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원전 협력 프레임워크, 미국에 대형 원전 8기 건설 구상
이뉴스투데이 · · EnergyNews 요약
1일 한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원전 협력 프레임워크는 최대 1200억달러를 활용해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구상으로, 웨스팅하우스 AP1000 6기와 한국형 APR1400 2기가 대상이다. 이번 합의는 협력의 큰 틀을 정한 것으로 개별 사업은 부지와 투자·운영 방식을 구체화한 뒤 상업성 검토와 국내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문주현 단국대 교수는 APR1400이 미국에서 정해진 예산과 일정에 맞춰 건설되면 신규 원전을 추진하는 발전사들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호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책임연구원은 AP1000 사업에도 한국 기자재와 인력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김창희 원전전략기획관 주재로 원전수출기획위원회를 열고 APR1400의 미국 건설에 필요한 설계·인허가·시공·시운전과 공사기간 준수 방안을 논의했으며, 11월 27~29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원자력수출 및 안전 콘펙스'에 미국 원전업계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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