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너지공사, 교통약자 배려형 충전기·AI 화재감시 공개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25~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선보였다.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 교통약자 배려형 이동식 충전기는 화면 크기를 기존 대비 60% 확대하고 조작부 위치를 낮춰 휠체어 이용자와 노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AI 기반 화재감시시스템은 CCTV로 차량 배터리 온도와 연기 등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하고 AI가 화재 발생 여부를 판단해 경보한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 목표로 인프라를 확대해 6월 현재 충전기가 15만기에 달하며, 올해 급속충전기를 500기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충전기 15만기 보급이라는 양적 확대 단계에서 접근성·화재 안전 등 질적 요소로 정책 초점이 이동하는 사례다. 충전인프라 운영 기준에 배리어프리 설계와 AI 화재감지가 포함될 경우 후속 조달 사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