정 개강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28일 'IAEA 연구로 노화 관리 훈련 과정'을 개강했으며, 본원에서 5일간 진행된다. 요르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기술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6개국에서 약 30여 명의 연구로 실무진과 안전·규제 전문가가 참가한다. IAEA 초빙 전문가들이 연구로 노화 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 적용 방안, 주요 설비 및 기기 노화 관리, 변경 관리, 현대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각국 연구로 현황을 발표하고 IAEA 연구로 노화 데이터베이스(RRADB) 활용법 교육을 받으며, 국내 유일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 현장 기술 견학도 진행된다. 연구원은 IAEA 회원국 간 연구로 안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28일

중부발전, 2차 신입사원 97명 입사…올해 총 210명 채용

한국중부발전은 9월 2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임직원과 신입사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026년 제2차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2차 입사자는 기계직군 47명, 전기직군 50명 등 총 97명으로, 6주간 입문교육 후 각 사업소에 배치된다. 중부발전은 지난 3월 1차로 71명을 선발했고, 현재 공고 중인 3차 채용에서 42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어서 올해 채용 규모는 총 210명이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대상 별도 제한채용이 실시됐다. 입사식에서는 사내 생성형 AI '하이코미'와 '하이코미 에이전트' 시연, 구축 중인 '피지컬 AI 통합관리시스템' 기반 4족 보행 로봇 활용 현장 안전관리 방안 소개가 진행됐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중국, 잉여 LNG 해외 재판매 확대…한국·일본 주요 구매국

에너지경제·금융분석연구소(IEEFA)는 중국이 지난해 약 1700만~1900만톤의 LNG를 재판매한 것으로 추정했으며, 이 중 840만톤은 중국 기업이 용선한 선박으로 운송됐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일본, 네덜란드가 중국의 재판매 물량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다. 중국의 LNG 수입량은 2021년 7900만톤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2025년 6600만톤으로 줄었고 올해는 6300만톤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2021~2023년 체결된 신규 장기공급계약은 약 6000만톤 규모로, 계약물량은 2028년 1억14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IEEFA는 중국 기업들이 2021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미국·호주산 LNG 재판매로 약 46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했다.

9월 28일

LG전자·SK엔무브, 차세대 냉매·냉동기유·액침냉각 공동개발 MOU

LG전자는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엔무브와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사장과 SK엔무브 김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유럽·북미 중심으로 강화되는 지구온난화지수(GWP) 규제에 대응해 GWP 150 미만, PFAS Free 냉매를 공동 선행 개발하고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SK엔무브가 신규 냉매 후보를 개발하고 LG전자가 공조 제품·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해당 냉매 특성에 맞춘 냉동기유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양사는 미국 액침냉각 기업 GRC와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관련 협약을 체결해 기술 실증(PoC)을 공동 검토해 왔으며, 이번 협력에서는 데이터센터 외 ESS와 전기차 부품 등 고발열 기기까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9월 28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ESS 시장 전망 설문: 73.6% "2030년까지 성장 단계 진입"

월간 솔라투데이와 인더스트리뉴스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 ESS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73.6%는 국내 ESS 시장이 이미 성장 단계에 진입했거나 2030년까지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으며, 시점별로는 2027~2028년 36.5%, 2029~2030년 26.3%, 이미 진입 10.8%로 나타났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는 산업단지·RE100·PPA 및 피크저감 연계 ESS가 30.6%, 배전망 혼잡 해소용 26%, 태양광 연계 및 출력제어 대응 19.7%, 중앙계약시장 계통안정화 14.5% 순이었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저장시간은 6~8시간이 28.9%로 가장 높았고 '6시간 이상' 응답은 58.3%였다.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는 높은 초기 투자비와 금융조달 부담 36.8%, 정책·장기 수익 예측 불확실성 31.6%, 화재 위험과 보험·유지관리·교체 비용 18.4%가 지목됐고, 적정 투자비 회수기간은 5년 이내 40.8%, 6~8년 34.2%로 응답자 75%가 8년 이내를 꼽았다.

9월 28일

LG화학·폭스바겐,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 개발 MOU 체결

LG화학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LG화학의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와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소비자 사용 후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을 높인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내·외장재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스테판 그람제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부사장과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 등이 참석했다. LG화학은 국내외에서 연간 총 235만톤 규모의 ABS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화이트 컬러 PCR ABS 생산에 성공한 이후 자동차용 PCR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석유공사, AI 활용 업무혁신 경진대회 수상 부서 5곳 선정

한국석유공사는 '2026년 AI 활용 업무혁신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포함한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설명회를 열어 참가 신청을 받았고, 7월까지 총 22개 과제가 접수됐다. 8월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 부서 5곳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AI로 비축기지 매설 배관별 잔여 수명과 파손 확률을 예측하는 과제를 출품한 석유비축처가 받았다. 우수상은 비축유 거래 시점 판단을 지원하는 분석 시스템을 낸 석유사업처와 금리·환율 변동에 따른 차입금·이자 비용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낸 재무처가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발굴한 사례를 사내 업무개선 과제에 반영하고,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AI·데이터 서포터즈'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28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54kV 디지털 변전소, PRP/HSR 이중화 OT 네트워크 적용

전력 감시·제어시스템 구축기업 이지테크리와 산업용 네트워크 기업 Moxa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54kV 디지털 변전소 구축 프로젝트에 PRP(병렬 이중화 프로토콜)/HSR(고가용성 이중화 프로토콜) 기반 이중화 OT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코어·제어·필드 3계층으로 설계돼, 코어계층에는 L2 관리형 스위치 PT-G7728로 PRP 이중화 백본을, 제어계층에는 DIN-Rail 타입 MDS-4028을, 필드계층에는 HSR 기반 링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HSR을 지원하지 않는 레거시 장비와 Modbus TCP 기반 계전기 구간에는 RedBox인 PT-G503을 적용해 기존 장비 교체 없이 연결했다. 서로 다른 제조사·프로토콜의 설비 데이터는 Linux 기반 산업용 컴퓨팅 플랫폼 UC-8410A를 활용한 엣지 게이트웨이에서 가공돼 Modbus TCP 등으로 상위 전력감시시스템과 SCADA에 전달된다.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 MXView One으로 SNMP 기반 장비 상태 관리, 이벤트 알람, 설정 변경,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중앙에서 수행하도록 구성했다.

9월 28일

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ESS 성장 지속의 관건은 '가치의 가격화'… 제도 정비 요구

BloombergNEF에 따르면 양수발전을 제외한 전세계 ESS 신규 설치량은 2025년 112GW·307GWh로 전년 대비 48% 증가해 처음으로 연간 100GW를 넘었고, BNEF는 올해 158GW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글로벌 신규 설치량의 54%는 중국, 16%는 미국이 차지했으며, 리튬이온 배터리팩 평균가격은 108달러/kWh, 고정형 에너지저장용 배터리팩은 70달러/kWh로 각각 8%, 45% 하락했고 4시간 배터리 프로젝트의 글로벌 벤치마크 비용은 78달러/MWh로 27% 낮아졌다. 국내에서는 ESS 중앙계약시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발주가 재개됐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10일 '배전망 ESS 구축지원 사업' 선정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도매 전력시장의 가격신호 부족, 수익원 결합(Revenue Stacking)의 제도적 제약, 다중시장 참여 시 충·방전 실적 인정·정산 기준 미비를 한계로 지적한다. 9월 2일 기후솔루션과 국내 ESS·VPP 사업자들은 육지 가격입찰제와 15분 단위 실시간시장 도입, ESS·VPP의 보조서비스 참여 허용을 요구하는 공동서한을 전달했다.

9월 28일

현대가스텍, 완주충전소 개소···2030년까지 LPG 인프라 20곳 확보

㈜현대가스텍이 전북 완주군에 완주충전소를 개소하고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사업다각화 추진 이후 약 1년간 LPG충전소 1곳, 자동차충전소 3곳(파주·의정부·화성), 주유소 4곳(파주·고양·이천·화성)을 매입했으며, 경기 화성에서는 부지를 매입해 벌크와 용기 충전이 가능한 LPG충전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여주에 매입한 1000평 규모 부지에는 전문검사기관 설립을 추진 중이다. 중장기 계획으로는 2030년까지 전국에 약 20개의 LPG충전소와 고압가스 충전소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송센터 개념의 물류 효율화와 주변 가스판매사업자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회사는 2016년 연매출 30억원 규모에서 현재 연매출 1000억원, 임직원 150명 규모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9월 28일

세종 하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 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8일 세종시청에서 '바이오가스·하수열 활용을 통한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세종수질복원센터A에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바이오가스와 하수열 등 미활용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수질복원센터A의 지난해 하루 평균 방류수량은 약 5만9000t으로, 이를 전량 활용하면 연간 약 10만5000Gcal의 열을 회수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만7000세대에 연간 공급 가능한 열에 해당한다. 사업은 바이오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이 과정에서 나오는 발전폐열과 하수열을 연계해 시간당 1Gcal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세종시와 지역난방공사는 각각 연간 약 4억5000만원과 2억원의 직·간접 편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실증부지와 바이오가스·하수를 제공한다.

9월 28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8월까지 미국산 LNG 수입 비중 15.1%…카타르산 5.8%로 하락

올해 8월까지 한국의 국가별 LNG 수입 비중은 호주 28.3%, 말레이시아 17%, 미국 15.1%, 카타르 5.8%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카타르산은 9.8%포인트 하락했다. 한국무역협회 기준 2024년 LNG 톤당 수입 단가는 카타르산 745달러, 호주산 628달러, 말레이시아산 552달러, 미국산 549달러였다. 카타르는 생산시설이 전체 생산능력의 약 17%인 1280만톤 규모 피해를 입어 3월부터 불가항력을 선언했고, 3~8월 누적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JOGMEC에 따르면 동북아 LNG 현물가격(JKM)은 1월 톤당 468~610달러대에서 3월 1326달러 중반대로 올랐고 8월 말에도 1235달러 후반대를 기록했다. SK E&S, SK가스, GS EPS, GS파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중부·서부·남부발전 등이 발전용 LNG를 직도입하고 있다.

9월 28일

추석 최저 전력수요 38GW→44GW…연휴길이·날씨·태양광이 변수

전력거래소 EPSIS 기준 추석 연휴 최저 전력시장수요는 2022년 41.4GW, 2023년 38.4GW, 올해 43.951GW로 해마다 달랐고 2023년과 올해의 격차는 5.6GW다. 2023년에는 6일간의 연휴와 선선한 날씨, 양호한 태양광 발전 여건이 겹쳤고, 2024년에는 늦더위로 연휴 다음 날인 9월 19일 최대전력수요가 88.2GW까지 올랐다. 지난해에는 7일 연휴였으나 구름과 비로 태양광 발전이 줄어 10월 7일 오전 4시 43.593GW로 새벽에 최저점이 나타났다. 올해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연휴로, 24일 정오 태양광 발전이 이뤄지는 낮 시간에 43.951GW의 최저점이 형성됐다. 올해 전력당국이 예측한 추석 최저 수요는 33.1GW로 실제와 약 10GW 차이를 보였다.

9월 2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렌터카 녹색정책금융 130억 지원, 감축 효과 검증 없어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은 2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출 자료를 분석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정책금융을 통해 렌터카 업계에 지급된 이차보전 지원금이 총 129억 9,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업종별 지원 규모는 배터리 270억 9,100만 원, 석유화학 200억 8,900만 원, 렌터카 129억 9,100만 원 순이며, CCUS 분야는 30억 4,400만 원이었다. 녹색정책금융은 온실가스 감축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에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렌터카 업체는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계획을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금융기관 대출 승인액 등은 확인하지만, 실제 무공해차 전환 여부나 온실가스 감축량은 별도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녹색정책금융 예산 539억 6,700만 원 중 약 20%가 불용됐으나 올해 예산은 664억 8,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

9월 28일

햇빛소득마을 86곳 중 58곳 계통 보완 필요

이철규 의원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추진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차 공모에서 선정된 86개 마을 중 58곳(67.4%)이 계통 보완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협동조합·부지·자금·계통 등 사업요건을 모두 갖춘 '즉시추진' 마을은 9곳(10.5%)이며, 나머지 77곳(89.5%)은 '조건부'로 선정됐다. 조건부 77곳 중 계통연계 문제가 남은 마을은 58곳(75.3%)으로, 계통 조건부 30건, 부지·계통 조건부 18건 등으로 구성됐다. 계통 보완이 필요한 58곳 중 31곳(53.4%)은 호남권에 집중됐다. 한전 자료 기준 올해 7월 전국 태양광 발전설비 계통 접속대기 용량은 3417MW이며 이 중 호남권이 2245MW(65.7%)를 차지했다.

9월 2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대성쎌틱,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지난 10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도시가스, 충청도시가스, 귀뚜라미, 린나이코리아 등과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상업용 중대형 보일러 사용시설의 일산화탄소(CO) 중독 및 화재 등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기관들은 중·대형 가스보일러 사용시설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 정보 교류, 안전점검 및 기술 지원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연통 설치 상태, CO 누출 여부, 가스배관 누설 및 정압·통압 상태, 배기가스 배출 상태, 착화 및 연소 이상 여부를 확인하며, 캐스케이드 보일러의 통신선 연결 상태와 배기 댐퍼 설치 여부 등도 점검한다. 점검은 협약에 참여한 도시가스사의 공급 권역 내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9월 28일

LG화학, 폭스바겐그룹과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MOU

LG화학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상민 전무와 폭스바겐그룹 외장재 구매 그룹장 스테판 그람제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LG화학의 고부가합성수지(ABS),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을 활용한 자동차 경량화,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LG화학의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 강화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브랜드 내·외장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기술 트렌드 공유와 특정 소재 적용 타당성 검토 등 연구개발 협력도 추진한다. LG화학은 국내외 연간 총 235만톤 규모의 ABS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화이트 컬러 PCR ABS 생산에 성공했다.

9월 28일

동미전기공업, 모듈형 데이터센터로 사업 확장

50년 넘게 변압기를 제조해 온 동미전기공업이 데이터센터(DC) 인프라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고 밝혔다. 회사는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배전용 변압기를 공급해 왔으며, 여기서 나아가 전력·냉각·서버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모듈형 데이터센터(MDC)를 새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한상욱 HDM그룹 회장 겸 동미전기공업 대표는 배전용 변압기를 다수 납품하면서 DC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지난해부터 모듈형 DC 연구개발을 시작해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대규모 하이퍼스케일 DC와는 다른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AI 활용이 제조업·연구기관·학교·지방자치단체 등으로 확산되면 모든 연산 수요를 수백MW~GW급 대형 DC가 담당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9월 28일

난방 전기화로 동계 전력피크 우려…히트펌프 350만대 영향 점검 필요

난방철을 앞두고 히트펌프 보급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동계 전력피크 영향이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제시하면서, 전력계통 영향 점검과 수요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력업계에서 나온다. 히트펌프는 공기·하천·지열 등의 열을 끌어와 투입 전력보다 많은 열에너지를 생산하지만 가동에는 전력이 필요해, 기존 화석연료가 담당하던 에너지 수요가 전력수요로 전환되는 구조다. 국내 출시된 가정용 공기열 히트펌프 8~16kW급을 기준으로 성능계수(COP) 3.3 정격 난방 시 한 대당 약 2.4~4.8kW, COP 2.75 시 약 2.9~5.8kW의 전력이 필요하다. 이를 350만대에 단순 적용해 동시 정격 운전할 경우 COP 3.3 기준 8.5~17.0GW, COP 2.75 기준 10.2GW 이상의 전력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된다.

9월 28일

석유공사, AI 활용 업무혁신 과제 5건 선정

한국석유공사는 '2026년 AI 활용 업무혁신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과제를 제안한 5개 부서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9개 석유비축기지를 포함한 30개 부서에서 과제 22건이 접수됐고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수상 부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AI로 매설배관의 잔여수명과 파손 확률을 예측하는 방안을 제안한 석유비축처가 받았다. 우수상은 시장 데이터와 국제 시황으로 비축유 거래 시점을 판단하는 방안을 낸 석유사업처와, 금리·환율 변화에 따른 차입금과 이자비용 변동을 예측하는 방안을 낸 재무처가 받았다. 석유공사는 선정 과제의 시스템 구현과 사내 업무시스템 연계를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9월 28일

추석 연휴 96시간 평균 SMP 95.54원…석탄이 67% 결정

9월 24~27일 나흘간 전력도매가격(SMP) 평균은 kWh당 95.54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96시간 중 석탄발전이 SMP를 결정한 시간은 64시간으로 67%를 차지했고, LNG는 27시간(28%), 원전은 3시간이었으며 나머지 2시간은 0원이었다. 일평균 SMP는 24일 100.80원으로 가장 높았고 25일 91.3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력거래소 EPSIS 등에 따르면 전력시장 수요가 최저 43.9GW까지 떨어지면서 한계발전기가 LNG에서 석탄, 일부 시간에는 원전으로 내려갔다. 올해 2~5월 LNG의 월별 SMP 결정 비중은 87.6~98.3%, 석탄은 1.7~11.3%였다.

9월 28일

원자력·SMR·핵융합일렉트릭파워

전기산업연합회, SMR 금속 3D프린팅 인력 양성교육 개설

대한전기산업연합회가 10월 13~16일 4일간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SMR 금속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기초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SMR 3D프린팅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경주에 3D프린팅 기반 제조장비를 구축하고 시제품 생산기술 지원과 인력 양성을 수행한다. 교육은 금속 적층제조 개론과 항공우주·방산·조선·원자력 적용 사례, DED와 PBF 공정, 설계·데이터 준비·후공정, 원자력 품질보증 순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KEPIC-QAP-1과 금속 3D프린팅 품질보증 연계 방안, 안전등급 및 압력유지재료 여부 등 국내 원전 적용 시 고려사항을 다룬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10월 6일까지 연합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