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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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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8월 26일

신재생에너지협회, 기후에너지환경법안 7건 국회 통과에 환영 입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전기사업법,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등 기후에너지환경법안 7개가 통과된 데 대해 지지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개정으로 15년 만의 재생에너지 보급제도(RPS) 전면 개혁과 전력망 병목 해소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2012년 도입된 발전량 기반 RPS 제도는 경쟁입찰 중심의 발전용량 단위 계약시장 제도로 전환되며, 기존 사업자를 위해 REC 현물시장에는 유예기간이 마련됐다. 계통 부문에서는 햇빛소득마을 등 1MW 이하 공익적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전력계통 우선접속 근거와 재생에너지 공동접속설비 건설사업 제도화가 포함됐다. 또한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지원 법제화, 국유재산 임대료 감면 확대 등이 추진된다.

발전량 기반 RPS에서 발전용량 단위 경쟁입찰 계약시장으로의 전환은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수익 구조와 금융조달 방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도 변경이다. 하위법령 정비 내용에 따라 기존 REC 사업자의 전환 조건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한국환경보전원, 산업계 '녹색화학 전환' 맞춤형 기술지원 추진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이 산업계의 '녹색화학 전환'을 지원하는 맞춤형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기업이 신규물질 개발 단계부터 안전성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도록 돕고, 대체물질 개발과 자율진단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화학물질 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의 환경·안전 기준 요구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원문 기사는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관련 행사 언급 부분에서 본문이 중단돼 세부 일정과 참여 규모는 확인되지 않는다.

8월 26일

기상청 "최근 10년 해양열파 3.7배 증가…21세기 말 연 300일 넘을 수 있어"

기상청은 1991년부터 2025년까지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와 해양열파 발생 특성을 분석하고 2100년까지의 미래 변화를 전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해양열파가 발생한 기간은 평년보다 3.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2016~2025년) 주변 해역의 평균 해수면 온도는 18.1℃로, 평년(1991~2020년) 17.4℃보다 0.7℃ 높았다. 기상청은 21세기 말에는 연간 300일 이상 해양열파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했다.

8월 26일

기후부, 호남권·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점검회의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로 꼽은 호남권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업용수를 적기 공급하기 위한 점검회의를 연다. 기후부는 26일 광주 서구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7일에는 용인시청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 용수공급사업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기후부는 반도체 생산공정에 대규모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투자계획과 산업단지 조성 일정에 맞춰 용수공급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8월 26일

천리안위성 5호에 국산 위성항법 수신기 탑재 결정

기상청과 우주항공청은 26일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에 국산 '정지궤도 위성용 위성항법 수신기'를 장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5호는 2031년 발사될 예정이다. 위성항법 수신기는 GPS와 갈릴레오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 신호를 받아 위성의 위치와 속도, 시각 정보를 실시간으로 산출하는 장치다. 이번 결정은 국가 연구개발(R&D)로 확보한 국산 우주부품을 실제 위성에 적용하는 사례로,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민간 우주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K-water, 거제·통영 수해 수도시설 긴급복구…광역상수도 요금 최대 6억원 감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지역에서 파손된 수도시설을 24시간 긴급 복구하고 비상급수망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 6억원 규모의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병물과 급수차 공급, 세탁·방역 지원 등 일상회복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공사 측은 이번 대응을 시설 복구와 물 공급을 넘어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되지 않는 물 서비스와 지역사회 지원으로 역할을 확대한 사례로 설명했다.

8월 26일

정부, 12차 전기본서 2040년 재생에너지 220GW 목표 제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 공개토론회를 열고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220GW로 확대하는 목표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155GW, 육상풍력 16GW, 해상풍력 45GW, 기타 발전원 4GW로 구성된다. 보급 경로는 2030년 100GW, 2035년 163GW, 2040년 220GW의 단계적 확대로 제시됐다. 지난해까지 국내에 구축된 재생에너지 설비는 총 37GW다. 이 목표는 11차 전기본에서 확정한 2038년 121.9GW 대비 약 100GW 증가한 수치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수자원공사, 거제 등 수해지역 수도요금 감면·구호 지원

한국수자원공사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등 수해 지역에 광역상수도 요금 감면과 구호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21일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산양읍·봉평동)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함에 따라 해당 지자체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요금을 감면하며, 감면 규모는 최대 6억원대로 추정된다. 감면은 1개월분 수도요금에 대해 이뤄지고, 지자체 신청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제출 후 익월 요금 청구 시 적용된다. 공사는 이동형 세탁·방역 차량 배치, 비상 식수 약 2만 4000병 전달, 급수차 60여 대 순환 투입을 진행했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천만원을 포함해 총 3천만원 상당의 구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도시설 파손과 연초댐 인근 사면 유실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관로 설치와 비상 연계 공급으로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자동차·이차전지, 통합환경관리 체계 편입…산업 환경규제 개편

정부가 자동차와 이차전지 등 주요 제조업을 통합환경관리 체계에 편입해 산업현장 환경규제 틀을 개편한다. 환경오염 가능성이 큰 업종은 관리 범위를 넓히고, 환경관리를 충실히 이행한 사업장에는 검사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전력계통 운영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일시적 배출기준 초과에는 예외를 인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규제의 양보다 사업장별 환경성과와 위험도에 따라 관리 수준을 차등화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공업용수 인프라 구축 속도

정부가 호남권과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공장 가동에는 초순수와 공업용수의 안정적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정부는 산업단지 조성 후 용수시설을 뒤따라 건설하던 방식 대신, 기업의 투자와 생산시설 가동 시점을 기준으로 수원 확보·관로 건설·인허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용인 반도체 산단에는 하루 107만2000㎥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월간수소경제

발전 5사 통합 '한국발전공사법안' 국회 발의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를 통합하는 '한국발전공사법안'이 최근 국회에 발의됐다.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이후 25년여 만에 재통합 논의가 공식화됐다. 발전 5사는 청정수소 발전 상용화라는 공통 로드맵 아래 각각 실증 사업과 R&D를 추진해 왔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국내 수소생태계 재편이 뒤따를 수 있어 수소업계가 전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일렉트릭파워

남부발전·EVN Hanoi, 중소기업 베트남 전력시장 진출 지원 MOU

한국남부발전은 8월 26일 부산 본사에서 베트남 전력공기업 EVN Hanoi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베트남의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 및 기술·제품 발굴, 전력·에너지 분야 기술교류,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현지 적용 및 실증, 베트남 전력사업 참여 및 판로 확대, 양국 기업 간 협력사업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EVN Hanoi의 현지 전력사업과 연계하는 역할을 맡고, EVN Hanoi는 현지 시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한다. 협약식에서는 참여 중소기업들이 핵심 기술과 제품, 사업실적, 베트남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월 26일

정부, '한국형 기후리스크 통합플랫폼' 개발 위해 기업 수요조사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기후변화 통합리스크 평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기업 실무자 대상 '기후위험 및 기후공시 대응 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개발 중인 '한국형 기후리스크 통합플랫폼' 설계에 반영된다. 총괄 수행기관은 켐토피아가 맡고 있다. 정부는 2028년부터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겪는 기후위험 분석과 공시 대응의 어려움을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6일

NRDC "트럼프 에너지 정책으로 미국 재생에너지 540GW 상실 가능"

미국 천연자원보호협의회(NRDC)는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으로 미국이 54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보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만다 레빈(Amanda Levin) NRDC 정책분석 디렉터는 "시장의 힘과 적극적인 정책이 결합됐을 때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해당 수치는 정책 변화가 없었을 경우를 가정한 전망치와의 차이를 의미한다. 보도는 Utility Dive를 통해 전해졌다.

8월 26일

에어컨 신냉매 R-32, 가스안전공사 지사별 가연성 판단 엇갈려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가 에어컨 신냉매 R-32에 대해 가연성가스와 비가연성가스로 각각 다르게 기술검토하면서 냉매공급업체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울산의 한 업체는 2021년경 울산지역본부에서 가연성가스로 판단받아 방폭설비와 재충전용기를 갖추는 데 수십억 원이 소요됐고, 경남 사천의 업체는 경남서부지사에서 비가연성가스로 판단받아 소규모 충전설비와 재충전금지용기(일회용용기)만으로 허가를 받았다.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르면 가연성가스는 폭발한계 하한 10% 이하이거나 상한과 하한의 차가 20% 이상인 가스로 정의되는데, 사천 업체가 제출한 MSDS는 상한 29.9%·하한 13.8%(차이 16.1%)였고 실제 수입된 다른 외국회사 제품의 MSDS는 상한 33.4%·하한 12.7%(차이 20.7%)로 표기돼 있었다. 가스안전공사 담당자는 R-32가 가연성과 비가연성의 경계선에 있어 기준 적용이 애매한 측면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업체가 제출하는 MSDS에 따라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32는 R-410A의 대체냉매로 GWP가 상대적으로 낮아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타워형·벽걸이형 에어컨과 소형 시스템에어컨에 적용하고 있다.

8월 26일

가스안전공사 차기 안전관리이사 후보 3명 확정

한국가스안전공사 차기 안전관리이사 최종 3배수 후보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는 오금남 석유화학진단처장(1970년생, 1995년 입사), 윤영만 경기광역본부장(1969년생, 1996년 입사), 조상현 감사실장(1968년생, 1995년 입사) 세 명이다. 세 후보 모두 1급 간부로 현장과 본사 주요 보직을 거쳤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후보자 인사검증이 진행 중이며 10월 중 인선 절차가 마무리돼 신임 안전관리이사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가스시설 검사·점검, 안전기준 제·개정, 사고 예방·대응, 재난안전 및 현장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한다.

8월 26일

가스안전공사, 규제재설계 실적점검·안전대책협의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지난 25일 '2026 KGS 규제재설계 실적점검 회의'와 '제2026-1차 안전대책협의회'를 연이어 열었다고 밝혔다. 실적점검 회의에서는 신산업 성장, 경제·산업, 민간자율, 안전상생 등 4대 전략에 따른 53개 세부과제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5개 중점과제의 성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하반기에 규제개선 효과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재난·검사·진단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지난 7월 신설된 안전대책협의회에서는 올해 1분기에 수립한 가스사고 예방 종합대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가스사고 사례를 분석해 새로운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경국 사장은 위해요소 발굴 범위를 확대해 선제적 사고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8월 26일

한전 차기 사장 인선 속도전…후보 3배수 압축

한국전력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전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차기 사장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했으며,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종환 전 한전 부사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지난 6일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14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으며, 다음 달 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후보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공모 마감에서 공운위까지 18일, 공모 시작일 기준으로는 26일이 걸린다. 김동철 현 사장을 선임한 2023년에는 6월 30일 공모 마감 후 8월 25일 공운위가 열려 56일이 소요됐고, 취임은 9월 20일이었다.

8월 26일

EU 배터리 여권 가이드 공개…전기차 51개 항목 2027년 2월 시행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21일(현지시각) 배터리 여권에 포함될 71개 데이터 항목을 의무·선택·조건부로 구분한 최신 가이드를 공개했다. 전기차 배터리는 이 가운데 51개 항목을 2027년 2월 18일부터 갖춰야 한다. 스위스 디지털제품여권(DPP) 플랫폼 기업 트랜스파레오가 집행위 가이드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 배터리의 의무 항목은 51개로 분류됐다.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에 쓰이는 경량운송수단(LMT) 배터리는 54개 항목이 적용된다.

8월 26일

스페인, 데이터센터에 재생에너지 전력 80% 의무화 왕령 초안

스페인 국무회의는 8월 25일 데이터센터 규제 체계를 담은 왕령(royal decree) 초안의 긴급 행정 처리 절차를 승인했다. 초안은 전기용량 1MW 이상 데이터센터에 전력 소비의 8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했음을 인증하도록 요구하며, 이 기준은 스페인 전원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90%를 넘을 때까지 유지된다. 추가성 요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신규 전력 수요 1MW마다 가동 개시 18개월 이내에 준공된 신규 재생에너지 설비 1MW를 자가발전 또는 장기 PPA로 확보해야 한다. 또한 매 운영 시간대별로 같은 시간에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소비 전력의 80% 이상을 충당하는 시간 단위 매칭이 도입되며, 계통접속 신청 시 요건 충족을 입증해야 하고 미이행 시 요금 인상과 접속 권리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스페인 정부는 2021년 이후 데이터센터에 12GW가 넘는 계통 접속·연결 권리가 부여됐다고 밝혔으며, 인허가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에는 6개월, 계통접속 입찰 대기 프로젝트에는 3개월의 유예가 주어진다.

8월 26일

미세플라스틱 심해 침강 원인은 식물플랑크톤 점액

물보다 가벼워 해수면에 떠 있어야 할 미세플라스틱이 심해에서도 발견되는 원인이 확인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은 백승호 생태위해성연구부 박사 연구팀이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의 침강량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현장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물플랑크톤이 분비한 점액이 미세플라스틱을 끌어모아 무거운 덩어리로 만들어 가라앉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관련 연구는 대부분 단일 플랑크톤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 규모에 머물렀으며, 이번 연구는 실제 바다와 유사한 조건에서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8월 26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정부,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계획 점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전력에 이어 용수 확보가 과제로 제기됐다. 정부는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과 용인 반도체 산단의 용수공급 계획을 기업 투자 일정과 맞추는 작업에 착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27일에는 용인시청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생산시설이 계획대로 들어서도 용수 공급 기반시설이 제때 갖춰지지 않으면 공장 가동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점검 배경이다.

8월 26일

정부, 중단된 부동산 PF 사업장 LH 매입임대주택 전환 추진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LH, 금융감독원은 자금난으로 멈춰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LH 매입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오는 27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조치는 8월 13일 발표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조치다. 정부는 자금 및 사업성 부족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된 PF 사업장을 LH가 매입임대주택으로 사들여 주택공급과 PF 정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월 26일

AI 전력 수요 확대에 기후공시 압박…L&G, 빅테크 주주제안 찬성

블룸버그통신 2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자산운용사 리걸앤제너럴(L&G)은 올해 메타플랫폼스·알파벳·아마존 연례 주주총회에서 AI 사업 확장 계획이 기존 탄소 감축 목표와 부합하는지 설명하라는 주주제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배경으로는 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 급증과, 이로 인해 기존 감축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목됐다. 기사는 가스발전 7기·5.2GW 규모 확보를 함께 언급했다. L&G는 메타의 환경 정보 공시가 경쟁사보다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청정전력 전환 경로를 더 밝힐 것을 요구했다.

8월 26일

마이크로소프트, 하수처리 기반 탄소제거 2만3602톤 구매 계약

미국 지속가능성 매체 ESG다이브는 19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기후기술 스타트업 크루 카본(CREW Carbon)과 최대 2만3602톤 규모의 탄소제거분 구매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식은 별도의 대형 포집시설을 신설하지 않고 이미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에 탄소제거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다. 크루 카본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물속에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표 단가는 톤당 100달러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