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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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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풍력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태양광·풍력전기신문·9월 28일

한전, 제주 가파도에 RE100 마을 실증사업 추진

한국전력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가파도를 대상으로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마을 조성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태양광·풍력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국산 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섬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이 목표다. 한전은 2027년까지 가파도에 ESS와 태양광·풍력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ESS로 보완하는 독립적 에너지 공급체계를 실증한다. 한전은 지난 5월 정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았고 현재 세부 설비 구축계획을 마련하며 주민들과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 중이다. 제주도와 가파도 주민 대표단 등이 참여하는 상시 소통창구도 운영한다.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선행모델로 추진되며, 다른 도서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태양광·풍력에너지신문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에 태양광 6MW·ESS 준공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산 사업지에서 '타지키스탄 수그, 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수행한 이 사업에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169억 1200만원이 투입됐다. 수그주와 고르노바닥산 자치주에 각각 3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와 0.5MWh 규모 ESS를 구축하고, 설비 운영·유지관리를 담당할 현지 인력 양성도 포함됐다. 준공식은 같은 사업지에서 세계은행과 유럽연합이 추진한 사업의 준공식과 함께 진행됐다. 타지키스탄은 겨울철 전력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며, 업계는 국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여부는 가동 실적과 후속 발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이다.

9월 28일

태양광·풍력이투뉴스

한전KPS, 인도네시아 하상수력 지분 40% 인수

한전KPS는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하상수력발전소 운영법인 PT. BNE 지분 4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LX인터내셔널 지분 35%와 PT. EJP 보유 지분 5% 전량을 매입하는 구조로, 한전KPS는 2대 주주가 된다. 하상수력은 설비용량 41MW 규모로 2020년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올해 1월 인도네시아 환경부로부터 파리협정 제6.4조 기반 탄소감축사업 승인을 받아 배출권을 확보했다. 한전KPS는 이번 투자와 발전소 O&M을 통해 장기 수익 기반을 구축하고 LX인터내셔널과 추가 재생에너지 사업투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7일

태양광·풍력이뉴스투데이

지붕 태양광 설치 후 대출 일시상환 요구···금융 담보관행과 마찰

대구의 한 공장 건물주가 지붕을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임대한 뒤,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한 지역농협으로부터 약 15억원을 한 달 안에 상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역농협은 제3자 소유 설비가 담보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고, 발전사업자가 제시한 철거확약 문서와 보증보험 활용 방안은 수용되지 않았다. 해당 토지에는 농협의 근저당권과 지상권이 함께 설정돼 있었으나, 설치 전 농협 동의는 구하지 않았고 지자체 발전사업 허가 심사에서도 지상권자 동의는 필수사항으로 다뤄지지 않았다.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태양광 약 87GW 중 22%인 19GW를 산업단지·공장 지붕에서 확보한다는 구상이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도 공장 지붕 태양광 융자 예산을 올해의 약 4.4배인 5440억원으로 편성했다. 기후부 관계자는 지상권자 동의와 담보 요구사항이 지역·금융기관마다 다르다는 유사 민원이 접수되고 있어 지역농협과 소통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9월 27일

태양광·풍력전기신문

타지키스탄 첫 MW급 태양광 준공…국산 태양광·ESS 실증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닥산에서 '타지키스탄 수그·고르노바닥산 태양광 발전 및 ESS 구축'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수행한 이 사업은 수그와 고르노바닥산 두 지역에 각각 3MW 태양광 발전시설과 0.5MW ESS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합산 규모는 태양광 6MW·ESS 1MW다. 준공식은 세계은행(WB)과 유럽연합(EU)이 추진한 사업을 포함해 3개 사업을 대표하는 통합 준공식으로 진행되며,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달레르 주마 에너지수자원부 장관, 전성식 주타지키스탄 대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타지키스탄에 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실증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 태양광 및 ESS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월 27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엔비전, 175m 로터 8MW급 육상 풍력 터빈 'EN175/8.0' 출시

엔비전(Envision)은 현지시간 25일 175미터 로터를 장착한 8MW급 육상 풍력 터빈 '모델 T – EN175/8.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중속 풍속과 복잡한 지형에 맞춘 공기역학 설계, 블레이드·변속기·발전기 등 핵심 부품의 수직 통합 설계·제조, AI 기반 자율 최적화 제어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6세대 저소음 에어포일과 톱니 형태 후방 가장자리 설계를 통해 현장 조건에 따라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수집 효율을 2~12% 높일 수 있으며, 소음 성능은 107 dB(A)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기존 Model T 플랫폼은 4000건 이상의 주문과 약 1500대 설치 실적을 확보했다. 표준형 외에 저온·서리 대응 구성과 블레이드 방빙 옵션을 제공하고, 전력 변환기 아키텍처와 네트워크 형성 제어를 결합한 그리드 연계 기능을 포함한다.

9월 26일

브라질 상반기 태양광 시스템 가격 7% 상승

Greener의 '분산 에너지 솔루션'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300kW 이하 태양광 시스템의 평균 가격이 2026년 1~6월 사이 7% 상승했다. 최종 시스템 가격은 30kW·50kW 설비의 BRL 2.02(0.38달러)/W에서 2kW 시스템의 BRL 3.62/W 범위로 나타났으며, 300kW 시스템은 평균 BRL 2.40/W(약 BRL 720,000), 동일 용량 지상설치형은 약 BRL 834,000으로 집계됐다. 기자재 키트 가격 상승폭이 더 컸는데, 4kW용 키트는 BRL 1.42/W에서 BRL 1.68/W로 18.3% 올랐고 50kW용은 8.8%, 300kW용은 2.0% 상승했다. 다만 4kW 주택용 시스템 평균 가격은 2017년 1월 BRL 7.74/W에서 2026년 6월 BRL 2.91/W로 하락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브라질 분산형 발전 신규 연계는 48만8000건에서 41만1000건으로 16% 감소했고, 주택용 비중은 신규 설비용량의 65%로 2019년 39%에서 확대됐다.

9월 26일

테그로나, 지붕 사진으로 태양광 모듈 배치 계산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출시

독일 기업 테그로나(Tegrona)가 지붕 사진 위에서 태양광 설비 배치를 계획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테그로나 라이트(Tegrona Lite)'를 공개했다. 사용자는 드론 사진, 지상에서 찍은 사진, 지붕 도면을 입력해 지붕면을 3~4개 점으로 지정하고 굴뚝·도머·천창·환기구 등 장애물 제외 구역을 설정한다. 지상 촬영 사진의 원근 왜곡은 지붕 기와 행렬이 평행하다는 점을 이용해 소실점을 찾아 보정하며, 프랑크푸르터 판네·호흘팔츠치겔 등 기와 규격을 선택해 픽셀과 실제 치수의 비율을 산출한다. 모듈 치수와 출력을 입력하면 세로·가로 또는 혼합 배치로 모듈을 자동 분배하고, 모듈 수량·총 설치용량·점유 면적·중간 및 말단 클램프 수를 갱신해 PDF 또는 PNG로 내보낸다. 모든 연산은 사용자 기기에서 수행되며 웹 버전은 브라우저 내에서 처리해 사진을 서버로 전송하지 않는다. 발전량 시뮬레이션, 음영 분석, 스트링 설계, 구조 검토 기능은 포함하지 않는다.

9월 26일

EWS, 오스트리아 영농형 태양광에서 겨울밀 수확량 14% 증가 보고

오스트리아 영농형 태양광 기업 EWS는 브루크안데어라이타의 Sonnenfeld 연구 부지에서 PV 모듈이 없는 대조구 대비 겨울밀 수확량이 14% 높았다고 보고했다. 이 결과는 2026년 건조한 여름 동안 12m 폭 재배 구역에서 기록됐으며, EWS는 추적식 PV 어레이 아래의 차광과 미기후 변화를 부분적 원인으로 제시했다. 2022년 조성된 이 부지는 빈 농업생명과학대학(BOKU)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연구·실증 프로젝트로, 모듈 테이블 간 중심거리를 8m·11m·14m로 달리해 재배 폭 6m·9m·12m 구간을 비교한다. 2024년에는 6m·9m 구간 수확량이 대조구와 비슷했고 12m 구간이 약 10% 높았다. BOKU가 올해 수확분을 분석 중이며 결과는 2026년 말까지 제출될 최종 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으로, EWS는 농업 수확량이 여러 요인에 좌우되므로 장기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9월 25일

폐태양광 은으로 CO₂ 전환 촉매 제작…600시간 이상 운전

한국 연구진이 수명이 다한 실리콘 태양광 패널에서 회수한 고순도 은 나노입자를 일산화탄소(CO) 생산용 전기촉매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알루미늄 프레임·강화유리·백시트를 제거한 셀 조각을 800℃로 가열해 EVA 봉지재를 분해한 뒤, 질산 용해와 두 차례 알칼리 처리로 구리·알루미늄·납 등 불순물을 침전시키고 은을 산화은 형태로 분리했다. 이후 스테아르산이 포함된 에탄올에 분산시켜 레이저 조사로 금속 은 나노입자로 환원했으며, 은 담지량 1 mg/cm² 목표로 가스확산층에 분무 코팅해 10 cm² 제로갭 MEA 전해조에서 시험했다. 폐패널 유래 은(EoL-Ag) 전극은 100 mA/cm²에서 600시간 이상 연속 운전됐고, 200 mA/cm²에서는 55시간 동안 약 95%의 CO 선택도를 유지했다. 연구에는 KIST, RESET Company, 성균관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연세대가 참여했으며 결과는 Journal of CO2 Utilization에 게재됐다.

9월 25일

인도, 2026년 상반기 모듈 50.6GW·셀 9.7GW 생산능력 추가

Mercom India 보고서 'State of Solar PV Manufacturing in India 1H 2026'에 따르면 인도는 2026년 상반기에 태양광 모듈 50.6GW와 셀 9.7GW의 생산능력을 추가했다. 2026년 6월 기준 누적 모듈 생산능력은 261.7GW, 셀 생산능력은 36.6GW이며 ALMM List-I 등재 모듈 용량은 225.5GW, List-II 등재 셀 용량은 약 35.5GW다. Mercom Capital Group의 Raj Prabhu CEO는 모듈 용량은 빠르게 늘었으나 셀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ALMM 적합 모듈의 가격 상승과 프로젝트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별로는 TOPCon이 ALMM 등재 모듈 용량의 80%, 모노 PERC/TOPCon 11%, 모노 PERC 4%, HJT 3%, 박막 2%를 차지했다. 구자라트주가 누적 모듈 용량의 약 45%와 연간 셀 생산능력의 37%를 차지했고, 라자스탄 26.1GW·타밀나두 23.4GW가 뒤를 이었다.

9월 25일

약한 몬순에 인도 서부 일사량 상승, 8월 폭풍에 동부는 감소

Solcast API 분석에 따르면 2026년 여름 몬순 기간 인도 북서부·남부와 파키스탄의 일사량이 평년을 웃돌았고, 6~9월 잠정치는 장기 평균 대비 약 5% 높으며 8월에는 최대 10%까지 높았다. 라자스탄 태양광 단지 인근 조드푸르는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누적 일사량을 기록 중이고, 파키스탄 펀자브주 인근 바하왈푸르는 비교 기간 중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반면 8월 벵골만에서 형성된 열대저압부가 내륙으로 이동하면서 인도 동부·중부의 8월 일사량은 월평균 대비 20~30% 낮았고, 차티스가르·자르칸드·오디샤·마디아프라데시 동부·마하라슈트라의 6~9월 잠정치는 약 10% 낮게 집계됐다. 인도 유틸리티급 태양광 설비는 대부분 일사 조건이 양호한 지역에 있어 동부 감소가 전국 발전 잠재량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8월 말 네팔·티베트 홍수로 수력발전소 12기와 태양광 설비, 송전선로가 손상돼 네팔 발전용량이 10% 감소했고, 네팔은 인도로부터 전력을 수입하기 시작했다.

9월 25일

독일 태양광단지, 울타리에 노루 통로 3곳 설치

독일 개발사 Südwerk가 바이에른주 메멜스도르프에 건설 중인 20MW 태양광 단지의 외곽 울타리에 노루 전용 통로 3곳을 설치했다. 통로는 기존 야생동물 이동 경로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사냥꾼들이 노루의 상시 이동 경로를 지목하면서 아이디어가 나왔고 가대·태양광 인프라 업체 ZPV가 울타리를 설계했다. 통로는 태양광 단지 울타리에 이미 쓰이는 표준 부품을 주로 사용해 별도 제작 없이 적용할 수 있다. 생태 조치에는 관목 울타리, 야생화 띠, 조방적 관리 초지가 포함되며 총 약 15,600㎡ 규모다. 약 16.9헥타르 부지의 이 지상형 발전소는 늦어도 2027년 봄 상업운전 개시가 예상되며, 2027년 가을 2단계 공사에서 배터리 저장장치가 포함될 예정이나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9월 25일

우드맥킨지 "2040년대 태양광 신규 설치 23%는 폐기 후 재건설"

우드맥킨지는 2040년까지 전 세계 2.5TW 이상의 태양광·풍력 설비가 설계수명 종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2040년대 태양광 신규 설치의 23%, 풍력 신규 설치의 44%가 기존 설비 폐기(decommissioning)에 따른 것이라고 예측했다. 유럽의 성숙 시장에서는 폐기가 2040년대 설치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반면, 아시아의 신규 시장은 1% 수준에 그칠 것으로 봤다. 우드맥킨지는 올해 글로벌 태양광·풍력 설치 용량이 감소하며, 리파워링이 없다면 정책 축소, 계통 연계 문제, 성숙 시장의 높은 탈탄소 수준 등으로 이러한 감소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간 순증설은 2050년까지 점진적으로 줄어들지만, 노후 설비 교체 수요로 2050년 실제 설비 판매량은 2026년 대비 60% 이상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9월 25일

미국 연구팀, 효율 16.19% 2D/3D 주석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공기 안정성 기록 주장

미국 톨레도대(UToledo) 연구팀이 납(Pb)을 쓰지 않는 주석(Sn) 기반 2D/3D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제작해 지금까지 보고된 것 중 가장 공기 안정성이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페네틸암모늄(PEA)과 그 할로겐 유도체를 스페이서로 비교한 결과 4-클로로페네틸암모늄 요오드화물(4ClPEAI)이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보고했다. 소자는 ITO 기판, PEDOT:PSS 정공수송층, 2D/3D 페로브스카이트 흡수층, ICBA 전자수송층, BCP 버퍼층, 은(Ag) 전극으로 구성됐으며, 스페이서 염을 5 mol% 첨가했다. 4ClPEAI 소자의 광전변환효율은 16.19%였고, 14개 소자 평균 효율은 대조군 10.34%에서 15.88%로 상승했으며 밴드갭은 약 1.44 eV를 유지했다. 건조 공기 중에서 1,600시간 이상 초기 효율의 95%를 유지했고, 55℃ 대기 중 연속 1-sun 조사 조건에서는 1,000시간 후 80%를 유지했다. 연구 결과는 'A chlorinated organic cation enables stable 2D/3D tin iodide perovskite photovoltaics' 제목으로 Nature Materials에 게재됐다.

9월 25일

상변화물질(PCM) 적용 태양광 모듈 후면 열전달 실험 연구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연구진이 상변화물질(PCM)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의 후면 열전달을 약 1년간 실외 실험으로 분석했다. 2024년 6월 1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옥상에서 305W 단결정 모듈 2장(60셀, 1,660mm×990mm, 경사 30도)을 비교했으며, 한 장에는 약 29도에서 용융되는 무기 수화염 PCM 6.83kg을 258개 밀봉 포켓에 담아 후면에 설치했다. 총 502,364건의 동기화 측정 기록 중 125,469건이 비교 조건을 충족했다. 연간 중앙값 기준 유효 대류 열전달계수는 PCM 모듈 5.64W/(m²K), 기준 모듈 9.74W/(m²K)로 42.1% 낮았고 대류 열유속 중앙값은 45.2% 낮았으나, 장파 복사 열전달계수는 각각 5.85W/(m²K)와 5.88W/(m²K)로 유사했다. 연구진은 혼합 대류가 짝지은 관측치의 약 61%를 차지했고 PCM 후면이 27~31도 전이 구간에 약 433시간 머물렀다고 밝혔으며, 연구 결과는 학술지 Applied Thermal Engineering에 게재됐다.

9월 25일

호주 Decon, 통신 기지국 모노폴에 '솔라 슬리브' 실증

호주 인프라 서비스 기업 Decon Corporation이 nbn 고정형 무선(Fixed Wireless) 40m 높이 모노폴 북향면에 경량 유연 태양광 라미네이트 패널을 감는 개념검증 실증 첫 달을 마쳤다. 설치 지점은 멜버른 북서쪽 약 60km 빅토리아주 New Gisborne의 운영 중인 nbn 고정형 무선 사이트다. 초기 결과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상 조건에 따라 주간 시간대 해당 사이트 총 전력 수요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배터리 저장장치 및 에너지 절감 기능과 결합해 정전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이트를 가동하도록 설계됐다. Decon은 기존 모노폴에 라미네이트 시스템을 결합하는 특허 마운팅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으며, nbn은 운영 단계로 전환해 성능 평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9월 25일

태양광·풍력Energy-Storage.news

ESR, 아퀼라 클린에너지 APAC 지분 100% 인수 계약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실물자산 보유·운용사 ESR이 아퀼라 클린에너지 APAC(Aquila Clean Energy APAC)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ESR은 물류 부동산과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자산을 보유·운용하는 회사다. 인수 대상인 아퀼라 클린에너지 APA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 사업을 다룬다. 원문에는 거래 금액 등 세부 조건이 제시되지 않았다.

9월 25일

해안 태양광 부식 방지와 체결재 등급 선택

포르투갈 대서양 연안의 준공 2년차 태양광 발전소에서 볼트 녹 발생이 확인돼, 독일 EPC 업체의 시공 보증이 청구됐다. 독일 유통업체 Tobsteel의 영업이사 Alexander Gebert는 해당 현장에 용융아연도금 체결재가 적용됐고, 설치 과정에서 도금층이 긁혀 부식 방지 기능이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EPC는 인력 7명을 보내 체결재를 교체했으나 잘못된 볼트를 사용했고, 보험사는 과실을 이유로 보상을 거절했다. 유럽에서는 2015년부터 DIN EN 1993-1-4:2015-10/유로코드 3이 재료 선정 기준으로 적용되며, 부속서 A의 부식저항등급이 강구조 설계 시 의무 사항이다. 부식저항계수(CRF)는 염화물 노출(F1), 이산화황(F2), 세척·강우 세정(F3)의 합으로 산출되며, Tobsteel의 등급 분류는 DIN EN ISO 3506과 DIN EN 10088에 따라 PREN 값과 합금 성분을 기준으로 한다.

9월 25일

유틸리티급 태양광 공사, 장납기 전기기자재가 일정 좌우

pv magazine 기고는 유틸리티급 태양광 건설에서 자재·인력·장비 일정 관리가 공사비에 큰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주변압기, 특고압 개폐장치, 집전 설비, 저장장치 외함 및 제어장치 등의 공급 부족이 공정 지연 요인으로 지목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센트럴밸리의 한 프로젝트에서는 주변압기가 당초 약속 납기보다 약 12주 늦게 도착해, 변압기와 무관한 DC 블록·집전설비·인버터 기초 공사를 먼저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정 순서를 재조정했다고 소개했다. 기고는 착공(NTP) 기준의 순방향 공정표 대신 계통연계계약에 고정된 수전 시점에서 역산하는 일정 수립, 설계 확정 전 장납기 전기기자재 선발주, 준공 서류의 상시 정리를 대응책으로 제시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국내산 부품 보너스와 관련해서는 추적성, 원가 내역, 제조사 인증 자료를 첫 납품 이전에 준비해야 사후 입증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9월 24일

미국 태양광 시스템 가격, 유틸리티·상업용 상승…주택용은 하락

우드맥킨지와 미국태양광산업협회(SEIA)의 가격 분석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미국 유틸리티·상업용 태양광 시스템 가격이 상승했다. 주택용 턴키 시스템 비용은 전년 대비 1.4% 하락한 와트당 3.36달러로 유일하게 내렸고, 상업용은 5.6% 오른 와트당 1.77달러를 기록했다. 유틸리티급은 고정형이 0.9% 오른 와트당 0.95달러, 단축 추적식이 2.0% 오른 와트당 1.06달러였다. 모듈 가격은 분산형 시장에서 전년 대비 평균 16% 하락한 와트당 0.37달러, 유틸리티급은 2% 하락한 와트당 0.33달러였으며, 유틸리티급 하락폭이 작은 것은 연방 국산부품 가산 혜택 확보를 위한 미국산 모듈 조달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모듈 가격 하락분은 전 부문 평균 15% 오른 물류·운송비와 알루미늄·철강·구리에 대한 232조 관세에 따른 구조물·전기 BOP 비용 상승으로 상쇄됐다.

9월 24일

웹솔, 인도 서벵골에 4GW 태양전지·모듈 공장 부지 확보

인도 웹솔에너지시스템(Websol Energy System Ltd)이 서벵골주 팔타 산업단지에 21.9헥타르 부지를 확보했다. 신규 공장은 연간 태양전지 4GW, 모듈 4GW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각 2GW 규모의 2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회사는 서벵골 팔타 경제특구(SEZ)에서 이미 연 1.2GW 태양전지, 550MW 모듈 생산설비를 운영 중이며, 생산라인은 210mm 웨이퍼까지 처리한다. 웹솔은 국내부품사용요건(DCR) 준수를 원하는 모듈 제조사를 포함해 주로 인도 시장에 셀을 공급하고 있으며, 인도 태양광 셀 ALMM(승인 모델·제조사 목록)에 등재돼 있다. 산자나 카이탄 전무는 부지 배정 이후 착공·시운전·생산 단계로 넘어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9월 24일

룽지, 단접합 실리콘 태양전지 효율 28.29% 기록 발표

중국 PV 모듈 제조사 룽지(Longi)가 하이브리드 후면접촉(HIBC) 태양전지에서 28.29%의 광전변환효율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독일 함멜른 태양에너지연구소(ISFH)가 검증했으며, 단접합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기준 기존 기록인 28.13%(5월 달성)를 넘어선 수치다. 룽지는 올해 28.04%, 28.13%, 28.29% 순으로 세 차례 기록을 경신했으며 현재 효율이 이론 한계의 96.2% 수준이라고 밝혔다. HIBC 구조는 패시베이션 터널링 접촉, 유전체 패시베이션층, n형·p형 접촉을 결합하며 고저항 하프컷 M10 웨이퍼에 ITO층과 AlOx·SiNx 다층 코팅을 적용했다. 룽지는 해당 기술이 이종접합(헤테로정션) 전지 제조로 확장될 수 있으나 p형 접촉의 저항 손실 저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9월 24일

튀르키예 샨르우르파 상하수도청, 23.9MW 태양광 입찰 공고

튀르키예 남동부 샨르우르파시의 공공 상하수도 기관 ŞUSKİ가 23.9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입찰을 공고했다. 선정된 개발사는 설계·조달·설치·시운전을 담당하며, 발전소는 가동 후 ŞUSKİ의 전력 수요 상당 부분을 충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세계은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공공·지자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튀르키예 공공시설의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입찰 참여를 위해서는 5,000 TRY(102.37달러)의 입찰서류 구매비와 40만 달러 상당의 입찰보증금 제출이 필요하며, 사전 설명회는 10월 6일, 접수 마감은 10월 20일이다. 튀르키예는 올해 상반기 2.1GW의 태양광을 추가해 누적 약 26.9GW에 도달했고, 태양광 발전소 수는 연초 약 3만7,600개에서 6월 말 4만1,000개를 넘어섰다.

9월 24일

스페인 태양광 발전소, 맹금류 6종 서식·사냥터로 이용 확인

말라가대학교(UMA) 연구팀이 스페인 세비야주의 150MW, 299헥타르 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2년 6개월간 맹금류 이용 실태를 관찰한 결과를 Journal of Raptor Research에 발표했다. 관찰된 맹금류는 6종으로 검은솔개가 가장 많았고 말똥가리와 황조롱이가 뒤를 이었다. 행동 유형별로는 모듈·지지대·울타리에 앉는 행동이 121건, 비행 120건, 사냥 47건, 활공 29건, 텃세 행동 1건이 기록됐으며, 연구 기간 중 모듈·구조물·울타리로 인한 충돌이나 폐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곡물 재배 지역으로 자연 횃대가 적고 부지 내 수렵이 제한되어 토끼·자고류 등 먹이 동물이 늘어난 점을 이용 요인으로 제시했다. 다만 발전소 건설 이전의 맹금류 군집 자료가 없어 결과를 모든 태양광 발전소에 일반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