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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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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수요관리Utility Dive·9월 18일

히타치, 미국 중소형 전력변압기 생산 2배 확대

히타치가 미국 내 중소형 전력변압기 생산능력을 두 배로 늘린다. 미시시피주 소재 공장에서 10 MVA~160 MVA 범위의 변압기를 생산하며, 최대 230 kV 전압용으로 설계된다. 히타치 관계자는 Utility Dive에 이번 증설이 "업계 전반의 공급 제약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변압기는 전력망 확충의 주요 기자재로, 공급 부족이 지적돼 온 품목이다. 미국 내 생산능력 확대는 배송 대기 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다.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기후에너지환경부,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계절에 따라 송전선로의 허용 용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계절별 송전용량(SAR)'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기존에는 최악의 기상 조건을 전제로 송전용량을 보수적으로 고정해 왔으나, 기온이 낮아지는 계절에는 선로의 송전 여력을 높여 기존 전력망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시범사업은 9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 지역에서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제어를 줄이는 동시에 노후·혼잡 송전설비의 정비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투데이에너지

케이웨더, 엔비디아 어스-2 기반 AI 기상예보 10종 출시

날씨 AI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가 엔비디아 기상예측 모델 '어스-2(Earth-2)'를 기반으로 설계한 AI 기상예보 상품 10종을 출시했다. 상품군은 60일 전지구 예보 2종, 15일 전지구 예보 2종, 3일 한반도 초정밀 예보 4종, 2·12시간 레이더 강수예보 2종으로 구성됐다. 전지구 예측에는 엔비디아 '포캐스트넷3'와 '아틀라스' 모델이 각각 최대 60일, 15일까지 25km 격자로 적용되며, 미국 GFS와 한국형 수치예보 KIM 데이터를 각각 쓴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3일 예보는 다운스케일링 AI '코디프'로 1.5km 해상도로 변환돼 1시간 간격 기온·바람·강수 정보를 제공하고, '스톰스코프' 기반 초단기 레이더 예보는 1km 해상도로 2시간(10분 간격)과 12시간(1시간 간격) 강수 변화를 예측한다. 예보 결과는 날씨지도 '케이웨더맵'에 시각화되며 API로도 공급된다.

9월 18일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4~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시상식을 열고, 4월 수상자로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를 선정해 증서를 수여했다. 박 대표는 40여년간 전기설비 안전 분야에 종사하며 감전사고 예방과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성파워텍은 설치 의무가 없던 2010년부터 자체 개발한 배전반용 안전 경보장치를 전 제품에 장착해 왔으며, 핵심 기술은 자기장을 간접 검출해 활선 상태에서도 점검·교체가 가능한 비접촉식 전자기장 센서다. 경기 파주에 생산 거점을 둔 이 회사는 해당 기술을 'HI-Vo-Ⅱ' 브랜드로 특고압반·고압반·저압반·전동기제어반·분전반에 적용해 서울교통공사, 인천공항철도공사, 국방부, 전국 시군구 관공서 등에 16년간 납품했다. 최근에는 지진 진동을 흡수하는 면진 배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병원·데이터센터·지하철 등이 주요 대상이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남부발전, 양수발전 설계 단계 비용 절감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양수발전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투자비를 낮추는 '사업자 주도형 경제성 확보'에 나섰다. 정부의 보상체계 개선에만 의존하지 않고, 설계·시공·운영 전 과정에서 비용 절감 요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변동성에 대응할 대규모 에너지저장 수단으로 양수발전의 역할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17일 관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 18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과천 주암지구 데이터센터 '전력 쪼개기' 의혹…주민 공익감사 청구 추진

경기 과천 주암지구 업무지구 5개 블록에서 각각 10MW 미만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추진되며, 전력계통영향평가를 거치지 않고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공급 가능 통보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건립 반대 주민모임은 인접한 5곳의 전력 수요를 합치면 약 50MW에 달한다며 평가 회피를 위한 분할 신청 의혹을 제기했다. 주민모임에 따르면 1-7·1-8·1-9블록은 동일 법인이 시행하며 합산 계약전력은 약 30MW, 1-1·1-2블록은 동일 자산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이 개발을 추진하며 합산 계약전력은 약 20MW다. 현행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령상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은 10MW 이상이다. 한전은 평가 대상이 아닌 전기사용 신청은 신청에 따라 공급 가능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로 처리한다고 설명했으며, 제도 적용 사항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모임은 한전의 신청 처리 과정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추진하고 있다.

9월 18일

정부, 송전망 철탑 축소·지중화 확대 방안 제시

정부가 최근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내놓고 철탑을 줄이는 대신 지중화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2회선 송전선로와 신설 2회선을 하나의 4회선 철탑으로 통합하거나 신설 선로끼리 통합해 철탑 건설을 줄이는 방식이다.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기간망에 이를 최대한 적용하면 신설 철탑을 기존 4723기에서 2509기 수준으로 약 40%인 2214기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 밀집지역 지중화도 확대해 장성·대전 유성·군산·청양·세종·청주 등 갈등 우려 지역을 우선 검토하고, 여러 송전선로가 집중되는 신규 345kV 변전소 인출 구간에도 지중화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기사는 이 방안과 함께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한 칼럼이다.

9월 18일

정부,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 확정… 철탑 통합으로 약 40% 감축 추진

정부가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을 확정했다. 핵심은 기존 2회선 송전선로와 신설 2회선을 하나의 4회선 철탑으로 통합하거나, 별도로 계획된 신설 선로 2개를 하나의 철탑에 함께 설치하는 선로 통합 방식이다. 정부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기간망 사업에서 선로를 최대한 통합할 경우 철탑을 당초 4723기에서 2509기로 2214기, 약 4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방안은 '피해 최소화'와 '실질적 수익 공유'를 축으로 한다. 앞서 동해안-수도권 HVDC 송전선로 건설은 주민 반발로 13년 넘게 지연된 바 있다.

9월 18일

ERCOT, 데이터센터 접속 재검증…대기열 474GW 중 191.8GW 선별

지난 8월 초 미국 텍사스 주지사가 계통운영기구 ERCOT와 전력당국에 계통 접속을 신청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전부를 재검증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ERCOT의 대규모 부하 접속 대기열은 474GW를 넘어섰고, 이 가운데 약 90%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였다. ERCOT가 최근 공개한 1차 분류 결과에서는 계속 진행할 대형 부하가 362건 191.8GW로 추려졌고, 373건 300GW 이상이 제외됐다. 접속 심사에서는 전력 사용량뿐 아니라 자체 발전설비 규모, 전력망 의존도, 계통 비상시 감축 가능 용량이 확인되며 그 답변에 따라 접속 순서가 달라지고 있다. ERCOT는 전력망 보강 완료 전이라도 실시간 급전지시에 따라 부하를 줄이겠다고 약속한 사업자에게 계통 여유 범위를 적용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9월 18일

독일, 배전망 배터리로 순동예비력 실증…20MW/55MWh 실계통 시험

독일 Föhren의 트리어 지역산업단지(IRT)에 2025년 가을부터 20MW/55MWh 배터리저장장치가 가동 중이며, 바로 옆에 20MW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됐다. 이 설비는 배전계통 자원이 주파수 안정화를 위한 순동예비력(instantaneous reserve)을 제공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Surevive 프로젝트의 실증 현장이다. 2026년 4월 실시된 현장 시험에서 배전계통 설비가 전력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배전사업자 Westnetz가 밝혔다. 프로젝트 컨소시엄은 Westnetz가 주관하며 Fraunhofer ISE, 슈투트가르트대학 IED, Schoenergie가 참여하고 SMA, Stadtwerke Trier, Amprion, Transnet BW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Fraunhofer ISE의 Sönke Rogalla는 순동예비력이 지금까지 주로 송전사업자의 역할이었으나 배전계통 자원 편입이 필요하다는 계산 결과가 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설비는 블랙스타트 기능도 갖추고 전력시장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

9월 18일

AI 전력난 속 기업가치 18조원 된 베이스 파워

임팩트온이 2026년 9월 17일 베이스 파워(Base Power)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 제목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국면에서 18조원 수준으로 언급됐다. 창업자는 마이클 델(Michael Dell)의 아들로 소개됐다. 제공된 원문에는 본문 텍스트가 포함되지 않아 투자 라운드 조건, 투자자 구성, 사업 지표 등 세부 수치는 확인되지 않는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경남도의원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48.1% 미가동"

강민승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진주5)이 17일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내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 실태를 지적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7월 기준 도내 206개 학교에 총 308기의 충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정상 가동 중인 학교는 107개소(51.9%)다. 75개소는 운영이 중단됐고 24개소는 미가동 상태로, 전체의 48.1%인 99개소가 정상 운영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은 원인으로 운영업체 수익성 저조와 운영사업자 미선정 등을 들었다. 대안으로는 권역별 통합관리 운영방식 도입, 운영실적·유지보수 역량을 포함한 사업자 평가, 학교별 탄력적 개방기준 마련, 신축학교 설계 단계의 동선 분리 등을 제안했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전력수요관리 기술 전시

에너지 AI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두 가지 국책과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첫 번째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상시제어장치와 실시간 전력시장 대응 기술로, 주택·공공·상업 부문 고객의 파편화된 수요자원을 집합화해 전력시장에 연동하는 양방향 자동 수요관리 기술이다. 두 번째는 항만의 고변동 전력부하와 분산전원을 통합 예측·제어해 피크전력을 절감하는 기술로, 무정전형 선박전원공급(SPO) 시스템과 분산전원, 항만 모빌리티용 충전기를 AC/DC 하이브리드 전력망으로 연계하고 온톨로지·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에너지 운영 관리 시스템을 광양항 현장에 실증한다. 두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수요관리핵심기술개발 사업으로, 각각 45개월간 150억원과 45개월간 145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9월 17일

한전, 2030년까지 3단계 'AI 대전환 로드맵' 추진

주재각 한국전력 AI혁신단 단장은 17일 전기신문이 주최·주관한 '2026 전력AI포럼: AI로 그리는 탄소중립-전력망의 미래'에서 한전의 'AI 대전환 추진 로드맵'을 소개했다. 지난 3월 수립된 이 로드맵은 기반 조성기(2026년), 본격 확산기(2028년), 대전환 확산기(2030년 이후)의 3단계로 추진된다. 2026년에는 전 직원의 AI 활용과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8년까지는 전력망 운영과 현장업무에 AI를 적용해 재생에너지와 ESS 등 분산자원의 일부를 자율 제어하는 내용이다. 2030년 이후에는 전력과 데이터 흐름을 통합해 계통운영과 에너지 거래를 자율 최적화하는 단계를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 과제로는 데이터(온톨로지 구축), 솔루션(업무 전 주기 AI 융합), 인프라 등이 언급됐다. 주 단장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한전 자체의 전력 데이터 처리를 함께 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SK, 일본 반도체 거점 확대 검토

삼성전자가 일본 요코하마에 첨단 패키징 연구거점을 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일본 내 메모리 생산거점 검토 의사를 밝혔다. 일본 참의원 대표단이 두 회사를 방문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기사는 한국 반도체 기업이 과거 일본을 소재·부품·장비 구매처로 봤던 것과 달리, 현재는 연구개발(R&D)과 생산, 인력, 전력, 용수까지 함께 고려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9월 17일

기후부·한전, 전력산업 포럼 성과 발표…가상송전선로 내년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1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 산·학·연·관 전문 포럼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한 8개 전문포럼의 성과를 공유했다. 포럼에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부·공공기관 전문가 116명이 참여했다. 대표 성과인 가상송전선로(VPL)는 신규 송전선로 건설 대신 ESS를 활용해 송전망 혼잡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정부는 2027년도 기후부 예산안에 24억원을 반영하고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국가 설비계획 반영과 2030년까지 대규모 정부 지원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송전망 중앙계약 BESS의 그리드포밍 계통연계 기준(Grid-code)을 마련하고 2027년 계통 운전을 목표로 시험·검증체계를 오는 11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며, 배전망에서는 민간 ESS 기술기준 개정과 실증, 전력시장 규칙 개선을 병행한다. 신축 아파트 AMI 데이터의 한전 연계를 의무화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해 민간 아파트 약 134만호 계량데이터를 한전 MDMS와 연계하고, 농·임업 부산물 기반 청정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커뮤니티 마이크로그리드형 모델로 설계돼 서울·해남 등과 협의 중이며 약 15억원 규모의 기후테크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9월 17일

기후부·한전 전력산업 전문포럼 성과발표…VPL 예산 24억원 반영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은 9월 17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력산업 산·학·연·관 전문 포럼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한 8개 전문포럼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포럼은 4월 17일 출범했으며 산·학·연·관 전문가 116명이 참여했다. 송전선로 신설 대신 ESS를 활용해 기존 설비의 송전 여력을 높이는 가상송전선로(VPL) 사업비 24억원이 2027년도 기후부 예산 정부안에 반영됐고, 정부는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국가 설비계획에 VPL을 반영하고 2030년까지 정부 지원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전망 중앙계약 BESS의 그리드포밍 계통연계 기술기준이 마련됐으며, 기후부와 한전은 2027년 실계통 운전을 위한 시험·검증체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신축 아파트 AMI 데이터의 한전 연계를 의무화하는 고시 개정을 추진해 민간 아파트에 축적된 약 134만호 계량데이터를 한전 MDMS와 연계하고, 농·임업 부산물 기반 커뮤니티 마이크로그리드형 바이오에너지 모델은 약 15억원 규모의 기후테크 신규 투자 유치로 이어졌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에너지데일리

한전 남서울본부, 서울시·25개 구청과 전력공급 현안 설명회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는 지난 16일 강남전력지사에서 서울특별시 및 관할 25개 구청 전력분야 관계자를 초청해 '서울지역 전력공급 현안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여름철 서울 한강 이남지역 최대수요는 8월 7일 14시 기준 7535MW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설명회는 서울대 이규섭 교수의 '국내 전력망 주요 이슈와 정책방향' 특강에 이어 서울지역 전력공급 현황과 현안 공유, 한전-지자체 협업 필요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전은 재건축·재개발과 복합단지 등 개발 수요에 대응하려면 전력망·변전소 등 인프라 확충과 함께 에너지캐시백 등 수요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지자체 주관 사업 시 전력인프라를 동시 시공하는 '인프라 복합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한전 변전소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9월 17일

이호현 기후차관, 효성중공업 미국 전력기기 생산 현장 방문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캐논스버그에 있는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 합작법인(HYOSUNG HICO BREAKER, LLC)을 방문해 현지 생산 현황을 확인했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산업 성장, 대규모 데이터센터 확장, 노후 전력망 교체, 재생에너지 연계 수요 증가로 미국 내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대미 투자·현지화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연평균 15% 증가하고, 이에 따른 신규 전력 인프라 투자 규모가 약 500억달러(약 6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효성중공업은 2020년 인수한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기반으로 미국 내 생산 역량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7월에는 콴타서비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주에 초고압차단기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9월 17일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비상발전기 수요 증가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늘면서 정전 대비용 비상발전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기신문이 보도했다. 국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는 약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네이버, SK, LG, KT 등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비상발전기 수주잔고는 약 4147억원이다. 회사는 충남 당진 공장의 생산능력 증설을 올해 초 완료했고 이후 풀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에서는 지엔씨에너지와 함께 혜인을 국내 발전기 시장 주요 기업으로 언급했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효성중공업, 한전 대용량 전압형 HVDC 국산화 실증사업 참여

효성중공업은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대용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국산화 및 실증사업'의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밸브와 제어기는 전압형 HVDC의 성능과 안정적 운전을 좌우하는 설비다.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컨버터 밸브는 전력반도체를 활용해 교류(AC)와 직류(DC) 간 전력 변환을 수행한다. 제어기는 전력의 크기와 방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9월 17일

철도연,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개발·현장 시연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6일 광주교통공사 용산차량기지에서 '전자연동장치 원격 표시제어 단말기 개발' 성과발표회를 열고 시험선에서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말기는 기존 신호취급실의 표시제어 기능을 승인된 운영구역 내에서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확장한 장치로, 게이트웨이와 무선통신·통신보안 기술로 구성됐으며 광주교통공사와 SUICT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공인시험에서 사용자 권한 및 제어영역 관리, 복수 단말기 간 제어권 관리, 진로·선로전환기 제어, 비정상 제어 차단, 제어 응답시간, 보안통신 등 16개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어명령 송신부터 상태정보 수신까지의 응답시간은 기준인 1.7초 미만을 충족했고, IEEE 1609.2 인증서 기반 노드 검증과 암호통신, 만료 인증서 사용 시 통신 차단 기능도 확인됐다. 이 기술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철도연 중소기업지원사업으로 개발됐으며, 철도연은 시스템 연계조건과 취급절차, 통신보안, 유지관리 방안을 구체화해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9월 17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WCE서 AI 수요관리 국책과제 기술 전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수요관리 기술을 전시한다. 전시 내용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실시간 수요관리와 광양항 대상 항만 전력수요 최적화 등 두 국책과제다. 온디바이스 AI 과제는 주택·공공·상업 분야 고객의 가용 수요자원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집합화하고 전력시장과 연동하는 양방향 자동 수요관리 기술로, 80MW 이상 집합 수요자원화 기술 개발과 제도·기술 실증을 포함한다. 항만 과제는 무정전형 선박전원공급(SPO) 시스템, 분산전원, 항만 모빌리티용 충전기를 AC/DC 하이브리드 전력망으로 연결하고 온톨로지·멀티 AI 에이전트 기반 EMS로 운영하는 방식이며, 광양항 현장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9월 17일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동구 안심뉴타운 신사옥 준공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가 40여년간 사용한 대구 신암동 사옥을 떠나 동구 안심뉴타운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16일 준공식에는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성호선 경북소방안전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사옥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989㎡ 규모로 사업비 약 175억원이 투입됐다. 민원실, 경상권 사고조사센터, 계측장비 지역 교정실, 스마트워크센터, 대강당 등을 갖췄으며 검사·점검 수요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이 이전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날 대구경북본부 임직원들은 급여 우수리를 모은 20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9월 17일

전력망·수요관리이뉴스투데이

단양군의회, 제천 왕암~영월 송전선로 단양 경과 반대 결의문 채택

단양군의회는 16일 제3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4kV 제천 왕암~영월 송전선로 건설사업 단양군 경과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오시백 의원은 한전이 추진하는 해당 사업이 단양과 직접적 관계가 없음에도 군민 동의 없이 4개 읍면을 경과대역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군부대 경유에 따른 피해, 고압 송전선로로 인한 전자파 노출, 자연경관 훼손, 토지가치 하락 등을 우려 사항으로 제기했다. 군의회는 한전과 정부에 송전선로 단양군 구간 전면 제외, 사업 추진 중단, 계획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과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등 관계 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