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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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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9월 10일

경남도, 동남권 지역자율 R&D로 첨단항공 3개 과제에 40억원 투입

경상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동남권 지역자율 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부산·울산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첨단항공·전력반도체·조선 인공지능 전환(AX)을 3대 전략 분야로 정하고 총 8개 핵심과제를 진행하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동남권 사업단 운영을 맡는다. 경남은 첨단항공 분야를 맡아 차세대 추진·구동 시스템, 고효율 배터리·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 고성능 소재·제조공정 등 3개 과제에 올해 40억원을 투입한다. 전력반도체 분야에는 2026년 40억원이 배정돼 고전압·고효율 시스템용 차세대 원천소재·기판·소자를 개발하고, 조선 AX 분야에는 올해 43억원을 투입한다. 사업단 출범식은 9월 10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리며, 동남권 사업단은 9월 중 2026년 131억원 규모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본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효율 배터리·하이브리드 동력 시스템과 고전압·고효율 전력반도체가 과제에 포함돼, 항공·조선 등 수송 부문 전동화 관련 소재·부품 기술개발이 지역 R&D 체계로 편입되는 사례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회 토론회 "K-MSR, 배출권 장기 가격경로 예측 가능해야"

국회 기후위기탈덕소경제포럼과 기후솔루션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의 과제와 K-MSR 운영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진수 플랜잇 대표는 주요 산업 전환기술이 경제성을 확보하는 탄소가격이 톤당 50~100달러 수준으로 형성될 수 있으나, 국내 배출권 가격은 2020년 약 4만원 이후 하락해 최근 2만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6년 경매 최저가격을 4만원에서 시작해 매년 실질 기준 7%씩 인상하고 유찰물량은 영구 취소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 경로 적용 시 최저가격은 2040년 약 10만3000원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권영민 기후솔루션 연구원은 2026년 4월 개정된 배출권거래법 시행령이 K-MSR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K-MSR은 가격의 과도한 하락 방지에 중점을 두고 가격 상승 시 예비분 공급은 제한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채여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의 사회적 비용(SCC)이 이산화탄소 1톤당 44~413달러로 추산되며 중심값은 약 105달러라고 설명하고, 한국형 SCC 산정과 K-MSR 장기 가격경로 연계 검토를 제언했다.

9월 10일

에너지공단, 2026년 산업부문 에너지·온실가스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센터에서 '2026년 산업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실태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1980년 첫 조사 이후 이어져 왔다. 현재 18만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온실가스 관련 방문조사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별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과 제품생산, 에너지 이용설비, 온실가스 배출 실적 등이다. 올해는 한국신용정보원과 체결한 협약 관련 내용이 포함된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서부발전, 5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

한국서부발전은 10일 5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보다 6.8베이시스포인트 낮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발행 주관은 한양증권이 맡았다. 최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5년물 투자 수요가 줄었고, 일부 공기업과 발전사의 장기물 발행이 유찰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서부발전은 이번 발행으로 탄소중립 전환 재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수자원공사·기상산업기술원, 개도국 물재해 대응 융합 ODA 협약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수자원·기상 융합 ODA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상관측망과 예보체계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물재해 예방과 수자원 운영을 연계한 맞춤형 ODA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기상 관측·예측체계와 수문 분석을 결합한 사업모델 발굴, 사업 기획 및 타당성 조사, 기술·전문인력 교류 등이다. 수자원공사는 국내 5대강 유역에서 기상예측 정보를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연계해 댐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등 해외시장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조용덕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기상 관측·예측과 수자원 관리를 결합해 물재해 대응력을 높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가스안전공사·도시가스사·보일러 제조사, 중대형 가스보일러 합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사 3곳(경동도시가스·서울도시가스·전북도시가스)과 보일러 제조사 4곳(경동나비엔·귀뚜라미·대성쎌틱에너시스·린나이코리아)과 '중대형 가스보일러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일 시범사업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 첫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가스소비량 시간당 6만~20만㎉의 중형 보일러, 20만㎉를 초과하는 대형 보일러, 여러 대를 연결해 운전하는 캐스케이드 방식 설비로 병원·목욕탕·숙박업소 등에 주로 설치된 설비다. 가스안전공사는 시범사업을 총괄하고 설치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공유하며, 도시가스사는 사용계약 정보를 활용해 대상 시설을 파악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정보를 전달하고, 제조사는 해당 시설을 방문해 무상 안전점검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반은 보일러 본체와 배기통 연결 상태 및 이탈 여부, 연소 상태, 보일러실 환기 상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시범사업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1차로 운영되며, 결과 분석 후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2차 사업으로 확대한 뒤 전국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 5개 기관 통합한 '한국물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산업 지원 기능을 통합한 가칭 '한국물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검토 대상은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5개 기관이다. 현재는 실증·시험, 인증, 우수제품 지정, 사업화·해외 진출 지원을 각각 다른 기관에서 받아야 해 기업이 유사 자료를 반복 제출하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글로벌 워터 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세계 물산업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9833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2028년까지 연평균 3.5%대 성장이 전망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르면 9월 중 통합 대상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K-water·에기평, 물·에너지 융합 ODA 공동 발굴 협약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2026)에서 '수자원·에너지 융합 ODA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두 기관은 개발도상국의 물 부족과 전력 불안을 함께 해결하는 융합형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취수·정수시설에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펌프, 디지털 관망관리, 독립형 전원·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한 사업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K-water는 1993년부터 세계 40개국에서 총 116건의 물 분야 ODA 사업을 수행해 왔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대상국과 후보사업을 선정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후속 재원 연계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할 방침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

에너지공단, 산업부문 에너지·온실가스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한국에너지공단이 9월 10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센터에서 '2026년 산업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전국 조사원 200명으로,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앞서 조사 목적과 기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사업체별 조사과정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교육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산업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근거해 시행된다.

9월 10일

대산석유화학 3사, VOCs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11일 대전 청사에서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대산공장,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사업장의 VOCs 배출특성을 진단한 결과, 전반적인 시설 관리는 적정했으나 원료 입고와 공정 정비 등 비정기 작업에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약에 따라 3사는 저장탱크 개방검사 때 이동식 흡수탑으로 배출가스를 포집·처리하고 발생한 슬러지를 당일 반출하며, 압력완화장치 시험 전 잔류가스 제거 절차를 강화한다.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활용한 비산누출시설 점검도 강화하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협약은 2030년 말까지 유지되고 별도 이견이 없으면 매년 1년씩 연장되며, 기후부는 여수산업단지에서도 VOCs 배출특성을 측정 중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KEAN, '에너지자산평가사' 민간자격 공식 등록

한국에너지자산협회(KEAN)는 '에너지자산평가사(Energy Asset Evaluator, EAE)'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주무부처로 하는 민간자격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격은 건축물과 유휴부지의 에너지 생산 잠재량과 경제성을 분석하고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산의 활용 가능성과 가치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직무는 에너지 자산 실사, 발전 잠재량 및 데이터 분석, 장기 수익성·경제성 검토, 유지관리(O&M) 및 성능 변화 분석, 분산에너지·RE100 등 에너지 활용전략 검토다. 자격은 전문·1급·2급 3개 등급으로 운영되며, 교육과정에는 지붕구조와 설치환경, 태양광 설비, 발전량 분석, 설비배치와 음영, 투자비·운영비, 장기 수익구조 분석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협회는 지도상에서 공장 지붕이나 토지의 태양광 설치영역을 선택해 유효면적, 예상 설비용량, 발전량, 장기 수익성을 분석하는 플랫폼 'KEAN OS'도 구축 중이며, 교육 및 자격검정 일정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9월 10일

가스국솥 비검사품 고무호스 허용, 업계 '기준 개정 필요' 지적

가스시설시공업계에서 업무용 대형연소기인 가스국솥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비검사품 염화비닐호스(고무호스) 사용을 허용하는 현행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행 가스기술기준(KGS AB338)은 가스국솥용 고무호스에 대해 3MPa 내압시험 이상 없음, 파열압력 4MPa 이상, (120±2)℃ 공기 중 48시간 유지 후 최소 굴곡반경 굽힘 시 균열·부풂 없음, -20℃ 및 40℃ 액화석유가스액과 -25℃ 공기 중 각각 24시간 방치 후 부피 변화율 (-3~10)% 이내 등의 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 내용은 2022년 10월 신설됐다. 이 기준을 충족하면 가스안전공사 검사품이 아니어도 연소기에 일체형으로 부착한 뒤 생산단계검사를 받고 있다. 반면 가스튀김기, 다단식 가스밥솥 등 다른 업무용 대형연소기에 연결하는 고무호스는 모두 검사품을 사용하고 있고, KGS AB338 1.7 '부품 사용 제한'은 볼밸브와 노즐콕 등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검사품 사용을 규정하고 있다. 가스국솥용 고무호스는 2021년 7월부터 가스안전공사 검사 합격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생산업체는 1곳으로 가격 수준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9월 10일

전기공사협회, 시·도회장 회의서 제도개선 현안 논의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0일 '2026년도 제3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를 열고 전기공사업계 제도 현안과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 안건에는 전기공사업법 개정, 모듈러 활성화 특별법 대응, 차기 한전 배전공사 협력회사 입찰, 안전계약 특수조건 개정, 가공송전 건설공사 적격심사기준 개선이 포함됐다. 협회는 전기공사업법 개정과 관련해 하도급 내역 관리와 하도급 비율 명문화, 공사대금 지급보증제도 도입, 부정청탁 금지 및 처벌규정 정비 등의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모듈러 특별법에 대해서는 분리발주 원칙과 관련한 대응 방향이 다뤄졌다. 이형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시·도회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협회 주요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9월 10일

에너지공단, 산업부문 에너지·온실가스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센터에서 '2026년 산업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1980년 첫 조사 이후 현재 약 18만 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별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과 제품생산, 에너지 이용설비, 온실가스 배출 관련 실적 등이다. 올해는 2025년 11월 한국신용정보원과 체결한 '기후위기 대응 녹색기업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수집 데이터를 사업체 동의하에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평가와 녹색금융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동의' 항목이 새로 추가됐다. 교육에서는 조사표 작성 기준, 사업체 방문 및 응답자 소통 방법, 통계법에 따른 비밀보장, 현장 안전수칙 등이 안내됐다.

9월 10일

[시론] 국제 ESG 공시 흐름과 한국가스공사의 과제

가스신문 시론은 ESG 브랜드에 대한 피로감은 커졌지만 관련 의무와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년 다보스포럼에서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각국이 기후 정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으며 2050년까지 최대 20억 명의 기후 난민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2025년 12월 기획재정부가 '공공기관 맞춤형 ESG가이드라인'을 발표했으나, ISSB와 유럽 ESRS 등 국제 공시·검증 흐름에 대응하기에는 활용성이 제한적이라고 필자는 평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환경(E) 부문 3년 연속 C등급, 사회(S) 부문 안전·인적자원 관리 지적, 지배구조(G) 부문 종합청렴도 4등급 등이 확인된다고 지적했다. 개선 방안으로는 환경 법규 준수 모니터링 고도화, Scope 3 제3자 검증 강화, CCUS 실증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확대, 이사회 내 ESG 전담 소위원회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한 2026년 CES에서 한국전력공사는 미래 전력기술 9종, 한국수력원자력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한국수자원공사는 AI 물관리를 각각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금강환경청, 대산석화단지 3개 사와 VOCs 저감 자발적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은 11일 대전 유성구 청사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대산공장, 한화토탈에너지스 3개 사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태양추적적외선측정법(SOF), 차등흡광탐지측정기(DIAL) 등 첨단 감시장비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으로 실시한 사업장별 VOCs 배출특성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진단 결과 시설은 전반적으로 관리기준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나 원료 입고, 공정 유지보수 등 간헐적·비정기적 작업 과정의 관리 필요성이 확인됐다. 개선방안에는 저장탱크 개방검사 시 이동식 흡수탑을 활용한 배출가스 포집·처리와 슬러지 당일 반출, 압력완화장치 시험 전 잔류가스 제거 절차 강화,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활용한 비산누출시설 점검주기 강화 등이 포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도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VOCs 측정을 진행 중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기상산업기술원, 물·기상 융합 ODA 개발 MOU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수자원·기상 융합 ODA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기상 관측·예측 기술과 수자원공사의 물관리 인프라 운영 역량을 결합해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및 물재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기상 관측·예측 체계와 수문 분석을 연계한 융합 사업모델 발굴, 사업 기획과 타당성 검토, 기술 및 전문 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특히 기상 관측 데이터 확보부터 홍수 예측, 수자원 시설 운영까지 이어지는 종합 패키지 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기상 예측 정보를 융합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으로 국내 5대강 유역 댐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 등 해외 진출 실적이 있다고 밝혔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에너지공단, 산업부문 에너지·온실가스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

한국에너지공단은 10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센터에서 '2026년 산업부문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 조사는 에너지법 제19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1980년 첫 조사 이후 현재 약 18만 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별 전년도 에너지 사용량과 제품생산, 에너지 이용설비, 온실가스 배출 관련 실적 등이다. 올해는 2025년 11월 한국신용정보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수집 데이터를 사업체 동의하에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평가와 녹색금융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동의' 항목이 추가됐다. 교육에서는 조사 목적과 추진체계, 조사표 작성 기준, 통계법에 따른 비밀보장 및 개인정보 보호, 현장 안전수칙 등이 안내됐다.

9월 10일

HD현대그룹,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10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HD현대-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마린솔루션·HD건설기계·HD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대기업집단 가운데 여섯 번째 상생협약이다. HD현대는 협력사에 대한 현금성 결제 비율 100% 유지와 마감 후 15일 이내 대금 지급 원칙을 준수하고, 상생결제시스템과 대금 지급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하위 협력사 대금 지급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HD현대는 올해 총 1180억원 규모의 대출 및 설비투자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했으며, 기술교류회·공동 특허출원·전자 NDA 의무화·기술자료 임치 등 기술지원과 보호 방안도 포함했다. 공정위는 HD현대 공급망에 속한 약 7500여개 협력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강유역환경청,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은 10일 대회의실에서 순환자원 인정을 신청할 예정인 사업장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를 열었다.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폐기물 중 환경 및 인체 유해성으로부터 안전하고 유상거래가 가능하며 방치될 우려가 없는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폐기물 관련 규제를 완화해 자원으로 유통·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상 폐기물에는 폐합성수지, 왕겨 및 쌀겨, 비철금속, 식물성 잔재물 등이 포함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제도 대상이 다양해지고 신청 과정에서 문의가 증가하는 한편 지자체 담당자의 제도 이해와 현장 안내에도 어려움이 있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정제도 신청방법, 순환자원 지정·고시 제도 및 시스템 등록 방법, 품질인증제도, 순환자원 사용제품 표시제도 등을 안내했으며 이어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수렴이 진행됐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제도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해 자원의 순환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에너지환경부, (가칭)한국물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물산업 육성 기능을 통합한 '(가칭)한국물산업진흥원' 설립 계획을 밝혔다.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에 분산된 기능을 통합·재편하는 방안이다. GWI 자료에 따르면 세계 물산업 시장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9833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8년까지 연평균 3.5%대 성장이 전망된다. 신설 기관은 유망 물기업 발굴, 기술개발, 사업화, 실증, 인증, 해외진출 지원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부처는 이르면 9월 중 통합 대상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물관리기술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착수할 계획이다.

9월 10일

정부,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 출범…공급망 재건·차세대 기술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태양광 산업경쟁력 강화 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계, 시민단체가 참여하며 총괄기획·공급망 재건·초격차 기술·시장연계 및 보급 분야로 나눠 논의를 진행한다. 공급망 재건 분야에서는 국내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상생방안과 투자·세제 지원 등 정책 수단을 검토하고, 기술 분야에서는 탠덤셀 등 차세대 태양전지와 인버터 기술의 로드맵 및 대규모 실증사업을 구체화한다. 시장연계 분야에서는 국산 제품 우선 사용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제도 마련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지난 5월 발표한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를 제시한 바 있으며, 위원회는 이 계획의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서부발전, 500억원 규모 5년 만기 녹색채권 발행

한국서부발전은 10일 500억 원 규모의 5년 만기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민간채권평가사 평균금리(민평금리)보다 6.8bp 낮은 수준에서 확정됐다. 발행주관은 한양증권이 맡았다. 서부발전은 최근 국내 채권시장에서 5년물 수요가 줄고 일부 공기업·발전사의 장기물 발행이 유찰되는 상황에서 이번 발행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달 자금은 녹색채권 원칙(GBP)에 부합하는 친환경·저탄소 전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에너지기술평가원, 물·에너지 융합 ODA 협약 체결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수자원·에너지 융합 ODA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두 기관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융합형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993년부터 40개국에서 116건의 물 분야 ODA 사업을 수행해 왔다. 양 기관은 수자원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연계한 사업모델 발굴, 타당성 검토, 공동 기획, 인력·기술 교류를 추진하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후속 본사업 연계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사업 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대산석유화학단지 3개 사업장, VOCs 자발적 감축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은 11일 대전 유성구 청사에서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대산공장,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태양추적적외선측정법(SOF), 차등흡광탐지측정기(DIAL) 등 감시장비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으로 실시한 사업장별 VOCs 배출특성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진단 결과 시설은 전반적으로 관리기준에 따라 운영·관리되고 있으나 원료 입고, 공정 유지보수 등 간헐적·비정기적 작업 과정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방안에는 저장탱크 개방검사 시 이동식 흡수탑으로 배출가스를 포집·처리하고 슬러지를 당일 반출하는 방안, 압력완화장치 시험 전 잔류가스 제거 절차 강화, 광학가스탐지카메라를 활용한 비산누출시설 점검주기 강화가 포함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도 VOCs를 측정하고 있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