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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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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9월 9일

서부발전, 산학협력 프로젝트 'WE-Bridge' 확대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발전소 인근 대학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지역상생형 에너지 산학협력 프로젝트 'WE-Bridge'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를 통해 미래 에너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지역상생 협력을 추진한다. 'WE-Bridge'는 교육·에너지를 매개로 대학과 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대학의 연구·인적자원, 서부발전의 에너지사업 역량,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연계해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인재양성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구조다.

발전공기업이 발전소 인근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분야 인력 양성과 기술사업화를 연계하는 사례다.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중국 베이징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아시아·태평양 에너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모두를 위한 에너지, 인공지능과 에너지, 시너지 있는 협력 등을 논의한다.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이를 뒷받침할 지능형·분산형 전력망 구축 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6월 발표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지산지소형 전력 수급 정책, 가상발전소(VPP)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햇빛·바람소득 마을' 확산 계획도 발표한다. 한국은 회의를 계기로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과 양자 회담을 추진해 재생에너지, 원전 및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9월 9일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 케냐 바이오가스 국제감축 예타조사 선정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가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2026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상 사업은 '케냐 지역사회 기반 바이오가스 활용 국제감축사업'으로, 케냐 농가에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설비를 보급해 장작 등 기존 조리연료를 대체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축 사육 및 분뇨 관리 현황, 조리연료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설비의 기술적 적합성과 경제성, 온실가스 감축 가능성을 분석하며, 케냐 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파리협정 제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함께 검토한다. 이 기관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정부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우간다·탄자니아 REDD+와 말라위 바이오가스 사업의 예비·본 타당성조사를 추진했고, 말라위 바이오가스 사업은 Gold Standard Project Design 등록을 앞두고 있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중국 투자조사단 20여 개사, 새만금 산단 방문·투자포럼 참여

태양광·이차전지·ICT 등 분야의 중국 기업 약 20개사로 구성된 새만금 투자조사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산업통상부,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는 이 방문에 맞춰 9일부터 11일까지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첫째 날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산업 용지와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입주 중국 기업을 방문했으며, 둘째 날에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새만금 투자포럼, 투자상담회가 열린다. 중국 상무부와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도 동행했고, KOTRA 등 투자 전문가와 비자·인허가·협력사 발굴 등 실무 사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2014년 한중 FTA 체결 이후 지정된 한·중 산업협력단지 관련 후속 조치로, 2025년 한·중 정상회담과 올해 1월 체결된 한중 산단 협력 강화 MOU에 따라 이뤄졌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한화오션, 태국 왕립해군 차세대 호위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최종 계약 체결에 앞서 세부 기술 사양과 사업 범위 등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로, 최종 계약 조건은 협상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태국 왕립해군은 공고를 통해 호위함 1척 건조 및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167억 3000만 바트(한화 약 6833억원)를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한화오션을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튀르키예 등의 방산업체가 참여해 경쟁했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인도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지방정부 탄소중립 우수사례 선정·포상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0일부터 이틀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6개 광역·기초 지방정부와 지역 탄소중립 지원센터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 선정 기관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상금 300만 원)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광역 지방정부로는 서울특별시, 충청남도, 경상남도가, 기초 지방정부로는 창원시·군포시·광주 북구·관악구·강남구·진주시·나주시·김해시가 선정됐다. 이행협력 부문에는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2025년 1월부터 연면적 3만㎡ 이상 비주거 신축건물에 재생열 설치를 의무화했고, 건물부문 온실가스 총량제와 에너지 사용량 신고·등급제를 도입했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에너지환경부, 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에너지 안보·AI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정부 수석대표로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아시아·태평양 에너지공동체 구축'으로, 역내 에너지 안보와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회원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 대표단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이를 뒷받침할 지능형·분산형 전력망 구축 정책을 소개하고 역내 공급망 안정화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회의 의제에는 AI 기반 에너지 시스템 최적화,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회복력 제고, 청정에너지 기술 보급 확대가 포함된다. 정부는 회의 성과를 국내 정책 설계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

중부발전, 한국기술교육대와 발전산업 직무전환 교육 MOU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9월 8일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에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발전산업 업무전환 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발전 단계적 폐지 계획에 맞춰 직원들의 신사업 분야 직무 전환을 지원하는 '공정한 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존 화력발전 인력이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9월 9일

EU, 해양산업 가치사슬 동맹 출범…친환경 선박 투자와 조선업 지원 연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2일 'EU 산업 해양 가치사슬 동맹(EU Industrial Maritime Value Chains Alliance)'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 동맹에는 조선소, 선주, 해양장비 기업, 항만, 투자기관, 회원국 정부 등이 참여한다. 유럽 해양산업의 생산 능력과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집행위는 선박 탈탄소화에 필요한 투자를 유럽 조선소와 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맹은 지난 3월 EU가 발표한 산업 해양 전략에 기반한다.

9월 9일

가스 안전검사 '2인 1조' 복수검사 법제화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무소속 김종민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과 기자회견을 열고 가스3법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위험도가 높은 가스시설의 안전검사에서 2인 이상을 1조로 편성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검사에도 복수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검사인력 확충과 재정지원 근거도 포함됐다. 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에 따르면 공사는 연간 약 31만건의 가스시설 정기검사를 수행하지만 검사인력은 2021년 636명에서 2023년 600명으로 감소했으며, 현행 체계는 대부분 1인 단독검사에 의존하고 있다. 노조는 2018~2019년 도시가스 분야 복수검사 시범운영에서 대형 가스시설의 검사품질과 검사처리속도가 향상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9월 9일

정부, APEC 에너지장관회의서 전력망·VPP 등 에너지 정책 공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회의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아시아·태평양 에너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에너지 안보, 인공지능과 에너지, 회원국 간 협력 등을 의제로 다룬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를 보급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능형·분산형 전력망을 구축하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전력 인프라 연계, 전력이 풍부한 지역에 수요를 배치하는 지산지소형 전력수급 정책, AI를 활용한 전력수급 예측과 VPP 활용 사례를 제시한다. 에너지 바우처와 '햇빛·바람소득 마을' 등 사례도 공유하며, 일본·캐나다·싱가포르 등과 재생에너지·원전·SMR 분야 양자 회담도 추진한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부산항만공사, ESG경영 공동실천 선언식 개최

부산항만공사는 9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ESG경영 공동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는 '2026 BPA ESG·AI 혁신 위크'의 3일 차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지속가능한 부산항 조성을 위한 3가지 실천 약속이 담겼다. 부산항만공사 경영진과 이사회는 친환경 항만 전환과 탄소중립 실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협력,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담은 선언문에 서명했다.

9월 9일

국토부, 'K-AI 시티 실행전략' 발표…2030년까지 AI 특화도시 조성

국토교통부가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K-AI 시티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전략은 AI시티+X 서비스 개발, 기술로드맵 마련, AI 시티 인프라 구축, AI 특화 시범도시 조성, 국내외 생태계·수출 지원 등 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인프라는 도시지능센터를 '두뇌',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신경망', 피지컬AI와 지능형 시설물을 '신체'로 하는 체계로 구축하며, 5극3특 권역을 중심으로 기존 도시운영 시설을 도시지능센터로 고도화한다. 시범도시는 원주와 천안·아산이 테스트베드형으로, 새만금과 광주가 모델도시형으로 추진된다. 국토부는 스마트도시법을 '인공지능·스마트도시법'으로 개정하고 2027년 법령 제·개정 기반을 마련한 뒤 2030년까지 시범도시 조성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 APEC 에너지장관회의서 재생에너지·전력망 정책 공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0~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의장국을 맡은 이번 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아시아·태평양 에너지공동체 구축'이며, 모두를 위한 에너지, 인공지능과 에너지, 동반상승 효과가 있는 협력 등이 논의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와 지능형·분산형 전력망 구축 정책, 지산지소형 전력 수급 정책, 가상발전소(VPP) 활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 사업,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햇빛·바람소득 마을' 정책도 공유한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일본, 캐나다, 싱가포르 등과 재생에너지·원전·SMR 분야 협력을 논의하는 양자 회담을 추진한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 10일 개통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일천만 기후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내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cpoint.or.kr)을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합 누리집은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과 카본페이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기후시민 선언 기능을 추가했으며, 선언 시 온라인 기후시민증이 발급되고 온실가스 감축량 등 실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말까지 집중 참여 기간을 운영해 기후시민 선언 시 탄소중립포인트 1000포인트(1000원 상당)를, 이후 기후행동 1건을 실천·인증하면 추가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매달 중점 기후행동을 선정해 10월에는 자전거 타기를 운영하며, 공유자전거 이용 시 1km당 100포인트를 지급하되 현재 참여 지자체는 창원시뿐이다. 이와 함께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시작으로 매월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을 진행한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기후위기적응법 하위법령 제정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8월 26일 '기후위기 적응 및 회복력 강화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하위법령 제정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처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기후적응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법률은 기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내 일부 조항으로 규정돼 있던 기후위기 적응 시책을 별도 법률로 분리한 것으로, 기후위기 적응정보 관리체계 구축·운영, 분야별·지역별 기후영향 및 취약성 조사·분석, 기후위험 공간정보 시각화 공개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적응정책 통합관리를 위한 정책협의회 구성, 국가·지방정부·공공기관의 적응대책 수립, 이행점검 및 성과평가 체계 강화가 포함된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 기반 마련과 함께 기후보험 도입, 기후위기 적응 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9월 9일

정부, 석유공사·가스공사 통합 재추진…'에너지자원공사' 구상

정부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통합을 다시 추진한다. 통합 기관은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로, 공급망 위기 대응과 통합 에너지 전략 수립, 국제 협상력 제고를 목적으로 제시됐다. 석유비축 및 탐사개발 기능은 통합 공사가 맡고 알뜰주유소 등 유통개선 기능은 석유관리원으로 이관하며, 부실자산 관리 자회사 신설도 검토 대상이다. 석유공사는 자본총계가 -2조5천억원이 넘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가스공사 재무 건전성에 미칠 영향이 쟁점으로 거론된다. 지난 3월 가스공사 정기주주총회에서 우리사주조합은 재무구조와 사업목적이 다른 기관 간 통합 논의가 상장사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불확실성이라고 지적했으며, 개정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가 주주로 확대된 점도 언급됐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18일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 토론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9월 1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7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토론회는 석탄발전의 단계적 감축과 조기 폐지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국의 석탄발전 감축·폐지 정책 동향과 해외 추진 사례를 검토해 국내 여건에 맞는 폐지 경로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 ESS 확충, 수요관리 강화, 계통망 보강 등 전력안정성 확보 방안과 산업·지역별 전환 지원 대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정부는 민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석탄발전 폐지 경로와 세부 정책과제를 정교화할 계획이다. 전력수급·산업계에서는 에너지 가격·공급 리스크, 설비 전환비용, 지역고용 영향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9월 9일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국회·경제계 협력 플랫폼 구축

국회와 경제계가 참여하는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가 9일 국회 사랑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조정식 국회의장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이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주포럼에서 조 의장이 최 회장에게 제안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체화한 것이다. 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회 체계에 맞춰 3개 분과를 두고 각 상임위원장이 분과장으로 참여한다. 제1분과(산업)는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제2분과(조세·재정)는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제3분과(공정거래·자본시장)는 유동수 정무위원장이 맡는다. 위원으로는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롯데, 포스코, GS, 이마트, CJ, 대한항공, HD현대, 두산, HS효성 등 주요 기업 CEO들이 참여한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가스·시설물 안전검사 '2인 1조' 전환 법안 발의

대형·노후 가스시설과 주요 시설물의 안전검사를 1인 단독 방식에서 2인 이상이 함께 확인하는 복수검사 체계로 전환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병수)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스3법'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혜경 진보당 의원,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함께했다. 노조는 검사원 개인의 판단에 의존하는 대신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교차 확인해 점검 누락과 휴먼에러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개정 취지라고 설명했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가스안전 검사 '2인 1조' 복수검사 법제화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진보당 정혜경, 무소속 김종민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도가 높은 가스시설과 주요 시설물의 안전검사에 복수검사 체계 도입을 요구했다. 이날 세 의원은 가스3법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특법) 개정안을 공동 대표발의했으며, 개정안은 위험 가스시설 안전검사 시 2인 이상 1조 편성의 법적 근거와 검사인력 확충·재정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가스안전공사는 연간 약 31만건의 가스시설 정기검사를 수행하지만 검사인력은 2021년 636명에서 2023년 600명으로 감소했다. 현행 검사체계는 대부분 1인 단독검사에 의존하고 있으며, 복수검사는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다. 2018~2019년 도시가스 분야 복수검사 시범운영에서는 검사품질과 검사처리속도 향상 효과가 확인됐고, 연구보고서에서 검사원의 82.8%가 복수검사제 도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 10일 개통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10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내에 '대한민국 기후행동' 통합 누리집을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출범한 '대한민국 기후행동'의 실행 수단으로 기획된 '1000만 기후시민 운동'의 일환이다. 올해 말까지 온라인 기후시민 선언 집중 참여 기간이 운영되며, 선언 참여 시 탄소중립포인트 1000포인트, 이후 기후행동 1건을 실천·인증하면 추가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통합 누리집은 기존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누리집과 카본페이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구축됐고, 선언자에게는 온라인 기후시민증이 발급되며 실천 이력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가정용 베란다 태양광 설치, 전기차 대여 등을 중점 기후행동으로 선정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개선과 연계할 계획이다.

9월 9일

홍콩 지속가능금융 택소노미, 25개→39개 활동으로 확대

홍콩 통화관리국(HKMA)이 7일(현지시각) '홍콩 지속가능금융 분류체계(Hong Kong Taxonomy for Sustainable Finance) Phase 2B' 초안을 공개하고 다음달 7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으로 분류체계가 다루는 경제활동은 기존 25개에서 39개로 늘어나며, 10개의 경제활동이 새로 추가된다. 적용 범위는 기존의 '녹색' 산업에서 철강·항공 등 탈탄소화 과정에 있는 고탄소 산업으로 확대된다. 배터리 제조·재활용과 저탄소 기술 제조도 새롭게 분류체계에 포함된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제12차 전기본 석탄발전 폐지 정책토론회 18일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는 오는 18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7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주요국의 석탄발전 감축·폐지 정책 동향과 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여건에 적합한 석탄발전 폐지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를 고려해,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반영한 폐지 경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총괄위원회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제12차 전기본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현장 참석과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9월 9일

12차 전기본 '2040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 18일 토론회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위원장 장길수)는 18일 서울 영등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7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연다. 지난달 20일 전력수요 전망, 26일 재생에너지 보급전망 토론회에 이은 후속 자리다.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석탄발전 폐지 해외사례', 김진수 한양대 교수가 '2040년 석탄발전 폐지 정책방안'을 발제하고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 박시원 강원대 교수, 송용현 넥스트 부대표, 하지현 기후솔루션 변호사, 손용호 강릉에코파워 부사장, 여형범 충남연구원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기후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를 고려해 안정적 전력수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감안한 폐지 경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말 통폐합이 예정된 발전공기업과 민자 석탄발전사들은 2040년 일괄 탈석탄 계획을 재검토해 일부 발전기 존치 또는 순차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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