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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

국내외 소식을 자동 수집해 요약·분류하고, 검수 게이트를 통과한 항목만 게시합니다. 수치와 단위는 원문 기준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5,938건.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9월 17일

경남도의원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48.1% 미가동"

강민승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진주5)이 17일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도내 206개 학교에 총 308기의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정상 가동 중인 학교는 107개소(51.9%)다. 75개소는 운영이 중단됐고 24개소는 미가동 상태로, 전체의 48.1%인 99개소가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은 원인으로 운영업체 수익성 저조와 운영사업자 미선정 등을 들었다. 대안으로는 권역별 통합관리 운영방식 도입, 운영실적·유지보수 역량을 포함한 사업자 평가, 학교별 탄력적 개방기준 마련, 신축학교 설계 단계의 동선 분리 등을 제안했다.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설치 이후 운영 단계에서 수익성과 사업자 확보 문제로 가동이 중단되는 사례를 구체적 수치로 보여준 사안이다. 충전 인프라 보급 정책에서 설치 실적과 실제 가동률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역 단위 점검 결과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IEA,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체 'RISE ASIA'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 에너지안보 협력 한-IEA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회복탄력적·통합적 아시아 에너지 안보 협력(RISE ASIA)'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서 제안된 '아시아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구상의 후속 조치다. RISE ASIA는 원유와 LNG 등 전통 에너지 수급뿐 아니라 청정에너지 공급망, 전력공급 안정성, 기후 회복력을 함께 진단하며, 에너지 수급·전력 통합 모니터링과 위기대응 체계, 청정전력 인프라 및 전력시장·계통운영 제도 개선 등 전기화 협력, 개방형 정책협의 플랫폼 운영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사업은 2026~2027년 추진체계 마련과 공동보고서 발간, 2027~2028년 위기대응 공동훈련과 우선순위 사업 발굴, 2028년 이후 후속 재원을 연계한 실증·인프라 사업 검토 순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가 에너지원과 공급경로 다변화, 청정에너지 확대, 전기화, 전력시스템 강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9월 17일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한전KDN-PLN IP, 인니 누사페니다 신재생 사업 공동 검토 협약

한전KDN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 PLN의 자회사인 PLN 인도네시아 파워(PLN IP)가 16일 나주 한전KDN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현지 조사, 전문인력 양성, 공동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검토 대상은 누사페니다 신재생 발전소 사업으로, 공동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해 기술적·경제적 가능성을 살필 예정이다. 한전KDN은 2024년 4월 PLN IP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및 연구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같은 해 8월 누사페니다에서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설비 규모와 투자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은 예비타당성 조사와 후속 절차를 PLN IP와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이뉴스투데이

경남도, 상하이 AI 로봇밸리 방문…제조 AI 실증거점 추진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17일 오후 중국 상하이 '장강 AI 로봇밸리'를 방문해 현장 시찰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AGIBOT(지위안 로보틱스)를 방문해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한 제조현장 적용 사례와 로봇 생산·운영 체계를 살펴봤다. 경남도는 민선 9기 도정과제인 '제조 AI 실증·확산 거점 조성'을 구체화해 도내 기업이 생산현장에서 인공지능·로봇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경남이 항공·방산·원전 기업과 제조현장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표단은 같은 날 중국 쑤저우 통청여행 본사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10월부터 중국 MZ세대 대상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홍보 1,500만회 이상, 관광객 7,000명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제시했다.

9월 17일

에코메탄올·한국종합기술, 태백 청정메탄올 EPC 협약

에코메탄올은 16일 한국종합기술과 태백 동점 청정메탄올 프로젝트 EPC 협약을 체결하고 상용 플랜트 건설 준비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 건립할 플랜트의 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조달, 시공, 책임 시운전까지 EPC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이 프로젝트는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가스화 공정을 거쳐 연간 1만5000톤 규모의 고순도 청정메탄올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사업시행법인 에코메탄올은 가스화 기술 엔지니어링 기업 플라젠이 주도해 설립한 SPC로, 부지 확보와 인허가, PF 구조화, 원료수급 등을 총괄한다. 에코메탄올은 지난달 유코카캐리어스, 태백시, 현대코퍼레이션,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등과 청정메탄올 공급 및 물류 연계 다자간 MOU를 체결했으며, 기본·상세설계와 본계약을 마친 뒤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9월 17일

태양광·풍력일렉트릭파워

풍력산업협회, 부산서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 개최

한국풍력산업협회는 9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을 열고 해양조사부터 시공까지 EPC 전주기 현안과 국내외 프로젝트 사례를 논의했다. 윤용석 해양수산부 사무관은 해상교통안전법 개정이 추진 중이며 풍력설비 반경 500m 이내를 안전수역으로 설정하고 사업자가 안전수역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고, 정부는 올해 말 법률 공포 후 2028년 하반기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미라 로스텐 COP코리아 수석엔지니어링 매니저는 전남해상풍력 1단지(96MW) 사례를 소개하며 공종·참여자 간 인터페이스 관리와 개발사·시공업체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경험이 CIP가 추진 중인 태안해상풍력(504MW) 등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경 HFW 변호사는 해상풍력이 멀티컨트랙트, EPC/BoP, EPCM/T&I 등 다양한 계약모델로 진행되며 전용 표준계약서가 정립되지 않아 '수정된 FIDIC Yellow Book 1999'가 주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핵심 관리 리스크로는 설계 책임 및 성능 기준, 지반 조건, 날씨, 선박 가용성, K4K(상호면책), 불가항력 등이 제시됐으며, 이후 최덕환 풍력산업협회 실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삼성E&A, 가스텍2026서 'LNG 모듈 패키지' 첫 공개

삼성E&A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LNG 액화 플랜트 건설용 'LNG 모듈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AP-SMR(단일 혼합 냉매) 액화 기술에 삼성E&A의 모듈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중소형 LNG 안건에 맞춰 주요 공정을 사전 설계·모듈화한 통합 솔루션이다. 회사는 사업 초기 개발 단계부터 EPC까지 수행기간을 단축해 전체 프로젝트 공기를 약 2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올해 초 사업 포트폴리오를 화공·첨단산업·뉴에너지로 재편하며 LNG를 뉴에너지의 성장 축으로 설정했고, 이후 인도네시아 LNG 플랜트 기본설계와 북미 LNG 개념설계를 수주했다.

9월 17일

에어레인, 가스텍 2026에서 자체 개발 수소분리막 모듈 공개

기체분리막 전문기업 에어레인(대표 하성용)이 9월 14~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수소분리막 모듈을 공개했다. 올해 54회째인 가스텍 2026에는 약 150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과 약 5만 명의 에너지업계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쉘, 엑손모빌, 쉐브론, ADNOC, 베이커 휴즈, 벡텔 등이 참여했다. 에어레인은 2001년 설립 이후 중공사막 생산부터 분리막 모듈 제조, 시스템 설계·제작, 기술 서비스까지 자체 수행해 왔으며, 질소·이산화탄소·메탄·수소 등을 분리하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질소 발생용 기체분리막, 바이오가스 고질화용 카트리지 타입 멤브레인 'Meritair', CCUS용 이산화탄소 분리·포집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는 중국,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에서 바이오가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외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동서발전, 가스텍 2026서 LNG 공급사 3곳과 계약·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은 9월 14~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LNG 콘퍼런스 '가스텍(Gastech) 2026'에서 글로벌 천연가스 공급기업 3개사와 현물 매매기본계약 및 수급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4일 SK가스인터내셔널과 LNG 현물 매매기본계약(MSPA)을 체결했고, 15일 글렌코어 싱가포르, 16일 태국 PTT그룹의 트레이딩 자회사 PTT 인터내셔널트레이딩과 각각 협약을 맺었다. 매매기본계약은 현물 거래에 필요한 일반 조건을 사전에 합의해 두는 방식으로, 실제 구매 시 가격·물량 등 핵심 조건만 협의하면 거래가 가능하다. 글렌코어 싱가포르 및 PTT 인터내셔널트레이딩과의 수급협력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국제 시장 정보 공유와 공동구매 등 조달 협력을 확대한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정적인 천연가스 연료수입 기반 확보가 국가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다고 밝혔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전력수요관리 기술 전시

에너지 AI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두 가지 국책과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상시제어장치와 실시간 전력시장 대응 기술로, 주택·공공·상업 부문 고객의 파편화된 수요자원을 집합화해 전력시장에 연동하는 양방향 자동 수요관리 기술이다. 두 번째는 항만의 고변동 전력부하와 분산전원을 통합 예측·제어해 피크전력을 절감하는 기술로, 무정전형 선박전원공급(SPO) 시스템과 분산전원, 항만 모빌리티용 충전기를 AC/DC 하이브리드 전력망으로 연계하고 온톨로지·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에너지 운영 관리 시스템을 광양항 현장에 실증한다. 두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각각 45개월간 150억원과 45개월간 145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9월 17일

원자력·SMR·핵융합이뉴스투데이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서 핵종분석 심포지움 'RANEX 2026'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16일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핵종분석 산업·기술 넥서스 심포지움(RANEX 2026)'을 개최했다. 방사능분석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방폐물 핵종분석 산업 생태계 발전 전략, 최신 기술 및 장비 동향, 국내외 핵종분석 품질관리 동향 및 대응 과제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원전 해체에 따른 방폐물 대량 발생에 대비해 민간기업의 핵종분석 역량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고, 공공 시설·장비 개방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공단이 원전해체 사업 추진과 핵종분석 시장 진입 기업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석유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검사 '사실관계 확인' 자료제공 근거 마련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장철민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대상은 석유 관련 행정정보를 다른 기관에 제공할 수 있는 예외적 사유를 규정한 제38조의4 제2항 제2호로, 기존 '수사를 위하여 형사소송법에 따라 수사기관의 장이 요구하는 경우'를 '수사 또는 형사소송법 제245조의13에 따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필요한 경우로 정비한다. 자료를 요구할 수 있는 주체도 '수사기관의 장'에서 '수사기관의 장 또는 검사'로 변경된다. 개정안은 지난 9일 발의된 뒤 15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6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시행일은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이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석유산업의 사업·유통 규제를 새로 도입하는 법안이 아니라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후속 입법 성격이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승강기·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 가입 거부 제한 법안 국회 통과

국회는 17일 본회의에서 승강기 배상책임보험의 가입 거부 제한과 보험금 청구권 보호장치를 담은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 의결했다. 개정법에 따라 보험사업자 등은 승강기 관리주체의 보험 가입 요청이나 계약 체결·갱신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고, 계약을 임의로 해제·해지하는 행위도 제한되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고 피해자의 보험금 지급청구권은 양도·압류가 금지되고 담보 제공도 제한된다. 같은 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과 '유선 및 도선 사업법' 개정안도 유사한 보호장치를 담아 함께 처리됐다. 개정법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 당시 이미 가입된 보험과 공제에도 개정 규정이 적용된다.

9월 17일

열병합 AGC 정산체계 개정안, 규칙개정위원회 상정

집단에너지 9개사가 공동 제안한 '열공급발전기 유연성 확보를 위한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이 18일 규칙개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이 안은 지난달 실무협의회에서 한 차례 제동이 걸린 뒤 정산방식을 수정한 것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열공급 중 자동발전제어(AGC)에 참여한 단조합 열공급발전기의 실제 응동량을 HMWP 정산에 반영하는 것으로, 계통 요구에 맞춰 출력을 조정할수록 정산에서 불리해지는 현행 구조를 조정하자는 취지다. 열병합발전은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해 전력수요가 적어도 지역난방용 열 공급을 위해 가동해야 하며, 이를 열제약운전이라고 한다.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량이 많고 전력수요가 낮은 봄·가을 낮 시간대 경부하기에 전력거래소는 열병합 사업자에 열제약발전 축소 또는 운전 조정을 요청하고 있다.

9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히트펌프 첫해 보급물량 95% 제주 집중…한랭지 성능검증 과제

이헌승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난방 전기화 사업의 주택용 히트펌프 보급물량 2580가구 중 제주가 2460가구로 95.3%를 차지했고, 전남 100가구, 경남 20가구다. 정부는 2025년 12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에서 2035년까지 350만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톤을 감축하겠다는 목표와 2030년 69만대 목표를 제시했다. 의원실이 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올해 2월 제주 겨울철 평균기온은 약 8.1℃, 수도권은 영하 0.4℃로 8.5℃ 차이가 났다. 한국농어촌공사의 2025년 연구는 공기열 히트펌프가 외기온도 5℃ 이하에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영하 15℃ 조건의 '난방저온' 시험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027년도 정부 예산안상 히트펌프 보급계획은 총 1만2083대, 사업비는 올해 377억원에서 1730억원으로 확대된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한국환경공단, 서울 정책구상 토론회서 아태 녹색전환 논의

한국환경공단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제21차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 정책구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 정책구상 5단계 사업(2026~2030)의 첫해로, 아·태지역 16개국 정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위기에서 행동으로: 아시아·태평양의 녹색전환 가속화'를 주제로 참석했다. 16일 '현장에서의 녹색혁신' 행사에는 국내외 녹색산업 스타트업 20개 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했고, 오후 세션에서는 UNU-IAS, 세계은행, GGGI가 각각 지역사회 협력, 기후·탄소 사업 재원조달, 녹색투자 사업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분과토론에서는 제도적 역량 강화, 녹색전환 재원 연계, 데이터 관리, 실행계획 수립이 주요 협력과제로 제시됐다. 마지막 날인 17일 참가자들은 수도권자원순환센터와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했으며, 주최 기관들은 확인된 회원국별 수요를 5단계 사업의 국가별 진단과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9월 17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에코시안 컨소시엄, AI 기반 건물에너지 자율제어 기술 발표

에코시안이 주관하는 연구 컨소시엄이 지난 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환경기술컨펙스'의 K-CAST(한-중앙아시아 과학기술협력센터) 세션에서 건물에너지 자율 최적 제어 기술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R&D 과제 'AI 기반 공간 에너지 예측 및 자율 제어를 통한 건물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개발 및 실증'이다. 컨소시엄은 인공지능으로 건물 내 복합 공간의 에너지 사용 패턴과 환경 부하를 실시간 예측해 냉난방·공조·조명 설비를 자율 제어하는 알고리즘과 시스템 구축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K-CAST 참여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등으로 솔루션을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R&BD 협력 방안도 제시됐다. 컨소시엄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공인시험인증기관, 가천대학교,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현대엔지니어링 등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그린포스트코리아

서부발전, 태안 석탄 1호기 대체 구미 LNG발전소 준공

한국서부발전이 경북 구미에 500MW급 LNG 복합발전소를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 발전소는 지난해 가동을 마친 태안 석탄화력 1호기를 대체하는 설비다. 정부의 노후 석탄발전 LNG 전환 사업이 적용된 사례로 제시됐다. 다만 전문가들은 LNG 역시 화석연료 기반이어서 온실가스 배출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수련병원 지정 취소와 무관하게 역학조사 유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수련병원 지정 취소와 관계없이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역학조사 사업을 계속 수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역학조사가 직업환경의학·예방의학 등 산업보건 분야 전문의가 수행하는 업무이므로 수련병원 지정 여부나 전공의 유무와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수련병원 운영이 어려워진 이유는 지도전문의 확보 문제로, 2022년부터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채용을 추진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지정 요건을 유지하지 못했다. 연구원에서 수련하던 전공의 정원은 다른 수련병원에 배정돼 직업환경의학과 전공의 모집 전체 정원에는 변동이 없으며, 해당 정원은 보건복지부가 총괄·조정한다. 연구원은 부족한 전문의 인력을 외부 전문의로 보완하고 있으며, 지도전문의가 충분히 확보되면 수련병원 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9월 17일

태양광·풍력그린포스트코리아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 연 2700MWh 태양광 설비 가동

BGF리테일이 지난 16일 부산 강서구 구랑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해 문을 열었다. 이 물류센터에는 연간 최대 270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다. 회사는 해당 설비가 연간 약 124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혔다. 기사는 이 설비가 국내 편의점 업계가 운영하는 물류센터 태양광 발전 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CJ제일제당·쿠팡 등 다른 유통업체와 비교해도 상위권 규모라고 전했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한화오션, 가스텍 2026서 FLNG·LNG 기술 현황 공개

한화오션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가스텍(Gastech) 2026'에서 최근 기술 현황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 내용에는 표준 FLNG 설계 개념승인(AIP), 컨테이너선용 차세대 LNG연료탱크 개발, LNG운반선 화물창 검사 주기 연장 공동연구 착수가 포함됐다. 표준 FLNG 설계는 미국 선급 ABS와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개념승인(AIP)을 받았다. 이 설계는 앞서 진행된 표준 FPSO 기본 설계 승인에 이어 적용된 것으로, 반복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9월 17일

한전, 2030년까지 3단계 'AI 대전환 로드맵' 추진

주재각 한국전력 AI혁신단 단장은 17일 전기신문이 주최·주관한 '2026 전력AI포럼: AI로 그리는 탄소중립-전력망의 미래'에서 한전의 'AI 대전환 추진 로드맵'을 소개했다. 지난 3월 수립된 이 로드맵은 기반 조성기(2026년), 본격 확산기(2028년), 대전환 확산기(2030년 이후)의 3단계로 추진된다. 2026년에는 전 직원의 AI 활용과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는 전력망 운영과 현장업무에 AI를 적용해 재생에너지와 ESS 등 분산자원의 일부를 자율 제어하는 내용이다. 2030년 이후에는 전력과 데이터 흐름을 통합해 계통운영과 에너지 거래를 자율 최적화하는 단계를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과제로는 데이터(온톨로지 구축), 솔루션(업무 전 주기 AI 융합), 인프라 등이 언급됐다. 주 단장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한전 자체의 전력 데이터 처리를 함께 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2026 전력AI포럼, 'AI 그리드' 전환 전략 논의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전력AI포럼 및 전시회'가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전력망 운영 최적화, 발전 현장 무인화·지능화, 차세대 해저케이블, 액침냉각 ESS, AI 보안 등이 논의됐다. 김창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스마트그리드·ESS PD는 'AI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AI로 전력 운영 역량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미국·유럽과 같이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PD는 올해를 전력 AI의 태동기로 표현하며 국가 전력망, AI 데이터센터 유연자원화, 지산지소형 분산형 전력망 영역에서 과제가 론칭돼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본부장은 전력망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과 AI 자체의 보안 문제를 언급했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 통영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서 수중정화활동

해양환경공단은 16일 해양보호구역인 통영 선촌마을 주변 해역에서 민간환경단체 '오션캠퍼스'와 협업해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오션캠퍼스 소속 전문 다이버 9명이 참여해 통발 등 폐어구와 각종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공단은 수중 생태계 영향을 줄이기 위해 대형 장비 대신 전문 잠수인력이 직접 수거하는 방식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올해 3월 울진 나곡리, 5월 포항 호미곶에 이어 세 번째 민간 협업 수중정화활동이다. 임태호 해양보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주체와 협력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KR·한화오션,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 MOU 체결

한국선급(KR)과 한화오션이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 2026'에서 약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고망간강 기반 LNG 저장탱크 '맥티브(MCTIB, Independent Type-B)'를 적용하는 방식과 압력용기 방식의 Type-C 독립탱크를 적용하는 방식 등 두 가지 설계 개념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기본설계와 선박 성능 검토, LNG 화물창 배치, 연료공급 시스템 및 운영 개념 수립을 맡는다. KR은 국제협약과 선급 규칙을 바탕으로 안전성·규정 적합성·운항 효율성을 검토하고 개념승인(AIP) 발급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기사는 IMO 온실가스 감축 규제 강화와 LNG 연료 추진선 증가, 선박 간 직접 공급(Ship-to-Ship Bunkering) 방식 활용 확대를 배경으로 제시했다.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