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스타트업 Morreon, 배터리 저장장치 설계용 AI 플랫폼 개발
독일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Morreon GmbH가 'Anchor'라는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플랫폼은 문서 처리, 엔지니어링 설계, 비용 관리, 입찰, 프로젝트 일정 관리를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며 BESS, 변전소, 전기트럭 충전 인프라,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PDF, CAD 파일, 스프레드시트, 이메일, 회의록 등 비정형 자료를 표준화된 엔지니어링 명세로 변환하고, 추출된 각 값에 신뢰도 수준과 원문 출처 인용을 함께 기록한다. 배터리 컨테이너·변압기·전력변환장치를 실제 치수 기반 배치도에 배치하면 케이블 길이와 장비 위치가 수치 데이터로 추적되며, 설계 변경 시 관련 수량이 갱신된다. 비용 산정에는 일반 벤치마크 대신 실제 공급사 견적과 입찰 명세 가격을 사용하지만, 설계 수량과 입찰가를 완전 자동으로 연결하는 기능은 아직 개발 중이다. 현재 통합 워크플로는 프로젝트 접수부터 설계, 입찰, 계약 체결, 일정 수립까지 시공 전 단계를 다루며, 회사는 발주·납품 추적·시공 감리·시운전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ESS 개발 과정에서 분산된 문서와 반복적 설계 변경이 일정 지연 요인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설계 데이터와 조달·비용 정보를 연결하려는 소프트웨어 접근이다. 엔지니어 승인 절차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자동화 범위가 제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