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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971건.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9월 23일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20대 원장 취임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20대 원장이 취임했다. 에너지연은 지난 22일 대전 본원에서 역대 원장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 격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추격형 연구와 소액 과제 경쟁 중심의 관행을 끝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직적 도약(Net Zero to Great One)을 이뤄낼 시기라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정부출연 에너지 분야 연구기관으로, 원장 교체는 향후 연구개발 과제 운영 방향과 관련이 있다.

한전·전기공사협회·전기산업연합회, 공사원가 산정 상생협력 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2일 충북 오송 협회 중앙회에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전기산업연합회와 '공사원가 산정 분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4월 발족한 '전기부문 공사원가산정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 간 상시 소통 채널을 제도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공사원가 산정기준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공사원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제도화, 공사원가 관련 현안의 협의체를 통한 해결, 공사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원가산정 기준 마련 및 적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신공법·신사업 관련 공사원가 산정기준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협회는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기준이 고도화되면서 인력·장비 구성과 시공조건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9월 23일

배터리·ESSpv magazine

Sungrow, 가정용 일체형 ESS '파워하버' 베네룩스 출시

Sungrow가 가정용 일체형 에너지저장장치 PowerHarbor를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Intersolar Europe 2026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인버터와 배터리, 백업, 에너지관리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최대 160%의 PV-to-battery 충전이 가능하고, 0.66P 방전율로 약 1.5시간 내에 저장된 용량 전체를 방출할 수 있다. 배터리는 314Ah 셀을 적용해 깊이 25.5cm이며, 6·9·10kWh 모듈을 조합해 단일 유닛에서 83가지 구성이 가능하다. 기본 제공되는 iHomeManager Mini는 기상 예보, 가정 소비 패턴, 전기요금을 조합해 저장·보류·방전 시점을 판단하며, DIN 레일 장착형 백업 장치 EnergyBridge와 연동된다.

9월 23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다른 길 걸어온 한·중 수소산업, 이제 '면'으로 만난다

한국과 중국은 세계 수소전기차 시장의 주요 보급국으로 꼽히지만 시장 구조에는 차이가 있다. 한국은 넥쏘 출시를 시작으로 승용차 중심의 수소생태계를 확대해 왔다. 중국은 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는 이러한 수소 밸류체인상의 차이를 양국 수소 협력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9월 23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20대 원장에 정학근 취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2일 오후 2시 대전 본원에서 제20대 정학근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으며, 역대 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패권 경쟁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과제로 제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직적 도약(Net Zero to Great One)'을 언급했다. 핵심 전략으로 협력 문화 정착, 조직 체질 최적화, 기술 선도형 R&D 프로세스 구축과 창의 도전형 연구 지원, 연구원 캠퍼스 대상 기술 실증을 통한 시장 진입 가속화를 제시했다. 정 원장은 전남대 전기공학 학사(1996), GIST 메카트로닉스공학 석사(1998), 서울대 기계항공공학 박사(2013) 학위를 취득했고 1998년 에너지연에 입사해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9월 22일부터 2029년 9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9월 23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LS전선·LS마린솔루션, 윈드에너지 함부르크 2026 참가

LS전선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윈드에너지(WindEnergy) 함부르크 2026'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풍력터빈용 배전(MV) 케이블, 터빈 간 해저케이블, 육상 연결용 초고압 해저케이블까지 해상풍력 전력망 전 구간 제품군을 소개한다. 50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기술도 함께 공개한다. 회사에 따르면 525kV·80℃급 HVDC 해저케이블은 기존 70℃급 대비 송전 용량을 최대 25% 높일 수 있다. LS전선은 LS마린솔루션과 해저케이블 생산·포설·시공부터 점검·유지보수까지 수행하는 통합 사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9월 23일

정학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대 원장 취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20대 원장에 정학근 전 에너지효율연구본부장이 선임됐다. 취임식은 22일 대전 본원에서 열렸으며 임기는 2029년 9월까지 3년이다. 1973년생인 정 원장은 전남대 전기공학 학사, GIST 메카트로닉스공학 석사, 서울대 기계항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8년 입사 이후 주로 효율 분야에서 일했다. 과기정통부 한계도전 R&D위원회 기획위원, 산업통상부 에너지효율개선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추격형 연구와 소액과제 경쟁 관행을 끝내고 탄소중립을 위한 수직적 도약을 이루겠다며 협력문화 정착, 조직 체질 최적화, 기술선도형 R&D 프로세스 구축, 연구원 캠퍼스 기술실증을 통한 시장 진입 가속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9월 23일

배터리·ESSpv magazine

호주 첫 계통연계 나트륨황(NAS) 배터리 가동

소재 기업 Lava Blue가 브리즈번 남동부 PRiSM 시설에 250kW/1.45MWh 규모 나트륨황(NAS) 배터리를 준공했다. 일본 NGK가 제조한 이 배터리는 기존 200kW 태양광과 연계돼 Energex 배전망에 접속됐으며, 호주 국가전력시장(NEM)에 NAS 기술이 연결된 첫 사례다. Lava Blue는 태양광·배터리 시스템이 PRiSM의 피크 부하 최대 100%를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퀸즐랜드공과대(QUT)의 QUEST 허브를 통해 수행됐고, Allset Energy가 전기 설계·설치·시스템 통합을, Advanced Converter Solutions가 양방향 DC-DC 컨버터를 공급했다. Lava Blue에 따르면 NAS 배터리는 정격용량 기준 6시간 이상 방전이 가능하며, 전 세계에 약 5GWh, 250개 이상 사업에 적용됐다.

9월 23일

Siltrax, 2~6kW 공랭식 수소연료전지 C2 시리즈 출시

호주 수소기술 기업 Siltrax가 UAV·휴대용 전원·오프그리드용 공랭식 수소연료전지 플랫폼 C2 시리즈를 출시했다. 출력 범위는 2kW~6kW이며 3.6kW 구성이 고객 평가·시스템 통합용 기준 아키텍처로 제공되고, 모듈 병렬 운전으로 최대 24kW까지 대응한다. 스택 크기는 216mm × 155mm × 186mm, 냉각팬 포함 중량은 3.48kg이며, 작동온도 40~60C, 주변온도 -20~40C 범위로 제시됐다. 체적 출력밀도 3.78kW/l, 중량 출력밀도 2.13kW/kg로 표기되나 회사는 이 수치가 엔드플레이트와 체결 구조를 제외한 셀 블록 기준이라고 밝혔다. 냉각 공기와 캐소드 반응 공기를 분리한 밀폐형 캐소드 구조와 데드엔드 애노드 방식을 적용했고, 흑연·금속 대신 실리콘 기반 분리판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9월 23일

배터리·ESS이뉴스투데이

고려대-오하이오주립대, 리튬-텔루륨 전지 열화 원인 규명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배터리-스마트팩토리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화학생물공학과 권상일 교수 연구팀이 리튬-텔루륨 전지의 성능 저하 원인을 분석하고 수명을 늘렸다고 밝혔다. 텔루륨은 부피당 용량이 크고 황보다 전기 전도성이 높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생성되는 용해성 중간물질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가는 셔틀 현상으로 수명이 빠르게 줄어드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방사광 엑스선 기반 오페란도 분석을 통해 리튬-텔루륨 전지가 방전 시 '고체(Te)-액체-고체(Li2Te6)-액체-고체(Li2Te)'의 단계를 거치며, 리튬-황·리튬-셀레늄 전지와 달리 중간에 고체 결정(Li2Te6)이 형성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8월 26일 게재됐다. 같은 보도에는 고려대 임희석 교수 연구팀의 한국어 검색 모델 'KURE-v2' 공개 소식도 함께 실렸다.

9월 23일

아부다비, 2035년 태양광 목표 35GW로 상향·저장장치 15GW 설정

아부다비의 전력·수도 단독 구매·공급 기관인 EWEC가 2035년까지 태양광 설비용량 목표를 35GW 이상으로 설정했다. 이 목표는 2024년 18GW, 2026년 5월 30GW 이상에서 다시 상향된 것이며, 2030년 중간 목표는 14GW로 제시돼 2031~2035년에 최소 21GW의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 EWEC는 2035년까지 최대 15GW의 에너지저장 용량 배치도 계획에 포함했으며, 해당 용량이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간헐성 보완을 담당해 온 가스 발전의 기여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부다비에는 2GW 규모 알 다프라 태양광 발전소가 있고, EWEC는 2024년 말 알 파야·알 카즈나·알 자라프 부지에서 4.5GW 추가 용량을 확보했다. 마스다르와 EWEC는 태양광 5.2GW와 배터리 19GWh를 결합해 1GW 연속 재생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를 2025년 착공했으며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추가 용량의 구체적 배치 방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9월 23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대한전선, 해저케이블 생산·시공 턴키 역량 확대

대한전선은 2023년 충남 당진에 해저케이블 1공장을 착공해 2024년 6월 가동, 2025년 6월 종합 준공했으며 영광낙월 해상풍력과 신안 비금 태양광 계통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했다. 2025년 9월 착공한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은 640kV급 HVDC와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 설비와 187m 높이의 VCV 타워를 갖출 계획으로, 2027년 준공 시 1공장 대비 약 5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 올해 1월에는 당진케이블공장에 640kV급 육상·해저 HVDC 케이블 2개 회선을 동시 시험할 수 있는 HVDC 케이블 테스트 센터를 준공했다. 시공 부문에서는 2023년 12월 도입한 CLV 팔로스에 이어 지난달 1만1000톤급 CLV 스칸디 커넥터를 인수했고, 대한오션웍스를 자회사로 편입했으며 HVDC 해저케이블 매설용 ROV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에는 벨기에 얀데눌,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와 각각 HVDC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로 2030년 100GW, 2040년 220GW를 제시했고 해상풍력은 2025년 0.4GW에서 2040년 45GW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9월 23일

한전 경기북부본부-대림대, 전력설비 진단기술·인재양성 협약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와 대림대학교가 22일 전력설비 진단기술 고도화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Finding-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배전설비 초음파 진단기술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정했으며,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현장에서 축적된 진단 데이터와 정·오진 사례를 제공하고 대림대는 음향신호 및 주파수 패턴 분석, 주변 소음 제거, 신호처리 등 방송음향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현재 초음파 진단이 주변 환경과 측정조건에 따라 오진 가능성이 있고 신호 크기·주파수 정보만으로는 이상 판단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현장 견학과 전력설비·직무교육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9월 23일

뉴욕시, 전기 스쿨버스 10대 신규 운행 시작

뉴욕시에서 전기 스쿨버스 10대가 새로 운행을 시작했다고 Canary Media가 보도했다. 이 버스들은 디젤 급유 대신 전력망에 연결해 충전한다. 미국 각지 학군은 올가을 개학과 함께 높은 디젤 가격 부담에 직면해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 원문 본문이 일부만 제공되어 운행 노선, 차량 제조사, 사업비 등 세부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3일

국표원, 시험인증(TIC) 산업 발전포럼 발족… 연내 발전전략 발표 예정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국내 시험인증기관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를 아우르는 '시험인증(TIC) 산업 발전포럼'을 발족했다. 포럼은 시험인증의 AI·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대응, 글로벌 경쟁력 강화,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포럼에서 구체화한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 및 산업계 협의를 거쳐 '시험인증 산업 발전전략'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초대 총괄위원장은 강병구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강 위원장은 정해진 표준·기준을 따라가는 수동적 태도에서 벗어나 기업의 제품·기술 성능평가와 기술력 향상에 유연하게 활용하는 능동적 접근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9월 23일

전력시장·요금일렉트릭파워

발전공기업 통합, 전력시장 경쟁구조 영향 논의

민간발전협회와 한국자원경제학회는 9월 22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전력산업 구조변화와 합리적 전력시장 개편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성관 고려대 교수는 발전 5사가 통합될 경우 공급 비중 32.7%의 단일 사업자에게 운영 의사결정이 집중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가격입찰시장(PBP) 전환 시 입찰가격·공급능력 검증과 독립적 시장감시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주 교수는 현재 비용기반시장(CBP) 중심 구조가 시간·공간·유연성에 대한 가격신호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실시간시장, 지역별 가격신호, 양방향 가격입찰, 보조서비스시장 확대를 제안했다. 패널토론에서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초대형 단일 발전공기업 등장이 민간발전사와 신규 사업자의 투자 유인을 떨어뜨리는 '크라우딩 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우영 서울과기대 교수는 통합이 전체 발전량의 30~40%를 담당하는 사업자의 탄생을 의미한다며 AI·반도체 전력수요 대응을 위한 PPA 확대를 제시했고, 박진표 변호사는 지역별 가격제 도입 시 가격차 헤지 금융수단과 출력제어 보상범위·비용귀속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9월 23일

배터리·ESSpv magazine

포르투갈, 재생에너지+저장장치 입찰 연기… 총 1,050MVA 배정 예정

포르투갈 정부는 계통 접속(주입) 용량 총 1,050MVA를 에너지저장 프로젝트에 배정하는 두 건의 경쟁입찰을 준비 중이며, 단독 배터리 750MVA와 저장장치 병설 재생에너지 300MVA로 구성된다. 당초 9월 14일로 예정됐던 입찰 개시는 입찰 조건에 대한 공개 협의를 거치며 수 주간 연기됐다. 단독 저장장치 입찰은 최소 50MVA에서 최대 200MVA까지 응찰할 수 있고, 저장장치 출력은 낙찰 주입용량의 100%, 최소 지속시간은 4시간이어야 하며, 750MVA 전량이 4시간 설비로 배정되면 최소 3GWh 규모가 된다. 입찰은 DGEG 감독 아래 전자식 상승 시계(ascending-clock) 방식과 단일가격제로 진행되며 OMIP가 입찰 플랫폼을 운영하고, 접속점은 400kV 송전망에 위치한다. 포르투갈의 국가 저장전략은 2030년 6.9GW, 2040년 9.76GW 저장 설비용량을 목표로 하며, 법령 130/2026은 단독 저장장치에 대한 사전 통제 절차와 계통 충전용량 검증 등을 도입했다.

9월 23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이노트랜스 2026 베를린 개막…철도 전기화·수소·AI 기술 전시

세계 최대 철도산업 전시회 '이노트랜스 2026'이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메쎄 베를린에서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는 3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59개국 3170개 기업이 참가하고 42개 전시관과 야외 전시 구역이 모두 매진됐다. 개막식에는 슈테펜 빌거 독일 연방 교통장관과 아포스톨로스 치치코스타스 EU 지속가능 교통·관광 담당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산업계·학계·정계 관계자 1800명 이상이 '글로벌 규모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와 성장 기회 창출'을 주제로 국제 협력과 고성능 교통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알스톰, 지멘스 모빌리티, 스코다 그룹 최고경영자와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철도청장이 참여해 철도산업 성장과 국제 협력을 논의했다.

9월 23일

프라운호퍼 ISE, 히트펌프 설치용 증강현실 앱 시제품 개발

독일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시스템연구소(Fraunhofer ISE)가 히트펌프 설치업체를 위한 소프트웨어 'Heat Pump PlanAR' 앱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 앱이 제조사 중립적이며, 냉난방공조·배관 시공업체가 고객 첫 방문 시점에 히트펌프 프로젝트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업은 태블릿으로 보일러실을 3D 스캔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소프트웨어 데이터베이스에서 히트펌프 구성을 선택하면 주요 구성품이 디지털 모델에 배치되고 비용을 고려한 배관 계획이 생성된다. 설치자는 증강현실 화면으로 현장에서 배치를 확인·조정할 수 있고, 이후 컴퓨터의 가상현실 환경에서 추가 수정이 가능하다. 설계가 확정되면 필요한 구성품 목록과 예상 작업 시간을 산출해 내보낼 수 있다.

9월 23일

호주 연구진 "가정용 태양광 동·서향 배치가 덕커브 완화"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연구진(Kirrilie Rowe, Peter Pudney)은 주택용 지붕 태양광 패널을 북향 대신 동향·서향으로 배치하면 가정의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계통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남호주의 주택 70여 채와 42세대 아파트 1개 동의 3년간 데이터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독립주택은 약 1.4kW, 아파트는 약 1kW 이하에서는 북향이 연간 자급률을 최대화하지만, 그 이상 용량에서는 동·서향 비중을 늘리는 것이 자급률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호주는 태양광·풍력이 연간 발전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주택의 54% 이상이 지붕 태양광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낮 수요 감소와 아침·오후 첨두 부하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연구 결과는 ScienceDirect에 'Orienting PV panels to maximise self-sufficiency in residential communities' 제목으로 게재됐다.

9월 23일

완구 '왁뿌볼'서 기준치 최대 170배 유해물질 검출…부처 간 소관 논란

초등학생 사이에서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점토 형태 완구 '왁뿌볼'에서 기준치를 최대 170배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박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왁뿌볼의 유해물질 관리 책임을 서로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9월 23일

기후부, 3개월 원전 공론화 후 12차 전기본 수립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2일 국무회의에 원전 공론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숙의토론 등을 통해 약 3개월간 원전 공론화를 진행한 뒤 그 결과를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규원전 찬반을 묻는 방식이 아니라 미래 전력수요 충당 수단의 하나로서 원전 역할을 논의한다는 설명이다. 위원장 1명을 포함해 11명 이내의 전기본 원전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며, 위원은 인문사회·과학기술·조사통계·갈등관리·에너지 등 분야 유관기관과 단체 추천을 받아 원전 이해관계자가 아닌 중립적 인사로 위촉한다. 기후부에 공론화위원회 지원단과 원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전문위원회를 두며, 이번 공론화로 12차 전기본은 빨라도 연말에 확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월 23일

배터리·ESS이투뉴스

3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공고, 1.18GW 사업자 11월 확정

전력거래소는 22일 저탄소 전원 중앙계약시장 규칙에 근거해 ESS 중앙계약시장 육지 및 제주 경쟁입찰을 공고했다. 2029년 2월까지 육상과 제주 전력망에 순간 최대방전량(PCS) 1.18GW, 최대저장량 7.08GWh(6시간) 규모의 ESS를 구축·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며, 1·2차 물량이 육상 기준 각각 500MW(배터리 3.0GWh)였던 것과 비교해 규모가 가장 크다. 입찰사업자 등록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안서 접수는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11월 중 서류평가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낙찰자 확정까지 마칠 계획이다. 설비 요건으로 삼원계 리튬이온(NCM), 리튬인산철(LFP), 비리튬계 흐름전지 등이 대상이며 이종 배터리 조합은 불허하고, 연간 383회 이상·15년간 누적 5745회 이상 충방전과 15년간 보증수명 70%·운전효율 65% 이상 유지가 요구된다. 평가는 입찰가격(원/kW-h) 50점과 비가격요소 50점으로 배분되며, 80MW(480MWh) 규모 제주 입찰은 1일 2회 충·방전이 가능할 경우 계약기간을 15년에서 25년으로 늘릴 수 있도록 했다.

9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