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태안 궁시도 해역에 4년간 바다숲 조성
에너지신문 · · EnergyNews 요약
한전은 해양수산부, 태안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충남 태안군 궁시도 해역에 해조류를 활용한 바다숲을 올해부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바다숲은 연안에 해조류 군락을 조성한 수중 생태공간으로, 해양생물의 산란·서식처 역할과 함께 해양 기반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 확대 수단으로 거론된다.
참여 기관들은 궁시도 해역의 생태환경 개선과 해조류 숲 정착을 위한 조성·사후관리를 공동 추진하고, 대국민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전이 공기업 차원의 바다숲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서 2년간 전남 완도와 전북 군산에서 '잘피숲 가꾸기'를 진행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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