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슨, K-GX 해상풍력 공급망 사업 참여…국산 터빈 실증 기회 요구
유니슨은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K-GX 전략 국민보고회'에 풍력 분야 기업으로 참석해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의 해상풍력 전 주기 공급망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10년간 재정과 기후금융 등을 포함해 1000조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하고 민간은 220조원 규모의 K-GX 시그니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풍력은 '국가대표 10대 녹색산업'에 포함됐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유니슨을 포함한 참여기업들이 약 2조85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추진한다. 보고회에서는 국산 터빈의 초기 운영실적 확보 필요성과 국내 기업의 실증 기회 마련 방안, 관련 정책의 현장 집행을 위한 제도적 여건이 논의됐다. 정부는 중앙·지방 협력을 통한 핵심 인허가 기간 단축과 계획입지·해상풍력 투자 촉진을 위한 인프라 및 금융지원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국산 대형 해상풍력 터빈의 트랙레코드(초기 운영실적) 부재는 국내 터빈 제조사의 수주 진입 장벽으로 거론돼 온 사안으로, K-GX 공급망 사업에서 실증 기회가 어떻게 설계되는지가 제조사 참여 폭을 좌우한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인허가 기간 단축과 계획입지 지원 방향은 육상·해상풍력 개발 일정에도 연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