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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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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 분야 허브 (논문·기업·용어) →
전력망·수요관리전기신문·9월 14일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과제, 올 연말 설계역량 중간점검

지난해 9월 착수된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과제의 참여 기업 설계역량을 점검하는 중간 평가가 올해 연말쯤 이뤄질 전망이다. 총 28개월 과제 기간의 반환점에 해당하는 시점이다. 과제 관계자는 착수 후 4개월간 기술현황 조사와 설계 쟁점 파악을 진행했고, 올해 목표는 설계역량 확보, 2027년 목표는 제작 역량 확보라고 설명했다. 과제에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간 점검에서는 독자적인 설계 레이아웃과 설계기준 완성 여부, 한전의 기술규격 및 기후에너지환경부·한전이 정한 전력망 안정성 기준 반영 여부, 2027년 제작 단계 진입을 위한 기술적 준비 완료 여부 등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HVDC 변환용 변압기는 전압형 HVDC 구축의 핵심 기자재로, 국내 4개 중전기 업체의 설계·제작 역량 확보 일정이 이번 중간점검에서 가늠된다.

한전 '전기요금 25조 선납' 제안 무산…삼성전자·SK하이닉스 거절

한국전력이 전력망 건설 재원 확보를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제안한 5년치 전기요금 선납 방안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지난 7월 9일 양사에 '전력망 건설 재원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선납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선납금을 첨단산업단지 전력 공급을 위한 국가 기간 전력망 건설에 우선 투입한다는 구상이었다. 선납 규모는 지난해 납부 전기요금 기준으로 삼성전자 약 20조원, SK하이닉스 약 5조원 등 총 25조원 수준이다. 양사가 1년에 걸쳐 나눠 납부하면 한전이 이자를 지급하고 이후 반기 단위로 선납금에서 실제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적용 금리는 국고채 2년물보다 높은 수준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진다. 두 회사는 반도체 업황과 중장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한전에 거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4일

한전, 지연·허수 발전사업 계통용량 9GW 회수…호남·영남이 84.5%

이헌승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2024년 4월 이후 지연되거나 허수로 판단된 발전사업 226건에서 총 9.03GW의 계통용량을 회수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 140건·4GW, 영남권 48건·3GW, 강원권 25건·0.93GW 순이며, 호남·영남 회수 물량 7.63GW가 전체의 84.5%를 차지했다. 발전원별로는 해상풍력 3.33GW, 육상풍력 2.20GW, 연료전지 1.83GW, 태양광 1.26GW 순으로, 풍력이 전체 회수용량의 약 61%에 해당하는 5.53GW를 기록했다. 한전은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에 따라 이용계약 체결 1년 후 최초 점검을 하고, 사업자가 부지 소유·사용권이나 개발행위허가서 등 증빙자료를 30일 이내 제출하지 않으면 용량을 회수한다. 한전은 2024년 11월 이후 후순위 발전사업자에게 약 3.90GW를 재배분했다고 밝혔다.

9월 14일

xAI·얼라인드, 배터리로 AI 데이터센터 계통접속 앞당겨

미국 에너지 전문매체 카나리미디어는 11일(현지시각) xAI가 피크시간대에 계통에서 빠지는 조건으로 테네시주 멤피스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xAI는 평소에는 전력망에서 전기를 받고, 수요가 급증하면 자체 발전설비와 배터리로 전환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피크 시간대에는 최대 4시간 동안 전력망에서 빠지는 조건이다. 얼라인드데이터센터도 배터리를 활용해 전력망 증설을 기다리지 않고 가동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멤피스 지역 전력회사는 MLGW로, 최고경영자는 더그 맥고원이다.

9월 14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시평] 전기, '언제' 쓰느냐가 중요하다 — 수요 유연성 제언

하지원 사단법인 에코나우 대표는 전력시스템이 최대전력(피크)을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피크 관리가 설비 투자 부담과 직결된다고 설명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한국의 지난 10년간 최대전력 증가 속도가 평균 전력수요 증가 속도보다 6배 빨랐다고 분석했으며,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소비는 2024년 약 415TWh에서 2030년 945TWh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글은 비긴급 연산을 전력망에 여유가 있는 시간으로 옮기는 방식을 적용해 2026년 미국 전력회사들과 계약한 데이터센터 수요반응 용량이 1GW에 이르렀다고 소개됐다. 필자는 수요 유연성이 작동하려면 전력요금과 시장제도가 가격 신호를 보내고 수요를 조절한 기업·소비자에게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에코나우가 전국 초·중·고 학생 4,954명과 진행한 에너지행동 공모전에서는 60.5%가 낮은 비용으로 전기를 쉽게 쓰고 낭비해왔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14일

하계 DR 의무감축용량 4217.9MW 확정… 재시험 대신 용량 조정

전력거래소가 12차연도 하계 수요자원(DR) 거래시장의 최종 의무감축용량을 81개 자원, 4217.9MW로 확정했다. 올여름부터 1회로 통합 실시된 감축시험에서 이행률 97% 미만으로 불합격한 자원 중 재시험을 희망한 중소형DR 5개소(기존 의무감축용량 31.5MW, 참여 고객 229개소)를 대상으로 8월 24일 오후 4~5시 재시험이 진행됐다. 재시험 결과 총감축요청량 31.5MWh 대비 실제 감축량은 29.2MWh로 이행률 93%를 기록했다. 이달 7일부터 용량 조정이 반영되면서 총의무감축용량은 기존 4325.9MW에서 약 108MW 감소했다. 자원별로는 표준DR 30개·3775.580MW, 중소형DR 48개·424.113MW, 제주DR 3개·18.267MW이며 총고객 수는 4034개소다.

9월 12일

SGC에너지, 군산 60MW AIDC 투자 PEF 설립…869억원 출자

SGC에너지가 9월 11일 이사회에서 '(가칭)SGC-KIS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에 869억원을 출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GC에너지는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고 공동 업무집행사원(Co-GP)에는 SGC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 3개사가 참여한다. PEF는 SGC AI 인프라와 함께 군산 60MW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자금 조달 구조 설계와 PF 대출계약, 공사도급계약을 맡는다. 해당 AIDC는 자체 발전소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온사이트 방식으로, 2027년 3분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1분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SGC에너지는 2030년 240MW AIDC 상업운전을 목표로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신청했으며, 2028년 9월까지 최종 심의를 거쳐 2029년 착공할 계획이다.

9월 11일

서해안 HVDC 사업, 12차 전기본 결과에 향배 달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후속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으로 추진 중인 서해안 HVDC 건설사업의 향후 계획이 연내 수립될 12차 전기본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전이 변환소 부지를 확정하고 해저케이블 경과지 설계를 마친 구간은 새만금~서화성 220km 노선으로, 당초 2031년 준공에서 1년 앞당기기로 했고 최근 효성중공업을 밸브·제어기 개발 수행사로 선정했다. 송전용량 2GW(500kV)인 이 구간의 총사업비는 약 2조6000억원으로, 변환소에 1조원, 해저케이블에 1조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해남~당진, 당진~서인천, 새만금~영흥 등 후속 노선은 11차 송변전설비계획상 2036~2038년 준공으로 반영돼 있으나, 호남 반도체 산단 신설(2030년 전후 펩 4기, 약 6.3GW 추가 수요)과 재생에너지 확충 계획이 상반된 방향으로 작용해 조정 가능성이 거론된다. 12차 전기본 계획안은 2035년·2040년 재생에너지 설비목표를 각각 163GW, 220GW로 제시했으며, 2035년 기준으로는 태양광 122GW, 육상풍력 12GW, 해상풍력 25GW다.

9월 11일

NYISO 임원 기고 "계통 부담 시 독립 계통운영자 역할 중요"

Utility Dive에 뉴욕 계통운영자 NYISO의 시스템·자원계획 담당 수석부사장 잭 스미스(Zach Smith)의 기고문이 게재됐다. 기고문은 올여름 발생한 챔플레인 허드슨 파워 익스프레스(Champlain Hudson Power Express) 송전 설비 정지 사례를 다뤘다. 필자는 이 사례가 독립적인 계통운영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기고문 형식의 의견 글로, 본문에 공개된 세부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안전훈련시스템 고도화 착수

한국전력이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협동 훈련시스템 고도화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부터 3년간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 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협동 훈련시스템을 개발하고 단계별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2022년부터 개발해 온 초실감 안전훈련시스템의 후속으로, 1단계 시스템은 'AWE 2024' 교육훈련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최근 미국 전력연구원(EPRI) 관계자가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해 체험했다. 감전·추락·끼임·아크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훈련기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전은 향후 체험교육장 정부 인증을 추진하고 교육 대상을 협력회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신청업무 진행상황 알림톡·Self-조회 서비스 시행

한국전력이 고객 신청업무의 처리 전 과정을 안내하는 '알림톡 및 Self-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 현장조사, 설계, 공사 진행 등 단계별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며,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에 적용된다. 알림톡에는 접수번호, 신청 내용 및 처리결과, 주요 안내 사항이 포함되고,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Self-조회 서비스로 연결된다. 조회 화면에서는 현재 진행 단계와 완료 여부, 향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부산, 울산,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전국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한전, ICT폴리텍대학과 전력ICT 인력양성 MOU 체결

한국전력은 9월 11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ICT폴리텍대학과 '전력ICT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외부 감리원 대상 '전력통신 감리 전문과정' 운영 시 한전 사내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고, 한전 ICT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ICT폴리텍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 ICT 특강과 전력설비 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한전 임직원에게는 교육과정 수강료 할인이 적용된다. 한전은 전력 ICT 운영 경험을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 분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전력ICT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SGC에너지, 한국투자증권과 PEF 설립… 군산 AI 데이터센터 추진

SGC에너지는 한국투자증권과 '(가칭)SGC-KIS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PEF)' 설립 출자 안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GC에너지는 869억 원을 출자해 LP로 참여하며, Co-GP로는 SGC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하베스트에쿼티파트너스 3사가 참여해 5명의 핵심 운용 인력을 구성한다. 이 PEF는 SGC AI 인프라와 함께 오는 10월 착공 예정인 군산 60MW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PF 대출계약과 공사도급계약을 맡는다. 60MW 데이터센터는 2027년 3분기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1분기 상업 운영이 목표다. 회사는 2030년 240MW AI 데이터센터 상업 운전을 1차 목표로 제시했으며, 240MW에 대한 전력계통영향평가를 신청해 2028년 9월까지 최종 심의 통과, 2029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ICT폴리텍대학과 전력ICT 전문인력 양성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1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ICT폴리텍대학(학장 강도성)과 '전력ICT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CT폴리텍대학은 정보통신 분야 특화 대학이다. 이번 협약은 전력ICT 분야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보통신 전문 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밀착형 인재 육성과 전력통신 시공 및 감리 품질 확보를 핵심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산학 인프라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9월 11일

2025/26 겨울 한파 중 발전소 비계획 정지 크게 감소: FERC-NERC 보고서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와 북미전력신뢰도관리기관(NERC)이 2025/26년 겨울 폭풍 기간의 전력계통 운영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발전소의 비계획 정지(unplanned outage)가 크게 줄었다. 두 기관은 사전 대비 강화와 지역 간 전력 융통(interregional transfer)이 2026년 초 강추위 기간에 계획 정전을 피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9월 11일

효성중공업, 한전 HVDC 밸브·제어기 국산화 사업자 선정

2030년 1단계(새만금~서화성 구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서 효성중공업이 변환시스템 통합자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전은 지난 7월 밸브·제어기 분야 국산화 참여 희망 기업을 공모해 최종 사업자로 효성중공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력 및 국산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술 확보 및 국산화 방안, 사업 수행계획 등을 평가했으며, 효성중공업은 MW급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GW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효성중공업은 2024년 200MW급 전압형 HVDC(VSC-HVDC) 실증에 성공한 뒤 상용화 실적을 확보했고, 한전 계통에 연계해 변환밸브 스위칭 동작과 하드웨어 제어 알고리즘, 응답 특성을 검증했다. HVDC에서 변환밸브는 초고속 스위칭과 전력변환을, 제어기는 마이크로초 단위의 정밀 제어 및 계통보호를 담당하는 핵심설비다.

9월 11일

한전, 전기사용 신청 진행 상황 알림톡·Self-조회 서비스 시행

한국전력이 11일 '고객 신청업무 전 과정 알림톡 및 Self-조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 현장조사, 설계, 공사(시공) 등 단계별 진행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며, 알림톡에는 접수번호와 신청 내용, 처리 결과 등이 포함된다. 적용 대상은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 고객 신청 업무 전반이다. 알림톡의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연결되는 Self-조회 화면에서는 현재 단계와 이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부산·울산·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이튼, 데이터센터용 통합 전력솔루션 공개

이튼은 '데이터센터 테크데이 2026' 행사에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효율성·신뢰성 대응을 위한 통합 전력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저압 캐비닛과 컨버터를 통합해 설치 면적을 최대 50% 절감하고, 시스템 효율을 최대 98.5%까지 높인 설계가 소개됐다. 함께 공개된 미디움 볼테이지 솔리드 스테이트 트랜스포머(MVSST)는 최대 277.7kW/㎡의 전력 밀도를 지원하며, 양방향 전력 변환으로 전력망과 태양광·풍력·ESS, 직류 마이크로그리드를 연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튼은 전력 변환, UPS, 배전, 냉각, 디지털 모니터링을 결합해 설치 공간과 냉각 용량, 에너지 효율, 운영 가시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승환 이튼 일렉트리컬 코리아 대표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와 품질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일렉트릭파워

한전, AI 기반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 현장 공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9월 1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열린 '제34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스마트 안전활선작업차'를 공개했다. 이 장비는 전기공사 현장의 반복재해 예방을 위해 개발됐으며, AI와 디지털 기술로 활선작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기능을 갖췄다. 행사에는 정부 관계자와 한전 안전혁신단장, 배전 전문회사 직원 등 전기공사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발은 한전 전력연구원이 실제 활선작업차를 사용하는 배전 전문회사와 연계해 진행했다.

9월 11일

美 AI 데이터센터 수요 과대예측 논쟁…전력망 투자비 부담 주체 쟁점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이 실제와 달라질 경우 전력망 투자비를 누가 부담할지를 두고 미국에서 논쟁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전문매체 카나리미디어는 9일(현지시각) 오하이오에서 데이터센터 수요를 근거로 발전·송전 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비용 부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계획된 데이터센터가 실제로 들어오지 않으면 이미 확보한 발전설비와 전력망 투자비가 남아 기존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핵심 쟁점은 아직 가동하지 않은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를 어느 범위까지 계획에 반영할 것인지다. 보도는 AEP 사례에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중복 계상되면서 용량과 송전 비용 부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9월 11일

한전,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협동 안전훈련시스템 고도화 착수

한국전력은 실제 작업현장의 사고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체험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초실감 협동 훈련시스템' 고도화 연구에 착수했다고 9월 11일 밝혔다. 2026년 9월부터 3년간 디지털 트윈, VR, AI 동작인식 기술을 활용해 최대 8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협동 훈련시스템을 개발하고 단계별 실증을 추진한다. 감전·추락·끼임·아크 등 주요 사고 유형을 체험할 수 있는 훈련기구와 교육 콘텐츠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한전이 2022년부터 개발해 온 초실감 안전훈련시스템의 후속으로, 1단계 시스템은 'AWE 2024' 교육훈련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최근 미국 전력연구원(EPRI) 관계자가 한전 전력연구원을 방문해 시연을 체험했다. 한전은 향후 체험교육장 정부 인증을 추진하고 교육 대상을 협력회사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9월 11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민원 처리 전 과정 알림톡·Self-조회 서비스 도입

한국전력은 11일 고객 신청업무의 단계별 처리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세부 진행 상황을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시공 등 주요 단계마다 접수번호와 신청 내용, 처리 결과, 안내 사항이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적용 대상은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 고객 신청 업무 전반이다. 알림톡의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Self-조회 서비스로 연결돼 현재 진행 단계, 향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부산·울산·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10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 8월 말 고객서비스혁신본부를 출범시켰다.

9월 11일

EU 의회 산업위, TEN-E 국경 간 에너지 인프라 규정 개정안 의결

유럽의회 산업·연구·에너지위원회가 범유럽 에너지 인프라 규정(TEN-E) 개정안을 표결로 채택했다. TEN-E는 EU 역내 국경을 넘어 에너지를 수송하는 파이프라인·케이블 등 설비를 규율하는 규정이다. 개정안은 공동 에너지 시나리오 수립에서 유럽집행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 결정이 공유된 일관 데이터에 기반하도록 하며, 전력·수소 네트워크의 공백을 식별하는 수단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요 프로젝트의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규 물리적 인프라를 승인하기 전에 기존 망 최적화나 디지털·수요 측 해법으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지 당국이 검토하도록 요구한다. 산업위 의원들은 본회의 승인을 전제로 EU 이사회와의 최종 법안 협상 개시에도 찬성했다.

9월 11일

한전, 새만금-서화성 HVDC에 국산 밸브·제어기·변압기 적용

한국전력은 대용량 전압형 HVDC의 핵심 설비인 밸브·제어기와 변환용 변압기를 국내 기술로 개발해 새만금-서화성 HVDC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전은 지난 7월 밸브·제어기 국산화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하고 8월 31일 기술 확보 방안과 사업 수행계획 등을 평가해 효성중공업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효성중공업은 기존 MW급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부터 GW급 전압형 HVDC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변환용 변압기 분야에는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사가 참여해 2025년 9월부터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HVDC 핵심 기자재 공급시장은 히타치에너지, 지멘스에너지, GE버노바 등 소수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전은 국산 기자재를 실제 송전사업에 적용해 실계통 운전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9월 10일

올가을 최저 전력수요 47.3GW 전망…초과 시 출력제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 한전 등은 10일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가을철 경부하기 점검회의'를 열고 올가을 최저 전력수요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1시 47.3GW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태양광 설비용량 증가 등으로 작년 가을 최저값보다 2.8GW 낮은 수치이며, 2024년 연휴 최저수요 55.1GW와 비교하면 2년 새 7.8GW 낮아진 값이다. 전력당국은 발전기 정비일정 조정과 석탄발전 운영 최소화로 공급량을 줄인 뒤, 플러스DR 활용과 태양광연계 ESS 충전시간대 조정,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2시 전기차 충전 추가 요금할인 등으로 수요를 진작할 계획이다. 그럼에도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원전과 비중앙 전원을 우선 감발한 뒤 모든 발전기로 출력제어를 확대한다. 출력제어 우선 원칙으로는 제어성, 500kW 이상 재생에너지와 선접속후제어 자원을 포함하는 형평성, 발전원별 기술특성을 고려한 안정성이 제시됐다.

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