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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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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산업 탈탄소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신문·9월 21일

보일러 4사, HVAC·데이터센터 냉각 등 인접시장 확대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 린나이가 보일러 외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8월 TAC 연구소를 HVAC 연구소로 개편했고, SK매직 레인지 영업권 인수로 '나비엔 매직'을 출범시킨 뒤 올해 2월 코맥스 지분 80.77%를 확보했으며 2025년 9월 보일러 구독을 출시했다. 귀뚜라미그룹은 비보일러 사업 비중이 약 70%라고 밝혔고, 귀뚜라미범양냉방이 데이터센터용 제품 10종과 액침 냉각·CDU 등을 운영하며 2030년 그룹 매출 3조원 목표를 제시했다. 대성쎌틱은 제습기·이동식 에어컨 등 계절가전을 늘렸으나 2025년 별도기준 매출 1250억 5000만원(전년 대비 3.8% 감소), 영업손실 322억 5000만원, 당기순손실 467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린나이는 인덕션·하이브리드 레인지 등 전기 조리기기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본사는 중기경영계획 'accelerate 2030'에서 전기화 제품 전개를 제시했다.

난방·온수 기기 업체들이 열제어 기술을 AI 데이터센터 냉각, 반도체·이차전지 드라이룸, 전기화 조리기기 등으로 전환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건물 냉난방 수요 부문의 전기화 및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 확대와 맞물린 사업 재편 사례다.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포스코, 제철소 냉각수 재이용 '워터 포지티브' 모델 구축

반도체·철강·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산업의 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업용수 확보 방식이 신규 수원 개발에서 공정 사용수 재이용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포스코는 그동안 폐수로 처리하던 제철소 냉각수의 재이용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제로 줄어든 취수량을 '물 복원량'으로 인정하는 워터 포지티브 모델 구축에 나선다. 산업현장의 물 절감 효과를 측정·검증해 기업의 물관리 성과로 인정하는 체계가 마련되면 기업의 용수 재이용 설비 투자 유인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9월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포스코, 산업용수 재이용 '워터 포지티브'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가능한 산업용수 관리 및 워터 포지티브 협력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는 냉각수로 사용한 뒤 수질기준 미달로 폐수 방류하던 물의 재이용을 확대하며, 냉각수 수질 실시간 측정과 막여과 등 폐수처리 공정을 적용한다. 적용 범위는 2027년 냉각탑 5곳에서 2028년 20곳으로 확대되며, 이후 성과를 검토해 대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사용량·재이용량·생산량·공장 가동률·물수지 등 데이터를 분석해 물 복원량 산정과 검증 절차를 지원하고, 기후부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물 복원량을 인증한다. 기후부는 2024년부터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를 운영해 왔으며, 향후 반도체와 철강 등 물 다소비 산업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9월 21일

KTR, 삼원계 도금도장강판 KS 인증서비스 개시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삼원계 도금도장강판에 대한 국가표준(KS) 인증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KTR은 지난 11일 포스코스틸리온과 KG스틸이 제조한 제품에 국내 첫 KS 인증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아연(Zn)·알루미늄(Al)·마그네슘(Mg) 합금 도금강판에 합성수지 도료를 적용한 것으로 주상복합, 컨벤션센터 등의 외장재로 활용된다. KTR은 지난 6월 해당 제품의 KS표준(KS D 3034) 인증기관으로 단독 지정됐으며, 국토교통부는 해당 제품의 KS 인증을 의무화했다. KTR은 기계, 전기전자, 화학 등 7개 분야 455개 품목에 대한 KS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21일

전기레인지 화재 3년간 증가…88%가 소비자 부주의

국가기술표준원·소방청·한국소비자원이 전기레인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수칙 안내와 리콜 대상 제품 확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기준 전기레인지 관련 화재는 2023년 350건, 2024년 369건, 2025년 434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까지 257건이 발생했다.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체의 88%인 1242건이며, 음식물 조리 중 화재 435건(35%), 사용 부주의 322건(26%), 가연물 근접 방치 312건(25%), 기타 173건(14%) 순이었다. 세 기관은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사용 후 전원 확인, 가연물 근접 배치 금지, 잠금 기능 활용을 수칙으로 제시했다. 하츠(Haatz) 전기레인지 사용자는 제품 하단 모델명과 제조연월을 리콜 대상 정보와 대조해 확인하고, 해당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고객지원센터(1644-0806)를 통해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

9월 2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HVAC 생산라인 착공

삼성전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사업장에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1일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서 노태문 DX부문 대표이사 사장,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CFO,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안도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열렸다. 신규 생산라인은 24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만1800㎡(약 6600평) 규모로 건립된다. 가동은 2028년부터 예정돼 있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녹색건축인증 친환경자재 서류, 확인서 1장으로 통합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9월 21일부터 '친환경자재 인증정보 확인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녹색건축인증(G-SEED) 신청 시 필요한 여러 장의 친환경자재 인증서를 확인서 1장으로 대체한다. 녹색건축인증은 건축물의 전 생애를 대상으로 환경 성능을 평가하는 국가인증이다. 녹색건축인증 건축물에는 환경표지 또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자재가 적용된다.

9월 21일

조타코, AI 기반 스마트 계류시스템 '무어링가드' 상용화 추진

황대철 조타코 대표가 최근 부산 스페이스원지에서 열린 '2026 해양산업 르네상스'에서 AI 기반 스마트 계류시스템을 소개했다. 계류로프는 바람과 파도에 따라 걸리는 힘이 계속 변하지만 작업자가 실시간 하중을 파악하기 어렵고, 현장에서는 경험과 육안 확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황 대표가 소개한 '무어링가드(MooringGuard)'는 계류로프의 인장력과 파고, 풍향·풍속, 수온 등을 1초 단위로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AI가 수집 데이터를 분석해 10분, 20분, 30분 뒤 로프에 걸릴 힘을 예측하고 위험 수준을 구분해 알린다. 황 대표는 장비 추가에 그치지 않고 측정과 예측, 경보, 조치가 연결된 운영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LG전자, AI 데이터센터용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출시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AIDC) 환경을 대상으로 한 대용량 냉각 설비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20일 출시했다. 전자기력으로 회전축을 띄우는 무급유 마그네틱 베어링을 적용해 윤활유 없이 운전하며, 부분 부하 효율(NPLV)을 기존 인버터 스크류 칠러 대비 20% 이상 높였다고 밝혔다. 간절기·동절기에 압축기를 멈추고 냉매를 자연 순환시키는 '냉매 프리쿨링'으로 물 기반 프리쿨링 대비 연간 전력 소비량을 약 30% 추가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냉매는 R-134a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를 50% 이상 낮춘 R-513A를 채택했고, 펌프·밸브·버퍼탱크 등 수배관 설비를 ISO 표준 컨테이너에 통합한 '하이드로닉 모듈러' 방식을 도입했다. 정전 시에는 제어 전원용 UPS와 일체형 버퍼탱크로 냉각수 순환을 유지하고, 전력 복구 후 180초 안에 정격 냉방능력의 100%를 회복하는 재기동 기능을 적용했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삼성전자, 광주에 플랙트그룹 HVAC 생산라인 착공

삼성전자는 21일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 신규 라인은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 내에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 1800㎡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초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시장의 AI 데이터센터, 반도체·배터리 공장, 대형 상업시설 냉각 수요를 담당한다. 주요 생산 품목은 냉각수 분배장치(CDU),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대형 건축물용 공기조화기(AHU) 등이다. 착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 사장,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CFO,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9월 21일

해수부·KOMSA, AI 기반 어선설계 시제선 '카이브 1·2호' 진수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지난 18일 부산 강서구 천성항에서 AI 기반 어선설계플랫폼을 적용한 '카이브 1·2호' 진수식을 열고, 2024년 12월 진수한 카이브 3호까지 시제선 3척을 함께 비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부터 KOMSA 주관으로 국내 13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 'AI 기반 어선 설계 데이터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의 결과물로, 선형 108개·추진기 12개·상부구조물 24개·어로시스템 12개 등 156개 표준모듈을 조합해 최대 648개의 맞춤형 설계안을 제시한다. 시제선은 카이브 1호가 알루미늄 4t급, 2호가 FRP 2t급, 3호가 HDPE 2t급으로 소재별 성능을 비교하며, 카이브 3호는 기존 동급 HDPE 어선의 약 23노트 대비 26.7노트를 기록해 선속이 약 15% 높아졌다. 연구진 자료에 따르면 FRP 선체는 알루미늄보다 약 21%, HDPE보다 약 60% 가볍고, 알루미늄과 HDPE는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 5년간의 연구개발사업은 올해 종료되며, KOMSA는 연내 설계업체·조선소 대상 공청회를 거쳐 내년부터 플랫폼 시범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플랙트그룹 HVAC 생산라인 착공

삼성전자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FläktGroup)의 HVAC(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 거점 구축에는 2400억원이 투입된다. 신규 라인은 2028년 초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해당 라인은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반도체·배터리 공장 등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의 공조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제시했다.

9월 21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용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출시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AIDC)에 맞춘 공랭식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기존 스크류 칠러보다 용량이 큰 제품으로 AIDC 냉각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전력 소모와 총소유비용(TCO) 절감, 글로벌 ESG·탄소 규제 대응, 데이터센터 조기 가동 및 증설 수요 대응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AID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9월 21일

생성형 AI 노동생산성 개선폭 4~65%…직업별 편차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생성형 AI의 노동시장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직업별 노동생산성 개선폭은 최소 4%에서 최대 65%까지 분포했다. 조사는 화이트칼라 중심 57개 소분류 직업 재직자 1512명을 대상으로 주당 업무처리량 변화를 측정했다. 응답자 39.1%는 AI 사용 이후 경험·판단력 등 인간 고유의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답했고, '덜 중요해졌다'는 응답은 20.3%였다. 동일 직종 내 인력·채용 변화에 대해서는 '변화 없다'가 62.6%, '줄었다' 15.3%, '늘었다' 13.6%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화이트칼라 청년 고용이 블루칼라 대비 부진하지만 이를 생성형 AI의 영향으로 해석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9월 21일

PV·히트펌프·EV·축열조 통합 건물, 예측형 규칙기반 제어로 운영비 36.86% 절감

중국 후난대학교와 덴마크공과대학교 연구진이 태양광(PV), 히트펌프, 축열조(TT), 전기차(EV)를 결합한 건물 에너지 시스템용 예측형 규칙기반 제어(PRBC) 전략을 개발했다. 이 전략은 기상·건물 부하·PV 발전 예측을 활용해 요금 시간대별로 저장장치의 최적 충방전 출력과 목표 SOC를 정하고, 15분 단위로 실제 SOC와 목표치를 비교해 충전·방전·대기를 결정한다. 검증은 하계 냉방을 대상으로 연면적 5,546.88㎡ 3층 사무용 건물 시뮬레이션으로 이뤄졌으며, 설비는 175W PV 모듈 910장(남향, 경사 25도), 정격 냉방능력 550kW 가변주파수 공기열원 히트펌프, 1,000kWh 축열조, 180.86kWh 배터리를 탑재한 EV 5대로 구성됐다. 7일 운전 기준 누적 운영비는 PRBC 2,176.37 CNY(324.32 USD), MPC 2,034.95 CNY, RBC 3,446.93 CNY로, RBC 대비 각각 36.86%, 40.96% 절감됐고 피크 시간대 계통 구매 전력 비중은 RBC 약 70%에서 PRBC 약 20%(MPC 약 12%)로 낮아졌다. 연구진은 PRBC의 1회 최적화 결정변수가 18개로 하루 1회 수행되는 반면 MPC는 1,056개 변수로 하루 96회 롤링 최적화가 필요했고, 제어 1회당 평균 계산시간은 RBC 0.18초, PRBC 0.27초, MPC 239.81초였다고 밝혔다.

9월 21일

UNIST, 주석계 EUV 포토레지스트 감도·정밀도 조절 기술 개발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은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소재인 주석계 포토레지스트의 감도와 패턴 정밀도를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주석 원자를 둘러싼 리간드 물질을 바꿔 클러스터의 핵수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전자를 내주는 성질의 아다만탄-1-카르복실산을 리간드로 쓴 소재는 주석 원자 6개가 모인 구조로 감도가 높아 적은 전자빔 노출량으로 설계 선폭 20나노미터 패턴을 형성했다. 전자를 끌어당기는 디페닐포스핀산을 쓴 소재는 주석 원자 3개 구조로 더 많은 전자빔이 필요했으나, 폭 50나노미터 선에서 선 가장자리 거칠기가 1.02나노미터로 측정됐다. 장지현 교수는 주석 함량뿐 아니라 리간드의 성질이 감도와 패턴 정밀도를 좌우한다는 점을 밝혔다며, 공정 요구에 맞는 차세대 EUV 포토레지스트 개발의 설계 기준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학교 냉·난방기 7만9천대 사용연수 12년 초과

교육부 제출 자료 분석 결과 2026년 7월 말 기준 전국 초·중·고교 냉·난방기 64만4756대 중 12년 이상 경과한 기기는 7만9166대로 전체의 12.3%였다. 노후율은 대전 24.2%, 인천 20.5%, 서울 14.8% 순으로 높았고 세종이 1.6%로 가장 낮았으며, 절대량 기준으로는 경기가 전국 노후 기기의 28.0%를 차지했다. 냉·난방기 설치대수는 2023년 6만4468대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3.2%, 2025년 14.6% 감소했다. 학교당 평균 전기요금은 2022년 4778만 원에서 2025년 6183만 원으로 3년간 1405만 원(29.4%) 올랐고, 이 중 2023년 인상분이 940만 원(19.7%)이었다. 2025년 학교당 전기요금은 세종 8400만 원, 서울 8304만 원, 울산 7020만 원 순이었고 전북이 4584만 원으로 최저를 기록해 지역 간 격차가 1.83배였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교육부에 연도별 교체 목표와 고효율 기기 전환 비율을 포함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9월 21일

리누오리터, 24~32kW 프로판(R290) 공기열 히트펌프 출시

중국 난방기기 제조사 Linuo Ritter가 난방·냉방·급탕용 공기-물 방식 모노블록 히트펌프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정격 난방용량은 24kW, 28kW, 32kW이며 호텔·학교·공동주택·오피스 등 상업용 및 대형 주거용을 대상으로 한다. 냉매는 프로판(R290) 2.70kg을 사용하고 DC 인버터 듀얼 로터리 압축기와 DC 팬 모터를 적용했으며, 3상 380~415V/50Hz 전원으로 작동한다. 정격 소비전력은 24kW 모델 11.6kW에서 32kW 모델 13kW 범위이고, 난방 모드 출수 온도는 20~75도, 냉방 시 수온은 5~25도, 급탕은 30~70도로 제시됐다. 제조사는 A+++/A+++ 에너지효율 등급을 제시했으나 COP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RS485를 통해 최대 8대 캐스케이드 연결 시 32kW 모델 기준 최대 256kW 용량을 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LS그룹, 제5회 'LS 퓨처데이' 개최…AI 사업 적용 성과 공유

LS그룹은 지난 18일 안양 LS타워에서 'AI into Business Impact'를 주제로 제5회 'LS Future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자은 회장과 지주회사 및 계열사 CEO·COO·CTO·CDO 등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 기반의 케이블 제조 마이스터', 'AI 데이터센터용 고신뢰 전력보호 플랫폼' 등 19개 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오후 'LS 퓨처포럼'에서는 리더십·사업전략·재무전략 분야별 세션과 '피지컬 AI 시대 제조업의 미래'를 다룬 전체 세션이 진행됐으며, 윤송이 PVP 대표, 윤성로 서울대 교수, 김장현 BCG 파트너,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가 연사로 참여했다. LS그룹은 2022년 이후 5년간 배터리·차세대 전력 솔루션·AI 분야에서 50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태양광발전 통합 서비스 플랫폼' 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서비스를 출시했고, LS엠트론의 북미 시장용 소형 트랙터 개발 등 7개 과제가 사업화 절차를 밟고 있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산업용 히트펌프, 400℃ 이하 공정열 탈탄소 수단으로 부상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산업용 히트펌프 기술 동향과 시사점' 자료를 통해 폐열회수 기반 히트펌프가 산업부문 에너지 전환 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IEA는 2021년 'Net Zero by 2050'에서 경공업 분야 400℃ 이하 공정열 탈탄소화에 히트펌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고, IRENA는 2022년 보고서에서 1.5℃ 경로상 히트펌프 보급이 2050년 건물부문 2억9000만대, 산업부문 8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개발 중인 히트펌프 모델은 공급 온도 120∼200℃, 가열능력 1∼10MW 범위에 집중돼 있으며, IEA HPT Project 68 보고서에 따르면 160℃ 이상 초고온 히트펌프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2011년 상용화된 KOBELCO-SGH165가 MVR 연계로 165℃ 증기를 공급했고, Mayekawa는 암모니아·펜테인 냉매 기반 145℃ 캐스케이드 히트펌프를 개발했으며, 미국은 MVR을 활용한 185∼300℃ 증기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증은 식음료·재료소재·펄프제지 산업이 전체의 약 68%를 차지하며, 국내는 연구개발은 진행 중이나 독일·덴마크·일본 대비 산업공정·지역난방 설치 운영 사례가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LS그룹, 제조 역량에 AI 접목 추진

LS그룹은 지난 1월 신년사를 AI가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자은 회장은 주요 경영 키워드를 사전에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공유했다. 구 회장은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로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하자고 밝혔다. 또한 AI 기반 업무 혁신을 리더들이 앞장서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사 본문은 이후 그룹 차원의 후속 내용이 이어지나 제공된 범위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히트펌프, 전력 부담인가 유연성 자원인가

투데이에너지에 실린 송찬호 센터장의 시평은 AI·데이터센터·반도체 확대, 전기차 보급, 산업 공정 전기화로 전력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난방 전기화 수단인 히트펌프의 역할을 다뤘다. 필자는 전기히터가 전기 1로 약 1의 열을 공급하는 반면 히트펌프는 외기·지열·수열·폐열 등 주변 저온 열을 끌어와 같은 전기로 그보다 몇 배 많은 열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수 설비가 겨울 저녁 등 특정 시간대에 동시 가동되면 전력피크를 키울 수 있어, 축열과 디지털 제어를 통해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 낮이나 수요가 낮은 시간에 열을 저장해 사용 시점을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히트펌프가 축열과 디지털 제어를 통해 피크시간 전력소비를 이동시키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고 인용했다. 글은 올해 공기열이 재생에너지로 인정되고 히트펌프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성능 평가를 COP 하나로만 하지 말고 전력피크 저감·잉여전력 흡수·필요 시간대 열 공급 능력도 함께 봐야 한다고 적었다.

9월 21일

효율·산업 탈탄소에너지데일리

전기연구원, SiC 전력반도체 연구성과 국내외 주목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 관련 연구결과가 국내외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SiC 전력반도체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전류 방향과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이 고품질 반도체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 KERI는 무결점 웨이퍼 양산 수율 확보 기반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9월 21일

태국·체코 교통차관, 카카오모빌리티 강남 자율주행 시승

카카오모빌리티는 시리퐁 앙카사쿨키앗 태국 교통부 차관을 포함한 태국 정부 대표단이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에 앞서 16일 강남구 일대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서비스 '서울자율차'를 시승해 카카오 T 호출부터 탑승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OECD 국제교통포럼(ITF) 의장국인 체코의 아담 칼루스 교통부 차관도 지난 8일 강남에서 서울자율차를 시승했다. 회사가 지난 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자율차는 8월 31일까지 누적 1만3000㎞를 운행하며 2000건 이상 운행을 완료했고 자사 귀책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다.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강남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7대에서 19대로 늘려 카카오모빌리티는 2대에서 6대, 에스더블유엠(SWM)은 5대에서 13대로 증차했다.

9월 21일

KERI·무인탐사연구소, 달 탐사 로버 전기구동시스템 국산화 착수

한국전기연구원(KERI) 항공모빌리티추진연구팀과 우주 로봇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UEL)가 달 탐사 로버용 전기구동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KERI는 전동기·전력변환장치 설계·분석을, UEL은 우주 로봇 시스템 개발과 운용을 담당하며, 현재 국내 우주급 모터·액추에이터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개발 목표는 총중량 25kg 이하 로버가 10도 경사로를 오르고 시속 4m로 이동하는 것으로, 최고 125℃의 달 표면 고온과 고진공, 달 표토 환경을 견디도록 설계한다. 연구팀은 HILS(실시간 성능 검증 시스템)를 구축했고, 측정 데이터 분석에서 확인된 특성에 대해 약 5개월간 제작사와 기술 협의를 진행했다. KERI는 올해 10월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에서 UEL의 제어보드 등 일부 부품 우주 환경 실증을 기술 지원하며, 2032년 이전 달 표면 로버 투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