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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745건.

정책·규제·탄소전기신문·8월 31일

한미 에너지안보 협력 논의…전력망 확충·ESS 등 의제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커트 코코드릴리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대행과 만나 한미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전력공급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규 전력수요에 대응한 전력망 확충,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 효율 향상, 국제 에너지 시장 동향, 에너지 공급망 안정 등이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미국이 의장국을 맡은 올해 G20 에너지장관회의와 관련해 에너지 안보와 전력수요 대응 등 주요 의제 및 양국 협력 방향도 협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면담이 고위급 에너지 정책 협의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전력수요 대응이 한미 고위급 에너지 협의 의제로 다뤄졌으며, 미국이 의장국인 올해 G20 에너지장관회의 의제와도 연결된다.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대한화섬, LCP 섬유 'ACEPAR' 상업 생산 시작

태광그룹 계열사 대한화섬이 액정고분자(LCP) 섬유 'ACEPAR(에이스파)'의 상업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판매에 나선다고 8월 31일 밝혔다. 회사는 품질 검증을 거쳐 양산 준비를 마치고 LCP 섬유 상업화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ACEPAR는 태광산업의 파라아라미드 브랜드 'ACEPARA(에이스파라)'와 함께 고기능성 소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산업용 로프, 케이블, 복합재 등의 영역에서 두 제품 간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8월 31일

서부발전, 창원서 국내외 가스터빈 제작사와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월 27~28일 경남 창원에서 국내외 주요 가스터빈 제작사와 '복합화력 가스터빈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개발 동향과 핵심 정비기술을 공유했다. 올해는 제작사 중심 교류에서 벗어나 사내 전문인력의 연구성과 발표와 고온부품 재생정비 현장 학습 등 발전사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블레이드와 연소기 등 고온·고압 부품의 정밀점검과 재생정비 과정을 참관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제작사 기술에 의존하기보다 자체 진단·문제해결이 가능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AI와 디지털트윈 등 기술을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8월 31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3종 할당관세 면제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소연료전지 제조에 필요한 백금촉매(최대 5000kg), GDL 생산용 초고온 탄화반응로, 분리판 등 3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규정 제안서를 발표했다. 현재 이들 품목에는 6.5~8%의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으며, 최종 승인 시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수입 관세가 면제된다. 백금촉매는 전체 스택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지만 고성능 양산 물량의 국산화율은 10~20% 미만으로 추산되고, 탄화반응로는 국산화율이 0%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조치 시행 시 스택 제조원가가 최소 3% 이상 인하되고, 백금촉매 기준 연간 200억 원 이상의 관세 감면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부는 관세법 시행령 제92조에 따라 9월 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령 확정 절차를 밟는다.

8월 31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SK에너지·네이버페이, 주유소 결제·포인트 협력 업무협약

SK에너지와 네이버페이(Npay)가 SK주유소 이용 고객의 혜택 확대와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K주유소 이용 고객 대상 Npay 포인트 적립을 추진하고 간편결제와 공동 마케팅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주유소에서 주유 시 Npay 포인트를 선택해 적립하는 서비스는 이르면 2027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전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Npay×삼성페이 간편결제로 5만원 이상 주유 시 3000원 상당의 Npay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매월 300명을 추첨해 Npay 포인트 5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8월 31일

울산소방본부, 9~11월 소방사범 일제 단속 실시

울산소방본부가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6년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 공사의 도급·하도급과 무등록 공사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및 제조소 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수행 여부 등이다. 소방시설 폐쇄·차단 행위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의무 위반,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등을 집중 점검한다. 울산소방본부는 단속 과정에서 시설 관계인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확인 시 입건과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위법행위에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8월 31일

전력시장·요금이뉴스투데이

전북자치도,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평균 9.66% 인상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공급비용(소매요금)을 평균 9.66%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4인 가구가 월 50㎥를 사용할 경우 월평균 추가 부담액은 전북도시가스 437원, 군산도시가스 574원, 전북에너지서비스 279원이다. 산업용은 1㎥당 전북도시가스 4.74원, 군산도시가스 9.9원, 전북에너지서비스 5.5원 인상된다. 인건비 상승, 농어촌 지역 배관 투자 확대, 판매열량 정산금 등 공급원가 증가분이 반영됐으며, 최종 공급비용은 전북도시가스 2.2685원/MJ, 군산도시가스 2.3186원/MJ, 전북에너지서비스 3.4287원/MJ로 승인됐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 90.5%와 소매 공급비용 9.5%로 구성되며, 도매요금은 산업통상부 장관이 매월 고시하고 소매 공급비용은 도지사가 매년 산정한다.

8월 3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23개국 대상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8월 31일부터 3주간 세종대학교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운영된 이 과정에는 지금까지 109개국 498명의 전문가가 참여했고, 2017년부터 UNFCCC 사무국과 공동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한국을 포함한 23개국 공무원·연구원 24명과 국내 대학원생 3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목록 보고서(NIR) 작성 기초부터 에너지, 산업공정(IPPU), 농업·산림(AFOLU), 폐기물 등 분야별 배출량 산정 방법과 검증 절차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UNFCCC 사무국, IPCC, FAO, GHGMI에 더해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가 새로 참여하며, COP31 공동 의장국인 호주 정부는 태평양 섬나라와 동남아시아 교육생의 항공료를 지원했다.

8월 3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연자본공시 안내서·LEAP 실무 해설서 배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31일 '자연자본공시 안내서'와 '리프(LEAP) 실무 해설서' 2종을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를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자연자본공시는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자연 관련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고 대응전략을 공개하는 제도다.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오는 10월 자연 관련 공시 실무 지침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간 TNFD 권고안과 리프 접근법 번역본, 시범·가상보고서 등 10권의 자료를 발간했고, 7월 7일에는 제4차 자연자본공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자료는 공시체계 이해부터 분석, 전략 수립, 보고서 작성까지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점검표와 해외·업종별 적용 사례를 수록했다.

8월 31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한전, 태안 궁시도 해역 바다숲 조성 MOU 체결

한국전력은 지난 28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태안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충남 태안군 궁시도 해역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4년간 해조류 숲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탄소흡수원 기반 확대 및 바다생태환경 개선, 친환경 바다숲 조성 공동 추진과 지속가능한 관리, 바다생태계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다. 한전은 지난 2년간 전남 완도와 전북 군산에서 잘피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사업은 이를 해조류 중심 바다숲으로 확대하는 성격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협약식에서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8월 31일

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유나코퍼레이션, 바이오LNG 탄소중립연료 사업 추진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유나코퍼레이션이 BioLNG(액화 바이오메탄) 기반 탄소중립연료 사업모델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방한한 중국 상하이 웬지 바이오테크놀로지 대표자와 협의한 데 이어 국내 자동차 제조기업, 발전 공기업, 해운사, 연료전지 제조사, 수소엔진·발전설비 제조기업, 물류기업, 바이오가스 고질화 전문기업 등과 사업화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에서는 자동차 생산공장의 보일러·열처리 공정 열원 대체, CNG·LNG 상용차 및 수소모빌리티 연료, LNG 추진선 벙커링, 정유·석유화학 산업용 에너지, 발전용 연료 등 단계적 활용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도입 조건으로는 가격 경쟁력, 장기 공급 안정성, ISCC EU 등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원료 추적가능성, 글로벌 공급실적이 검토됐다. 양 기관과 관련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3개월간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해 해외 공급가격, 액화·국제운송비, 국내 저장·공급 방식, 인허가, 수요처별 경제성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8월 31일

상반기 LPG수요 6.5% 감소…수송용만 4.9% 증가

한국석유공사 집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국내 LPG 총수요는 488만톤으로 전년동기 522만톤 대비 6.5% 감소했다. 프로판은 331만톤으로 2.2% 늘었으나 부탄은 157만톤으로 20.6% 줄었다. 용도별로는 석유화학용이 221만톤으로 13.7%, 산업용이 51만톤으로 4.3%, 가정상업용이 90만톤으로 1.9% 각각 감소했다. 반면 수송용은 1톤 LPG트럭 보급 확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으며, 이는 2024년 0.1%, 2025년 1.9%에 이은 증가세다. LPG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 246만대에서 올해 6월 말 184만대로 줄어 전체 자동차의 6.89% 수준이다.

8월 31일

넥스트 보고서 "호남 반도체 팹, 신규 발전소 없이 송전망 7.2GW 보강으로 공급 가능"

사단법인 넥스트는 '호남 반도체 팹, 전력공급의 조건' 보고서에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발전설비가 계획대로 준공되면 광주 군공항 부지 반도체 산단 전력조달을 위해 발전소를 새로 지을 필요는 없고 호남 내 송전망 7.2GW 보강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소비전력 6.3GW인 반도체 팹 4기가 2030~2031년 가동하고 이용률 85%, 24시간 일정 소비를 가정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2030년 23.5TWh, 2031년 46.9TWh의 추가 전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1차 전기본 전망인 2031년 596.3TWh 수요는 643.2TWh로 늘어나는 것으로 제시됐다(올해 전망 565.4TWh). 국내 육상 전력망을 193개 모선으로 축약해 분석한 결과 2031년 팹 공급은 영광 라인과 신안~장성~팹 라인이 중심이 되며, 두 구간 송전용량을 약 7.2GW 늘리면 수요변동과 설비 고장 대비 여유량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태양광 12GW 경로에서는 ESS 4.6GW, 19GW 경로에서는 ESS 6.3GW가 필요하며, 팹 수요와 송전망 보강을 함께 반영하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율이 팹이 없는 경우의 5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8월 31일

[기자수첩] 시장 없이 에너지안보도 없다

이투뉴스 기자수첩은 에너지 안보의 전제 조건으로 예측 가능한 시장 제도를 제시했다. 정부는 2040년 재생에너지 220GW 보급과 공급망 강화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G7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안보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반면 산업 현장에서는 국산 태양광셀 지원사업 논란,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의 규모 축소와 제도 변경, 재생에너지 계약시장 전환의 경과조치 등을 두고 불확실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한 에너지 포럼에서는 장기 오프테이크(구매계약)를 통한 장기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며 기존 지원이 갑자기 끊기면 시장이 버티기 어렵다는 전문가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필자는 일관된 정책과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8월 31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풍력산업협회, 국방부와 해상풍력 작전성 검토 협조 논의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지난 27일 김강학 회장이 국방부를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풍력발전 사업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종영 협회 대외협력부회장과 최덕환 대외협력실장도 참석했다. 김강학 회장은 해상풍력 단지개발 과정에서 군 작전성 검토를 비롯한 안보 관련 협의가 사업추진에 영향을 미친다며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규백 장관은 군사 안보 및 대비태세에 저해가 없는 범위에서 해상풍력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작전성 검토 단계에서 지연됐던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의 인허가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 임명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부처 개각 및 직속 기구 인선을 통해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55)을 신설 예정인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으로 임명했다. 이 보좌관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과장,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전력혁신정책관, 에너지전환정책관, 에너지정책실장 등을 지냈으며 기후부 출범 이후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맡아왔다.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은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를 청와대가 직접 관리하기 위해 신설하는 자리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이 실장을 두고 에너지와 산업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관료로 2019년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규제 등의 국면에서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발표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8월 31일

의왕역 입환 작업 중 코레일 직원 사망…당국 조사 착수

8월 29일 오전 7시 20분경 경기 의왕시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입환 작업을 하던 코레일 소속 50대 남성 A씨가 기관차와 화물차량에 치여 숨졌다. A씨는 동료 1명과 함께 기관차 1량과 화물차량 12량으로 구성된 열차 양 끝에서 근무했으며, 사고는 열차를 인상선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철도경찰대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현장 CCTV 영상과 작업자 간 무전 내역을 확보해 작업자 위치, 기관사와 입환원 간 신호·무전, 2인 1조 작업체계의 적정성을 조사 중이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2022년 오봉역, 2024년 8월 구로역, 2025년 2월 근덕역, 2025년 8월 청도역 인근 사고에 이어 사망사고가 반복됐다며 근본적인 쇄신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해당 구간에는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코레일은 화물 물류 대체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객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8월 30일

건산연 “8·13대책 공급 확대 긍정적…금융·세제 보완 필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0일 발간한 '8·13대책의 주요 내용과 평가' 보고서에서 공급 확대 기조는 긍정적이나 목표를 착공·입주로 연결할 정책 수단이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정부는 기존 9·7대책의 135만호에 2030년까지 12만호+α를 더해 임기 내 수도권 147만호+α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연평균 공급 목표는 29.4만호 수준이다. 2026년 상반기 수도권 주택 착공 물량은 6.5만호로 9·7대책의 연간 목표 26.9만호의 24.2%에 그쳤고, 서울 달성률은 19.3%였다. 수도권 착공에서 민간 비중이 83.4%에 달해 분양시장과 PF 등 자금 조달 여건이 변수로 지목됐다. 3기 신도시는 후보지 발표부터 최초 부지조성공사 착공까지 인천계양 약 40개월, 남양주왕숙·하남교산 각각 54~57개월이 소요됐다.

8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전, 태안 궁시도 해역에 4년간 바다숲 조성

한전은 해양수산부, 태안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충남 태안군 궁시도 해역에 해조류를 활용한 바다숲을 올해부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다숲은 연안에 해조류 군락을 조성한 수중 생태공간으로,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처 역할과 함께 해양 기반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확대 수단으로 거론된다. 참여 기관들은 궁시도 해역의 생태환경 개선과 해조류 숲 정착을 위한 조성·사후관리를 공동 추진하고,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전이 공기업 차원의 바다숲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서 2년간 전남 완도와 전북 군산에서 '잘피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8월 30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남동발전, 네팔 UT-1 현장 대응인력 20명으로 확대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대홍수로 직원들과 연락이 두절된 UT-1 수력발전 현장의 대응인력을 20명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 9명이 네팔로 추가 파견되며,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현지에서 수색·구조 지원을 지휘한다. 앞서 27일 파견된 1차 대응반 6명과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 등 7명이 초기 상황 파악과 현지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맡아왔고, 2차 대응반 합류 시 현지대응반은 16명이 된다. 기존 네팔 현지법인 근무자 4명을 포함하면 투입 인력은 총 20명이다. 남동발전은 정부 신속대응팀, 주네팔 한국대사관,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24시간 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8월 30일

GIST,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 설명회 개최…에너지 3대 중점분야 포함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단이 9월 4일 오전 10시 GIST 오룡관에서 '2026년 호남권 지역자율R&D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정부가 아닌 지역의 연구자와 기업이 연구과제를 직접 기획하는 방식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국비 131억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2027년부터 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호남권은 반도체·에너지·모빌리티를 3대 중점 분야로 선정했고, 에너지 분야에서는 가상송전선로(VPL), 나트륨이온전지 기반 ESS, 그린수소, 레이저 핵융합 기술을 다룬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제안요청서(RFP),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신청 절차가 안내될 예정이다.

8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남동발전, 네팔 홍수 실종 직원 수색에 2차 대응반 9명 파견

한국남동발전은 8월 30일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직원 구조를 위해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 9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동발전은 사고 발생 직후인 27일 1차 현지대응반 6명을 파견했고, 이어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을 추가로 보내 총 7명이 현지에서 상황 파악과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2차 파견으로 현지대응반은 총 16명으로 확대되며, 기존 현지 법인 근무자 4명을 포함하면 총 20명이 사고 수습과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2차 대응반은 네팔 현지 근무 경험자를 중심으로 선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정부 신속대응팀 및 현지 대사관과 24시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실종자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30일

이철우 경북지사, 산업용 전기요금 30% 이상 차등 요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정부의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도입 방향을 환영하면서 인하 폭을 30%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6일 공청회에서 전력계통 구조와 균형성장 요소를 반영해 전국을 11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남부권에 산업용 전기요금을 최대 10%, kWh당 18원 인하하는 설계안을 공개했다. 경북도는 kWh당 18원 인하 시 지역 산업계의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을 연간 약 4,984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 지사는 국내 산업용 전기요금이 kWh당 약 182원으로 중국의 약 120원보다 높다는 점을 들어 발전지역 중심의 인하 폭 확대를 주장했다. 경북도는 2022년 11월 국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도 도입을 공론화했고, 이후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지역별 차등 적용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8월 30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정부, 2027년 예산에 공장 지붕 태양광 전용 융자 재원 신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7년도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예산안에 공장 지붕 태양광 전용 재원을 새로 반영한다고 8월 30일 밝혔다. 별도의 융자사업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예산 항목 안에 공장 지붕 태양광에만 쓸 수 있는 재원을 따로 두는 방식이다. 그동안은 공장 지붕을 포함한 여러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하나의 예산을 함께 신청해 심사를 받는 구조였다.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예산은 지난해 3263억원에서 올해 6480억원으로 약 두 배 늘었고 내년에도 확대될 예정이며, 구체적 금액은 2027년 예산안 발표 시 공개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이 중 태양광 약 87GW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단지와 공장 지붕에 약 19GW를 보급할 계획이다.

8월 30일

네팔 홍수 실종 사고, 남동발전·두산 경영진 현지 파견

네팔 대홍수로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의 연락이 끊긴 상태다. 남동발전은 30일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 9명을 파견해, 1차 대응반 6명과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을 합쳐 현지대응반이 16명으로 늘었고 기존 네팔 현지법인 근무자 4명을 포함하면 총 20명이 사고 수습에 투입된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는 29일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으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도 현지에 투입된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민간 헬기를 활용한 추가 수색을 추진 중이며, 사고 현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유실과 기상·헬기 운항 여건이 수색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양사는 정부 신속대응팀, 주네팔 한국대사관, 현지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색과 사고 수습을 이어갈 방침이다.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