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BESS 시장, 2년 내 45~50GWh 확대 전망
인도 신용평가사 크리실레이팅스는 인도 BESS 용량이 FY26 말 약 1GWh에서 FY27~FY28 45~50GWh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준공 예정 물량은 총 50~55GWh이며, 약 40GWh는 정부 주도 경매로 배전회사가 구매자인 사업, 10~15GWh는 상업·산업용 및 판매사업자 시장 물량이다. BESS는 FY26 경매된 전체 재생에너지 설비의 약 40%를 차지해 FY24~FY25의 약 5%에서 확대됐다. 다만 건설 중인 BESS 중 약 12GWh는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 준공 지연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 중 8~9GWh는 사업자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 부족이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고정형 저장장치용 배터리 최저 가격은 2025년 kWh당 50~55달러에서 2026년 70~75달러로 올랐고, 평균 저장요금은 MW당 월 23만루피에서 21만2000루피로 하락했다.
인도 BESS 조달 물량이 단기간에 GWh급에서 수십 GWh급으로 확대되는 흐름으로, 배터리 셀·부품 공급사와 ESS EPC 사업자의 해외 수주 환경에 영향을 주는 지표다. 배터리 가격 상승과 저장요금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 사업 수익성 조건이 좁아지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