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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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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전기신문·9월 16일

한전KDN, 에너지ISAC 설명회 개최…에너지 분야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확대

한전KDN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공공·민간 에너지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정보공유분석센터(에너지ISAC)'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너지ISAC은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근거한 분야별 정보공유·공동대응 조직으로, 전력·가스·수도·원유 등으로 분산돼 있던 정보를 통합하기 위해 지난 6월 공식 설립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전KDN이 공동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과 전력 관계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침해사고 동향과 제어시스템 가동 전 안전성 확인 시험 방안 등이 소개됐다. 오광선 한전KDN 보안진단부장은 에너지ISAC이 발전·송배전, 수도, 가스, 원유 정제시설의 사이버 위협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사고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며, 태양광·풍력·ESS 등 분산에너지 설비와 공급망 공격 대응도 주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한전KDN은 오는 11월 2차 설명회를 열어 참여 기관을 추가로 유도할 계획이다.

금융·통신 등과 달리 영역별로 분산돼 있던 에너지 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정보 공유 체계가 ISAC으로 통합되는 과정에 있다. 발전·송배전뿐 아니라 태양광·풍력·ESS 등 분산에너지 설비와 공급망까지 대응 범위에 포함됐다.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국지역난방공사, 추석 연휴 열·전력 공급 특별점검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하동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열원과 열수송관, 배전시설에 대한 특별점검과 비상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추석 연휴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경영진이 사업소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설비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장 발생 시 복구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휴 2주 전부터 전 지사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9월 16일

한국투자증권 "초고압 변압기 수요 증가 지속"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초고압 변압기 업체의 수주 성장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전력기기 업종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장남현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효성중공업이 최근 공시한 미국향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 두 건이 모두 하이퍼스케일러가 발주한 물량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BTM(자가전력) 방식의 온사이트 발전원을 병행해 초기 전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필요한 계통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송전망 및 변전소 증설 비용까지 직접 부담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175억원 규모 신사옥 준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6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에 건립된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989㎡ 규모다. 민원실, 경상권 사고조사센터, 대강당과 함께 계측장비 측정값을 점검·교정하는 지역 교정실, 원격 업무를 지원하는 스마트워크센터를 갖췄다. 공사는 검사·진단·점검 수요 증가에 따른 주차 및 사무공간 부족 문제에 대응해 총 175억원 가량을 투입했다. 기존 대구 신암동 사옥은 40여 년간 대구·경북 지역 전기설비 검사와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이날 임직원들은 급여우수리 기금 2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9월 16일

텍사스, 데이터센터 물 사용 규제 강화… 엔비디아는 에너지 총괄 영입

미국 텍사스주가 AI 데이터센터의 냉각수 소비를 겨냥해 형사처벌과 전력망 연결 불허를 포함한 규제에 나섰다고 임팩트온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물 사용량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 경범죄로 처벌하고, 허가 취소와 474GW 규모 전력망 차단이 규제 내용에 포함됐다. 텍사스주는 그동안 미국 내 데이터센터 유치 거점으로 꼽혀왔으며, 전력망 과부하와 수자원 부족 문제가 규제 배경으로 제시됐다. 엔비디아(NASDAQ: NVDA)는 구글 출신 에너지 전문가를 영입해 전력망·수자원 관련 대응 조직을 꾸린 것으로 전해졌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KDN, 에너지ISAC 설명회 개최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에너지 정보공유분석센터(에너지ISAC)'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공공 및 민간 에너지 기관의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에너지ISAC의 설립 목적과 운영 방향, 기능을 공유하고 에너지 기관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공유분석센터(ISAC)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 제16조에 근거해 설립되며, 사이버테러나 정보 침해 등에 공동 대응하는 기구다.

9월 16일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 미국 변압기 반덤핑 판정에 소송 제기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이 미국 정부로부터 각각 4.3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은 데 대해 미국 국제무역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상무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60MVA 이상 유입식 변압기 반덤핑 12차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공개했으며, 이번 판정에서 두 기업에만 4.32%의 관세가 부과됐다. 12차 연례재심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의 대미 수출실적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2월 예비판정에서는 LS일렉트릭 16.87%, 효성중공업 4.32%의 덤핑률이 산정됐고, 조사 대상이었던 HD현대일렉트릭과 일진전기는 0%로 산정됐다. 상무부는 예비결과 당시 개별 조사 대상 두 기업의 예비 가중평균 덤핑 마진이 0.00%로 산정돼 미선정 기업에는 기존 추정 마진을 유지했으나, 최종결과에서는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에 4.32%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9월 16일

클라이마비전, 데이터센터 대상 기상 예보 서비스 확대

기상 예보 기업 클라이마비전(Climavision)이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기상 예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대규모 부하(large loads)가 변화하는 기상 조건에 더 잘 대응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관리에서 보다 능동적인 역할을 요구받는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관련 내용은 Utility Dive가 보도했다.

9월 16일

전기 스쿨버스, 가상발전소(VPP) 자원으로 활용 확대

Utility Dive는 전력회사와 학교구(school district)가 전기 스쿨버스를 가상발전소(VPP)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력망 혼잡(grid congestion)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학교구는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전기 스쿨버스 구매 비용에서 수천 달러를 회수할 수 있다. 본문에서 제시된 구체적 사업 주체나 프로그램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대구 안심뉴타운 신사옥 준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16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40여 년간 대구 신암동에 위치해 대구·경북 지역의 전기설비 검사와 점검,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 왔다. 공사 측은 신사옥 이전을 통해 전기설비 검사·점검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와 현장 지원, 민원 서비스를 포함한 지역 전기안전 거점 역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남화영이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LS전선·LS마린솔루션,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전력망·자원순환 기술 전시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16일 개막해 18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의 중심은 재생에너지 생산부터 전력 사용처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 전력 그리드'다.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전력을 육상으로 전달하는 해저 케이블과 대용량 전력을 송전하는 초전도 케이블 등 전력망 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Energy-Storage.news

"캘리포니아 ESS, 미국 타 시장보다 계통연계 비용 낮다"

Rev Renewables의 고위 임원은 캘리포니아의 유틸리티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계통연계 비용이 미국의 다른 주요 시장보다 상당히 낮다고 말했다. 이 임원은 캘리포니아 개발사가 계통 보강(network upgrade) 비용에 대한 환급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환급 제도는 다른 시장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발언은 Energy-Storage.news를 통해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비용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9월 16일

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공대, 전력시장·계통 모의 모델 고도화 MOU

전력거래소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15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에너지공대 캠퍼스에서 '전력시장·계통 모의 검토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해당 모델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미래 전력계통 변화를 사전에 검토하고 여러 시장 제도의 도입 효과를 모의할 수 있는 도구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델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협력 내용은 전력시장·계통 관련 데이터 및 해석 기술 공유, 모의 모델 공동연구, 연구 인력 상호 교류 등이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기술부이사장은 한국에너지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이끌 전문성을 확보하고 전력계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9월 16일

위성곤 제주지사 “제주 재생에너지, HVDC로 수도권 송전 필요”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지난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 재생에너지의 국가 전력계통 연계 필요성을 밝혔다. 위 지사는 제주가 다른 지역보다 바람이 지속되는 시간이 길지만 육지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다며, 정부를 설득해 국가 전력계통에 접속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생산 전력을 지역 내에서만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정책에는 한계가 있으며, HVDC를 설치하면 이익이 날 수 있는 구조라고 언급했다. 제주도는 대규모 해상풍력 전력을 본섬 안팎에서 활용하기 위한 '짧은 Y형' HVDC 구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9월 16일

에스트래픽, 임시주총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인수 가결

에스트래픽은 9월 16일 열린 제14기 임시주주총회에서 'LS일렉트릭 철도신호 사업 부문 인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의 약 40% 이상이 참여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745억원이다. LS일렉트릭 철도사업 부문은 방글라데시,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철도신호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에스트래픽은 미국 워싱턴 수도권교통청(WMATA),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청(MTA), 로스앤젤레스 등 북미 교통 당국과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인수 후 기술 융합, 중복 비용 절감, 교차판매를 추진하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인더스트리뉴스

충전기 1기당 전기차 2대인데 대기 발생… 급속충전 투자 구조 지적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6월 기준 53만5,592기이며, 7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113만여대로 충전기 1기가 담당하는 차량은 2대 수준이다. 국제에너지기구가 집계한 세계 평균은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1대다. 그럼에도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충전 대기 행렬이 반복되고 있다.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는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발표자료와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이러한 간극의 원인을 분석했다.

9월 16일

SK이노베이션, 재생에너지·BESS·SMR·LNG 결합 통합 에너지 설루션 공개

SK이노베이션이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재생에너지와 BESS, SMR, LNG를 결합한 통합 에너지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5월 말 기준 약 5.3GW 규모의 글로벌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확보했고, 지난해 5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전남해상풍력 1단지의 후속 사업으로 발전 규모를 약 900M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SK온은 예측 기반 배터리 관리 기술과 팩 단위 설계를 적용한 BESS를 전시한다. SMR 분야에서는 미국 테라파워와 협력하고 있으며, 와이오밍주 '나트륨(Natrium)' 프로젝트가 올해 3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건설허가를 받았다. LNG 열병합발전을 기반으로 한 분산형 발전 사업도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수요처를 대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AI 기반 'Intelligent Power Plant', SK텔레콤 'AI Factory', SK하이닉스 HBM도 함께 전시한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정부, 송전망 수용성 제고방안 보고…선로 통합·지중화·햇빛소득마을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방안은 선로 통합으로 신설 철탑을 최대 약 40% 감축하고 주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중화를 확대하는 기술적 조합을 담았다. 재정 측면에서는 국가기간망 주변 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해 소득을 창출하는 '계통 햇빛소득마을' 구상이 포함됐다. 절차 측면에서는 입지선정 단계의 토론회·공청회 확대와 복수의 후보 경과대역 제시가 제시됐다. 기사에서 전문가들은 시행령·고시 개정 속도, 지중화 단가와 시공 리스크, 보상금 분배·운영의 투명성을 과제로 지적하며 경과지자체 지원금 약 2/3 우선 배정의 제도화와 예산 물가 연동 규정 명확화를 제언했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중부발전, 추석 연휴 대비 전 사업소 재난·안전 현장점검

한국중부발전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점검에는 이영조 사장, 이종국 기획관리본부장, 안성규 기술안전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여해 풍수해·화재·폭발 등 잠재 위험 요소와 비상 대응체계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중부발전은 연휴 기간 고장정지 예찰 활동 강화, 화재 취약개소의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사전 점검, 비상 대응·연락 체계 구축·운영, 건설현장 위험요인 선제적 점검·제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조 사장은 신보령발전본부 옥내 저탄장 승강기 및 기동용 연료유 저장탱크 설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최우선과 이해관계자 간 협력을 당부했다.

9월 16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히타치 에너지, 미시시피에 5.28억 달러 변압기 공장 신설

히타치 에너지는 현지 시간 15일 미시시피주 갤먼에 5억2800만 달러 규모의 고전압 변압기 제조시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공장은 기존 크리스탈 스프링스 시설 대비 두 배 이상 규모로, 착공은 올해 말, 변압기 생산 개시는 2029년으로 계획됐으며 7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예상된다. 회사는 앞서 버지니아주 사우스보스턴 공장 4억5700만 달러 확장(약 825명), 테네시주 알라모 부품 생산 1억600만 달러 투자(100여 명), 전년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 7000만 달러 확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을 합한 미국 내 제조 투자 규모는 약 15억 달러, 고용 창출 효과는 1600명 이상이다. 히타치 에너지는 이번 투자가 데이터센터·첨단 제조·산업 전기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9월 16일

정부, 송전망 철탑 4723기→2509기 통합 추진…경과지 마을태양광 지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회의에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했다. 기존 송전선로와 통합해 4회선 철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국가기간망 사업의 철탑을 당초 계획 4723기에서 2509기로 2214기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정부 계산이며, 이는 총 2169km 선로 중 969km를 통합하는 것을 전제로 한 최대치다. 장성·대전·군산·청양·세종·청주 등 주민 밀집지역과 신규 345kV 변전소 인출 구간 약 2km에 대한 지중화가 검토된다. 경과 지방정부에 지급하는 km당 20억원 지원금 중 약 3분의 2를 주변지역에 배분해 마을별 300kW~1MW 규모 '계통햇빛소득마을' 태양광을 조성하고, 직접지원 비중을 100%로 확대하며 300m 이내 지역에 기준액 0.5배, 선로 2개 밀집 1배, 3개 이상 2배를 가산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원칙적 참관·예외적 비공개'로 전환하고 후보 경과대역을 원칙적으로 2개 이상 제시하며,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단지 약 6GW, 동해권 데이터센터 2.4GW, 울산 데이터센터 1GW 등 14GW 이상의 신규 수요를 비수도권에 분산 배치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9월 16일

전력거래소·켄텍, 전력시장·계통 모의분석 모델 고도화 협약

전력거래소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9월 15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켄텍 캠퍼스에서 '전력시장·계통 모의 검토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시장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통합 모의분석 체계 구축을 목표로 데이터와 해석 기술을 공유하고 모의 모델 공동 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를 추진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운영과 실시간 계통 운영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발전기별 운전 특성, 송전 제약, 지역별 수급 상황 등을 모델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켄텍은 전력계통모델링고도화센터(AGM Center)를 중심으로 개발한 'KPG 플랫폼(Korean Power Grid Platform)'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전원·전력수요·시장제도·계통 조건을 가상 환경에 구현해 제도 변화 결과를 분석하는 기반이다. 김홍근 전력거래소 기술부이사장은 전문성 확보와 전력계통 환경 대응을,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은 모델링 기술의 산업 현장 접목을 각각 언급했다.

9월 16일

대한전선, HVDC 해저케이블 투자 확대…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참여 준비

대한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의 생산·시공 역량을 앞세워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솔루션과 HVDC 기술, 버스덕트 제품군을 공개한다. 시공 자산으로는 1만 1000톤급 해저케이블 포설선(CLV) '스칸디 커넥터'와 '팔로스'를 제시했다. 현재 가동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에 이어 내년 가동을 목표로 2공장을 건설 중이며, 2공장은 최대 640kV급 HVDC와 400kV급 HVAC 해저케이블 생산 거점으로 조성된다. 제품군에는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과 부유식 해상풍력용 다이나믹 케이블이 포함되며, 영광낙월 해상풍력 내부망 케이블 공급과 신안 비금 태양광 계통연계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버스덕트 공장 규모를 기존보다 세 배 확대하고 에폭시 및 PET 절연 제품 생산설비를 보강했다.

9월 15일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기지로 미국 태양광 배전 케이블 공급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온전선의 미국 자회사 LSCUS가 현지 고객과 계약하고,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생산을 맡는 방식이다. 해당 케이블은 발전단지 내부에서 생산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까지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LSCUS는 현지 수요 대응을 위해 생산능력을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있으며, 회사는 올해 LS-VINA의 대미 MV 케이블 수출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인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9월 15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정부, 송전철탑 2214기 감축·주변마을 태양광 소득 지원 발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보고한다고 밝혔다. 신설 선로 2회선을 기존 선로 2회선과 합쳐 4회선 철탑으로 통합하는 방식 등을 적용하면 신설 철탑을 약 40%, 2214기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주민 밀집지역인 장성군, 대전 유성구, 군산·청양, 세종·청주 등에서 지중화를 우선 검토하고, 여러 송전선로가 집중되는 신규 345kV 변전소의 약 2km 인출 구간도 지중화를 우선 추진한다.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에 따라 경과지역 지방정부에 지급하는 1km당 20억원 지원금의 3분의 2를 주변 마을 태양광 설치에 우선 활용하도록 연내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주민이 많게는 가구당 연간 300만원 수준의 소득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입지선정 과정에서는 사업설명회를 기존 2차례에서 3차례로 늘리고, 후보 경과대역을 원칙적으로 2개 이상 도출해 주민대표에게 선택권을 부여한다.

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