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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기술확산 전략로드맵' 발표…실증·보급 중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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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기술확산 전략로드맵' 발표…실증·보급 중심 전환
사진: engin akyurt / Unsplash · 분야 참고 이미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 기술확산 전략로드맵'을 발표하고 2030년을 NDC 이행의 골든타임으로 규정했다. 로드맵은 기술개발에서 실증, 보급까지 연결되는 체계를 담았으며 단기(~2030)와 중기(~2035) 마일스톤을 제시했다.

발전·계통·소비·전환 등 4대 부문과 10대 분야별 실행전략이 포함돼, 발전 부문은 발전설비 해체·재활용 기술, 계통 부문은 데이터센터·송변전망·ESS 연계, 소비 부문은 히트펌프 등 수요측 기술, 전환 부문은 유휴부지 활용과 P2G 기반 그린수소 연계 모델을 다룬다. 2026년 기준 공공부문 에너지 R&D 예산은 약 2.7조원 규모로 집계되며, 정부는 공기업의 실증·연계 기능을 활용해 시장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운영하고 연차별 세부 이행계획과 성과 점검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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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환경영향평가 공탁제 첫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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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대행업체 선정 구조가 바뀌면 발전·송전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의 인허가 절차와 입찰 관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업계에서는 공정성 제고 기대와 함께 선정 기준의 투명성, 비용·절차 증가에 따른 중소 대행업체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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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IDC 특별법, 데이터센터 물 사용 규율 부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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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2만4000여명 개인정보 외부 노출, 고객정보는 제외

한국전력 직원 2만4000여명의 이름·소속·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외부 웹페이지에 노출됐다. 한전은 지난 1일 오후 3시 59분께 국가정보원 통보로 노출 상황을 인지했으며,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번호와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한전은 인지 직후 직원 개인정보 관련 내부시스템 접속을 차단하고 해당 웹페이지 운영사에 요청해 노출 정보를 삭제했으며, 비상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직원들에게 문자·메일로 개별 안내했다. 노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국정원·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합동조사 및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객정보는 전용시스템에서 별도 관리되어 노출되지 않았다는 것이 한전 설명이다.

12시간 전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최근 5년 산업기술 해외유출 120건…47.5%는 집행유예·재산형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산업통상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7월까지 정보기관이 적발한 산업기술·국가핵심기술 해외유출은 총 120건이며, 이 중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36건(30%)이다. 연도별 적발 건수는 2021년 22건, 2022년 20건, 2023년 23건, 2024년 23건, 2025년 19건이고 올해는 7월까지 13건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산업기술 유출이 중소기업 70건(58.3%), 대기업 40건, 대학·연구소 등 10건 순이었고, 국가핵심기술 유출은 대기업 21건(58.3%), 중소기업 11건, 대학·연구소 등 4건이었다. 기술 분야별로는 반도체 45건, 디스플레이 24건, 전기전자 13건으로 세 분야가 전체의 68.3%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으로 형을 선고받은 162명 중 집행유예 62명, 재산형 15명으로 총 77명(47.5%)이 실형을 받지 않았으며, 2025년 7월 시행된 개정 산업기술보호법 이후 법원 접수 인원은 2021년 32명에서 2025년 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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